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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그니처’ 구매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지원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LG 시그니처' 구매 고객에게 초(超)프리미엄 품격에 맞는 명장(名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배송, 설치, 사후 서비스 등에 명장들로 구성한 'LG 시그니처' 전담 인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들은 업무 경험, 고객만족도, 동료 추천 등에서 최고의 평가를 획득한 전문가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한 명장으로 통한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구매 고객에게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LG 시그니처' 구매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가전제품을 다른 장소로 옮기는 것을 원할 경우 무상으로 이전설치해 주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LG전자 가전제품들에 대해 3년 동안 매년 한 차례씩 점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3월 'LG 시그니처'를 국내에 출시하고 주요 백화점과 LG 베스트샵을 비롯해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 입점시켰다. 특히 LG전자는 'LG 시그니처'를 찾는 고객들과 입점을 요청하는 매장이 늘면서 올 상반기까지 입점 매장을 2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당초 계획에서 25% 이상 늘어난 규모로, 국내 판매량도 당초 목표보다 2배가 넘을 전망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LG 시그니처'의 품격에 맞게 차별화된 명장 서비스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6-16 13:51:33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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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기발한 전략, 인도시장에서 모기 쫓는 TV 론칭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현지 맞춤형 제품들을 앞세워 인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인도에서 '모기 쫓는 TV(모델명:43LH520T, 32LH520D)'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모기가 싫어하는 초음파를 이용해 모기를 쫓겠다는 것. LG전자는 모기가 유발하는 말라리아, 지카 바이러스, 뎅기열 등 질병에 대한 경각심이 인도에서 높다는 점을 감안해 이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필리핀, 스리랑카 등 동남아 지역에서도 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인터넷망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스마트TV도 판매하고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인도는 인터넷 보급률이 낮아 스마트TV를 즐기기 어려운 여건이지만 유·무선 인터넷망이 없이 스마트TV의 USB단자에 인터넷과 연결해주는 동글만 꽂아도 스마트TV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동글은 통신사의 인터넷망과 스마트TV를 연결해 준다. LG전자는 최근 고출력 오디오 '엑스 붐(X Boom)'도 인도 시장에 내놨다. 이 제품은 최대 출력이 무려 4800와트(W)에 달해 파티, 행사 등에 적합하다. 일반적인 TV의 오디오 출력은 20~40W 수준이다. LG전자는 인도 소비자들이 소음이 많은 주거 환경 때문에 출력이 높은 오디오를 선호하고, 음악과 춤을 즐기는 파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이 제품을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비행기의 조종 레버처럼 생긴 조작부를 위로 밀어 올리면 비행기가 이륙할 때의 소리, 번쩍거리는 LED 조명 등의 효과를 낼 수 있어 행사 분위기를 한껏 높일 수 있다. 블루투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 등 IT기기와 최대 3대까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인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TV 테두리에 골드 색상을 입힌 '골드베젤 TV'와 크리켓 경기에 최적화된 화면과 사운드를 제공하는 '크리켓 모드'도 선보였다. LG전자 HE사업본부 TV상품기획FD담당 김상열 전무는 "현지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특화 제품들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6-16 13:50:26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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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이니지 ‘인포콤 2016’에서 최고 제품 선정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6'에서 권위 있는 매체들로부터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인포콤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인 '커머셜 인티그레이터'는 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 아웃도어 OHD 시리즈를 상업용 디스플레이 중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커머셜 인티그레이터는 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 아웃도어 OHD시리즈가 ▲강한 내구성 ▲IP56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2500니트 이상의 초고휘도 밝기 ▲5000대 1의 높은 명암비를 적용해 외부 환경 활용에 매우 적합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사이니지 전문 매체인 '디지털 사이니지 매거진'과 '렌탈&스테이징 시스템'은 베젤이 1.7㎜에 불과한 삼성 '초슬림 베젤 비디오월'이 역동적인 콘텐츠를 끊김 없이 제공해 리테일 매장과 대형 화면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비디오월 부문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한편 북미 디지털 AV 전문 매체인 '레이브'는 삼성전자를 가장 호감가는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로 2년 연속 선정하기도 했다. 사이니지 시장 조사 전문업체인 '퓨처소스'의 크리스 매킨타이어브라운 담당자는 "삼성전자 사이니지 혁신은 인포콤에서 1등임에 틀림이 없다"고 극찬했고 '디지털 사이니지 매거진'의 데이비드 킨은 "삼성전자는 항상 최고의 제품을 인포콤에서 보여준다"고 언급하는 등 업계의 찬사가 쏟아졌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의 앞선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한 차원 높은 사용자 가치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사이니지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15 14:23:00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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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보상판매 특별전’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로 스포츠 경기를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오는 8월21일까지 '삼성전자 S 골드러시 TV 보상판매 특별전'을 실시한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SUHD TV 또는 UHD TV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구형 TV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최대 30만원 상당의 포인트나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55형 이상의 SUHD TV와 UHD TV를 구매하고 LED·LCD·PDP·프로젝션 TV를 반납하면 30만원 상당을, 브라운관TV를 반납하면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UHD TV와 사운드바로 구성된 패키지를 구매하고 구형 TV를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9만원의 패키지 할인 혜택은 물론, 추가로 20만~30만원의 보상판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늦은 시간에도 실감나는 장면과 생생한 사운드를 즐기며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할인 패키지도 마련했다. 대화면 4K UHD TV를 구매하고 5만9000원만 추가하면 29만7000원의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레벨 온 와이어리스 프로'를 8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 시즌에는 TV 수요가 전월 대비 30% 이상 증가하고, 특히 대화면과 고화질 TV를 찾는 고객이 많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삼성 TV의 선명한 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음향을 통해 스포츠의 감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하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S 골드러시 TV 보상판매 특별전'은 전국 백화점과 삼성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홈플러스 등 주요 전자제품 매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6-15 11:54:35 나원재 기자
동부대우전자, 김치냉장고로 북미 시장 본격 공략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동부대우전자 김치냉장고가 해외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미국 시장에 김치냉장고를 수출한 동부대우전자는 매년 30%가 넘는 매출 신장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캐나다 시장까지 지역을 확대하며 김치냉장고 수출을 본격화 한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에너지국(DOE)의 에너지 기준을 통과하고 미국 정부로부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동부대우전자는 뉴욕, LA, 시카고, 달라스, 시애틀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김치냉장고를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부대우전자는 지난달부터 캐나다 토론토에 신규 진출해 102~330L대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동부대우전자는 국내에서 월 평균 판매량 2000대를 돌파하며 소형 시장을 이끌고 있는 102L 스탠드형 '다목적 냉장고'를 새롭게 출시해 북미시장 내 김치냉장고 라인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동부대우전자는 현재 코리아타운을 중심으로 상가 입점과 온라인 판매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한인뿐만 아니라 일본인 등 김치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김치냉장고 판촉을 진행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북미뿐만 아니라 향후 수출지역을 다변화해 해외 교민과 김치 애호가, 야채 냉장고를 필요로 하는 국가의 소비자들을 상대로 김치냉장고 판매를 보다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김치 소비가 많은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김치냉장고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동부대우전자는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고 에너지 절약까지 실현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해외 김치냉장고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6-06-14 17:39:01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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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독점 전력 소매 민간 개방…개인·기업 전기 직접 매매 허용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기업, 개인들도 앞으로는 생산한 전기를 직접 팔거나 모자란 전기를 살 수 있다. 한국전력이 독점하던 전력 판매(소매) 분야를 민간에 단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개인이나 민간사업자들이 전력을 생산해도 한전을 통해서만 거래해야 했다. 중부발전 등 한전의 발전 자회사 5곳과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DN, 가스기술공사는 증권시장에 상장된다. 대한석탄공사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감산하고 인력도 줄일 계획이다. 석탄과 연탄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해외광구 등 자산을 매각한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해외자원 개발 사업에서 손뗀다. 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환경·교육 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 방안'을 의결한 뒤 14일 열린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확정·발표했다. 이번 기능조정에 따라 국립생태원, 낙동강생물자원관, 호남권생물자원관,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가칭)생물다양성관리원'으로 통합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습지센터, 국립생물자원관의 생물자원 실용화 기능도 생물다양성관리원으로 이관된다. 석탄공사, 광물자원공사는 구조조정을 한다. 그외 29개 기관의 기능도 바뀐다. 이 과정에서 공공기관 인력 3500명이 전환 및 재배치, 감축될 예정이다. 한전의 전력 판매(소매) 분야를 민간에 개방키로 함에 따라 태양광이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분야 신사업자들이 전기를 생산한 뒤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가스공사가 독점하고 있는 가스 도입·도매 분야도 2025년부터 민간에 순차적으로 문을 열기로 했다. 증시에 상장하는 8개 기관은 민영화 우려 등을 감안해 정부나 공공기관 보유 지분을 51% 이상 유지하고 20∼30%만을 시장에 내놓는 혼합소유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석탄공사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감산과 인력 감축을 추진한다. 석유·가스공사는 해외자원개발 사업과 관련해 핵심자산만 남기기로 했다. 석유·가스공사의 통합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유연탄과 우라늄 등 발전원료 확보 차원에서 추진하던 한전의 해외개발기능은 폐지된다. 호주 등 4개국에서 진행 중인 9개 발전연료 관련 사업과 자산은 발전자회사 및 한수원에 우선 매각될 예정이다. 해외 발전소 건설 사업은 한전이 에너지신산업과 대형발전 위주로, 발전5사는 화력·신재생 및 운영(O&M)을 주로 맡는 방식으로 특화분야를 정리했다. 발전용 댐(한수원), 다목적 댐(수자원공사) 등으로 이원화된 댐 관리체계는 한수원의 댐 관리 기능을 수공으로 위탁해 일원화한다. 교육분야의 경우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고전번역기능을 고전번역원으로 이관해 유사·중복 기능을 정리하기로 했다. 노형욱 기재부 재정관리관은 "이번 기능조정 방안은 주무부처가 구체적인 추진일정을 7월까지 마련해 차질없이 이행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산업부는 에너지 공기업 해외자원 개발 효율화 방안을 이달 중에, 전력 판매 규제 완화 및 민간개방 로드맵은 연내 별도 발표할 예정이다.

2016-06-14 16:17: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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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지털프라자 “히트상품 구매 시 포인트와 사은품 드려요”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상반기 결산 히트상품 기획전'으로 올 상반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상반기 히트상품 고객 감사 혜택 ▲프리미엄 4대 가전 보상판매 ▲혼수 맞춤형 프로그램 등 총 3가지 행사로 진행 중이다. 14일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따르면 상반기 히트상품 고객 감사 혜택은 상반기 히트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추가 포인트와 사은품을 증정하는 기획전이다. 대상 품목은 무풍에어컨, 지펠 냉장고, 애드워시 드럼세탁기, SUHD TV, 모션싱크 청소기다. 무풍에어컨 행사모델을 구매하면 10만 포인트를, 지펠 T9000 행사모델 구매 시에는 30만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애드워시 19㎏ 행사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만 추가 포인트와 고급 세제세트가 증정된다. 또 SUHD TV 55형 행사모델을 구매하면 40만원 상당의 사운드바를 10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모션싱크 청소기를 구매하면 헹켈냄비 2종 세트를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4대 가전 보상판매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TV 등 프리미엄 4대 가전 부문에서 새 제품을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보상판매 기획전이다. 300L 이상의 구형 냉장고를 반납하고 행사모델을 구매하면 20만 포인트를, 에어컨 또는 세탁기 행사모델을 구매하고 기존 구형 제품을 반납하면 최대 20만 포인트가 돌아간다. TV 행사모델을 구매할 경우 구형 제품 반납 조건에 따라 최대 30만 포인트까지 추가로 제공된다. 혼수 맞춤형 프로그램은 6월의 예비 신혼부부의 금전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혼수 맞춤형 금융·제휴 프로그램으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웨딩마일리지'에 가입하고 삼성카드 플러스페이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까사미아 인테리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최대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도 추가로 증정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많은 사랑을 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상반기 히트상품들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고객감사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삼성 디지털프라자의 제품들을 실속 있고 알차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6-06-14 16:15:30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