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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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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다문화가정 청소년 부모님나라바로알기 행사 개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와 공동으로 베트남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제9기 다문화가정 청소년 부모님나라바로알기' 행사'위 아 브리지 메이커(We are Bridge Makers)'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공항공사의 글로벌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정체성 확립 및 자아존중감을 증진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다문화가정 20명 청소년들은 전국 주요 공항 인근지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됐으며 5박 6일 간 제 2의 모국인 베트남 내 하노이, 호치민, 하롱베이에 머무르며 역사 유적지 탐방과 문화체험, 한국국제학교 현지학생과의 문화교류,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 방문 등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에서는 글로벌 리더십 특강을 듣는 등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서 세계관을 넓히고 다양성·다언어에 대한 중요성과 강점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국민의 공기업 한국공항공사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 잡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한국과 제2의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가슴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 중"이라며 "앞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의 세계관과 역량을 길러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자 다양한 국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부모님나라바로알기 행사를 통해 현재까지 총 9차례에 걸쳐 다문화가정 청소년 180여명에게 2억7000여만원을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필리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필리핀 방문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2015-11-09 10:52: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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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세계 타이어 시장서 7년 연속 정상지켜

[메트로신문 양서운 기자] 브리지스톤은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 7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고 9일 밝혔다. 미국에서 발행하는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 비즈니스' 9월호에 발표된 전세계 타이어 기업 순위에 따르면 브리지스톤은 2014년 전세계 매출액 260억 달러를 기록해 1위를 지켰다. 이로써 브리지스톤은 2008년부터 2014년(총매출액 기준)까지 7년 연속으로 세계 타이어 업계 챔피언 타이틀을 유지하게 됐다. '타이어 비즈니스'지는 매년 전세계 타이어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출액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매출액 집계에는 타이어 이외 제품의 매출액은 제외된다. 브리지스톤은 타이어 매출액만 260억 달러를 기록했다. 브리지스톤에 이어 미쉐린이 247억 달러, 굿이어가 164억 달러를 기록했다. 브리지스톤이 7년 연속 전세계 타이어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브리지스톤의 지속적인 R&D투자를 꼽을 수 있다. 브리지스톤은 매년 매출액의 약3%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를 기업 원칙과 전통으로 지켜오고 있다. 브리지스톤의 2014년 연구개발 투자규모만도 941억 엔에 달한다. 브리지스톤은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타이어 제조부터 서비스까지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브리지스톤 브랜드 이 외에도 현재 매출액 기준 세계 타이어 기업 순위 19위의 핀란드 노키안 타이어와 35위 터키 브리사의 지분을 각각 15%와 43% 보유하고 있다. 타이어 비즈니스지에 따르면 2014년 글로벌 상위 10개 타이어 기업의 매출이 전세계 타이어 매출의 약 6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 또한 절반 이상의 타이어 기업들이 2014년에 전세계적으로 매출이 부진했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세계 타이어 매출은 전년대비 약 3.5퍼센트 가량 하락해 1800억 달러 규모에 미치지 못했다. 매출하락은 주요 통화대비 달러화 강세의 영향도 있었을 것으로 타이어 비즈니스지는 분석했다. 한편 7년 연속으로 세계 타이어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브리지스톤이 발표한 2014년도 경영실적에 따르면 브리지스톤의 순매출은 전년 보다 3.0% 증가한 3조6739억 엔을 올렸고, 순이익은 전년대비 48.8% 증가한 3005억 엔을 기록했다.

2015-11-09 09:47: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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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얼리버드 항공편' 특가 이벤트…괌 19만490원 부터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티웨이항공은 내년 1월에 출발하는 얼리버드 항공편의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으로 할증 기간과 성수기 등 일부 제외 구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주중 1만8100원부터, 주말은 2만4100원부터이다. 국제선의 경우 ▲사가 7만3000원 ▲오이타 7만8000원 ▲오키나와 8만8000원 ▲오사카 9만3000원 ▲삿포로 14만8000원 ▲방콕 15만8000원 ▲괌 19만490원 ▲비엔티안 21만8000원부터이다. 항공권과 호텔을 묶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t' 에어텔 상품 특가도 함께 진행된다. 여행기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상품이다. ▲제주 9만9000원 ▲사가 26만4000원 ▲오이타 26만5000원 ▲오사카 27만9000원 ▲방콕 50만원 ▲비엔티안 54만9000원부터이다. 티웨이항공만이 제공하는 지역별 특전도 다양하다. 제주는 에어텔 상품을 구매하는 전원에게 렌터카를 무료로 제공하며 오사카의 경우 오사카 여행의 필수품인 '오사카 주유 패스'와 '간사이 쓰루 패스'의 2일권을 각각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2016년 새해를 맞이하는 얼리버드 항공권 특가 이벤트인 만큼 고객에게 더욱 저렴하고 알찬 상품을 기획해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5-11-09 09:47: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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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수능 수험생 대상 '특별 이벤트'…국내선 항공권 구매시 전 노선 50% 할인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13일부터 내년 2월3일(탑승일 기준)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국내선 전 구간(단 에어부산 운항 코드쉐어 항공편 제외)에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생과 여행 동반 1인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한편, 금호리조트 숙박 할인, 국제선 항공권 등의 경품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수능 수험생 대상 특별 이벤트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와 모바일(m.flyasiana.com/앱)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증빙을 위해 탑승시 반드시 수험표를 지참해야 하며, 동반 1인의 경우 수험생과 동일한 여정이어야 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평가 시간동안 항공기 이·착륙에 따른 소음발생을 방지하고자 현재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시간대에 운항되는 국내선 19편, 국제선 17편의 운항스케줄을 조정하여 운항할 계획이다.

2015-11-09 08:55: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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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그림대회 시상식 행사 열어…1등 수상작 항공기 래핑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어린이의 마음이 대한항공 비행기에 입혀져 전세계 하늘을 누빈다. 대한항공은 7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대한항공 지창훈 총괄사장,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 등 관계자와 대회 수상 어린이, 동반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시상식 행사를 진행했다.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대회는 지난 9월 12일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우리는 멋진 어린이!'라는 주제로 열린 그림대회로 총 300팀이 참가해 하얀 도화지에 사랑과 나눔을 담았다. 교수 및 회화작가, 한국미술협회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창의성, 독창성, 심미성, 주제 및 래핑 적합성을 종합 고려하여 총 5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는 영예의 1등은 신기은·신지원(서울 미동초4) 어린이가 그린 '러브(LOVE)'가 선정됐다. 이 수상작은 영문 LOVE 속에 다양한 사람과 동물을 재치 있게 담았으며 풍부한 상상력과 섬세한 묘사력, 절묘한 작품 구성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2등상은 김태연·안소연(군포 부곡중앙초5) 어린이팀의 '사랑을 나눌 줄 아는 멋진 친구들'과 Zulaikha Harun·Zino Oromena(경남 외국인학교3) 어린이팀의 'The Unicorn Land'등 2개 작품이, 3등상은 유지나(동광초2) 어린이의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세상' 등 6개 작품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고은비·고건(경기 소사초6·3) 어린이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살리는 모자 뜨기'가 특별상인 대한적십자사상을 차지했다. 1등 수상작 'LOVE'는 대한항공 B777-300ER 항공기에 래핑돼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공개됐다. 이 항공기는 전세계 하늘을 누비며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1등 수상자에게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사 본사를 방문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2등 및 특별상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제주 KAL 호텔 숙박권과 국내선 항공권 2매, 3등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각각 국내선 항공권 2매의 부상이 주어졌다. 이날 대한항공은 시상식장에 수상작 50점을 전시하고 시상식 후 수상자들에게 대한항공 본사 및 운항훈련원을 둘러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수상자 본인의 작품으로 도안한 티셔츠를 증정하는 등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2015-11-08 10:40: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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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알리바바 국내 물류파트너 ICB와 업무제휴 체결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6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한국 물류파트너 ICB와 '한중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 서울시 강서구 오정로 아시아나타운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김광석 화물본부장, 아이씨비(ICB) 이한용 대표이사가 참석하였으며 양사는 한중간 전자상거래 정보 공유는 물론 원활한 항공화물 운송 지원에 이르기까지 한중간 수출입 물동량 증대를 위해 전방위로 협력하기로 했다. ICB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의 자회사이자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이니아오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에 중국 국제배송 물류서비스, 마케팅 및 기술 지원 등 대 중국 사업을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시아나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11월 11일 광군제(싱글데이) 특수 물량 운송을 위해 화물전세기 2대를 운항할 예정이다. 이 날 업무 제휴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김광석 화물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이 금년 초부터 ICB와 함께 중국내 한국제품 전자상거래 수출 확대에 기여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양사간의 업무제휴를 계기로 향후 한중간 수출입 물동량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ICB 이한용 대표이사는 "온라인을 통한 중국 내 한국 제품 구매가 활발해지면서 수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양사 협력으로 국내 기업들이 더욱 원활하게 대중국 물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5-11-06 16:25:2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