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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TV시장 주도권 경쟁 본격화…퀀텀닷 VS 올레드 전방위경쟁

삼성·LG전자 TV시장 주도권 싸움 본격화

퀀텀닷 VS 올레드 색감·해상도 등 전방위경쟁

삼성전자 SUHDTV



올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퀀텀닷(양자점)과 올레드(OLED) TV가 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18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와 TV 업계에 따르면 퀀텀닷 TV의 올해 판매량이 130만대 정도에 그치겠지만 2018년에 2000만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올레드 TV는 올해 400만대 정도의 수요를 목표치로 잡았다.

퀀텀닷과 올레드 TV는 연간 2억2000만대 규모인 전체 TV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에 불과하지만 하이엔드급 선두 제품으로 꼽힌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주목한 점으로 퀀텀닷과 올레드 TV의 경쟁을 꼽았다.

퀀텀닷과 올레드 TV는 색 재현력·해상도·디자인 등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LG전자 올레드 TV



색감에서는 자체 발광하는 소자로 만드는 올레드가 리얼 블랙의 구현 등에서 압도적으로 앞선 것으로 평가됐지만 LCD(액정표시장치) 기반인 퀀텀닷이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에 도달한 것으로 주목받으면서 혼전 양상이 됐다는 분석이다.

디스플레이서치는 "후면 광원부(백라이트유닛)가 있는 LCD TV는 퀀텀닷을 포함하더라도 의도하지 않은 빛의 누출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다"며 "낮은 회색 모드에서 나타나듯이 흰색 소자를 증착시키는 올레드의 색감이 더 낫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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