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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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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최대 75%항공권 할인 이벤트, "쉬운 예약 사이트에서 예매하세요"

한때 마비됐던 에어부산 홈페이지가 '쉬운 예약 사이트'를 개설했다. 앞서 에어부산은 5일 오전 11시부터 동남아, 일본 등 11개 노선을 왕복 기준 12만원~25만원대에 판매하는 '플라이 앤 고(FLY & GO)' 할인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날 에어부산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면서 이벤트 시행 전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접속자가 몰려 사이트가 마비됐었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은 보안책으로 '쉬운 예약 사이트'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 예약을 받기로 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반 홈페이지를 폐쇄하는 대신 예약사이트에는 제한을 두고있지 않기 때문에 상품을 예약하는 데에는 차질이 없다"며 "모바일 어플(m.airbusan.com), 웹 또는 쉬운예약사이트(micro.airbusan.com)로도 예약과 발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 전노선에 적용되며 후쿠오카는 12만3000원부터, 오사카 14만4600원부터며 동남아 노선은 타이베이 19만3600원부터, 세부 22만7700원, 마카오 20만1800원, 씨엠립 25만5200원부터다. 국내선의 경우, 부산 제주 노선은 편도 3만600원, 김포 제주 노선은 3만100원으로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에어부산은 오는 7월 말에도 이벤트를 여는 등 매년 2차례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014-02-05 16:21:3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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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영국 비지니스 트래블 어워즈 2관왕 차지

카타르항공은 최근 런던에서 개최된 '2014 영국 비지니스 트래블 어워즈(UK Business Travel Awards)'에서 '올해의 비지니스 항공사'와 '최고의 장거리 노선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최고의 장거리 노선 항공사상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심사 관계자들은 "카타르항공은 비즈니스·퍼스트 클래스 승객 전용인 프리미엄 터미널과 비행기에서 터미널까지 고급 세단으로 안내하는 퍼스트클래스 영접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 큰 점수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비즈니스 트래블 어워즈는 영국 출판사 '바잉 비즈니스 트래블(Buying Business Travel)'이 주최하며 각 기업의 주요 바이어들과 경영진의 평가로 수상이 결정된다. 폴 요하네스 카타르항공 북·남·서유럽 지역 상업수송기 담당 부사장은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경쟁이 치열한 두 부문을 모두 수상해 매우 영광"이라며 "카타르항공은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5성급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와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로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최근 '영국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즈(Business Traveller UK Awards)'에서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 상'을 수상하고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 Asia-Pacific)' 독자들로부터 '최고의 중동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2014-02-05 15:29:4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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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태국정부 공식인가 취득

에어아시아 그룹의 계열사인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는 지난 3일 태국 민간항공청(Department of Civil Aviation of Thailand)으로부터 운항증명(Air Operator's Certificate)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를 통해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공식 취항에 앞서 항공운송업 면허(신규 운수권) 및 노선운항 승인만을 남겨두게 됐다. 운영 개시 일정과 취항 노선은 항공운송업 면허 및 노선운항 승인 취득 후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공식 취항이 결정되면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방콕 돈므앙 공항을 기반으로 총 377석을 보유한 에어버스 A330-300 2기로 올해 안에 운항을 시작하게 된다. 앞으로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를 이끌어갈 초대 대표는 다국적 기업 경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 경영인 나다 브라나시리(Nadda Buranasiri)로 결정됐다. 아즈란 오스만-라니 에어아시아 엑스 대표는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의 공식인가와 함께 나다 브라나시리 대표를 선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타이 에어아시아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연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에어아시아 엑스는 서울·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운항 중이며, 타이 에어아시아는 태국 치앙마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노선 등 국내선 및 단거리 국제선을 운항 중이다.

2014-02-05 15:08:1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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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초특가 할인 이벤트 접속자 폭주…홈페이지 마비 대책 강구

에어부산이 최대 75%까지 비행기 운임을 할인하는 초특가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접속 폭주로 홈페이지가 마비되자 재접속을 유도하는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5일 오전 11시부터 동남아, 일본 등 11개 노선을 왕복 기준 12만원∼25만원대에 판매하는 '플라이 앤 고(FLY & GO)' 할인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날 에어부산은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면서 이벤트 시행 전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접속자가 몰려 정상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홈페이지에는 이벤트로 접속자가 증가해 양해를 부탁하는 공지글을 올려 놓았다.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역시 에러 페이지가 떴고 ARS 역시 통화 중인 상태가 지속됐다. 이 때문에 이벤트 참여자와 당일 항공권 예매를 하려던 일반 승객들은 표를 구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벤트로 인해 접속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접속자 수를 제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에어부산 홈페이지는 사실상 마비돼 재접속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후쿠오카는 12만3000원부터, 오사카 14만4600원부터며 동남아 노선은 타이베이 19만3600원부터, 세부 22만7700원, 마카오 20만1800원, 씨엠립 25만5200원부터다. 국내선의 경우, 부산 제주 노선은 편도 3만600원, 김포 제주 노선은 3만100원으로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2014-02-05 13:50:1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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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설명절 1만여 여객 대상 전통문화 체험 '호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설 연휴기간 동안 시행한 문화행사를 통하여 전 세계 여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특히 중국 춘절을 맞아 대규모로 방한한 중국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인천공항에서는 지난 설 연휴기간 동안 외국인을 비롯한 공항 이용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을 알리고자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설맞이 福잔치' 행사를 공동 기획해 한국전통문화센터, 한국문화거리, 밀레니엄홀 무대 등에서 한국의 전통 다도(茶道)·떡메치기·투호·전통한복입기와 같은 세시절의 전통 민속체험행사를 벌였다. 또 부채춤·탈춤·판소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무용과 국악공연은 물론 가족사진을 머그컵에 새겨 선물하는 이벤트 등 여객터미널 곳곳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감성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인천공항의 다양한 문화행사 중 여객들이 직접 참여한 체험행사에 관심과 호응의 열기가 가장 뜨거웠다는 것. 미주·유럽권 여객뿐만 아니라 중국·일본 등 아시아권의 약 1만2000여 명의 체험·관람여객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설 연휴기간 동안 문화행사 현장에서 여객을 직접 응대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은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에 발맞춰 이번 설 문화행사를 기획했고 특히 중국 춘절기간 많은 중국여객들의 입국이 예상돼 중국어 서비스가 가능한 직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외국인들에게 한국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널리 알리고자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대표 관문으로 여행객들이 공항에서의 체류시간을 보다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차원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4-02-03 16:30:31 정영일 기자
대한항공, 2013년 4분기 영업이익 198억원…흑자 전환

대한항공이 2013년 4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2조9832억원, 영업이익 198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0.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58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2013년 전체 실적은 매출액 11조8504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7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대한항공 측은 "중국 및 동남아 노선의 적극적인 수요 유치 노력으로 일본노선 수익 감소 부분이 보완돼 전년과 비슷한 매출 수준을 유지했으며, 유가 안정 등 비용 감소로 19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여객 부문에서 한국발 수송객이 8% 증가했으나, 해외발 수송객이 6% 감소함에 따라 전체 수송객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화물 부문은 중국 및 일본 노선의 화물 수송량(FTK, Freight Ton Kilometer)이 각각 10%, 9% 증가했으나 구주 및 동남아 노선 공급 축소의 영향으로 전체 화물 수송량은 전년 동기대비 1.5% 감소했다. 또한 수익성 중심의 노선 재편으로 탑재율을 전년 동기대비 1% 포인트 개선하는 등 이익 개선에 주력했다. 대한항공 측은 "2014년 여객 부문은 아시아 역내 및 연결수요의 지속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화물 부문도 국내 주요 화주의 해외공장 신/증설 등의 영향으로 운송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틈새시장 개발 등 신규 수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2014년 사업계획도 공개했다. 매출액은 12조5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4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14년에 1조8963억원을 투자해 A380 2대, A330 3대 등 7대의 항공기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측은 주요 경영 변수로 유가와 환율을 꼽았다. 유가는 배럴당 130달러(급유단가 기준), 환율은 1달러 당 1080원을 기준으로 삼았다.

2014-01-28 15:40:04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