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기사사진
대한항공, 장애인들과 함께 딸기 수확 체험 행사 가져

대한항공은 25일 일산 장항동에 있는 일산농원에서 강서구 장애인들과 함께 딸기 수확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통합봉사단 '하늘천사' 주관으로 나들이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한항공 및 강서구청 자원봉사자, 강서구 장애인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먹어 보며 생생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며, 행사 후에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애인 인솔자 김기철 원장은 "봄을 맞아 제철과일을 직접 수확하고 온몸으로 느끼며 현장 체험을 할 수 있어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게 더없이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좀 더 많은 기회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딸기 수확 체험 행사'는 6월까지 매월 2회씩 실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한항공 '하늘천사'는 격월로 빈곤층 아이들을 방문해 학습지도와 간식 등을 제공하는 '공부방 봉사활동'과 복지시설 어르신들의 점심 배식 등을 돕는 '노인복지관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강서구청에서는 지난 11일 이와 같은 하늘천사 봉사단의 활동에 대해 감사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2014-03-26 17:46:28 임의택 기자
2월 전국 항만물동량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지난 2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1억293만톤으로 전년 동월(1억 83만톤) 대비 2.1%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증가세를 주도한 주요항만은 부산항, 광양항, 평택ㆍ당진항, 포항항 등으로 부산항, 광양항의 환적화물 증가와 자동차, 철재류의 수출입물량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 7.3%, 10.9%, 7.0%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울산항, 인천항, 대산항, 태안항, 군산항 등은 원유, 석유제품류, 유연탄, 기타 광석 및 생산품 등의 수출입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5%, 1.0%, 2.7%, 11.7%, 8.0% 감소했다. 비컨테이너 물동량은 7409만톤으로 전년 동월(7279만톤) 대비 1.8% 증가했으며, 항만별 순위는 광양항, 울산항, 평택ㆍ당진항, 인천항 대산항, 포항항, 동해ㆍ묵호항 순으로 주요항만 중 광양항, 평택ㆍ당진항, 포항항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감소세를 보였다. 품목별로 보면 유연탄, 철재, 자동차, 모래, 시멘트, 목재는 수출입물량 증가에 힘입어 각각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1%, 10.5%, 16.6%, 33.8%, 4.5%, 52.1% 증가한 반면, 유류, 광석, 기계류, 화공품 등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4%, 1.3%, 0.7%, 8.6% 감소했다. 또한, 전국 항만의 2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달(169만5000TEU)에 비해 3.6% 증가한 175만5000TEU를 기록했다. 유럽,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국의 수출입 물동량 증가와 유럽지역의 주요 글로벌 선사의 환적 물동량 증가로 전체 물동량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은 전년도 같은 달보다 2.7% 증가한 133만2000천TEU를 처리하였고,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도 같은 달보다 2.6% 증가한 66만8000TEU를 환적화물은 66만4000TEU(3.0%↑)를 기록했다. 광양항은 지난 해 같은 달보다 24.0% 증가한 20만TEU를 처리하였으며, 환적화물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8.6% 증가한 5만8000TEU를 기록했다. 인천항은 중국 및 동남아 국가와의 교역량 감소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1.5% 감소한 13만9000TEU를 처리했다. 한편, 2014년 2월까지 세계 10대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3028만TEU) 3.9% 증가한 3147만TEU를 기록했다. 상하이항(488만TEU)은 지난해 보다 6.8% 증가(521만TEU)하며 세계 1위를 유지했고, 싱가폴항(2.2%↑, 510만TEU)과 홍콩항(0.9%↑, 347만TEU), 선전항(4.1%↓, 344만TEU)은 각각 2위, 3위, 4위를 기록했다. 부산항은 지난해 보다 5.8% 증가한 285만TEU를 기록해 중국 주요 항만이 1~2월 중국 춘절 전후에 실시한 밀어내기의 영향으로 물동량이 급증한 닝보-저우산(298만TEU 6.8%↑)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2014-03-26 14:24:24 김두탁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 중국 베이징서 '아름다운 교실' 선보여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아름다운 교실'을 선사했다. 아시아나항공 문명영 중국지역 본부장은 25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천징룬중학 디징분교에서 박은하 경제공사, 베이징시 조양구 교육위원회 리우리빈 당부서기, 리우쉐메이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 아름다운교실 프로젝트는 아시아나가 2012년부터 3년간 중국 21개 지점이 위치한 지역의 중소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원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7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오고 있다. 아시아나는 이날 학생들에게 교육용 컴퓨터 49대, 도서 1000권, 피아노 1대 등을 전달하고, 중국인 승무원이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특강을 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승무원 직업 특강에 참여한 스총은 "한국의 드라마와 가요를 보고 들으며,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며, "나중에 멋진 승무원이 되어 아시아나 승무원처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도움을 선사하는 천사 승무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아시아나 문명영 중국지역본부장은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중국 내 지원이 필요한 학교 학생들을 후원함으로써 아시아나가 글로벌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글로벌 사회공헌을 통한 한-중 민간외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4-03-25 16:56:57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진에어 신입 객실승무원, 리더십 캠프 참여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김포 대곶면에 위치한 김포 로그밸리 수련원에서 2014년 1차 신입 객실승무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진에어 신입 객실승무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2014년 1차 신입 객실승무원 30명은 1박 2일 동안 도전 정신과 협동심 강화를 위한 팀워크 강화 훈련, 유격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훈련이 끝난 저녁 시간에는 선배와의 대화, 기내 방송 콘테스트 등 선ㆍ후배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객실승무원의 실제 업무를 미리 엿보고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진행됐다. 특히 리더십 캠프의 마지막 순서로 안전 서약식을 진행함으로써 신입 객실승무원의 안전 항공 운항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진에어는 "객실승무원은 승객들의 편안한 항공 여행을 위한 기내 서비스는 물론 기내 안전, 환자 응급 처치 등 안전 요원부터 응급 지킴이 역할까지 완벽히 수행해야 하는 만큼 어느 누구보다 도전 정신과 협동심이 가장 필요하다"라며, "이번 리더십 캠프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강한 마음가짐과 서로 간의 유대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리더십 캠프를 마지막으로 모든 훈련 및 교육을 마친 2014년 1차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21일부터 정식 비행 근무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2014-03-21 15:06:56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이스타항공, “인천-홍콩 편도노선 6만원”

이스타항공이 인천-홍콩노선 취항100일을 기념해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홍콩 편도 13만2800원(이하 총액운임), 왕복 25만8900원에 제공하는 것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제외한 항공운임이 편도 6만원에 제공되는 초특가 행사다. 해당 항공권은 탑승일 기준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이용하는 항공편으로 21일 오후 2시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 5일 인천-홍콩 노선을 신규취항(주7회) 후 현재까지 평균 탑승률 93%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3월 31일 홍콩노선 취항 100일을 맞이한다. 20~30대 여행객이 많이 찾는 홍콩은 쇼핑과 축제 음식여행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곳으로, 최근에는 트래킹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인천-홍콩 취항 후 현재까지 약 4만여 명의 탑승객을 수송했으며, 올해에는 총 14만석 가까운 좌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취항 100일을 맞아 제공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홍콩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운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항공여행의 대중화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3-20 15:10:02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체코 여학생 귀국 도운 대한항공, 각계 감사인사 전해져

체코 프라하에서 유럽 여행 도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김효정(20, 서울과학기술대 1년)양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전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대한항공에 대한 따뜻한 감사의 인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로부터 남궁 근 총장의 명의로 학생, 교수, 직원들의 감사 인사가 대한항공에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남궁 근 총장은 '조양호 회장님께 드리는 감사의 말씀'이라는 서신에서 "조양호 회장님의 따뜻한 배려, 임직원들의 능동적 대처, 이역만리까지 펼쳐진 직항 노선으로 불의의 사고를 당한 김효정 양을 이송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효정 양에 대한 배려와 온정에 대신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효정 양의 부모님을 대신해 영양군청 관계자로부터 접수된 조양호 회장과 대한항공 임직원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서신도 따뜻함을 한층 더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체코현지 치료비와 귀국을 위한 경비를 모두 마련했다"며 "효정 양이 회복하면 함께 꼭 찾아와 인사를 전하겠다"며 희망 섞인 소식까지 전했다. 김효정 양의 아버지는 고향인 영양군청에 내려가 대한항공에 감사의 뜻을 전해달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대한항공에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들이 답지하고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의 고객의 말씀 코너에서도 대한항공의 발 빠른 대처와 따뜻한 온정에 감사를 표하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지난 3월 6일 김효정 양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조양호 회장의 지시로 대한항공은 김효정 양이 체코 프라하에서 인천공항에 돌아오는 항공권 비용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아울러 출발 시점부터 도착하기까지 전 과정에서 세심한 배려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프라하에서 한국에 돌아오기 위해서 의식불명 상태였던 김효정 양을 수송하기 위해 항공기 좌석 6석을 이용해 침대 좌석(스트레쳐, Stretcher)을 만드는 비용과, 동승한 현지 의사 2명의 항공권 비용까지 모두 부담했다. 이처럼 대한항공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국민의 수송을 지원한 것은 국적 대표 항공사이지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소명을 다하기 위해서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사회와 나눔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4-03-18 15:15:05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 임직원·수험생 자녀 대상 입시설명회 열어

대한항공은 16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빌딩에서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노사한마음'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바뀐 2015년 대학입시 전형의 공략 포인트와 과목별 학습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험생 포함 임직원 가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대한항공 입시설명회는 매년 국내 최고 수준의 입시 전문가를 초청해 입시를 앞둔 수험생 및 임직원 가족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노사 한마음'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창립 45주년을 맞은 대한항공은 올해 '한마음'을 화두로 노사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노사동행 걷기대회'와 소외된 이웃에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랑의 집짓기' 활동 등 노사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성공적인 노사 관계를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매달 회사와 본인이 각각 5000원씩 부담하는 자가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원 아파트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4-03-17 13:36:36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 필리핀서 '사랑의 주택 복구' 행사 실시

대한항공은 지난 15일 필리핀 세부 북부 단반타얀 지역을 찾아 주택을 복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단반타얀은 지난해 11월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세부 북부 지역이다. 이번 활동은 대한항공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세부지점 직원 및 용역사 등 총 12명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주택 수리 키트(Shelter Repair Kit)'를 기부하고 사용 방법을 설명하는 한편 수리 키트를 직접 사용해 파손된 주택을 복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항공은 국내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에 건축비, 항공권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해비타트 집짓기 현장에 직접 참여해 올해까지 완공한 주택이 13채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해외로 봉사영역을 확대해 지난 10월 필리핀 마닐라 케손 지역을 찾아 거주 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11월에는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비사야 지역에 생수와 담요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은 중국 쿠부치 및 몽골 바가노르구 인근 사막에서 매년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막화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현지에서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MTLA(Million Trees Los Angeles) 재단에 매년 4만 달러씩 총 16만 달러를 기부하고 현지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중국에서는 지역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애심계획(愛心計劃)'의 일환으로 교육 환경이 낙후된 중국 어린이들에게 꿈의 도서실을 만들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더욱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2014-03-16 14:39:51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