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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아이폰6S 등 애플 디바이스 위한 패션 라이트닝 케이블 컬렉션 출시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 출시 맞춰 신제품 공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애플의 아이폰6S 출시에 맞춰 한국벨킨(대표 김대원)이 23일 애플 디바이스를 위한 프리미엄 케이블, 벨킨 믹스잇↑(MIXIT↑) 패션 라이트닝 케이블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폰6S와 아이폰 6S플러스를 비롯한 애플 디바이스를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안전하게 충전 및 싱크할 수 있으며 디자인에 최신 패션 트렌드를 반영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하는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기능성과 스타일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벨킨 믹스잇↑(MIXIT↑) 패션 라이트닝 케이블 컬렉션은 올 가을 패션 트렌드 중의 하나인 프린지 스타일의 대표적인 디자인, 가죽 태슬을 비롯하여 메탈릭 마감의 키체인 디자인, 로프 스타일의 클립 디자인 등 총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으며 대부분의 가방, 지갑 또는 백팩에 연결하거나 열쇠고리로 활용하는 등 사용자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애플 MFi(Made For iPhone/iPad/iPod) 인증을 받아 애플 디바이스와의 완벽한 호환성 및 안전성을 자랑한다. 핸드백이나 가방에 연결하여 자신만의 감성적인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벨킨 믹스잇↑(MIXIT↑) 태슬 라이트닝 케이블은 천연 가죽 소재의 태슬 장식이 돋보이는 라이트닝 케이블로, 핸드백이나 가방에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더해준다. 2.4A의 고속 충전을 지원해 애플 디바이스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으며 사진이나 음악 등 데이터의 공유가 필요할 때도 안정적인 전송이 가능하다. 색상은 골드, 실버, 핑크, 블랙 등 총 네 가지이며 가격은 3만9800원이다. 벨킨 믹스잇↑(MIXIT↑) 키체인 라이트닝 케이블은 가벼운 고급 알루미늄 소재와 메탈릭 마감이 돋보이는 열쇠고리 디자인의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패션 액세서리로 사용이 가능하다. 2.4A의 고속 충전을 지원해 빠르게 충전할 수 있고, 사진이나 음악 등 데이터의 공유가 필요할 때도 안정적인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라이트닝 케이블은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70도 각도로 휘어지는 유연한 재질로 되어 있어 쉽고 편리하게 애플 디바이스의 충전 및 싱크가 가능하다.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키체인의 알루미늄 바디 안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색상은 골드, 실버, 그레이 등 총 세 가지, 가격은 3만9800원이다. 다양한 색상의 직물 소재가 조화롭게 짜여진 브레이디드(braided) 케이블과 가볍고 부드러운 마감의 슬라이딩 커버로 구성되어 있는 벨킨 믹스잇↑(MIXIT↑) 클립 라이트닝 케이블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데일리 백에 연결하여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거나 등산, 사이클링, 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 사용하는 백팩과도 완벽하게 매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2.4A의 고속 충전을 지원하여 애플 디바이스의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사진, 음악 등 데이터의 공유가 필요할 때에도 안정적인 전송이 가능하다.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슬리이딩 커버 안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색상은 블루, 핑크, 퍼플, 블랙 등 총 네 가지, 가격은 3만9800원이다. 정윤경 벨킨 아시아(APeA) 마케팅팀 부장은 "라이트닝 케이블은 애플 디바이스 사용자들이 매일 사용하는 데일리 필수 아이템이며 최근에는 본인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라이트닝 케이블을 원하는 사용자들이 많다"며 "벨킨은 사용자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15cm, 1.2m, 2m, 3m 등 여러 가지 길이 및 컬러의 라이트닝 케이블을 비롯하여 이번에 출시한 벨킨 믹스잇↑(MIXIT↑) 패션 라이트닝 케이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라이트닝 케이블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은 물론 고객 지원 서비스까지 완벽하게 제공하므로 새롭게 출시된 아이폰 6s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0-23 09:52: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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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이통사 '속도 전쟁' 3G 가입자는 뒷전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세계 경제 규모 11위인 대한민국에는 '빨리빨리' 문화라는 것이 있다. 뭐든 빨리 하려는 한국인들의 습성을 가리킨 것이다. 덕분에 우리는 빠른 시간 안에 고도의 경제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지만 반대로 다양한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이는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서비스 품질 개발과 변화에도 고스란히 묻어있다. 2009년 아이폰3GS가 국내 출시되면서 이동통신 3사들은 3G 데이터의 망구축과 영상통화, 글로벌 로밍 등을 장점을 내세우며 스마트폰 판매에 열을 올렸다. 이동통신사들은 읍면단위까지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을 알렸다. 3G를 등에 업은 스마트폰 시대가 이제 정착하나 하는 순간 LTE라는 4G 시대가 열렸으며, LTE가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기도 전에 LTE-A가 선보이기 시작하고 더 나아가서 광대역 LTE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제는 4G를 지나 5G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빨리빨리' 문화로 인해 일부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이 가입자 늘리기 위해 최신 서비스에 집중하면서 기존 서비스 품질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른 소비자들의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3G 스마트폰 사용자의 경우 이동 중 기지국이 잡히지 않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을 자주 접한다고 한다. 실제 기자가 KT에 가입된 3G 스마트폰을 이용해 출퇴근길(영등포-광화문)에서 테스트한 결과 차량 이용시 마포대교와 충정로역 부근에서 통신이 끊기는 현상을 발견했다. 지하철 이동시(시청역-영등포역)에는 더욱 심각했다. 서울역-남영역과 용산-노량진 구간에서 끊김 현상이 발생해 음성 통화는 물론 데이터를 전송할 수 없었다. 이와 관련해 통신업계 관계자는 "이동통신사들이 4G 망을 구축하면서 자연스럽게 3G 망은 축소될 수밖에 없고 소비자들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현재 3G 스마트폰 사용자가 있지만 서비스 이용이 불편하면 자연스럽게 4G로 이동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결국 이동통신사의 기술 경쟁에 맞춰 기존 사용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서비스를 이동해야한다는 것이다. 올 상반기 말 기준 KT의 3G 가입자는 607만명이며 SK텔레콤의 3G나 2G 가입자가 1093만2000명에 달한다. 양사의 수치를 합산할 경우 1700만여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3G를 사용하고 있다. 이동통신사가 치열한 기술 경쟁으로 기존 사용자들의 신뢰와 믿음을 저버린다면 5G, 6G 등 향후 뛰어난 신기술이 등장해도 그 의미가 현저히 퇴샌된다는 것을 이통사들은 인지해야한다. 사용자들의 불만 없은 기술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2015-10-23 03:08:42 양성운 기자
대우조선해양·삼성엔지니어링, 대규모 적자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한국 조선 업계를 이끌고 있는 대우조선해양과 한국 대표 에너지 기업 삼성엔지니어링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산업은행 실사를 받은 대우조선은 당초 예상보다 손실 규모가 커져 올해 영업손실만 5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2017년에 이르러서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우조선의 올해 적자 예상폭은 상반기에 3조2000여억원, 하반기에 2조1000여억원이다. 당기 순익도 4조8000여억원의 적자가 날 것으로 추측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빠르게 추격하면서 실적 악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우리 조선업의 경쟁력은 세계적인 수준이어서 업황만 회복되면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영국 조선해양 전문 시장조사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수주 잔량 세계 1위는 대우조선해양(129척)이고 2위는 현대중공업(100척), 3위는 삼성중공업(89척)이었다. 부가가치가 높은 심해 해양플랜트 건조 기술력도 세계적으로 이들 '빅3'만 보유하고 있다.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은 "대우조선해양은 살아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회사다. 기술력을 요구하는 LNG선과 특수선에서도 세계 1위"라며 회생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특히 조선업이 10년마다 호황을 누린다는 '10년 주기설'도 염두해두고 있다. 2007~2008년 호황에 이어 2017~2018년 또 다시 호황을 누릴 것으로 보는 것이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22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액 8569억원, 영업손실은 1조51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3분기 적자 이유로 ▲프로젝트의 대형화와 복합화 등 수행환경의 변화에 대한 프로젝트 수행준비와 역량 부족 ▲중동정세 불안 등 예상치 못한 리스크 상황의 발생 ▲저유가 장기화로 인한 발주처의 어려움으로 공기지연 및 추가공사 발생, 정산합의 난항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재무 안정화와 경영정상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개선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무 안정화를 위해 2016년 3월까지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장부가 3500억원의 상일동 사옥매각 등을 통해 운영자금을 확보하겠다는 장래 계획을 공시했다. 또 유상증자와 관련한 정관 개정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도 소집할 예정이다.

2015-10-22 22:08: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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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아이폰6S 출시 국내 스마트폰 시장 렌털서비스 감지

고가 아이폰6S 출시 국내 스마트폰 시장 렌털서비스 감지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스마트폰도 정수기나 비데 같은 소형 가전이나 자동차처럼 매달 일정 금액을 내고 빌려쓴 뒤 계약 기간이 끝나면 반납하는 '렌털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애플이 오는 23일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출시하면서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도 렌털 서비스가 개시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휴대전화 소액 결제 업체인 다날의 계열사인 다날쏘시오 등 유통업체가 다음 달 사업 시작을 목표로 휴대전화 렌털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도 이르면 다음 달 사업 개시를 염두에 두고 휴대전화 렌털 서비스의 세부 내용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휴대전화 렌털 서비스가 도입되면 통상 24개월 할부로 신형 단말기를 사는 것보다는 요금이 싸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이후 10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의 단말기 구매 부담이 줄어들어 프리미엄폰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또 중고폰 사업자로서는 어느 고객으로부터 언제, 어떤 휴대전화가 나올 지를 쉽게 예측함으로써 사업을 체계화하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사업성을 높이는 효과가 날 전망이다. SK텔레콤측은 "아직 사업성을 계속 검토하고 있는 단계로 서비스 도입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출시 직후인 11월부터 SK텔레콤이 SK그룹의 지주회사로 중고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SK주식회사C&C와 손잡고 스마트폰 렌털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서 렌털폰 사업의 초기 비용 부담과 소비자들의 인식, 단통법으로 인해 사업이 활성화되기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또 현재 KT와 LG유플러스는 렌탈폰 사업에 대해 회의적이다. KT 관계자는 "노트북과 TV는 렌털 사업을 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역시 "(렌털사업을)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단통법 위반 행위 해당여부를 검토중이라 통신사들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 백설영 사무관은 "렌털폰 사업과 관련해서 단통법에 명시된 내용이 없다"며 "현재 이동통신사의 렌털폰 사업과 관련해 법률 검토를 의뢰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당장 애플이나 이동통신사들이 렌털폰 사업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며 "가능성은 열려 있어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외에서는 애플이 지난달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를 출시하면서 선보인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 사실상 렌털폰 서비스로 인식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32달러를 내면 1년마다 새 아이폰으로 교체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5-10-22 03:00: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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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시대, 삼성·LG 부품계열사가 뜬다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맞아 삼성·LG그룹의 부품 계열사가 주목받고 있다. 웨어러블·정보기술(IT) 기기는 물론 자동차에 들어가는 각종 첨단 부품의 성능과 신뢰도가 중요해지면서다. 1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IoT사업이 각광 받으면서 종합부품회사들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대다수 IT기업들은 IoT시장을 잡기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IoT가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컨설팅 업체 매킨지는 IoT가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2025년에 최소 3조5000억달러에서 최대 11조1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IoT는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의 연결이 핵심이다. IoT기기가 다양한 상황을 파악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센서와 통신 모듈이 성능이 필수적이다. 웨어러블은 물론 자동차·주택 등 향후 대부분 사업분야에 IoT가 접목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전자업계는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IoT시대에 강점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사가 주력하고 있는 통신·카메라모듈, 센서 등의 부가가치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올해 HDD모터 사업 분사 등 사업구조를 재편한 삼성전기는 자동차부품과 IoT 등 신사업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삼성전기는 통신·카메라 등 디지털 모듈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각종 센서, 자동차 부품 등의 역량도 점차 강화하고 있다. 각종 모터, 카메라 모듈, 발광다이오드(LED) 등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LG이노텍은 자동차 전장부품까지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LG이노텍의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은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전망된다. LG전자(대형모터)와 LG디스플레이(차량용디스플레이), LG화학(배터리) 등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자동차 사업을 점찍고 있다. 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IoT 기기 생산업체들은 종합 부품회사에 의존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IMG::20151019000115.jpg::C::480::LG이노텍의 차량용 LED 입체 조명. /LG이노텍 제공}!]

2015-10-20 03:00:0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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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UHD TV, 독일 소비자 연맹 평가서 올해 최고 TV 선정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 SUHD TV가 독일 소비자 연맹 평가에서 2015년 최고의 TV로 선정되며 6년 연속 TV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삼성 TV는 북미와 유럽의 주요 10개국 등 총 11개국에서 소비자 연맹지가 뽑은 올해 TV 신제품 평가에서 1위를 휩쓸었다. 19일 독일 소비자 연맹지 '테스트(Test)'에 따르면 SUHD TV(모델명: UE55JS9090)를 전체 1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주요 TV 제조사 6곳에서 올해 출시된 총 36개 TV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삼성 TV는 상위 10개 모델 중 9개 자리를 독식했다. 독일 소비자 연맹 '스티바(StiWA)'는 독일에서 저명하고 신뢰받는 최고의 소비자기관이다. 이 기관이 발행하는 '테스트'지는 독일 가전시장에서 소비자 구매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로 꼽힌다. 이번 평가에서 '테스트'지는 삼성 SUHD TV에 대해 "화면 재현 능력이 뛰어나고 사운드 또한 일반 TV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능을 지녔다"고 호평했다. 한편 삼성 SUHD TV는 지난 6월 미국 컨슈머리포트 TV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을 받았으며, 영국·프랑스·스페인 등 유럽의 주요 10개 국가 소비자 연맹지로부터 올해 출시된 제품 중 최고 점수를 받으며 TV 평가 1위에 올랐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유럽의 주요 연맹지 평가에서 삼성 SUHD TV의 우수성이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성 SUHD TV의 뛰어난 화질과 제품력으로 글로벌 TV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15-10-19 11:00:0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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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마시멜로 담은 '넥서스 5X' 국내 출시…20일부터 이통 3사 통해 판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LG전자가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6.0 '마시멜로(Marshmallow)'를 탑재한 '넥서스 5X'를 국내 이동통신사 3사를 통해 20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16GB버전 50만8200원, 32GB버전 56만8700원이고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다. '넥서스 5X'는 2012년 '넥서스4', 2013년 '넥서스5'에 이은 구글과의 세 번째 합작품이다. 20일부터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도 온/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넥서스5X'에 500만화소 전면카메라와 'LG G4'와 동급의 이미지센서를 내장한 1230만화소 후면카메라를 적용했다. 카메라 UX(사용자경험)도 대폭 강화해, 4K(풀HD 해상도의 4배) 동영상 촬영 기능과 초당 120프레임 슬로우 모션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또, 최근 출시된 디바이스에 속속 탑재되고 있는 'USB C타입 포트'를 적용해 연결 편의성을 높였다. 보급형 제품임에도 지문인식기능을 탑재해 보안성도 한층 강화됐다. 외신 '폰 아레나'는 13일 구글코리아 행사에서 구글 안드로이드 엔지니어링 총괄 부사장 '데이브 버크(Dave Burke)'가 "LG전자는 구글의 최고 파트너(LG Electronics is the best partner for us in engineering the Nexus smartphones)"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흥미로운 온라인 설문조사를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누가 최고의 넥서스 파트너였나(Who was the best Nexus Partner?)'라는 설문에 한국시간 17일 15시 기준 총 2015표 가운데 LG전자가 1404표(약70%)를 받아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2015-10-19 10:00:0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