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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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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연중 최대 할인 행사 '프로미스' 시작

에어프레미아가 미주와 일본 등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는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미스' 프로모션은 일 년에 두 번만 열리는 초특가 프로모션으로 하반기에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나리타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에서 제외됐던 방콕노선은 프로미스 종료 이후 프로미스 할인율에 준하는 단독 노선 할인은 진행할 예정이다. 초특가 항공권은 인천 출발 기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를 더한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이코노미 클래스는 ▲뉴욕 45만2400원 ▲로스앤젤레스 32만1000원 ▲샌프란시스코 32만1000원 ▲나리타 7만2800원부터 판매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으로는 ▲뉴욕 98만5400원 ▲로스앤젤레스 84만4000원 ▲샌프란시스코 83만1000원 ▲나리타 13만5800원부터 특가 항공권이 오픈된다. 탑승 기간은 미주 3개 노선은 오는 9월1일부터 2025년 5월31일까지이며, 나리타 노선은 10월27일부터 2025년 3월29일까지다. 이번 프로미스의 탑승 기간에는 명절과 크리스마스 기간이 포함되어 있어 여행계획을 세우기에 용이하다. 노선별 탑승 기간이 상이하니 사전에 여정을 확인해야 한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8-05 13:39:4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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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캐릭터 마케팅으로 MZ세대 겨냥

제주항공이 MZ세대를 겨냥해 캐릭터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제주항공은 '제코(JEJU+ECO)'를 활용한 배경화면과 여행안전 행운 카드 이미지 등 디지털 기획 상품을 제작해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웹 등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제코'는 제주 연안에서 서식하는 국제 보호종인 '제주남방큰돌고래'를 소재로 제작된 제주항공 자체 캐릭터다. 이번에 제작한 '제코' 디지털 기획 상품은 PC·태블릿·워치 등의 배경화면과 MZ세대 인기 아이템인 행운카드로 구성돼 있다. 디지털 배경화면에는 인도네시아 발리, 바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등 신규 취항지를 즐기는 제코의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행운 카드에는 '안전비행', '날씨요정', '지연금지' 등 5가지 종류의 여행·안전 관련 내용이 담겨 있다. 제주항공은 자체 캐릭터 '제코' 외에도 2018년 '핑크퐁'을 시작으로 2020년 '펭수', 2022년 '잔망루피'에 이어 올해는 산리오캐릭터즈까지 당대 최고 인기 캐릭터를 통한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제작한 헬로키티 승무원·조종사, 마이멜로디 승무원, 시나모롤 조종사, 폼폼푸린 정비사 등 캐릭터 기획 상품도 지난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누적 판매량 약 1만2400여개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MZ세대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친근한 디지털 기획 상품을 통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 한편 미래 잠재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8-05 13:39:39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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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월간 티웨이' 8월 할인 행사 시작

티웨이항공이 항공권 할인 행사를 연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1일까지 '월간 티웨이 8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월간 티웨이 8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4개 노선(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과 국제선 44개 노선(일본, 동남아, 중화권, 중앙아시아, 대양주, 호주, 유럽)을 포함한 총 48개 노선 대상이다. 선착순 한정 '월간 티웨이 8월 초특가' 이벤트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로마 32만3200원 ▲인천~파리 32만3200원 ▲인천~시드니 42만107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1만5100원 ▲인천~사가 7만8800원 ▲인천~구마모토 9만8800원 ▲대구~울란바타르 12만400원 ▲대구~방콕(수완나품) 12만2020원 ▲청주~다낭 11만100원부터 판매한다. 선착순 초특가 운임을 놓쳤더라도 특별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편도 항공권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월간 티웨이' 결제 시 한 번 더 할인받을 수 있는 최대 2만 원 할인 쿠폰도 제공 중이다. 사전 좌석 지정 무료, 여정 변경 수수료 무료, 항공권·기내식 할인 쿠폰,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등을 누릴 수 있는 티웨이플러스 혜택도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대표 프로모션이라 할 수 있는 '월간 티웨이'로 이번 달에도 고객분들께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8-05 13:39:3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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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이라크서 총 110만t 초중량물 운송 '성공'

자회사 CJ ICM, 정유공장 고도화 설비공사 프로젝트 참여해 길이 최대 84m, 무게 50~890t 268개 중량물 포함…성공 수행 CJ대한통운이 정교한 하중 분산 기술을 기반으로 이라크 초중량물 운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프로젝트 물류 분야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CJ대한통운은 중동지역 자회사 CJ ICM이 이라크에서 총 무게 110만톤(t) 규모의 중량물들을 운송하는 프로젝트 물류를 성황리에 끝냈다고 5일 밝혔다. 프로젝트 물류는 사회기반시설 설치, 생산시설물 건설 등 대규모 공사에 필요한 자재들을 공사 기간에 맞춰 운송하는 물류를 말한다. CJ ICM은 이라크 정유공장 고도화 설비공사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난 2023년 6월부터 10개월에 걸쳐 석유정제시설, 건설자재 등 대규모 설비들의 물류를 수행했다. 이라크 움 카스르(Umm Qasr)항에 하역된 기자재들을 대상으로 항만보관 및 통관을 진행하고 항에서 약 95㎞ 떨어진 바스라(Basrah) 지역 인근의 공사현장까지 운송했다. 운송 목록에는 길이 최대 84m, 무게 50t에서 890t에 달하는 268개의 다양한 종류의 중량물들이 포함됐다. 이라크 프로젝트 물류 성공 배경에는 CJ ICM의 독보적인 '엔지니어링(Engineering)' 기술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게 자체 분석이다. 이 기술은 화물, 기후, 지형 특성에 맞춰 투입해야 할 운송장비, 고박장치, 전문인력 등 세부 계획을 과학적으로 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화물의 하중을 정교하게 분산시켜 차량 전복, 화물 파손 등의 위험상황을 예방하고 도착 예정일을 준수함으로써 공사 현장에 필요한 기자재들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었다. 이라크는 사막지형으로 인해 지반이 약한 곳과 비포장도로가 많고 4~6월에는 모래바람이 강하게 불어 중량물 운송 시 더욱 정교한 하중 분산이 필요하다. 이에 CJ ICM은 특수운송장비 SPMT(Self-Propelled Modular Trailer·자체 추진 모듈 트레일러)를 운송기간 동안 총 950대를 투입했다. 이 장비는 레고처럼 전면, 후면, 측면으로 서로 연결될 수 있어 화물의 체적에 따라 적재 공간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고 화물의 하중도 분산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화물의 체적을 고려해 운송에 걸림돌이 되는 교량, 신호등, 표지판 등을 임시로 철거하고 전력선을 지하화하는 등 전문적인 토목 공사 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사전에 현지 정부로부터 특별 운송허가를 받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중량물 운송 전문가, 경찰 호위대, 토목기술자 등 총 263명의 전문인력이 투입됐다. CJ대한통운 장영호 IFS본부장은 "그동안 원전 기자재 운송, 고대유적지 운송 등을 통해 축적한 프로젝트 물류 운영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이번 이라크 석유정제시설 운송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초격차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K-방산, 원전, 프로젝트 물류 분야의 선도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국의 물류 국격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5 09:45: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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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5~6년 전 보고서 대거 정정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 항공사 에어부산이 수년전 보고서를 '기재 오류'라며 정정했다. 에어부산은 7월31일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지난2018년 12월 사업보고서부터 2019년 분기 및 사업보고서 등 5건을 정정했다. 임원 및 임직원 등의 현황 항목에서 연간급여총액과 1인평균급여액 부분이 정정됐다. 에어부산은 전자공시를 통해 이번 기재정정 사유를 '기재 오류'로 표시했다. 하지만 에어부산 관계자는 2018~2019년 보고서 5개를 정정한 이유가 '지속적인 혼동' 때문이라고 전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2019년까지 공시 자료상 평균임금에 해외근로 비과세가 포함됐는데, 2020년부터 기준이 바뀌면서 미포함으로 공시하고 있다"며 "기준이 다른 수치가 공시되다보니 대외에 지속해서 혼동이 발생해 기준을 맞추기 위해 정정 공시를 한다"고 전했다. 주요 변동 내용은 ▲2018년 12월 연간급여 총 액 664억7600만에서 609억2200만 ▲2019년 3월 182억3100만에서 209억9300만 ▲2019년 6월 427억8800만에서 381억6500만 ▲2019년 9월 624억200만에서 559억2800만 ▲2019년 12월 805억400만에서 742억6200만으로 정정 등이다. 급여 총액이 정정됨에 따라 남여 성별에 따른 급여 총액과 1인 평균 급여액 또한 변경됐다. 급여액 변동 외 직원 수와 평균 근속연수 등에는 변화가 없었다. 2018년 12월 보고서 1인평균급여액 항목도 대거 수정됐다. 항공운송(남)의 1인평균급어액이 기존 600만원으로 표시돼 있고, 여성의 경우 300만원이었다. 정정 후 남성 6100만, 여성 2300만으로 바뀌었다. 에어부산이 기재정정 공시 한 5개 보고서에서 4개 보고서에서 급여 총액이 줄었으나 2019년 3월 발표한 분기보고서에서 급여가 늘어났다. 기존 남성 133억8500만, 여성 48억4600만에서 남성 161억2400만, 여성 48억6900만으로 늘었다.

2024-08-01 15:40:5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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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항공과 철도 예약을 하나의 플랫폼으로"...스마트 커넥트 플랫폼 출시

에어프랑스가 항공과 철도를 하나의 자사 플랫폼으로 연결해 여행객 편의를 높였다. 에어프랑스가 통합 예약 플랫폼 에어프랑스 스마트 커넥트 내 항공권과 스위스 연방철도 승차권을 한 번에 발권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에어프랑스 스마트 커넥트는 지난 2021년 도홉이 개발한 에어프랑스의 자체 예약 플랫폼이다. 에어프랑스 항공편과 저가항공사 트랜스아비아 항공편을 한 번에 예약 및 발권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고객들의 여행 편의성을 높이고 스위스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총 6개 스위스 도시를 잇는 기차 편을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기차 편은 ▲베른 ▲로잔 ▲프리부르 ▲비엘/비엔 ▲툰 ▲세인트갈이다. 파리 샤를 드골 공항과 제네바 코인트린 또는 취리히 클로텐 공항 간 항공편을 이용한 후, 스위스 연방철도를 탑승하면 손쉽게 스위스 곳곳을 오갈 수 있다. 예약은 에어프랑스 공식 프랑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출발지와 목적지, 여행 일정 등을 입력하면 에어프랑스 스마트 커넥트 플랫폼으로 자동 연결된다. 파리 샤를 드골 공항과 스위스 6개 도시 간 이동 시 항공 및 기차 편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어 편리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에어프랑스는 앞으로 스위스 기차 편을 확대하고 파리 샤를 드골 공항 환승 고객들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프랑스 스마트 커넥트 및 노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에어프랑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8-01 11:06:3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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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난기류 문제로 라면 간식 서비스 중단

대한항공이 난기류 때문에 라면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이 오는 8월15일부로 장거리 노선 기내 간식 서비스를 재단장한다고 1일 밝혔다. 장거리 노선에서 제공했던 일반석 라면 서비스는 중단한다. 하지만 라면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간식이 제공된다. 난기류 발생 수치가 2019년 대비 2024년에 두 배 늘어나면서 대한항공은 장거리 노선 간식 서비스에서 라면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라면 서비스의 경우 뜨거운 물 때문에 화상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승무원이 뜨거운 물을 부은 컵라면을 한꺼번에 옮겨야 하고, 승객들이 밀집되어 있어 화상의 위험이 컸다. 대한항공은 장거리 노선 일반석의 라면 서비스를 중단하는 대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샌드위치 ▲콘덕 ▲피자 ▲핫포켓 등의 기내 간식을 새로이 선보일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작년 11월부터 일반석 대상 기내 셀프 스낵 바를 도입하여 승객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간식을 취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재단장을 통해 셀프 스낵 바 제공 간식 또한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한 소비자는 "이코노미 타는 것도 서러운데 라면까지 못 먹는 거냐"며 일반석 라면 서비스 중단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8-01 11:05:58 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