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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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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택배기사 사망, 책임 통감·조의 표한다"

택배기사 사망에 임직원 명의 사과문…국민께도 사과 ㈜한진이 최근 자사 택배기사의 사망에 대해 임직원 명의로 사과문을 냈다. 한진은 20일 언론에 배포한 사과문에서 "택배기사의 갑작스런 사망에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진측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국민께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한진의 사과문 전문. ㈜한진은 한진택배 신정릉대리점 소속 택배기사님의 갑작스런 사망에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국민 여러분께도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최근 코로나 사태로 택배물량 급증에 따른 택배기사분들의 업무 과중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물량제한, 터미널 근무환경 개선 등 근로조건 개선에 최우선의 역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실행하여 다시는 이와 같은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조속한 시일 내에 택배기사분들의 과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며, 택배기사님의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성심껏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유가족과 국민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10-20 19:38: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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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서 지배구조 A등급

진에어 항공기. 진에어가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진에어는 20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지배구조 부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진에어는 지배구조 부문 A, 사회책임 부문에서 B+ 등급 등을 받아, 지난해보다 통합 등급이 B+로 한 단계 개선됐다. 통합 B+ 등급은 평가 대상 저비용항공사 중 최고 등급이며, 대형 항공사를 포함한 전체 항공사 중에서는 두 번째 등급이다.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전체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연구·조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ESG 등급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진에어는 이사회 권한 강화, 투명한 지배구조 체제 구축 등에 대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주주총회에서 진에어는 이사회 내 거버넌스위원회와 안전위원회, 보상위원회를 신설하고,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해 사외이사 중 1명이 의장직을 수행토록 하는 등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NGO 및 시민단체와 파트너쉽을 통한 사회공헌활동과 소비자 안전 제고를 위한 평가 등 사회책임부문에서도 B+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평가 받았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선진적인 지배 구조 구축을 통해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20 09:40:1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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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가을여행 주간 국내선 전 노선 대상 이벤트 진행

진에어의 가을여행 주간 국내선 전 노선 대상 프로모션 이미지. 진에어가 전 국내선을 대상으로 가을 맞이 항공권 할인 행사에 나선다. 진에어는 내달 15일까지 2020년 가을여행 주간을 맞이해 국내선 예매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9일부터 내년 3월 26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편 대상으로 특별 할인 운임과 더불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할인 이벤트는 군산-제주, 원주-제주 신규 취항 노선을 포함해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포항-제주 등 총 15개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 코드 이벤트 이용 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 웹·앱을 통해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입력창에 'HELLOAUTUMN'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10% 할인이 적용된다. 단, 일부 기간 및 24개월 미만 유아는 이벤트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표적인 각 노선별 편도 총액 운임은 ▲김포-제주 1만3900원 ▲부산-제주 7200원 ▲청주-제주 1만900원 ▲대구-제주 7800원 ▲포항-제주 2만4900원 ▲군산-제주 4만5900원 ▲원주-제주 3만3900원 등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19 09:31:5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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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대미 수출기업 위해 선박 2척 추가 투입

HMM 컨테이너선이 미국 LA 롱비치항에서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 HMM(옛 현대상선)이 국내 수출기업을 위해 북미 서안 항로에 컨테이너선 2척을 또 긴급 추가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LA 직기항 서비스는 지속적인 국내 수출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8월과 9월에 이어 세번째다. 이번에 긴급 투입 예정인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호'와 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인테그랄호'는 지난 8월과 9월에도 이미 한차례씩 투입됐던 선박들이다. 두 선박은 이달 말 31일 부산을 출발해 다음달 11일 LA에 도착할 예정이다. 올해 초 코로나19가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물동량이 감소됐으나, 최근 미국 경제가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정기항로에 선복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국내에서 수출되는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북미 서안 항로의 선복 부족으로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 운송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무역협회와 선주협회가 개최한 선화주간담회에서 삼성SDS, 범한판토스, 현대글로비스 등 주요 화주들은 늘어나는 한국발 물동량 해소를 위해 추가 선박 투입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현재 마켓에서는 선박을 용선하는 것 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HMM 역시 유휴선박이 전혀 없지만 국내 수출기업 보호차원에서 긴급 투입을 결정 했으며, 중국 등 타 지역을 거치지 않고 부산~LA 구간만 직기항 서비스 할 예정이다. 배재훈 HMM 대표이사는 "선박 부족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국내 선화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18 10:43: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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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UN SDGs협회등과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업무협약

플라스틱 저감 위한 환경기준 GRP등 국제인증 취득 노력키로 (왼쪽부터)UN SDGs협회 김정훈 대표, CJ대한통운 김우진 상무, 아트임팩트 송윤일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개발을 통해 '필(必)환경' 실천에 앞장선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에서 UN SDGs협회, 아트임팩트와 함께 지속가능경영 확산과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자가 상호협력해 인류와 지구환경을 위한 탄소 및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확산을 통해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 달성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윤리적 소비 및 친환경 패션을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아트임팩트와 함께 R&D를 통한 친환경 제품개발에 나선다. 우선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고강도 기능성 섬유 및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해 신소재 유니폼 및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지구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유엔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협회와 협업해 플라스틱 저감 및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환경기준 GRP 등 국제인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이외에도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협약을 기반으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지속가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친환경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가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친환경을 넘어 반드시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필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환경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필환경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10-15 14:35: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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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UN SDGs협회등과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업무협약

플라스틱 저감 위한 환경기준 GRP등 국제인증 취득 노력키로 (왼쪽부터)UN SDGs협회 김정훈 대표, CJ대한통운 김우진 상무, 아트임팩트 송윤일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개발을 통해 '필(必)환경' 실천에 앞장선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에서 UN SDGs협회, 아트임팩트와 함께 지속가능경영 확산과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자가 상호협력해 인류와 지구환경을 위한 탄소 및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확산을 통해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 달성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윤리적 소비 및 친환경 패션을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아트임팩트와 함께 R&D를 통한 친환경 제품개발에 나선다. 우선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고강도 기능성 섬유 및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해 신소재 유니폼 및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지구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유엔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협회와 협업해 플라스틱 저감 및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환경기준 GRP 등 국제인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이외에도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협약을 기반으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지속가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친환경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가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친환경을 넘어 반드시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필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환경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필환경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10-15 14:30:3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