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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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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부산-타이베이 신규노선 취항…정기편 주 7회 B737-800 기종 투입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1월 25일부터 부산과 타이베이를 연결하는 정기편을 주 7회 신규 취항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의 출발편은 오전 8시 30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 15분 타오위안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오전 11시 15분 타오위안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35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수요일은 25분 빠른 오전 8시 5분 김해공항을 출발하며, 복편은 오전 10시50분 타오위안공항을 출발한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에는 전좌석에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이 장착된 138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 투입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부산~타이베이 노선의 신규 취항으로 부산~오사카, 부산~괌, 부산~홍콩 등 15개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취항하게 됐으며 부산, 경남지역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쥴을 제공하게 됐다. 한편 타이완의 수도인 타이베이는 연평균 기온이 23℃인 아열대성 기후이다. 겨울철 평균 기온도 15℃에 달해 겨울철 안성맞춤 여행지다. 지상 101층, 508m 높이의 '타이베이 금융센터'에서 타이베이 야경을 감상하거나, 중정기념당에서 위엄있는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다. 타이베이 근교에도 관광명소가 많다. 붓으로 소원을 적어 하늘로 풍등을 날릴 수 있는 스펀과 골목골목 홍등을 밝히면 이국적인 정취가 풍기는 계단식 골목 마을 지우펀이 기차로 1시간 반 거리다.

2015-12-22 10:21: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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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항공기 조종실 '무도 엑스포'서 공개…일산 킨텍스에 항공기 모형 시뮬레이터 설치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일반인들도 항공기 조종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제주항공은 2016년 1월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MBC 무한도전 엑스포'에 실제로 항공기 조종체험을 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모의훈련장치)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10년 전 제주항공을 시작으로 LCC가 본격 출범하면서 항공여행이 대중화되었지만 일반인에게는 여전히 낯선 공간인 항공기 조종실을 직접 체험하게 해 항공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기내 조종실과 같은 크기의 시뮬레이터는 일반인이 운항교관과 함께 조종체험을 할 수 있으며,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제주항공 항공기를 줄로 당기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제주항공의 이같은 체험 마케팅은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법으로 항공기를 경험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즉 비행기를 타지 않더라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움을 얻게 하고, 정서적으로 우호적인 인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제주항공이 이 같은 체험 마케팅을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 7월에는 서울 강남역 신분당선 환승통로에 길이 25m의 무빙워크에 제주항공 모형 조형물을 설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하철 이용자들이 항공기 모형을 통과하면서 내부에 설치된 창문을 통해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여러 도시를 영상과 사진으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던 것. 이는 2012 대한민국 광고대상 옥외광고부문 은상을 받기도 했다. 또 2013년에는 일본 도쿄 신규 취항에 맞춰 서울 명동에 팝업스토어 '오렌지라운지'를 설치, 항공권 티켓부스 및 게임존, 포토존 등을 이용함으로써 간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4년에는 한류스타 이민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동영상에 이용자가 직접 자신의 사진과 이야기를 넣어 이용자가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영상, 이른바 '이민호 SNS 무비'를 구현한 적도 있다. 약 1개월 동안 110만5000명이 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등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2014온라인광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구현하고 있는 넘버원 국적 LCC로서 이 같은 체험이벤트를 통해 항공기가 대중에게 더 친근한 교통수단으로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LCC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12-22 09:36: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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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주항공 승객·승무원 놀란 깜짝영상 공개…크리스마스 서프라이즈 이벤트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깜짝 이벤트를 진행, 승무원들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제주항공이 최근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에서 있었던 깜짝이벤트를 담은 동영상(www.youtube.com/watch?v=OIinYKzvUqs)을 공개했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비행스케줄 때문에 늘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한 달에 한 번 남짓 가족을 만나는 사무장 직급의 객실승무원. 그리고 그들을 위해 동료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깜짝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주항공 기내에서 이뤄지는 '가위바위보 게임' 중간에 '사무장의 결혼기념일'을 묻는 질문이 나오고, 이 문제를 맞히겠다며 선글래스를 낀 채 손을 든 한 남성. 정답을 맞히기 위해 앞으로 나오면서 분장을 벗어내자, 그제서야 남편을 확인하고 사무장은 눈물을 터뜨린다. 남편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작성한 손편지를 기내방송으로 읽어주고, 사무장은 펑펑 울고 일부 승객들이 눈물을 닦는 모습이 보인다. 해당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 전원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훈훈한 비행을 마무리한 사무장은 남편의 손을 잡고 공항을 나서는 뒷모습으로 영상은 끝이 난다. 이 영상은 제주항공 페이스북(www.facebook.com/funjejuair)과 유튜브(www.youtube.com/funjejuai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감동영상을 한 편씩 준비해오고 있다"며 "그동안 수하물벨트에서 수하물 대신 승객의 이름이 적힌 선물박스가 나오고, 기내에 산타클로스가 등장해 선물을 나눠주는 등의 이벤트를 선보였는데, 올해는 특별한 날 가족 보다는 승객과 함께 하는 날이 많은 승무원을 주인공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크리스마스 이벤트 영상공개와 함께 가족, 연인들의 여행코스로 유명한 베트남의 인천~하노이, 인천~다낭 노선에 대해 12월21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Love in Vietnam'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 최저운임을 기준으로 인천~다낭, 인천~하노이 노선을 17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12월21일부터 2월29일까지이며, 성수기 기간은 제외되고 항공권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과 앱에서만 가능하다.

2015-12-21 11:28: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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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성탄절 맞아 '일일 산타'로 변신…'파인트리홈' 아이들에게 '희망 선물' 전달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8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파인트리홈'을 찾아 아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파인트리홈'은 결손가정 아동 및 청소년 등 약 10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부터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아이들이 평소에 가고 싶어 하는 놀이동산, 동물원, 눈썰매장 등을 함께 찾아 뜻 깊은 시간을 보내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뽀로로 완구', '코코몽 인형', '또봇 완구' 등 아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들의 목록을 사전에 확인하여 선물을 준비한 다음, 일일 산타로 변신한 봉사활동 참가 직원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홍천중학교 학생 13명이 특별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는데 이들은 지난 6월 필리핀 아이따족을 위한 뜨개 학용품을 직접 만들어 현지 학생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홍천중학교 학생들은 손수 만든 뜨개 목도리와 쿠키를 가져와 아이들에게 선물로 제공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이가영 승무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여 참석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진심으로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연말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캐럴 음원 무상 보급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2015-12-21 10:18: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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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수료생 130명 배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7일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성에서 '2015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응우엔 아인 꾸엉 하이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성장, 응우엔 반 헙 하이즈엉성 친선협회 회장, 진중섭 굿피플 회장, 베트남 주재 KOICA 및 KOTRA 담당관,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와 130명의 현지 여성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및 학업우수생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비영리단체 굿피플과 함께 운영하는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하이즈엉성 3·8직업훈련센터에서 15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기초, 영어, 한국어, 컴퓨터, 회계 과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1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을 수료하는 교육생들 중 30여명이 이미 사무직 등에 취업했으며 본격적인 취업절차가 진행되면 대부분이 사무직 취업의 꿈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1차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의 성과에 힘입어, 2016년과 2017년에도 본 교육 프로그램은 계속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생대표인 부티옌 양은 "6개월간 '아름다운 교실'에서 교육을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 교육 과정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베트남 여성들에게 '아름다운 교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금년들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여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 외에도 필리핀 아이따족 마을 봉사활동, 캄보디아 행복학교 프로젝트, 인도 결연아동 방문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현지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12-17 16:49: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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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기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탑승 후 최초 15분간 무료로 제공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카타르항공은 카타르 1위 이동통신사업자 오레두와 손잡고 기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카타르항공은 지난 14일 오레두와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에 대한 3년 독점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17일부터 카타르항공 승객들은 항공기 탑승 후 최초 15분 간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이후 지속해서 와이파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추가 이용 시간에 따라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면 되며, 시간별 요금 옵션은 1시간(5달러), 3시간(10달러), 무제한(20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카타르항공 A380기를 이용하는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은 비행 중 언제든 무료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다. 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그룹 대표는 "카타르항공은 항상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프리미엄 기내 서비스 제공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도 그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이며 새롭게 론칭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함께 하는 여행(Going Places Together)'의 핵심 가치와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왈리드 알 사예드 오레두 카타르 대표는 "오레두는 고객들이 전 세계 어떤 곳에서도 최상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카타르항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의 서비스 영역을 상공으로까지 확장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카타르항공의 기내 와이파이는 A380, A350, B787, A319 전 기종과 A320, A330기 일부에서 사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카타르항공의 최첨단 허브 공항인 하마드 국제공항 내에서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2015-12-17 15:51: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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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22호기 도입, 올해만 5대 늘어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22번째 항공기를 도입함에 따라 올해 계획했던 항공기 도입계획이 차질없이 마무리됐다. 제주항공은 지난 12월16일 현재 운용 중인 항공기와 동일한 기종의 보잉 737-800 1대를 추가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계획했던 7대의 항공기 도입과 사용계약이 끝난 항공기 2대 반납을 모두 마무리 했다. 올해만 총 5대의 항공기가 늘어나 22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국적 LCC 가운데 가장 많은 항공기 보유대수이다. 이들 항공기 22대의 평균기령은 11.0년이다. 이번에 도입한 신규항공기 역시 지난 11월에 도입한 2대의 항공기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BI(Brand Identity)가 적용됐다. 항공기 동체 양 측면에는 활기차고 즐거움을 주는 감귤색이 더욱 선명하게 부각된 새로운 로고타입 'JEJU air'를 새겨 넣었고, 항공기 꼬리날개에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바람이 많고 강한 바람에 일렁이는 파도를 형상화 해서 표현했다. 제주항공은 2016년에도 동일기종의 항공기 6대를 추가도입하고, 도입한 지 오래된 2대를 반납해 보유대수를 26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속적인 항공기 신규도입과 이에 따른 신규노선 개척 및 기존노선 증편 등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5-12-17 09:42:1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