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기사사진
TNT익스프레스 항공엔진사 MTU 에어로 엔진스 유럽 전 지역 배송

TNT 익스프레스는 독일의 선도적인 항공기 엔진 제조사인 MTU 에어로 엔진스의 유럽 전 지역 배송을 담당하게 됐다. 중량 화물과 첨단 부품 배송 서비스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TNT 익스프레스는 11일 이같이 밝히고 독일의 뮌헨과 하노버, 베를린 브란덴부르그에 위치한 MTU 에어로 엔진스 지사에서 항공기 엔진 부품들을 받아 주요 배송지인 영국과 아일랜드를 포함, 유럽 전역에 있는 항공사에 운송한다. 또 독일 MTU 에어로 엔진스의 유지 보수 시설로 반송하는 임무도 수행한다. MTU 에어로 엔진스는 "TNT 익스프레스를 물류 파트너로 선정한 핵심 요인은 TNT 익스프레스의 비용 효율성과 서비스 신뢰도가 높기 때문"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TNT 익스프레스는 '익스프레스' 서비스, '이코노미 익스프레스' 서비스, '중량 화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대형 물품이 대다수인 MTU 에어로 엔진스의 물품 배송은 광범위하고 최적화된 TNT의 유럽 최대 육상 네트워크로 신속하게 배송되며 모든 서비스는 정시 배송을 보장한다. TNT 익스프레스의 유럽 지역 책임 임원인 이언 클로프는 "TNT 익스프레스가 제공하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화물 운송은 기업 고객에게 매우 유용하다"며 "MTU 에어로 엔진스와 같은 업계 선도 기업의 유럽 전지역 배송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MTU 에어로 엔진스는 엔진 제조 부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80여년간 글로벌 엔진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저기압 터빈과 고기압 컴프레셔, 제조 공정, 정비 관련 기술적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4-08-11 15:46:34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 오디션 개최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서울 시민청에서 '2014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 오디션'을 실시했다.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실시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문화예술 지원 및 교육기부 활동으로, 연말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소년 대상의 공연과 직업 강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오디션은 아름다운 문화를 테마로 음악에 꿈과 끼가 있는 장애인 뮤지션을 선발해 그 재능을 서울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0팀(26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1, 2위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오는 12월 개최되는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 공연에 참가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우승팀에게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일본 골드콘서트'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와 디지털 음원 및 뮤직비디오 제작 등의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아시아나항공 김상찬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오디션과 드림페스티벌이 문화혜택으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계층에게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도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오디션은 공개 오디션으로 진행되어 시민청을 지나던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오디션 현장 영상은 아시아나항공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user/asianaairlineskorea)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14-08-10 14:14:00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 아시안게임 성화봉송에 비즈니스 전세기 투입

대한항공이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비즈니스 전세기를 투입해 성화를 봉송한다. 대한항공은 9일 김포공항을 출발해 성화 채화가 이뤄지는 인도 델리로 향하는 비즈니스 전세기를 운항한다. 이 비즈니스 전세기는 10일 델리에서 중국 옌타이까지 성화를 싣고 오게 된다. 옌타이에 도착한 성화는 인천아시안게임 우호협력도시인 웨이하이에서 성화 봉송행사를 마친 후 서해 뱃길을 통해 13일 오전 인천항에 도착하게 될 예정이다. 이 성화는 12일 마니산에서 채화되는 국내 성화와 인천종합문예회관 광장에서 13일에 합쳐져 아시아 '미래의 불'로 탄생하게 된다. 대한항공이 성화 봉송을 위해 투입한 비즈니스 전세기는 글로벌 익스프레스 XRS(GLOBAL EXPRESS XRS) 기종으로 총 13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순항속도는 마하 0.82(약 879km/h)이며 최대 운항시간은 12시간 20분, 최대 운항거리는 1만1500km이다. 대한항공이 비즈니스 전세기를 투입해 성화 봉송에 나서게 된 것은 이번 인천아시안게임부터 제 1회 아시안게임이 개최된 인도 뉴델리에서 성화를 채화하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아시안게임 개최 국가에서 성화 채화가 이뤄졌었다. 뿐만 아니라 인천아시안게임의 '프레스티지 파트너(Prestige Partner)'로서 성화를 안전하게 봉송해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첫 걸음을 함께하고자 비즈니스 전세기를 투입하게 됐다. 한편 대한항공은 국내 후원사 중 처음으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최고 후원 등급인 프레스티지 파트너로서 항공과 호텔 관련된 부문에 대해 후원을 하고 있다.

2014-08-08 15:17:29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박삼구 회장 "다른 회사에 없는 문화 발전시켜야"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7일 아시아나 출신 현직 교수들을 오쇠동 본사로 초청해 '오즈 홈커밍데이(OZ Homecoming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19명의 교수들은 모두 과거 아시아나에서 캐빈 승무원, 예약영업서비스, 공항서비스직 등에서 근무했던 인원들로 현재는 항공관련학과에 재직 중인 현직 교수들이다. 아시아나는 이들 교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 인재양성 과정을 지원하고 이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시아나의 우수인재 확보 툴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는 이날 채용설명회와 이미지 메이킹 팁 소개, 인사 임원과의 대화 시간 등을 통해 아시아나가 추구하는 인재상을 소개하고 항공관련업계 인재 양성과정에 대한 정보교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 기획 초기 아시아나 출신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초청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를 받고 그 취지에 공감하며 그룹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지시하기도 했던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은 이날 초청행사에 직접 참석해 이들 교수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덕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박삼구 회장은 참석한 모 교수와 프랑스 몽마르트 언덕에서 함께 찍었던 사진을 회상하며 "다른 회사에는 없는 우리 아시아나만의 문화를 더욱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전직 직원들의 '후배와 회사 사랑의 아름다운 모습'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시아나만의 아름다운 문화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현 호원대학 항공서비스과 교수는 "회사가 보여준 전직 직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며 "아시아나의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신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는 올해 처음 실시한 '오즈 홈커밍데이'를 향후 지속 실시해 전직 직원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이들과의 협력활동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2014-08-08 15:09:17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 2분기 영업이익 30억원…흑자전환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4년 2분기 매출액 1조4103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11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29억원이 개선되며 흑자 전환됐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684억원이 개선됐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보다 1.1% 증가한 2조8251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700억원이 개선된-583억원을 기록했다. 여객부문은 A380 등 기재도입에 따른 공급증가와 중국, 유럽, 동남아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일본노선은 원화강세에 따른 출국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익 감소세가 둔화되며 매출이 신장됐다. 화물부문은 한국발 미주, 유럽행 휴대폰 및 UHD TV부품 물량증가로 수익성이 전년 동기보다 개선됐으나, 임차기 반납 및 동남아 노선 부진 등으로 공급 및 수요가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아시아나는 여객부문에서 2014년 3분기 A380 2대, A321 1대 도입 등 기재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노선 및 파리, 시애틀 증편, LA와 프랑크푸르트 기종 대형화, 베네치아 등 부정기 취항을 통한 성수기 관광노선과 장거리 노선을 강화한다. 화물부문에서는 광저우, 중경 등 중국노선 및 연결노선 확대, 계절성 고가물량 유치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4-08-08 11:50:57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 중학생을 위한 항공학교 '드림윙즈 M' 개최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8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과 인천 제2격납고 등지에서 중학생을 위한 항공학교 '드림윙즈 M'을 개최했다. '드림윙즈 M(Middle School)'은 기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아시아나의 '드림윙즈' 프로그램을 중학생으로 확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약 보름간의 모집기간 동안 440명의 인원이 지원서를 제출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13: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5명의 드림윙즈 M 참가자들은 이날 아시아나타운에 모여 캐빈 승무원에 대한 직업 소개와 함께 캐빈 승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자세와 표정 등을 직접 실습해보고, 운항 시뮬레이터에 운항승무원과 직접 동승해 훈련 과정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아시아나 인천 제2격납고로 이동해 실제 항공기 정비 모습을 참관하는 한편 항공기의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설명하는 '색동창의 STEAM 교실'에 참가해 항공기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수현(15) 양은 "드림윙즈 M 항공학교는 항공사 승무원을 희망하고 있는 내게 정말로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 막연히 동경해오던 승무원의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아시아나가 소중한 계기를 선사해줘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는 '드림윙즈' 브랜드를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각각 구성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항공 관련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2014-08-08 10:13:33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