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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 iQ IoT 1.0 BLACK 출시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파인디지털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내비게이션 iQ IoT 1.0 시리즈의 후속 제품 'iQ IoT 1.0 BLACK'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iQ IoT 1.0 시리즈는 운전자가 설정한 목적지 및 주행 환경에 따라 각 상황에 맞는 다양한 알림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비게이션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iQ IoT 1.0 BLACK은 주행 중 운전자에게 필요한 스마트 알림 메시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존에 거치 기본형으로 출시되었던 것에서 확대해 매립 형태로도 장착이 용이해 소비자의 선택 범위를 넓혔다. iQ IoT 1.0 BLACK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알림 서비스'는 사물인터넷 기술에 기반하여 목적지 특성과 각각의 서비스 표출 조건에 따라 운영 시간 알림, 음주단속 지점 수 알림, 연비 운전 알림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는 파인드라이브가 커넥티트 카 상용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스마트 내비게이션 전용 플랫폼인 미들웨어(Middleware)를 통해 이루어진다. 미들웨어 플랫폼은 내비게이션-자동차-인터넷 기반의 정보를 연결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개 역할을 한다. 또 iQ IoT 1.0 BLACK은 옥타코어 CPU를 적용해 기존 내비게이션 대비 처리 속도가 약 4배 정도 빠른 것은 물론, 7배 빠른 RAM 속도로 대용량 멀티미디어도 매끄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미러링 기능, 내비게이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추천어 검색 기능 등의 편의 기능과 함께 앞차출발알림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운전자의 운전 패턴을 분석해 안전하고 경제 운전 습관을 유도하는 안전코인 Plus 등의 안전 운전 기능들도 적용되어 운전의 즐거움을 높였다. 제품 기본 패키지는 단말기 및 TPEG, SD카드 리더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가 구성품에 따라 총 4종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패키지 구성품에 따라 38만9000원부터 48만9000원이다. 한편, 파인드라이브는 iQ IoT 1.0 BLACK 출시에 맞춰 다양한 장착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www.fine-driv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10-13 11:00:12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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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가족 사랑'으로 중남미 시장서 '호평'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전자가 상반기 누적 조회수 1억5000만건을 기록한 스마트 TV 디지털 캠페인 '올웨이즈 온(Always on)'의 새로운 스토리를 선보이며 중남미 TV 시장 1위 수성에 나선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주말(현지시간)부터 스마트 TV 기능과 SUHD의 화질을 소비자에게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스토리의 디지털 캠페인을 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 등 중남미 18개국에 선보였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선보인 '올웨이즈 온' 1편 '싱글 대디'와 2편 '아빠 사랑'은 각각 조회수 7000만건, 8000만건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영상은 스마트 TV를 통해 △해외에 있는 여자친구에게 청혼하는 남자 △임신소식을 알리는 아내 △아들이 보낸 가족사진을 보는 할아버지 등 '메모리'를 주제로 한 3가지 스토리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측은 "스마트 TV의 기능을 직접 표현하기 보다는 일상생활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삼성 TV를 노출해 소비자들의 가장 소중한 순간을 함께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올웨이즈 온' 캠페인 성공 등으로 중남미 스마트 TV 전체에서 2대 중 1대 가까이 팔았으며, 이번 신규 캠페인에서 프리미엄 SUHD TV 'JS9500'을 활용하며 중남미 스마트 TV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7월 중남미 UHD TV 시장 점유율은 1월 대비 약 10% 이상 상승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남미 전체 TV 시장 점유율도 약 35%(이하 GFK 매출기준)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중남미에서 가장 큰 시장인 브라질에서는 작년 월드컵 특수를 기점으로 꾸준히 점유율을 올리며, 전체 TV 시장에서 약 35%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 TV에 대한 현지 소비자 평가지와 전문 잡지 등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브라질의 '오디오 비디오 매거진(AUDIO VIDEO MAGAZINE)'은 삼성 SUHD TV 'JS9500'에 역대 TV 평가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9점을 부여하며 "마치 확대경을 통해 이미지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뛰어난 화질"이라고 극찬했다. 콜롬비아 전문 매체 '바자르 악시스(Bazzar Axxis)'는 "삼성은 SUHD TV를 선보이며 화질의 새로운 기준을 정했다"고 말했고, 멕시코 경제지 '이스트모(Istmo)'는 "삼성 SUHD TV는 최고 화질의 유행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SUHD TV와 함께 혁신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의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 TV 기능과 SUHD 뛰어난 화질을 감성적으로 전달해 실제 TV 구매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이번 새로운 디지털 캠페인으로 중남미 TV 시장 1위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0-13 11:00:0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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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필수 혼수가전 광파오븐 포토 이벤트 개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LG전자가 10월 혼수 시즌을 맞아 최근 필수 혼수가전으로 주목 받는 광파오븐 관련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포토이벤트로 LG DIOS 광파오븐 공식 커뮤니티 오븐&더레시피(http://cafe.naver.com/ovenwon)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우리집 광파오븐' 이벤트 게시판에 ▲광파오븐 설치 사진과 ▲광파오븐 설치와 관련된 간단한 에피소드 ▲광파오븐으로 요리하는 이미지 등을 새 글로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LG전자는 참가자들 중 5명를 선정해 핸드믹서기(거품반죽기)를 선물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1월5일 발표할 계획이다. 최근 출시된 LG DIOS 인버터 광파오븐(MA324PDW)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 최적의 조리를 도와주면서 전기료와 소음을 낮췄다. 이 밖에도 '오븐'기능을 활용한 베이킹 ▲전기그릴 ▲전자레인지 ▲식품건조 ▲발효 ▲스팀 ▲슬로우쿡 ▲토스트 ▲건강튀김 등 9가지 주방가전의 기능을 오븐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멀티클린' 기능을 갖춰 내부청소도 편리하며 제품 전면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위생적인 관리와 고급스러운 주방 연출도 가능하다.

2015-10-13 10:38: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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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오스 김치톡톡 캠페인 사이트 오픈…백종원 TV CF, 감칠맛 실험 영상 등 공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LG전자가 2016년형 디오스(DIOS)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를 소개하고 유산균 김치와 백종원의 김치 레시피를 알리는 '김치톡톡 캠페인 사이트(http://kimchitoktok.co.kr)'를 13일 오픈했다. 새롭게 문을 연 캠페인 사이트는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의 특장점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광고 모델인 백종원이 추천하는 '김치&김치요리 레시피' 코너로 구성됐다. 또 외식경영인 백종원과 함께한 TV CF 영상을 비롯해 유산균이 만드는 '감칠맛' 실험, NG영상, 김치톡톡 소개 등으로 꾸며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백종원이 감칠맛 나는 김치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소개하고 김치를 맛있게 먹는 장면을 담았으며 TV CF 촬영 현장의 재미난 에피소드를 그려 눈길을 끈다. 디지털 캠페인 사이트 오픈과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8일 시작한 첫 번째 이벤트 "김치톡톡 김치가 진짜 맛있는 이유는?"는 김치톡톡 TV CF를 감상한 후 2016년형 디오스 김치톡톡이 몇 배 더 많은 유산균을 만들어내는지 맞추고 올해 김장철에 LG 디오스 김치톡톡이 필요한 이유를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LG 디오스 김치톡톡(1명), 벡스칼리버(6명) 등 총 126명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LG 전자 관계자는 "디오스 김치톡톡 디지털 캠페인은 유산균을 12배 많이 만들어 감칠맛나는 김치를 구현하는 신제품의 핵심 기능을 보다 정확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소비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준비했다"며 "특히 쿡방의 대부 백종원씨가 특별한 김치 레시피를 추천하는 콘텐츠도 마련해 단순히 김치냉장고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김치를 주제로 관련 요리 전반을 이야기하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감칠맛 나는 김치의 핵심 원리인 유산균김치+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2016년형 '디오스(DIOS) 김치톡톡'을 출시했다. 유산균김치+ 기능은 감칠맛을 내는 유산균인 류코노스톡을 12배 더 많이 만들어주는 기능이다. 이 외에도 6분마다 냉기를 내부 구석구석에 전달해 김치 보관온도를 고르게 해주는 쿨링케어 △서랍문을 여닫을 때 냉기가 밖으로 새는 것을 막고 온도 편차를 줄여주는 유산균가드 등의 기능을 적용했다.

2015-10-13 10:38: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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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4K 의료용 모니터 2종 출시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새로운 4K 의료용 모니터 2종 LMD-X310MD(31인치)와 LMD-X550MD(55인치)를 오는 11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4K 의료용 모니터는 소니가 메디컬 시장에 특화해 개발한 제품이다. 수술용 내시경 카메라 장비의 영상을 비롯해 다른 의료 영상 장비의 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기존 HD영상을 고화질의 4K 영상으로 업스케일링도 지원한다. 이 제품은 하나의 화면에서 4개의 분할된 풀 HD영상(1920X1080)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내시경 카메라의 영상뿐 아니라 수술에 필요한 다른 영상 소스들을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수술 중에 필요한 경우 줌 기능을 통해 특정 화면을 확대해 고화질로 확인할 수도 있다. 또 사용 환경에 따라 4개 분할 이미지를 반사 이미지, 병렬 이미지, 화면 속 화면, 화면 밖 화면 모드로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4K 의료용 모니터 LMD-X310MD(31인치)와 LMD-X550MD(55인치)는 슬림한 샤시 및 전방 베젤, 옵티콘트라스트 패널 기술로 모서리까지 전체 패널의 화면을 보호하고 균일한 화질을 제공하면서 눈부심과 반사를 줄여준다. 소니는 이번 4K 의료용 모니터 외에도 병원 내 수술실의 모든 과정을 4K 시스템으로 진행 가능하도록 4K 의료용 영상 저장 장치, 4K 비디오 IP 컨버터 및 영상 관리 시스템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소니는 의료 분야의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가장 최적의 4K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니 4K 모니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홈페이지(ps.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0-13 10:37:25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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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15년 연속 고객만족도 조사 1위 달성…고객 중심 경영으로 높은 만족도 이끌어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실시한 '201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사무용복합기(복사기) 부문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매년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2001년 KCSI 조사에 사무용복합기(복사기) 부문이 신설된 이래 매해 1위에 올라 15년 동안 정상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한국후지제록스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평가가 반영된 요소 만족도와 재구매 의향률 부문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제품을 직접 사용한 고객들이 평가하는 A/S만족도와 직원 응대 항목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하는 것'이라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수한 제품과 맞춤 솔루션으로 구성된 문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에서 가장 많은 직접영업 및 서비스 조직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보다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쾌거를 얻게 된 주요 요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공신력을 가지로 있는 KCSI에서 15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워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는 기업의 문서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대한 컨설팅과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용절감, 생산성 향상, 정보보안, 환경경영 등 기업의 경영과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최상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컨설팅 CE(Customer Engineer, 고객 엔지니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 서비스뿐만 아니라 고객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비즈니스 컨설팅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컨설팅CE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며 향후 한국후지제록스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2015-10-13 10:30: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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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 'ISO22301' 인증 획득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G전자는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국제인증기관 'BSI(영국표준협회)'로부터 'ISO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O22301' 인증은 기업이 재해·사고로 인한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표준규격이다. 해외의 경우 대지진 등으로 기업 활동이 큰 타격을 받았던 사례가 있듯이, 최근 국내도 크고 작은 재해·사고에 대한 위기대응 및 복구 관리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6월부터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구축 태스크를 시작했다. 국제인증기관 'BSI'를 통해 현장심사와 모의훈련 등 인증심사를 거쳐 최종 'ISO223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LG전자는 각종 재해·사고(화재, 전염병, 풍수해, 지진, 정전 등) 발생 시 준비된 복구전략과 매뉴얼에 따라 목표시간 내에 구매, 생산, 품질, 인력, 물류 등 핵심 업무와 주요 인프라를 빠르게 복구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고객사는 사업연속성에 대한 요건을 강화하고 이를 자동차 부품 제조사에 기본 거래조건 중 하나로 요구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사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용 LG전자 VC사업본부 IVI사업부장 부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제품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10-13 10:00:0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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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LG전자 '코드제로 싸이킹' 동영상 조회수 1천만 돌파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 5개월만에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 5월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프랑스, 독일, 호주, 러시아 등 코드제로 청소기 출시 국가를 중심으로 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프랑스, 스페인, 한국 등에서 호응이 더 컸다. 이 영상은 아이들이 생일선물로 코드제로 싸이킹을 받은 후 청소기를 자유자재로 끌며 즐겁게 노는 내용이 담긴 '선물'편과, 공간 제약이 없는 코드제로 청소기 3총사(진공청소기, 핸디스틱 청소기, 로봇청소기)의 활약으로 인해 설 곳을 잃은 유선 청소기의 외로움을 다룬 '외로운 청소기'편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 60초 분량의 2편의 영상은 생활 속 무선의 자유로움, 사용 편의성 등을 자연스러우면서도 유쾌하게 담아내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코드제로 싸이킹은 LG화학의 리튬 이온 배터리, 독자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 등을 탑재해 유선 청소기 수준의 강한 흡입력을 구현한다. 4시간 충전만으로도 최대 40분간 청소가 가능하다. 또, 청소기를 끌지 않아도 본체가 스스로 따라오는 오토무빙 기술은 허리와 손목에 가는 부담을 줄여준다. 4중 헤파필터로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차단해 독일 인증기관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 LG전자는 2003년 로보킹을 시작으로 2013년 코드제로 침구킹, 지난해 코드제로 핸디스틱에 이어 올해 초 프리미엄 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을 내놓으면서 청소기 업계에서는 가장 먼저 무선 청소기 풀라인업을 완성했다. 신석홍 LG전자 청소기BD(Business Division)담당은 "차별화한 무선 청소기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강조 했다.

2015-10-13 10: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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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캐리어냉장 인버터 냉동기 판매유통망 확대로 매출 183% 신장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오텍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업계 최고효율을 자랑하는 인버터 냉동기의 유통망 확대로 매출을 최대 183% 신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편의점을 중심으로 적용되던 오텍캐리어 인버터 냉동기는 최근 일반슈퍼와 중형마트까지 판매유통망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작년 동기 대비 일반슈퍼 부문에서는 88%, 중형마트 부문에서는 183%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오텍캐리어냉장의 인버터 냉동기는 냉장에서부터 -25℃까지 냉동 시스템 적용이 가능하고, 저소음 실현으로 설치 장소 및 소비자 민원 문제를 해결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기존 정속형 냉동기에 비해 최고 49%까지 전력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 세이빙 기술을 적용하였다. 약 2만4500여개의 전국 모든 편의점에 오텍캐리어냉장의 제품을 적용할 경우 연 5억kw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이는 인구 50만명 도시에서 1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화력 발전소 한 개를 대체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오텍캐리어냉장 인버터 냉동기는 직원이 주로 매장을 관리하는 상업 공간의 특수성을 반영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점주가 스마트폰으로 쇼케이스를 모니터링하고 원격제어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인 매장 관리가 가능하다. 강성희 오텍캐리어냉장 회장은 "최근 유통업계에 에너지 절감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며 오텍캐리어냉장의 인버터 냉동기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텍캐리어냉장은 뛰어난 에너지 세이빙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수익 증대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텍캐리어냉장 인버터 냉동기는 냉동 혹은 냉장 용량에 따라 2HP(마력)부터 5HP(마력)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캐리어냉장 홈페이지(www.carrier.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02-2071-5145로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2015-10-13 09:48: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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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메이저 TV업체 패널 구매↓…LG·삼성 디스플레이 악영향 우려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중국 주요 TV 제조업사들이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구입을 줄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디스플레이 시장을 이끌고 있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에게 악영향이 우려된다. 13일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하이센스와 TCL, 스카이워스, 하이얼, 창홍, 콘카 등 중국 6대 메이저 TV 제조업체들은 4분기 1480만개의 LCD TV 패널을 구매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 동기(1770만개) 대비 16% 감소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디스플레이업체들은 15% 늘어난 2940만개의 패널을 중국 TV 제조업체에 공급했다. 그러나 3분기에는 6% 감소한 1천500만개의 LCD TV 패널을 공급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중국 6대 TV 제조업체의 구매 물량은 올해 전체로는 전년 대비 1% 정도 감소한 5930만대로 전망됐다. 패널 수요 감소는 가뜩이나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글로벌 디스플레이업체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중국 패널 시장 공급 점유율을 살펴보면 LG디스플레이가 22%로 1위를 차지했고 차이나스타(20%), 이노룩스(16%), 삼성디스플레이(15%), AUO(13%), BOE(10%)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업체 점유율이 40% 육박한 상황에서 중국 TV 제조업체의 수요 감소로 인해 당분간 생산량 조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IHS는 "중국 TV 제조업체들이 2분기 시장 기대를 뛰어 넘는 규모의 패널을 구매했는데 이로 인해 재고 규모도 확대됐다"면서 "하반기에는 패널 가격이 추가적으로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5-10-13 08:50:44 조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