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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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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한전과 손잡고 전기상용차 충전소 구축 나서

현대글로비스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손잡고 전기상용차 활성화를 위한 충전소 구축사업에 나선다. 6일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에서 한전과 '전기상용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전금배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전무)과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의 전기상용차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상용차를 적극 운영하는 동시에 자사 주요 물류 거점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 한전은 전기상용차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각 지역 거점에 충전기를 설치하고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협력 결과물인 충전소는 전기상용차가 본격 출시되는 2020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영세 충전사업자가 아닌 한전이 직영하는 충전설비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보다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현대글로비스가 한전과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 것은 전기상용차의 미래 성장이 예견 되기 때문이다. 친환경 바람이 불면서 세계적인 완성차 제조사들은 앞다퉈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상용차를 개발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이번 한전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친환경 상용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친환경 상용차 시대에도 차질 없는 서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물류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9-11-06 09:17: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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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대입 수험생' 위한 항공권 할인 행사 실시

제주항공이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가족을 위한 국내선 항공권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14일에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각 대학별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과 가족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 수험생 특별할인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김포-부산 등 6개 국내선이 대상이다. 할인율은 수험생 본인 20%, 동반자 1명 15%가 적용된다. 대학별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과 가족의 이동 편의를 돕는 차원인 만큼 설 명절 등 성수기 기간에는 특별할인이 안 된다. 수험생 할인 항공권 예매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만 가능하다. 예매 방법은 온라인 회원가입 후 예약과정에서 '정규운임'을 선택해 탑승자 정보 입력 단계에서 '수험생 할인'과 '동반자 할인' 코드를 선택하면 된다. 탑승객은 당일 제주항공 카운터에서 2020학년도 대입지원서(수시포함), 원서접수증, 수험표 중 1개를 제시해야 한다.

2019-11-04 13:48:4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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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전 노선에 새로운 '기내 안전 비디오' 제작해

대한항공이 전 노선에 새로운 기내 안전 비디오를 적용한다. 대한항공은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손 잡고 기내 안전비디오를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이달 4일 오전7시 45분에 출발하는 인천발 마닐라행 KE621편을 시작으로 슈퍼엠의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한 새로운 기내 안전비디오를 전 노선 모든 항공기에 적용했다. 기내 안전비디오는 수하물 보관, 비행 중 사용금지 품목, 전자기기 제한, 기내 금연, 좌석벨트 사인 및 착용, 비상구 관련 내용, 객실 기압 이상시 행동요령, 구명복 착용 방법 등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에게 반드시 안내해야 하는 사항을 담은 영상이다. 대한항공은 향후 새롭게 바뀐 기내 안전비디오를 통해 고객들에게 기내 안전에 대한 필수 정보를 보다 더 흥미롭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기내 안전비디오의 제작을 주관한 대한항공 관계자는 "'안전'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하려고 노력했다"며 "파격적인 뮤직비디오 방식으로 기내 안전비디오가 변경됨에 따라 궁극적으로 '안전'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11-04 10:04:4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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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외국인 우수 직원 대상 '본사 방문 프로그램' 실시

진에어가 외국인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본사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에어는 외국인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본사 방문 프로그램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지점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회사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진에어는 미주,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 각 지점에서 근무하는 총 16명의 현지 우수 직원을 초청해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 간 본사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본사 주요 시설 견학,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 고객 제언 사례 분석, 그룹사 소개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서로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본사 임직원들과의 간담회 및 한국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필리핀 클락지점의 델라크루즈 알버트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본사에 근무하는 동료들을 직접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특히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한국과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에어는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직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유대감을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1-01 17:39:38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