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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기기 유저 95% '사운드 중요하다'고 생각

국내 소비자들은 영화나 음악, 게임 등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데에 사운드의 중요성을 높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TS 코리아가 '2014 한국전자전(KES 2014)' 기간동안 최신 사운드 솔루션 시연을 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데 사운드의 중요도를 묻는 질문에 2052명 의 응답자 중 95%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들 중 56% 는 사운드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헤드폰 및 이어폰을 사용한 엔터테인먼트 청취시간 조사에서는 응답자 33%가 매일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통해 사운드를 청취한다고 답했고, 일주일의 반 이상 청취한다고 응답한 참가자는 69%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관람객은 DTS 코리아의 부스 안에 마련된 극장식 시연실에서 최신 음향 솔루션인 DTS헤드폰을 경험했다. 헤드폰만으로 고품질의 11.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완벽히 구현하는 이 솔루션에 대해 만족도는 96%로 나타났다. 또 DTS 헤드폰 탑재 제품의 구매의사를 밝힌 응답자는 91%로 높았다. 유제용 대표는 "꾸준히 발전을 거듭해온 영상이 UHD 시대로 전환한 만큼 사운드도 이에 맞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며 "사운드 품질이 모든 디바이스 선택에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2 15:36:42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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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 '혁신' 불어오나…디스플레이·배터리이어 반도체까지

'혁신'에 목마른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스마트폰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배터리에 이어 반도체 배갈도 성공한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연구진이 휘는 화면(flexible display) 구현을 위한 핵심 소재인 고성능 n-형 플라스틱 반도체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라스틱 반도체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실리콘 반도체와 달리 접거나 휠 수 있어서 접는 스마트폰 개발에 필수적이다. 지금까지는 플라스틱 반도체의 성능(전하이동도)과 안정성이 실리콘 반도체보다 크게 떨어져 상용화에 쓰이기 어려웠다. 그러나 국내 연구진이 이를 실리콘 반도체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함에 따라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는 미래부가 추진하는 글로벌프런티어 사업인 '나노기반소프트일렉트로닉스연구단'의 지원으로 경상대 김윤희 교수팀과 동국대 노용영 교수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결과는 재료분야 국제학술지인 '선진소재(Advanced Materials)' 온라인판 인사이드 표지로 지난달 23일 게재됐다. 앞서 삼성SDI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차세대 배터리인 플렉서블 전지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제품은 단순한 곡면(curved) 형태를 뛰어넘어 사용자가 마음대로 휠(bendable) 수 있고, 둘둘 말(rollable) 수도 있다.

2014-10-22 14:17: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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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 R3' 킷캣 업그레이드…"사용자 불편 최소화"

팬택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사후지원에 힘쓰고 있다. 팬택은 21일 '베가 R3'를 대상으로 킷캣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SKT, KT향은 21일부터 업그레이드가 지원되었으며, LGU+는 22일부터 지원된다. 베가 R3(2012년 9월 출시)의 킷캣 업그레이드는 구형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항상 최신 스마트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후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버전으로 출시된 베가 R3는 이미 2013년 2월 젤리빈 버전으로 OS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바 있다. 킷캣 업그레이드 시 사용자환경이 빠르고 편리해져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킷캣이 적용되면 이미지 처리 능력이 강화되고, 가상 머신 최적화로 휴대폰 성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최신 기능인 '안심 귀가 서비스'와 '앱 절전 옵션'도 지원된다. '안심 귀가 서비스'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도착 시간 및 실시간 위치를 문자로 전송하거나, 위급 상황 시 실시간 영상 중계, 긴급 통화, 문자 전송을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사용자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앱 절전 옵션'은 화면이 꺼져 있을 때 사용자가 선택한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통신을 일시적으로 중단하여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 해주는 기능이다. 애플리케이션을 작은 창으로 띄워주는 '미니윈도우'에는 캘린더, 계산기, 인터넷, 다이얼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동영상 감상 시 학습모드와 배속재생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키보드에는 다양한 이모티콘이 지원되어 재미있고 편리하게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터넷 앱에 웹 페이지 전체를 캡쳐할 수 있는 '스크롤 캡쳐', 기사나 블로그를 읽어주는 '페이지 듣기' 기능이 지원되며 '앱스플레이(AppsPlay)'에서 다양한 아이콘 셋을 다운로드하여 홈 화면의 아이콘 스타일을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다. 한창현 팬택 고객감동실 실장은 "최근 스마트폰 가격 상승으로 구형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이번 킷캣 업그레이드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베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후서비스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10-22 13:11: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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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문화 마케팅으로 러시아 내 프리미엄 위상 강화

삼성전자가 UHD TV를 앞세워 러시아에서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주목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 베토벤 홀에서 열린 톨스토이 문학상 시상식에 105인치 커브드 UHD TV를 설치, 역대 수상 장면을 UHD 화질로 제공했다. 시상식에는 러시아 문화계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지난 12일에는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된 포뮬러1 그랑프리 러시아대회에서 대통령 라운지에 105인치 커브드 UHD TV를 설치해 레이싱 서킷의 스피드를 초고화질로 전달했다. 또 VIP 라운지에 85인치 UHD TV와 65인치 커브드 UHD TV 등 총 9대를 제공했다. 지난달에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잡지 GQ의 '맨 오브 더 이어' 시상식에서도 무대 위에 105인치 커브드 UHD TV를 설치했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삼성 TV는 8월 러시아 평판 TV 시장에서 매출기준 점유율이 36.7%에 달했고, UHD TV 시장에서는 점유율을 56.4%로 끌어올렸다. 이상철 삼성전자 CIS총괄 부사장은 "삼성 TV가 갖춘 제품의 우수성과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활동으로 러시아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보다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러시아 시장에서의 프리미엄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2 13:10: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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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줄리안의 비상한 'LG 시네뷰' 활용법

LG전자가 에네스, 줄리안과 함께 21:9 시네뷰 모니터의 특징을 재치 있는 영상으로 표현한 고객 참여형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해 화제다. LG전자(066570, www.lge.co.kr)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LG 시네뷰 모니터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 ‘LG 시네뷰 비상한 활용담’을 진행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에네스 카야,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재치 있는 영상과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21:9 시네뷰 모니터의 독특한 활용법을 고객들과 공유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21:9 시네뷰 모니터의 특징과 활용법을 소비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짜릿한 질주’, ‘셀프영화관’, ‘리얼밥상’ 등 총 3편의 영상이 제작되었다. 영상은 에네스와 줄리안이 시네뷰 모니터를 활용해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하면서 벌어지는 반전 에피소드 속에서 ‘IPS 패널의 몰입감과 선명함’, ‘고해상도 WQHD 화질’ 등 제품의 특징을 알기 쉽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고객들의 기발한 모니터 활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LG 시네뷰 모니터 홈페이지 (http://cinevu.lge.co.kr)에서 영상을 감상하고 댓글을 통해 자신만의 기발한 21:9모니터 활용법을 공유한 후, 페이스북 친구 세 명에게 영상을 소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시네뷰 모니터 4대, 톤플러스, 영화 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에네스와 줄리안이 함께하는 ‘LG 시네뷰 비상한 활용담’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21:9 시네뷰 모니터만의 매력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고, 독특한 활용법을 공유하기 위한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제품의 특징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21:9 시네뷰 모니터의 대중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21:9 곡면 시네뷰 모니터(모델명: 34UC97)는 LG전자가 올해 초 처음 선보인 34형 IPS시네뷰 모니터에 인체공학적인 곡면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인체공학적인 곡면 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 감상 시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으며, WQHD(3440 x 1440) 해상도를 적용, 기존 풀HD 대비 238% 넓은 화면 표현이 가능해 사진 및 영상 전문가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2014-10-22 10:28:4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