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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뷰 부모님 선물용 라디오 SD7000 출시…휴대성·다양한 기능 탑재

IT 및 디지털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노벨뷰가 야외사용에 적합한 휴대용 라디오를 선보였다. 노벨뷰는 가을철 야외활동과 산행에 어울리는 전천후 효도 라디오 SD700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SD7000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깔끔한 블랙 바디의 심플함이 돋보인다. 크기는 작지만 최대 6W의 깨끗한 소리 출력으로 풍성한 음량을 뽐내 야외에서의 음악 감상 시에도 진가를 발휘한다. 이에 더해 마이크로SD 카드와 USB 메모리에 저장된 음악파일을 자동 재생할 수 있으며, FM 라디오 수신기가 탑재되어 라디오 청취도 가능하다. 충전 기능을 겸한 다목적 케이블을 통해 스마트폰은 물론, 노트북과 PC 등 스피커 출력이 약한 제품과도 연결해서 사용하면 향상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제품 전면에 위치한 숫자 키패드로 간편하게 MP3 음악 파일의 곡 이동 및 라디오 주파수 조정이 가능하여 SD7000을 사용하는 부모님까지 손쉽게 조작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제품 출시와 함께 중장년층에서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LED 액정으로 현재 어떤 곡이 재생되고 있는지, 라디오 주파수의 위치가 어디인지 손쉽게 알 수 있으며 핸드폰처럼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주어 편리함을 더했다. 배터리는 완충된 배터리는 사용방식에 따라 차이점이 있지만 7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1만2400원이다. 노벨뷰 관계자는 "휴대용 스피커로도 손색 없는 효도라디오 SD7000은 누구든지 쉽게 조작이 가능하도록 고객 편의 중심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바지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고 가벼워 야외활동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2014-10-21 10:50: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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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 출시 걸림돌…'아이메시지 특허침해' 아이폰 판매중지 가처분 신청

애플의 아이폰6가 이달 31일 국내 출시를 확정지은 가운데 뜻밖의 걸림돌을 만났다. 바로 애플 사용자간 문자를 송수신할때 이용하는 아이메시지 서비스 때문이다. 국내 벤처기업이 지난달 아이폰의 모바일 메신저 '아이메시지'가 자신들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애플코리아를 검찰에 고소한 데 이어 이번에는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문자전송업체 인포존은 "아이메시지 기능이 내장된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등 제품의 판매를 중지시켜 달라"며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서울 중앙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 업체는 소장에서 "특허청에 출원·등록된 자사의 통신시스템 운영기술 특허를 애플 아이메시지가 침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메세지는 지난 2011년 애플이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해 선보인 무료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다. 상대가 어떤 단말기를 쓰는지에 따라 아이폰을 쓰면 데이터망을,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할 경우 전화통신망을 쓰고 아이폰 사용자끼리는 상대가 메시지를 읽었는지도 확인 가능하다. 아이메시지는 통신사를 통한 일반 문자 서비스와 달리 애플 자체 아이메시지 서버를 통해 송수신된다. 인포존 측은 애플이 단말기와 운영체제에 따라 문자메시지 전송 경로가 달라지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침해했다는 입장이다. 한편 인포존은 지난달 서울중앙지검에 애플코리아를 특허법 위반 협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검찰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는 24일 고소인 조사를 할 계획이다.

2014-10-20 16:36:5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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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 대응 나서…현지 스마트폰 2천대 기부

LG전자가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창궐하는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LG전자는 '유엔인도지원조정국(UN OCHA)'에 스마트폰 2000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엔'은 9월 중순 에볼라 퇴치계획(STEPP)을 발표하면서 10억불 규모의 긴급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힌바 있으며, LG전자는 자사가 보유한 제품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결정했다. LG전자가 전달하는 스마트폰은 '유엔'에서 아프리카 지역에 파견하는 보건 인력 및 아프리카 현지 의료진이 사용하게 된다. 현재 관련기관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 지역이 넓은데 비해 인프라가 부족해 지역별 현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대응책을 수립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사측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유엔인도지원조정국'본사와 아프리카 오지 곳곳에서 활동하는 의료진 사이의 ▲의료 데이터 취합 ▲현지 상황 모니터링 ▲대응책 논의 등이 실시간으로 이뤄져 에볼라 확산 방지 및 근본적인 퇴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전무)는 "간절한 희망의 마음을 모아 결정한 이번 기부가 에볼라 퇴치를 위한 의료지원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4-10-20 14:28:1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