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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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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직원 자녀 초청 '패밀리데이' 가져

본사 및 인천신항 터미널등 방문…자녀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한진은 지난 29일 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대하는 '패밀리데이(Family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회사 생활을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직원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서울 소공동 소재의 한진빌딩 한진 본사에 출근해 엄마, 아빠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고 다과 및 선물증정 등 부모의 직장 동료들이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했다. 본사 행사를 마친 후에는 2016년 3월 개장해 우리나라 수도권의 수출전진 기지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을 방문해 터미널시설과 야드및 통제실 등을 견학했다. 특히,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선물로 받은 완구세트를 직접 포장해 한진택배로 보내는 체험이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가족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자녀들에게는 부모와 함께 보낸 행복한 추억을 통해 우리회사가 가족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든든한 곳으로 기억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기업성장의 동력인 직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패밀리데이를 비롯해 지난 9월부터는 복장 전면 자율화를 실시하는 등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9-10-30 09:32: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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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국토부로부터 '운항증명서(AOC)' 교부받아

플라이강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항증명서(AOC)를 취득했다. 플라이강원은 약 6개월에 걸친 국토교통부의 엄격한 심사 끝에 안전운항 체제 확보를 인정하는 운항증명서(AOC)를 29일 교부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운항증명을 취득함에 따라 내달부터 양양-제주노선의 운항을 시작으로 연말에는 국제선 노선을 취항하기 위한 노선허가 신청, 지점 개설 등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운항증명(Air Operator Certificate)은 사업면허를 받은 항공운송사업자가 조직·인력·시설·장비·훈련 프로그램·규정 및 절차 등 항공운송업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충분히 확보하여 안전운항을 수행할 능력을 갖췄는지를 정부가 서류 심사·현장검사·시범비행 등을 통해 발급하는 증명서다.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는 "플라이강원이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 수요 유치를 주 사업모델로 하고 있고 해외의 우수한 에이전트와 오랫동안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 온 만큼 국내 다른 항공사들이 겪고 있는 종류의 어려움은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올해 11월과 내년 1월에 기종 B737-800의 기재를 1대씩 추가 도입해 2020년말에는 항공기 7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2019-10-29 16:01:5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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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특가 이벤트 '레드페스타' 실시

이스타항공이 특가 이벤트 '레드페스타'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달 29일 오후2시부터 내달 8일까지 11일 간 시즌 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연내 최대 할인·최장 기간 특가의 '레드페스타(RED FESTA)'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레드페스타는 시즌 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1년에 단 두 번 열리는 특가 이벤트로 이스타항공이 진행하는 특가 프로모션 중 가장 할인 폭이 크고 특가 물량이 많다. 이번 레드페스타는 내년 하계 시즌까지 특가 운임을 오픈해 탑승기간이 이달 29일부터 내년 10월 24일까지 약 1년으로 대상 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가격 또한 최대 할인 폭으로 진행된다. 이번 레드페스타를 통해 총 38개 국내·국제 노선에 대해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국내선 10800원 ▲국제선 39900원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노선별로는 중국·일본·대만·마카오·홍콩·베트남·필리핀 등 10개국 34개의 국제 노선과 4개 국내 노선이 해당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 및 예매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국적항공사 중 가장 먼저 스케줄 특가를 오픈한 만큼 가장 긴 기간을 대상으로 가장 싼 운임 혜택을 축제처럼 누릴 수 있도록 많이 준비했다"며 "노선 다변화로 노선·가격·기간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레드페스타 기간을 통해 여행의 설레는 시작을 준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29 11:39:2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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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태국에 최대 규모 첨단 택배터미널 구축

CJ대한통운이 태국에 최대 규모의 택배터미널을 구축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8일 태국 방나(Bangna) 지역에서 한국의 최첨단 택배 분류장치를 도입한 중앙물류센터 'CJ대한통운 스마트 허브 방나(CJ Logistics Smart Hub Bangna)' 오프닝 세리머니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허브 방나는 한국의 TES(Technology·Engineering·System & Solution) 기술을 접목시킨 CJ대한통운 택배의 최초 해외 거점이다. 7만1900㎡(약 2만 2000평) 규모의 스마트 허브 방나는 추가 시설투자를 통해 일일 최대 40만개의 택배상품을 정확하게 분류하는 능력을 갖춰 시설 뿐만 아니라 분류능력 면에서도 태국 내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 허브 방나'에는 ITS(정밀화물체적시스템)를 통해 스캔된 정보 값을 기반으로 택배박스를 배송지역별로 자동 분류하는 휠소터(Wheel Sorter)를 도입했다. 사람의 눈과 손으로 진행하던 기존의 수동분류작업을 효과적으로 대체하면서 분류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스마트 허브 방나는 태국 내 동서남북을 가로지르는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고, 현지 이커머스 고객사 물류센터와도 인접해 있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지역별 분류시스템을 갖춘 서브터미널 확장과 택배기사 증원을 통해 전국 배송망도 크게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까지 현재 90여개의 서브 터미널을 120여개까지 늘리고, 택배기사도 2200명까지 늘려 배송역량과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택배 배송시스템과 택배기사 전용 스마트폰 업무용 앱, 배송추적 시스템 등 한국형 택배 IT 기술도입을 통해 배송운영체계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CJ대한통운 정태영 부사장은 오픈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스마트 허브 방나는 CJ대한통운의 태국 택배 서비스를 한단계 발전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CJ대한통운은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태국 대표 택배사업자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9-10-29 10:03: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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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2019 동계 스케줄' 발표해…日노선은 감축

제주항공이 올해 동계스케줄을 발표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2019년 동계 운항기간에 인천발 베트남 푸꾸옥, 필리핀 보홀 등에 신규 취항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무안국제공항에서도 내달 9일 중국 싼야에 신규취항하며 12월 24일부터 약2개월간 대양주 괌 노선에 부정기 운항해 줄어든 일본 노선을 대체한다. 제주항공은 2019년 동계시즌에 국내외 정기노선을 기준으로 지난 하계기간의 운항횟수와 같은 주824회를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다음달 21일 인천-베트남 푸꾸옥 노선과 인천-필리핀 보홀 노선에 주7회 일정으로 동시에 신규 취항한다. 이에 앞서 오는 9일에는 무안-중국 싼야 노선에 주2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또한 ▲인천-마카오 노선 주 7회에서 최대 주14회 ▲인천-옌타이 노선 주7회에서 주11회 ▲인천-가오슝 노선및 인천-클락 노선 각각 주4회에서 주7회 ▲부산-타이베이 노선 주7회에서 주12회 등으로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반면 일본노선인 무안-도쿄, 무안-오사카, 무안-후쿠오카, 대구-도쿄, 부산-삿포로 노선 등은 동계기간 운항하지 않으며 인천-삿포로, 인천-오키나와, 부산-오사카, 부산-후쿠오카 노선 등은 감편 운항할 예정이다.

2019-10-29 07:55:34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