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기사사진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 개관 행사 열어

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9월 1일 공식 개관을 앞두고 웨스트 타워 완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20일 인천 중구 운서동 소재 웨스트 타워 앞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대표, 배국환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스트 타워 개관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 행사를 가졌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이 날 기념사를 통해 "이번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웨스트 타워 완공은 인천시,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 관계자 및 시공사와 협력사 임직원의 도움으로 가능했다"며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서 모두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후원을 통해 둥북아 중심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이번 웨스트 타워의 개관으로 총 1022 객실의 규모를 지닌 대형 호텔로 재탄생하게 된다. 현재 522개의 객실을 보유한 이스트 타워와 '스카이 브리지(Sky Bridge)'로 연결된 500개 객실의 웨스트 타워가 합해지면 북미를 제외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하얏트 호텔이 되는 것. 인천국제공항으로부터 3분 거리라는 지리적 장점까지 갖고 있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한국의 특급 관문 호텔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나갈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웨스트 타워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업체인 미국 겐슬러(Gensler)사가 바다를 모티브로 해 설계했다. 건물 외관은 파도의 모양을, 로비를 비롯한 실내는 진주가 감싸 안고 있는 듯한 느낌을 형상화 한 것. 로비에 위치한 코쿤(Cocoon) 모양의 '스웰 라운지(Swell Lounge)'는 이름처럼 바다의 큰 물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돼 잔잔한 바다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기분을 선사한다. 또한 2층 야외 이벤트 데크(Deck)에서 로비를 거쳐 지하 그랜드볼룸으로 이어지는 나선형 계단에 드리워진 샹들리에는 바다에서 올라오는 거품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에 적합하도록 디자인된 친환경 건축물로 환경을 생각하는 호텔의 철학을 담았다. 웨스트 타워는 디자인만큼이나 독특하고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이스트 타워와 웨스트 타워를 통틀어 43개의 스위트 객실과 31개의 레지던스 객실까지 갖추고 있어 장기 투숙 고객을 위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8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그랜드볼룸,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가든 이벤트 데크 등 다양한 규모의 연회장 시설을 갖춰 기업 및 개인 결혼식 수요 등을 유치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웨스트 타워에는 가족 고객들을 위해 어린이 전용 수영장과 놀이터도 마련했다. 수영장은 전면 개폐식 유리창을 통해 4계절 자연 채광 아래서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유리창을 통해 꽃과 나무로 꾸며진 야외 정원과 연결되어 있다. 수영장 밖 정원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웨스트 타워의 개관과 함께 서비스도 한층 더 강화한다. 이스트 타워의 11층과 웨스트 타워의 12층에 각각 위치한 그랜드 클럽 라운지는 클럽 객실 고객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서해바다를 전망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웨스트 타워 1층에 위치한 '그랜드 카페 (Grand Caf?)'는 아침, 점심, 저녁 뷔페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으로 동, 서양의 다양한 진미를 뷔페로 만날 수 있다. 그랜드 카페 이외에도 웨스트 타워에 새로 선보이는 코쿤 모양의 스웰 라운지에서는 커피와 차, 칵테일 등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독특한 콘셉트와 정통성 있는 맛으로 호평을 받아왔던 이스트 타워의 '레스토랑8'은 카페, 쿠치나, 디저트, 델리, 스시, 야키토리, 누들, 그릴의 8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각각의 섹션의 특징을 강화할 계획이다.

2014-08-20 17:11:30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항공, A380 인천~LA노선 투입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오는 20일부터 인천~LA노선에 A380을 매일 투입한다. 아시아나는 20일부터 일 2회 LA노선 중 OZ202편과 OZ201편에 A380기를 투입, LA를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OZ202편은 매일 오후 2시50분 인천 출발, LA에 오전 10시20분(현지 시각 기준) 도착이며, OZ201편은 매일 12시50분(현지 시각 기준) LA 출발, 다음날 오후 5시20분에 인천 도착 일정이다. 아시아나는 A380 LA노선 투입을 기념해 LA 취항편에 소믈리에팀(퍼스트클래스), 챠밍팀(비즈니스 클래스), 매직팀(트래블클래스) 등 3개 캐빈 서비스 특화서비스팀을 투입해 승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퍼스트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에는 신규 편의용품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20일(현지 일자 기준) LA국제공항에서 김현명 주 LA총영사,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김가등 OC한인회장 및 지나 마리 린제이 LA공항청장 등 공항당국 관계자 등 VIP를 초청해 A380의 LA노선 운항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진다. 또한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LA 노선 항공권을 구매해 탑승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 홍보대사인 추신수 선수의 사인볼을 증정하며, A380 여행 계획 공모전, A380 탑승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K-POP스타 싸이, 빅뱅, 틴탑 등의 사인 CD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380 스페셜 에디션은 퍼스트 12석, 비즈니스 66석, 일반 417석 등 총 495석의 좌석으로 구성됐으며, 각 클래스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설계가 특징이다. 특히 트윈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한 '퍼스트 스위트'와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도록 지그재그형의 스태거드 레이아웃(Staggered Layout)을 적용한 '비즈니스 스마티움', 슬림 시트를 장착해 승객의 개인공간을 확대한 트래블 클래스 등 승객의 프라이버시 확보에 초점을 두었다. 한편 아시아나는 20일 A380 LA노선 투입과 함께 A380을 주 5회(월, 화, 수, 목, 일요일) 오후 7시50분 인천~홍콩, 오전 12시40분 홍콩~인천편에 투입해 운영한다.

2014-08-19 16:19:46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아시아나, 19일부터 추석 연휴 국내선 임시편 예약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추석 대체공휴일을 포함 5일 연휴 기간 동안 투입되는 국내선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일제히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은 9월 8일로,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 및 대체공휴일을 포함하면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이다. 대한항공 임시 항공편의 편성일자는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인 5일부터 10일까지이며,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56편의 임시 항공편 전 좌석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는다. 이번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공급석은 총 1만500여 석으로,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울산, 인천~제주 등 총 7개 노선이다. 대한항공은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의 경우 1회에 예약 가능한 좌석을 최대 6석으로 제한한다. 추석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날 임시편 약 4000석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실시한다. 아시아나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김포~제주, 김포~광주, 인천~제주의 3개 노선에 편도 기준 총 18편의 임시편을 추가로 투입해 고객들의 편안한 귀성길을 도울 예정이다. 추석 연휴 임시편에 대한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4석으로 제한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14-08-18 15:27:20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유나이티드항공, 도심공항 체크인 카운터 오픈 기념식 열어

유나이티드항공이 14일 서울 삼성동 한국도심공항 터미널에서 지난 5일 시작된 도심공항 탑승 수속 서비스를 기념해 체크인 카운터 오픈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 기념식은 유나이티드항공 한국지사장 및 한국도심공항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유나이티드항공 고객들은 도심공항에서 항공편 체크인 및 탑승권 수령, 수하물 위탁 등의 탑승 수속부터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까지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탑승 수속과 출국심사를 완료한 고객은 공항 리무진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이동, 추가 절차 없이 전용출국통로를 이용해 신속하게 탑승동까지 이동할 수 있다. 데이비드 럭(David Ruch) 유나이티드항공 한국지사장은 "강남 지역에서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유나이티드 고객들에게 도심 속 편리한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현재 매일 운항중인 인천~샌프란시스코, 인천~뉴욕/뉴어크(나리타 경유) 항공편과 더불어, 오는 10월 26일 취항을 앞둔 인천~괌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도심공항터미널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9월 4일까지 삼성동 도심공항 카운터를 통해 탑승 수속을 완료하는 유나이티드항공 고객은 한국도심공항이 제공하는 삼성동~인천공항 리무진 무료 탑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원활한 탑승수속을 위해 예정된 출발 시각 최소 3시간 이전까지 도심공항 터미널에 도착할 것을 당부했다.

2014-08-14 18:11:45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 119 수색구조관리자 교육 진행

119 소방공무원들이 기내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안전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을 방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4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소방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항공기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내용은 비상탈출, 화재 진압, 응급처치 등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의 대처방법에 대한 것으로, 아시아나항공 캐빈서비스훈련팀 안전교관들이 강사로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의 교육에 참가한 소방공무원들은 중앙119구조단은 물론 전국 각 시·도 구조대원들에게 관련 노하우를 전파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의 안전훈련은 국제항공운송협회에서 실시하는 국제항공안전평가(IOSA)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항공업계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평가에 힘입어 외국항공사 승무원뿐 아니라 최근에는 국토교통부 도로, 철도, 육상교통 분야 안전 담당자들이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해 전문적인 안전훈련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소방방재청 산하의 중앙119구조본부는 각종 대형 특수 재난 사고의 구조, 현장 지휘 및 지원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재난 유형별 특수 구조의 연구, 보급 및 교육도 담당하는 기관이다.

2014-08-14 17:36:50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에어부산, 추석연휴 때 '투게더 서비스' 마련

최근 명절에 자녀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로 향하는 이들의 발길이 많아지고 있다. 이제는 고향특산물이 한 가득 들어있는 보따리를 들고 버스나 항공기를 타고 상경하는 이들의 모습이 낯설지 않다. 국토교통부가 매년 실시하는 표본조사에 따르면 역귀성 인구 비율은 2012년 5.3%에서 2013년 13.1%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편은 역귀성 때 선호되는 교통수단이다. 55분이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도착할 수 있고 공항 내 이동 시 카트를 이용해 무거운 짐을 운반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가 완벽하게 설치되어 있어 이동하기 편한 교통수단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다른 교통수단 이용 시 대부분 3~4시간 이상의 장시간 승차와 무거운 짐 운반으로 인해 부담이 가중되는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에어부산에서는 9월 6~7일 부산~김포, 9월 9~10일 김포~부산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의 손님들을 위해 특별한 추석맞이 서비스를 준비했다. 사전에 예약센터를 통해 '투게더 서비스'를 신청하면 앞쪽 좌석 배정이 가능하고 수하물 허용량이 기존 15kg에서 25kg으로 10kg 증가하며, 해당 수하물에 중요 표시를 해 목적지 도착 시 수하물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항에 도착 후 전담 직원이 출발 편 탑승구까지 안내하고 도착지 공항에서도 전담 직원이 수하물 찾는 일을 도와 마중 나온 가족이 대기 중인 장소까지 안내해 드린다. 더욱이 기내에서는 따듯한 전통 차와 함께 손녀딸 서비스(말동무 서비스)까지 진행돼 목적지 공항까지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 에어부산 측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자녀들을 만나러 갔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투게더 서비스'를 통해 역귀성하시는 어르신들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4-08-11 18:07:11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에어아시아 그룹 후원 'JS 드림컵' 개막

에어아시아 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서 후원하는 JS 드림컵이 11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JS 드림컵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4박 5일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메인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에어아시아 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JS 드림컵은 박지성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최하는 국제 대회다. 이 대회에는 박지성 축구클럽을 비롯해 일본의 빗셀 고베 U-12, 태국의 BEC TERO SASANA, 중국의 LY F.C 등 국외 3팀과 지역별로 선발된 국내 13개 팀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에어아시아 엑스 이문정 지사장은 "에어아시아 그룹의 계열사 모두 이번 JS 드림컵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항상 꿈과 도전을 지지하는 만큼 한국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서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다양한 도전과 새로운 경험을 통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에어아시아 그룹의 핵심 시장인 한국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한국 승객을 위한 맞춤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지난해에도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구한 감동 스토리로 잘 알려진 원동중학교 야구부의 첫 해외 원정경기를 후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4-08-11 17:21:08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