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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기업 출장 부문 2년 연속 1위…기내 만족도 개선 노력 성과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델타항공이 최근 발표된 '모건 스탠리 2016 기업 출장 설문조사'에서 미국 '레거시 항공사' 가운데 2년 연속으로 기업 출장 여행객들이 뽑은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델타항공은 경쟁사인 유나이티드 항공, 아메리칸 항공과 비교해 안정성과 상품 품질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설문에 참여한 출장 여행 담당자 중 50% 가량이 우수한 상품 품질과 안정성 면에서 델타항공을 선택했다. 출장 여행 담당자들은 총 다섯 개의 항목에서 항공사들을 평가했으며 델타 항공은 '레거시 항공사' 가운데 운항 네트워크의 품질, 항공편 운항 일정, 상품의 품질, 안정성 및 패키지 가격 면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결과를 취합한 결과 델타항공이 기존 대형 항공사 가운데 전체 항목에 걸쳐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써 2년 연속 전 분야에서 최상위를 차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업종을 불문하고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국제 조직에서 기업 출장에 관한 의사 결정 책임자 27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델타항공은 셰프가 기획한 기내식부터 좌석 및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기내 고객 만족도 개선을 위해 수백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2015년 운항 안정성에 있어 기록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15-11-12 11:48: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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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중국 자매결연학교 학생 초청 행사’ 실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2일 '아름다운 교실'을 통해 인연을 맺은 중국 자매결연학교 학생과 교사 40여명을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본사로 초청해 교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아시아나항공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교실'을 통해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내 21개 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인솔 교사를 포함한 총 42명의 인원들은 14일까지 아시아나항공 본사 견학을 비롯해 서울 N타워 관람, 경복궁 및 인사동 방문, 난타 관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날 아시아나타운에서 운항 시뮬레이터와 캐빈훈련시설 등을 견학한 짱 청(13세) 군은 "지난 2012년 아시아나항공의 지원으로 더 나은 시설에서 공부할 수 있어 감사했는데, 한국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통해 2012년 '옌지 투먼시 제5 중학교'를 시작으로 2014년 '항저우 차이허 실험소학교'까지 총 21개 중국 현지 학교에 컴퓨터 810여대, 도서 1만9000여권 등을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도 중국 '지난 루치아오 소학'과 '산시성 타이위안 시웬좡 제 1중학교'를 방문해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2015-11-12 09:40: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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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괌 노선 증편 기념 이벤트…괌 리조트 슈페리어 숙박권 등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대한항공이 괌 노선 증편을 기념해 항공권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12월 4일(구매일 기준)까지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 (http://kr.koreanair.com)에서 괌행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PIC 괌 리조트 슈페리어 골드 3박 숙식권, 빕스 안심 스테이크, CGV 영화 관람권과 콤보세트 등을 증정하는 '항공권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괌 증편을 기념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괌에서의 쇼핑 노하우에 대해 댓글을 단 회원을 선정해 승무원 테디베어 세트, 베스킨라빈스 쿼터 아이스크림, 파리바게트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9일에 홈페이지의 당첨자 게시판에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이벤트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기존 하루 한 편(주 7회) 운항하던 인천~괌 노선에 대해 지난 10월 25일부터 하루 두 편(주 14회)로 증편해 운항하고 있다. 인천 출발편은 매일 오전 9시 15분과 오후 7시 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30분, 다음날 오전 12시 50분에 각각 괌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오전 2시 30분, 오후 3시 45분 괌을 출발해 오전 6시 15분, 오후 7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운항 기종은 총 276석 규모의 A330-300 항공기로 전 좌석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이 장착되어 있으며 좌석 공간과 기내 수하물 수납 공간이 넓어 고객들에게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증편에 따라 괌을 여행하는 고객들은 항공편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됐으며, 필요에 따라 다양한 여행 스케줄을 계획할 수 있게 됐다.

2015-11-11 18:29: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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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세계 최초 쇄빙 LNG운반선 충격 시험 성공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수주한 세계 최초 쇄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대한 충격 시험이 성공리에 끝났다고 10일 밝혔다. 10월 초부터 약 3주간에 거쳐 진행된 이번 시험은 쇄빙 LNG 운반선 실물과 같은 구조와 크기의 블록을 제작한 뒤 강한 충격을 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확한 시험 및 평가를 위해 실물과 동일한 크기의 모형을 제작한 것은 조선업계에서 처음이다. 두께 2m가 넘는 얼음이 선박에 가하는 충격을 구현한 강철 추를 다양한 높이에서 떨어뜨린 결과 용접 부위에서 균열이 발생하지 않아 선박 내구성이 입증됐다. 이번 시험에는 선주, 용선주 및 7개 선급(러시아 RS 및 RMRS, 미국 ABS, 프랑스 BV, 영국 LR, 노르웨이 DNV-GL, 한국 KR) 검사관들도 참석했다. 시험 결과에 대해 러시아 측 관계자는 "시험 방식이 실제 선박이 얼음에 충격을 받는 현상을 잘 구현했고, 내구성 또한 입증됐다"고 말했다. 대우조선은 지난해 총 15척의 쇄빙 LNG 운반선을 수주한 바 있다. 얼음을 깨는 세계 최초의 LNG운반선이자 북극해를 운항하는 가장 큰 상선인 해당 선박을 건조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이번 시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연구 활동 및 쇄빙 선박의 설계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해 극지용 선박 기술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2015-11-10 21:45: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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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 실시 …고객 편의와 정보 안전성 높여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대한항공은 정보형 비즈 메세징 에이피아이(API 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알림 서비스 '알림톡'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알림톡은 모바일 카카오톡 앱을 통해 친구 추가 없이 정보성 메세지를 고객에게 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국내 휴대 전화로 카카오톡 앱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면 모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일반 SMS 로 제공받던 여행정보를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스팸, 스미싱 문자와 뒤섞여 중요 여행정보들을 확인하기 어려운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보다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 대한항공 회원정보 또는 예약 시 입력한 연락처를 통해 여행 필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고객정보 보호 및 메시지 안정성이 확보 된다. 또한 여정, 좌석, 마일리지 등의 필수 정보 외에 광고, 홍보 메시지는 제외됨에 따라 보다 쾌적하게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앱 미설치 고객이나 카카오톡 알림톡 수신을 원치 않는 고객은 기존의 문자 서비스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알림톡 서비스는 지난 2일부터 사전 좌석배정 취소 안내, 국내선 환불 안내, 마일리지 조회, 화물추적 등의 서비스부터 우선 적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 까지는 기존 SMS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는 모든 안내 사항들이 알림톡을 통해 제공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갈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 카카오페이를 이용한 항공권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데 이어 알림톡 서비스 추가로 선보여 고객 편의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11-10 21:45: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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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부산-다낭·오키나와 취항 기념 부산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진행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진에어(대표 마원)는 오는 26일 부산-일본 오키나와와 부산-베트남 다낭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진에어는 이번 정기 국제노선 취항을 기념해 진마켓에서 각 노선별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왕복 총액의 최저 운임은 ▲부산-오키나와 12만2400원부터 ▲부산-오사카 9만1700원부터 ▲부산-필리핀 세부 17만3000원부터 ▲부산-클락 13만3000원부터 ▲부산-다낭 20만3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각 노선과 탑승 시점에 따라 운임은 다를 수 있고 해당 항공권으로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여행할 수 있다. 단 26일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다낭과 오키나와 노선은 제외한다. 진에어는 이번 부산-다낭/오키나와 노선에 모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오는 26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부산-다낭 노선은 현지 시간으로 김해공항에서 오후 6시 5분에 출발해 다낭에 8시 45분에 도착하고, 다낭에서는 다음날 새벽 1시 45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7시 5분에 도착한다. 부산-오키나와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전 8시에 출발하며, 일요일은 김해공항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부산-다낭/오키나와 정기 노선 취항으로 인천과 부산을 기점으로 일본 노선 6개, 동남아 노선 9개의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부산과 경남권 고객들이 진에어의 항공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10 21:45: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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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점자도서 전달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생활 지원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9일 서울시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아시아나항공 남기형 공항서비스담당 상무와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 박준석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점자도서 및 전자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 국내 공항서비스지점 직원 118명이 'Eye(I) hope with Asiana' 활동을 통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에 걸쳐 제작한 도서 총 122권(점자도서 5종 65권, 전자도서 57종 57권)은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전국 13곳의 맹학교에 전달된다.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 박준석 관장은 "시각장애인들도 독서 등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열망이 강하지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는 종류가 제한적이고 늘 부족하다"며 "이번 아시아나항공의 도서 기증이 그 갈증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남기형 공항서비스담당 상무는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업계 최초로 '한사랑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왔다.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아시아나 그룹(회장 박삼구)은 도서산간지역 등 문화소외지역 학교를 찾아가 음악회를 펼치는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원데이 비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그룹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5-11-10 11:04: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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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등 저비용항공사 가파른 성장…객실인턴승무원 모집 높은 경쟁률 기록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 등 최근 저비용항공사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과 항공기종 다변화에 따른 중장거리 국제노선 취항,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지속적인 노선확대를 통해 뜨겁게 성장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과 이직 희망자들이 저비용항공사 입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은 지난 10월 객실인턴승무원 모집을 진행했으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9일 밝혔다. 25명을 모집하는 2015년 하반기 객실인턴승무원 모집에 42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16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모집 인원을 추가로 늘려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전문직종사자, 언어특기자, 미인대회입상자 등의 다양한 경력과 특기를 가진 지원자가 많았다. 또한 동남아, 중국, 일본 국제선 취항 확대에 따른 다문화가정 특별전형 진행도 함께 하여 다수의 다문화가정 언어특기자도 지원했다. 같은 시기 함께 진행한 홍보팀 신입 모집에도 450여명 가까운 지원자가 몰려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정비사, 재무실 인턴 모집에도 다수의 지원자가 접수해 입사 경쟁률을 높였다. 2015년 하반기 객실승무원 서류합격자는 11월6일후 11월 중순 1차~2차 면접 및 건강검진 후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2016년 4~5대의 항공기 도입 일정에 따라 2016년 1월부터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2009년 1월 첫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현재 국제선 19개 정기노선과(인천-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방콕, 코타키나발루, 홍콩, 씨엠립, 푸켓, 제남, 김포-타이페이, 청주-홍콩, 심양, 연길, 하얼빈, 대련, 상해, 부산-방콕, 오사카, 제주-방콕)과 국내선 4개 노선(김포,청주,군산-제주, 부산-제주)을 운항 중이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최근 사업 확장과 저비용항공사의 성장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좋은 일자리를 통해 다양한 자질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채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5-11-09 11:17:2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