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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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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여행 기록 수집하는 고객들 위해 '포토티켓'서비스 운영

에어프레미아가 모바일 티켓의 편리함에 실물 티켓의 감성을 더했다. 에어프레미아가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티켓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포토티켓은 모바일탑승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신만의 여행기록을 사진형태로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온라인 체크인을 마친 후 모바일탑승권을 발급받으면 하단부에 '포토티켓 만들기' 버튼이 생성된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노선과 출발일자, 운항 편 등의 여정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며 이후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하고 본인 이름의 노출여부를 선택하면 자신만의 여행 포토티켓이 만들어진다. 제작횟수의 제한이 없어 다양한 포토카드를 만들 수 있으며, SNS 등에 바로 업로드 할 수 있어 여행 출발 전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 포토티켓은 개인 소장이나 여행 기념용도로 사용되며 포토티켓을 가지고 탑승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모바일탑승권을 발급받은 고객들이 실물티켓과 같은 여행 인증수단을 제공하고 싶었다"라며 "여행 기록을 수집하는 고객들에게 재미있고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8-12 14:05:49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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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국제선 '이 주의 할인 코드' 이벤트로 최대 17% 할인

티웨이항공이 인기 해외 여행지 항공권 할인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12일부터 오는 25일 일요일까지 '이 주의 할인 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유럽, 대양주, 중앙아시아, 일본, 중화권, 동남아 등 국제선을 대상으로 한 주 동안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일부 노선과 기간을 제외한 이달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국제노선 예약 시 이벤트 페이지 내에 명시된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17%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된 운임은 유류 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인천~사가 6만205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1만4000원~ ▲인천~사이판 15만960원~ ▲인천~프랑크푸르트 39만32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7만400원~ ▲대구~울란바토르 14만400원부터다. 티웨이항공은 지금 신규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총 10만 원 쿠폰팩'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식지 않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시원한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8-12 14:05:4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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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AI가 꼽은 2024년 하반기 여행 트렌드…'깊이 있는 여행'

AI 기술이 발전하며 여행지 선택부터 일정까지 계획해 주는 스마트 기술 기반 여행 '트래블테크(Travel Tech)'가 증가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2024 하반기 여행 트렌드'를 인공지능에 질문한 결과, 보편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나 여행 코스 대신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에서 본인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떠나는 '깊이 있는 여행'이 인기를 끌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오픈AI의 챗GPT와 AI챗봇인 클로바X에 '2024년 하반기 여행 트렌드'에 대한 질문을 한 결과 챗GPT의 경우 ▲재방문을 위한 새로운 경험 ▲개인화된 여행 경험 등을 뽑았고 클로바X의 경우 ▲단거리 여행지 선호 ▲여행지 선택 다양화 등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답변했다. 챗GPT와 클로바X 모두 공통으로 '재방문을 위한 새로운 경험'과 '여행지 선택의 다양화'를 언급했으며, 챗GPT는 이러한 여행 트렌드에 대해 "익숙한 도시를 방문하더라도 근교의 새로운 여행지를 탐험하거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이 전망했던 2024년 여행 트렌드인 '인터레스트립(Interest+Trip)'도 인기다. '인터레스트립'이란 취미나 흥미를 뜻하는 인터레스트(Interest)와 여행을 뜻하는 트립(Trip)을 합친 신조어로 오로지 취미나 흥미 요소를 즐기기 위해 떠나는 여행을 의미한다. 챗GPT도 '맞춤형 여행이 중요해지고 있고, 여행자들은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여행을 원한다'고 답하며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중요 트렌드로 은 '인터레스트립' 인기에 맞춰 특정 분야의 전문가와 뽑기도 했다. 제주항공 함께 여행지를 관광하며 본인에게 맞는 취미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여행심화반'이란 여행 상품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인기 드로잉 작가인 '카콜'과 함께 7월5일부터 3일간 일본 마쓰야마에서 진행한 여행심화반 '낭만을 그리는 여행'은 판매 오픈 당일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터레스트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뒷받침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 여행의 대중화로 인해 특별한 경험을 찾아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여행이 주요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며 "언제든 쉽게 새로운 경험을 찾아 항공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8-12 14:05:4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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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업계, 여객 점유율 높이기 위한 마케팅 각축전

여객기 수요가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다양한 마케팅을 내세워 소비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여객기 수요는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다. 에어포탈 항공통계 기준 2020년 여객기를 이용한 소비자는 2516만4038명이다. 이후 ▲2021년 3314만6646명 ▲2022년 3632만8296명 ▲2023년 3218만9676명이 이용했다. 2024년 상반기 여객선 이용자는 1554만7569명으로 2023년 1628만5714명보다 감소했다. 여객기 이용자 수가 소폭 감소한 가운데, LCC 업계는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먼저 국내 LCC 중 가장 규모가 큰 제주항공은 ▲캐릭터 마케팅 ▲가치소비를 내세우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MZ세대에게 친근한 디지털 기획 상품을 통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 한편 미래 잠재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제주남방큰돌고래를 소재로 '제코' 캐릭터를 만들고, 캐릭터를 활용한 배경화면과 행운 카드를 선보인 바 있다 또 여행에 있어 '가치 있는 경험'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춘 항공권 마케팅도 진행한다. ▲영화/드라마 '성지 투어' ▲해양 레포츠 투어 ▲술슐랭 투어 등의 트렌드에 맞춰 해당 여행지의 항공권을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는 판매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노선 확장과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유럽 노선에 진출하는 만큼 파리, 로마, 자그레브,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항공권을 최대 10%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치열한 중·단거리 LCC 시장을 넘어 장거리 LCC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최근에는 인천공항공사와 중앙아시아 노선 활성화 워크샵을 여는 등 노선 다각화 노력도 하고 있다. 진에어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자사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진마켓'에서 국내선 항공권 10만원 이내, 일본 및 동남아 노선 항공권 10만원대에 판매하는 등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마케팅을 전략을 펼쳤다. 에어서울은 굿즈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자사 온라인 숍인 민트몰을 통해 여행과 여행을 추억할 기념품을 함께 판매한다. 에어서울 모형 비행기, 다카마쓰 포켓 지도, 여행 다이어리, 펫 티셔츠, 피크닉 매트 등을 판매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만의 시그니처 제품들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여행을 추억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수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지역적 특색을 살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스폰서로 나서기로 했다. 이벤트용 국제선 항공권을 제공하거나 행사 초청 티켓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마케팅에 나섰다.

2024-08-11 13:27:29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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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백암 B2B 허브터미널 투자 확대…패션 물류 1위 공고화

노후 설비 교체…휠소터, 상차 슈트등 자동화 확대 처리수준, 하루 평균 12만→15만 박스로 20% 늘 듯 한진이 백암 B2B 허브터미널 설비 투자를 통해 B2B 패션 물류시장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한다. 한진은 내년까지 시장 점유율 달성 60%를 목표로 패션물류 시장 '초격차' 강화에 나섰다. 한진은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백암 허브 터미널에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휠소터와 상차 슈트 등 자동화 설비 확대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처리 수준이 하루 평균 12만 박스에서 최대 15만 박스로 20% 이상 확대됐다. 주요 고객사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를 비롯해 신성통상, 에프엔에프 등 국내·외 유명 패션브랜드들이다. 한진은 특히 패션 물류업계 최대 규모인 전국 62개 네트워크와 전담 배송 인력을 운영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확고히하고 있다. 한편 한진의 B2B 패션물량은 지속 증가세다. 지난해 1820만 박스에서 올해에는 전년 대비 7.1% 증가한 1950만 박스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설비투자를 통해 처리 물량이 증가하면서 패션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해 총 2400만 박스 규모로 기존 48%에 달했던 시장 점유율을 60% 수준까지 끌어올려 압도적 1위를 공고히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한진은 기존보다 확대된 처리 물량과 이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신속한 배송 등 서비스 수준 향상을 더 많은 패션 브랜드에 강조하며 추가 고객사 확보 및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터미널 투자를 통해 고객들이 상품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처리 능력을 대폭 늘렸다"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사에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9 03:1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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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하늘길 확장 본격 시동 '인천~로마' 취항식 진행

티웨이항공이 국내 LCC 최초로 인천~로마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유럽 하늘길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신규 취항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신동익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 행사를 8일 오전 진행했다. 테이프 커팅식과 탑승객 대상 기념품 증정이 이어졌다. 이날 인천에서 로마로 향하는 TW405편의 탑승률은 96%를 기록했다. 인천∼로마 출발편은 주 3회(화·목·일)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2시35분 출발하여 로마 피우미치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7시1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귀국편은 로마 피우미치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에서 오후 9시15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4시10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시차는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인천~로마 노선에는 A330-200 항공기(246석)가 투입된다. 총 246석 중 18석이 비즈니스 클래스로 구성돼 있으며, 넓은 침대형 좌석,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와 넉넉한 레그룸으로 더욱 안락하게 여행할 수 있다. 기내식은 비즈니스 세이버 좌석과 이코노미 좌석 승객 모두에게 편도 기준 각 2회씩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로마에서 풍부한 문화유산과 미식 체험 등 유럽의 낭만과 여유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티웨이항공은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8 15:26:22 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