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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아이클레보에 예술 입혔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가 팝아트를 입었다. 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은 코트라 아트콜라보 프로젝트에 참여해 '아이클레보 아트콜라보'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클레보 아트콜라보는 유진로봇과 팝 아티스트 한창우 작가의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다. 한창우는 다양한 색상과 삼각형을 통해 독창적인 감각을 표현한 작품들로 유명한 신인작가다.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성능으로 스테디셀러에 오른 아이클레보는 한창우 작가의 작품을 입어 화려한 디자인을 갖췄다. 유진로봇은 이번 아트콜라보 제품 출시를 기념해 아이클레보 공식 쇼핑몰과 신세계몰에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말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과 한창우 작가의 '플라워' 에코백, 로봇청소기 소모품 액세서리 패키지를 증정한다. 아이클레보 아트콜라보는 아이클레보 직영 쇼핑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진로봇 김영재 사업본부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28년 로봇기술력과 유망 예술가의 아이디어가 만나 작품으로 거듭난 이번 제품이 로봇청소기 시장에 활력을 주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유진로봇 아이클레보는 독일 3대 가전잡지 엠포리오 매거진에서 로봇청소기 성능 1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관세청 집계에 따르면 국내 로봇청소기 수출액의 43%를 차지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16-06-20 11:24:31 오세성 기자
국내 첫 로봇청소기 ‘LG 로보킹’ 축구실력도 늘었나?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으로 로봇청소기를 움직여 상대편 골대에 공을 넣는 이색 축구대회를 열었다. LG전자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제4회 LG 로보킹 축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14개 팀이 참가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LG 로보킹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축구대회는 전·후반 각각 5분 동안 스마트폰으로 로보킹을 조정해 상대방 골문에 공을 많이 넣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로보킹 '홈뷰' 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로보킹을 움직였다. '홈뷰'는 로보킹에 있는 카메라를 통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집 안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로보킹을 작동해 원하는 곳을 청소할 수 있는 기능이다. LG전자는 미로탈출, 로보킹과 사진찍기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미로탈출은 미로의 구조를 볼 수 없는 참가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로보킹이 보내주는 영상을 보면서 로보킹을 미로 밖으로 빠르게 탈출시키는 게임이다. LG전자는 행사장 부스에서 로보킹과 함께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한 참가자 모두에게 경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이번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에 각각 로보킹 터보 플러스와 디오스 전기레인지를 지급하는 등 참가팀에게 푸짐한 경품을 지급했다. LG전자는 지난 2003년 국내 기업 처음으로 로봇청소기 로보킹을 출시했다. 지난 4월에는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로봇청소기 국내 누적 판매량 40만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판매 1위를 수성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청소 성능과 스마트 기능을 대폭 강화한 로보킹 터보 플러스(모델명: VR6480VMNC)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천장바닥을 감시하는 3개의 카메라와 51개의 상황판단 센서로 집안 공간을 꼼꼼히 분석한다. 또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콩이나 씨리얼 부스러기와 같은 큰 이물질도 깔끔하게 치워준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스마트폰으로 로보킹을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고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축구대회를 마련했다"며 "LG만의 차별화 기술을 앞세워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6-06-19 11:09:1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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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홈플러스와 7월까지 ‘직화오븐 쿠킹 클래스’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홈플러스와 오는 7월 말까지 '삼성 직화오븐과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를 연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중 11개 지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쿠킹 클래스는 삼성 직화오븐으로 닭갈비·또띠아피자·계란찜 등 실생활에서 자주 먹는 한식과 간식 요리들을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참여자들은 직화 열풍이 조리실 내부 상단에서부터 음식물로 고르게 쏟아져 나오는 직화오븐만의 '핫블라스트' 기능을 활용해 조리 시간을 줄이고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 후 한 달간 해당 매장에서 직화오븐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직화오븐을 활용하니 요리가 빠르고 간편하게 완성됐다"며 "집에서 하기 번거로웠던 요리들을 이렇게 손쉬운 방법으로 맛있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성 직화오븐의 핫블라스트 기능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집에서도 손쉽게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에서 진행되는 삼성 직화오븐 쿠킹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플러스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2016-06-17 11:51:3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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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유럽 이어 호주서도 평가 1위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 상냉장·하냉동 냉장고가 유럽에 이어 호주에서도 성능 평가 1위에 올랐다. 17일 LG전자에 따르면 호주 월간 소비자 정보지인 '초이스(Choice)'는 LG 상냉장·하냉동 2도어 냉장고가 전체 냉장고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LG 냉장고(모델명: GB-450UPLX)는 균일한 온도 유지, 온도 제어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총점 83점을 받았다. 450리터 용량은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해 호주에서 판매중인 동급 제품 중 가장 높은 에너지 효율 등급인 '4.5 스타'를 구현했다. 이 제품은 용기를 보관할 때 편리한 접이식 선반, 서비스 기사가 방문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의 오작동 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진단 기능 등이 있다. LG 상냉장·하냉동 2도어 타입 냉장고는 지난 3월 유럽의 대표적인 소비자매체인 이탈리아 알트로콘수모와 영국 위치, 4월 프랑스 크 슈아지르(QUE CHOISIR) 등으로부터 냉장고 성능 평가 1위에 올랐다. 보쉬, AEG 등 유럽 브랜드 제품 보다 LG 제품이 냉장·냉동 능력과 에너지효율 등 성능 면에서 앞섰다. 상냉장·하냉동 2도어 냉장고는 유럽 냉장고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유럽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2014년 말 국내에 처음 출시한 LG 상냉장·하냉동 2도어 냉장고의 월 판매량이 2000대를 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는 가운데, LG전자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일반 냉장고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초부터 10%가 넘는다.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고효율·사용편의성·프리미엄 디자인을 모두 갖춘 LG 냉장고가 연이어 호평 받고 있다"며 "프리미엄 냉장고를 앞세워 전세계 냉장고 시장 공략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16-06-17 11:50:4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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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OIT 기준치 이하 "무해"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쿠쿠전자가 자사 공기청정기 필터에서 발암물질 옥타이리소씨아콜론(OIT)이 검출됐다는 보도에 반박했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는 필터에 함유된 OIT가 허용 기준치의 10% 수준이기에 무해하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공기청정기 제조업체 대부분은 글로벌 필터전문업체 3M에서 공급받는다. 쿠쿠는 "3M이 납품한 자사 필터에도 OIT가 미량 함유되어 있지만 필터에 코팅돼 잘 방출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3M은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항균성을 강화하기 위해 극소량의 OIT를 사용한다. 함유량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쿠쿠는 "자사 필터에 함유된 OIT는 환경부 허용기준 1%의 10분의1 수준인 0.11%에 불과하기에 인체에 무해하다는 답변을 3M에게 받았다"며 "미국환경보호청(US-EPA)의 CMIT, MIT 기준과 비교해도 훨씬 낮은 수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OIT 존재 유무만 확인해 유해성을 주장하는 것은 실사용 조건과 너무 상이하다"며 "시험결과에 동의할 수 없기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희망하는 자사 제품 고객에게는 필터를 교체하겠다는 입장도 알렸다. 쿠쿠는 "원하는 고객에게 OIT가 함유되지 않은 필터로 무상교체할 예정"이라며 "더욱 안전하고 좋은 제품을 공급하며 고객의 알권리를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2016-06-16 18:17:0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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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의 인사혁신…현장직 호봉제 폐지하고 성과제 도입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이노텍이 생산직 현장사원 전체를 대상으로 호봉제를 전면 폐지했다. 대신 기존 사무·기술직에 적용 중인 성과·역량 기반의 인사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대기업 노조가 있는 국내기업으로 첫 사례다. LG이노텍은 모든 현장직의 임금과 평가, 진급, 교육 체계를 성과와 역량 중심으로 새롭게 바꿨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년여간 노동조합과 면밀한 검토를 거쳐 세부기준까지 최종 합의했다는 설명이다. LG이노텍에 따르면 이번 인사제도 개편은 기존 연공적인 호봉제 체제로는 변화된 제조 환경과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할 수 없다는 노사 간 생각이 통했기 때문이다. 최근 생산 현장은 공정이 전문화되고 제품 라이프 사이클이 단축되고 있어 근속연수보다는 빠른 업무 적응력과 전문 직무 역량이 더 중요시되고 있다. LG이노텍 노사는 근속연수가 아닌 성과에 따라 보상이 이뤄질 때 지속적인 역량 향상과 동기부여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기존 호봉제에서는 저성과자와 고성과자 간 임금과 인센티브에 대한 차별적 보상이 꾸준히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이번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는 게 LG이노텍의 설명이다. 협상 초반과 성과, 역량 중심 인사제도 도입에 대한 양측의 생각은 크게 달랐다. 노조는 기존 인사제도를 유지하자는 입장이었으나, 사측과 수십 차례의 토론과 세미나, 벤치마킹 등을 통해 입장 차이를 좁혔다. 노사는 현장직 인사제도의 근본적인 혁신이 절실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평가 공정성 등 노조의 우려에 대한 보완책을 함께 마련했다. LG이노텍은 현장직 임금에 연공서열 성격이 강한 호봉제를 폐지하고 기존 사무·기술직에 적용했던 성과급제를 확대 적용키로 함에 따라 현장직 사원에게도 근속연수가 아닌 성과와 역량에 따른 임금인상률이 차등 적용된다. 이와 함께 우수 성과자에게 기본임금 외에 '성과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혁신활동 우수자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직원에게는 '수시 인센티브'로 성과에 대한 보상이 돌아간다. 팀워크가 중요한 현장 업무 특성을 고려해 상위 10% 우수 조직에게는 '우수 라인 인센티브'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성과 우수자는 기본 인상률보다 더 높은 임금인상률을 적용 받고 추가적으로 각 기준에 부합할 경우 성과 인센티브, 수시 인센티브, 우수 라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연봉의 30%까지 더 많은 임금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성과와 역량이 중요해지면서 이에 맞춰 인사평가도 달라진다.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가 핵심인 셈이다. LG이노텍은 평가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 현장 팀장과 임원이 참여하는 '공정평가위원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직원의 생산성, 품질, 아이디어 제안 실적 등을 분석해 조직 목표 달성 기여도가 평가된다. 평가결과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이의신청제도도 만들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성과·역량 기반 인사제도는 공정한 평가가 선행될 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직원들이 창출하는 성과가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 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LG이노텍은 현장직 사원이 업무능력에 따라 조기 진급할 수 있는 '발탁 진급제'도 신설했다. 회사는 성과와 역량이 탁월한 직원은 빨리 성장시켜 더 큰 역할을 맡기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성과·역량 기반 인사제도 도입에 발맞춰 직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현장직 교육체계도 강화된다. 기술·품질·공정교육과 어학·경력설계 등 자기계발 과정이 함께 운영되는 등 현장직 사원은 연간 최소 48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과거 고도 성장기에 자리 잡은 호봉제는 임금 변동성이 약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성과와 역량 중심 인사제도 도입은 직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생산성 향상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6-06-16 17:56:00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 클라우드 역량 강화…美 ‘조이언트’ 인수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15일(현지시간)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조이언트'를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클라우드 서비스 선도 기업 조이언트는 스토리지, 서버 등 인프라 운영과 최적화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조이언트 인수로 스마트폰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물인터넷(IoT) 등 늘어나는 클라우드 수요에 대응하는 자체 기술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인종 부사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최첨단 기술과 유능한 인력, 그리고 포춘 500 기업들을 고객으로 보유한 조이언트를 인수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최근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하고 일관성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 S헬스, 삼성 녹스(Knox) 등 혁신 서비스들을 클라우드 기반에서 보다 강화하고, 콘텐츠, 서비스, 소프트웨어 경쟁력도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실제 삼성전자는 조이언트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클라우드 인프라와 서비스를 확충하게 됐으며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더불어 서비스 운영 관련 노하우, 전문 인력의 확보도 가능해졌다. 또한 글로벌 사업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조이언트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시스템과 접목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이언트 역시 삼성전자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과 강력한 브랜드 파워,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동력으로 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조이언트 인수 후 미국 법인 산하 독립 법인으로 운영하며, 현재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변함없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타트업 업체와의 파트너십 체결, 투자, 인수 등을 담당하는 삼성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GIC)에서 담당했다. 삼성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 데이비드 은 사장은 "삼성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의 미션은 혁신 기업을 발굴해 삼성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것이다"며 "이번 인수는 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삼성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과 손잡고 향후 고객들에게 보다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사례다"고 덧붙였다.

2016-06-16 15:19:02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