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올해 타이젠 TV 3천만대 판다…전체 TV 판매 목표 절반 수준

삼성전자가 모든 스마트 TV의 운영체제(OS)를 자체 개발한 '타이젠'으로 단일화 하고 올해 전체 TV 판매 목표량의 절반 이상을 스마트 TV로 채우기로 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월 국내를 시작으로 순차 출시되는 퀀텀닷 기반 SUHD TV의 OS에 타이젠을 적용했다. 이외의 모든 스마트 TV 역시 타이젠을 탑재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내부적으로 스마트 TV의 판매 비중을 전체의 절반 이상으로 책정했다. 올해 연간 TV 판매량 목표치로 6000만대를 잡은 것을 고려하면 타이젠 탑재 스마트 TV가 최소 3000만대 이상 판매되는 셈이다. 앞서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CES 동안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TV 판매 목표에 대해 "6000만대는 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근본적으로 올해 두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판매한 자사 스마트 TV도 에볼루션 키트를 통해 타이젠 OS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기존 스마트 TV의 타이젠 전환이 빠르게 이뤄질 경우 삼성전자가 염원했던 OS 독립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타이젠 TV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나아가 사물인터넷(IoT) 전략에서도 허브 역할을 한다. 이에 삼성전자는 전체 TV에 타이젠을 적용한 뒤 이를 냉장고와 세탁기·에어컨·오븐·로봇청소기와 같은 다른 가전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BI 인텔리전스는 올해 전 세계 스마트 TV 출하량이 1억2400만대로 전년 대비 22.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일반 TV(1억700만대) 출하량을 앞서면서 본격적인 스마트 TV 시장이 개막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분석 자료를 토대로 봤을 때 삼성전자가 타이젠 TV를 3000만대 이상 판매할 경우 스마트 TV 시장에서도 최소 25%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압도적인 1위에 오르게 된다.

2015-01-19 09:10:03 정혜인 기자
기사사진
김동욱 Dell 코리아 상무 "불가능은 없다…철인 3종 경기는 자신감의 원천 "

"불가능은 없다…철인 3종 경기는 자신감의 원천 " 김동욱 델(Dell) 코리아 솔루션사업본부 상무 소비자에게는 노트북, 조립PC 등의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델(Dell)은 1984년 마이클 델(Michael Dell)에 의해 설립됐으며 최초로 직접 판매 모델(Direct Model) 방식을 채택한 IT 업체로 이름을 알렸다. PC를 포함해 정보기술 및 인프라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IT 컨설팅과 솔루션 공급 및 유지 보수에 이르기까지 IT 인프라를 구축, 관리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end-to-end 솔루션 파트너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Dell은 2009년부터 최근 몇년간 스토리지 사업 강화를 위해 이퀄로직을 비롯해 오카리나 네트웍스·엑사넷·컴펠런트 등을 차례로 인수하면서 기업 솔루션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스토리지는 제조·유통·포털·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들을 저장해야 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Dell 코리아의 솔루션사업본부를 이끌고 있는 김동욱 상무는 "스토리지 사업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Dell은 스토리지 사업을 굉장히 중요시 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투자와 역량을 집중해 시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위풍당당한 그의 자신감 있는 태도의 원천이 무엇인지 들어봤다. ◆40대, 철인 3종 경기를 하기까지 김동욱 상무는 '불가능은 없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사람이다. 그가 업무의 추진력을 얻는 원천은 바로 취미생활이다. 김 상무는 올해 50대에 접어들었지만 '철인 3종 경기'라는, 그 연령대에 쉽게 도전할 수 없다고 여겨지는 취미생활을 갖고 있다. 철인 3종 경기란 수영과 사이클, 마라톤을 연속해서 시간 내 완주하는 경기다. 그가 처음부터 운동을 잘했던 것은 아니다. 처음 운동을 시작한 것은 IBM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던 2007년 초의 일이었다. "당시 안정적인 직장과 가정을 갖고 큰 어려움 없이 살고 있어 오히려 정체감을 느꼈어요. 이 느낌이 계속 이어질까 두려워 새해 목표를 고민하던 중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 새벽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피곤하고 귀찮아 그만두고 싶었지만 3개월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꾸준히 수영장을 찾았다. 맥주병이었던 그는 단순한 물장구에서 그럴듯한 수영 자세가 완성되자 수영에 재미가 붙었다. 그때부터 동호회를 시작했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더 재미를 느끼게 됐다. 9월에는 자신의 기록을 잴 겸 대회에 등록했고 이를 완영한 순간 '뭔가 하나를 해냈다'는 성취감이 그를 달아오르게 했다. 여세를 몰아 10월에는 마라톤까지 시작했다. 그가 처음 받은 훈련은 거의 걷는 속도와 비슷할 정도로 천천히 쉬지 않고 오래도록 뛰는 LSD 훈련이었다. "대학입시를 위한 학력고사에는 20점 만점의 체력테스트가 있었는데 웬만해선 모두 만점을 받는 이 테스트에서 16점을 받았을 정도로 오래달리기에 젬병이었죠. 그런데 LSD 훈련을 받으며 22㎞를 뛰고 나니 나같이 달리기를 못하는 사람도 해내는 것을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듬해 3월 김 상무는 동아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완주에 성공했다. 달리기는 그에게 일종의 트라우마 같은 것이었다. 이것을 극복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아주 큰 의미가 있었다. 이미 어렸을 때부터 자전거를 탈 수 있었기 때문에 수영과 마라톤을 성공한 다음에는 자연스럽게 철인 3종 경기로 넘어갔다. 지금은 일년에 몇 번의 대회가 있는지 체크하고 업무 스케줄과 소요 경비를 따져 꾸준히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불가능은 없다는 신조 사실 직장인이 꾸준히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운동을 지나치게 열심히 하면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 하지만 김 상무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하면 오히려 업무 효율이 올라가고 집중도도 높아진다"며 "인생의 목표를 두고 사는 것 자체가 일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에서 그는 자신이 겪은 성공의 경험과 성취감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한다. 사내에서 마라톤과 자전거 동호회를 운영 중이며 회사 동료 3인은 김 상무의 도움으로 마라톤을 완주하기도 했다. 김 상무는 이런 자리를 고객사와 협력사까지 넓혀 한 달에 한번 운동을 하며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그의 목표는 Dell 스토리지 사업을 널리 알리고 매출을 신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운동 등을 통해 직원과의 교류를 병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해 도전하려다 업무 스케줄 때문에 하지 못한 9월 말레이시아 아이언맨 대회에 나갈 예정이다. 3월에는 회사 동료들과 Dell 코리아의 로고를 걸고 동아 마라톤에도 나갈 계획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운동을 하며 느낀 것은 '불가능은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혼자서는 어려울 수 있지만 주변 사람들과 성공의 경험과 영감을 공유하며 극복해나가면 된다"며 "Dell의 스토리지 사업도 그렇게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Dell 코리아의 스토리지 사업은 이제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현재 실제 매출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비용 효율적인 제품으로 경쟁사와 차별화를 꾀하면서 앞으로 큰 성장이 예상된다는 포부도 밝혔다. Dell 코리아는 중소규모는 물론 공공,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층과의 접점 확보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바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5-01-19 06:00:00 정혜인 기자
기사사진
'자승자박' 샤오미 짝퉁 구매 막더니…'아이폰6플러스' '갤럭시노트4' 닮은꼴 공개

'짝퉁 애플'로 불리며 세계 3위 스마트폰 제조사로 급부상한 중국 샤오미가 이제는 자사 제품을 모방한 짝퉁 제품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공개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는 최고경영자(CEO)의 패션까지도 따라하며 '짝퉁 애플'로 불리던 샤오미가 모방 제품을 구매하면 안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결국 '자승자박'인 셈이다. 샤오미의 레이쥔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공식 석상에서 "샤오미 대리점이라는 곳에서 파는 물건은 모두 가짜"라면서 "모방 제품을 절대 사면 안 된다"고 호소했다고 미국 IT 전문 매체 BGR이 보도했다. 샤오미의 스마트폰이 큰 인기를 끌면서 중국에는 베이징을 중심으로 수백개의 '짝퉁' 샤오미 매장이 성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는 애플과 유사한 제품을 만들어 중간 유통비용을 절감해 아이폰의 절반도 안 되는 30만원대 가격에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샤오미 제품을 모방한 제품의 등장으로 자신들이 구사한 '짝퉁 전략'에 발목을 잡힌 꼴이 됐다. 중국은 자국내 업체간 특허 사용에 대해 비교적 관대하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그러나 짝퉁 제품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샤오미가 또다시 애플의 '아이폰6플러스'를 모방한 새로운 대화면 스마트폰 '샤오미 노트'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아이폰6플러스' 뿐만아니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의 장점도 담겨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와 흡사한 이름을 채택했으며 화면 크기는 5.7인치로 같다. 샤오미노트는 5.7인치의 풀HD 레티나 디스플레이(1920×1080, 386ppi)를 탑재했으며, 무게는 161g이다. 3.3㎜ 베젤의 커브드 고릴라 글래스3를 적용했다. 후면 1300만 화소의 소니 카메라, 전면 4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퀄컴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01'을 탑재했다. 3GB 모바일D램과 3000㎃h 용량의 배터리도 탑재했다. 특히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장는 이번 '샤오미 노트'를 소개하면서 아이폰6플러스와 화면 크기는 비슷하지만 두께는 아이폰6플러스보다 더 얇다고 설명했다. 또 애플은 제품의 두께를 줄이느라 후면 카메라가 튀어나올 수 밖에 없었지만, 샤오미노트는 두께를 줄이면서도 이같은 점을 없앴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저장 용량 16기가바이트(GB) 모델이 2299위안(약 40만1800원), 64GB 모델 2799위안(약 48만9000원)으로 '갤럭시노트4'의 절반 정도다. 한편 샤오미는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엣지에 적용된 측면 스크린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샤오미는 지난해 12월 양쪽이 곡면 처리된 아치 콘셉트의 스마트폰 이미지를 공개했다.

2015-01-18 18:28:4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LG전자 TV시장 주도권 경쟁 본격화…퀀텀닷 VS 올레드 전방위경쟁

삼성·LG전자 TV시장 주도권 싸움 본격화 퀀텀닷 VS 올레드 색감·해상도 등 전방위경쟁 올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퀀텀닷(양자점)과 올레드(OLED) TV가 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18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와 TV 업계에 따르면 퀀텀닷 TV의 올해 판매량이 130만대 정도에 그치겠지만 2018년에 2000만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올레드 TV는 올해 400만대 정도의 수요를 목표치로 잡았다. 퀀텀닷과 올레드 TV는 연간 2억2000만대 규모인 전체 TV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에 불과하지만 하이엔드급 선두 제품으로 꼽힌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주목한 점으로 퀀텀닷과 올레드 TV의 경쟁을 꼽았다. 퀀텀닷과 올레드 TV는 색 재현력·해상도·디자인 등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색감에서는 자체 발광하는 소자로 만드는 올레드가 리얼 블랙의 구현 등에서 압도적으로 앞선 것으로 평가됐지만 LCD(액정표시장치) 기반인 퀀텀닷이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에 도달한 것으로 주목받으면서 혼전 양상이 됐다는 분석이다. 디스플레이서치는 "후면 광원부(백라이트유닛)가 있는 LCD TV는 퀀텀닷을 포함하더라도 의도하지 않은 빛의 누출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다"며 "낮은 회색 모드에서 나타나듯이 흰색 소자를 증착시키는 올레드의 색감이 더 낫다"고 평가했다.

2015-01-18 18:28:0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위닉스 성수기 맞아 마케팅 집중…'조인성 팬사인회' '제품 실험 영상' 등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위닉스(대표 윤희종)가 에어워셔 성수기 시장을 맞아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먹물실험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주목받은 위닉스가 이번엔 전속모델 배우 조인성을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을 진행했다. 위닉스는 자사 에어워셔 '숨'과 제습기 '뽀소'의 전속모델인 배우 조인성의 팬사인회를 지난 17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팬 사인회는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3층 하이마트 월드타워점 이벤트홀에서 순번표를 받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위닉스는 이날 팬 사인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조인성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전했다. 김금동 위닉스 마케팅 실장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팬사인회에 예상대로 현장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해 12월 위닉스는 유튜브를 통해 에어워셔 먹물실험 영상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일주일만에 조회수 10만건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한편 위닉스는 지난 10월 공기청정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 '위닉스 에어워셔 숨 에어(Air)'를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 에어워셔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2015-01-18 14:02:5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영상 상담 서비스 진행…'G3' 'G플렉스2' 등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LG전자가 'G3'와 출시를 앞둔 'G플렉스2' 등 스마트폰을 이용해 상담사에게 상담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전자는 고객 감동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영상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폰에 전용앱을 설치하고 홈페이지에서 상담을 신청하면 전문 상담사와 영상으로 상담할 수 있다. 고객은 간단한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처럼 서비스기사를 부르거나 서비스센터를 찾아갈 필요없이 영상상담 서비스로 쉽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영상상담 서비스를 활용하면 고객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는 사물의 영상이 상담사의 PC로 실시간 전송된다. 특히 상담사가 설명하면서 마우스로 PC화면에 그림을 그리면, 고객의 스마트폰 화면에도 동시에 그림이 보여져 쉽고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서비스 방문설명 처리건의 20% 가량이 제품기능 설명, TV 화질 조정, 케이블선 연결 등 영상을 보면서 해결 가능한 건이라는 조사 결과에 착안해 서비스를 개발했다. 1년 간 의견 수렴, 사용성 테스트 등 소비자 조사 과정을 거쳤다. 영상상담 서비스는 평일 9∼18시에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http://www.lgservi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양균 한국서비스FD담당 상무는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서비스도 스마트하게 변모하고 있다"며 "보다 쉽고 편리한 서비스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18 11:00:0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