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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상반기 최대 판매 기록 달성

포르쉐 AG는 2019년 상반기 동안 전 세계 총 13만3484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2% 판매가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상승세를 이어간 포르쉐는 올해 상반기 다시 한 번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특히 올 해부터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판매 중인 신형 카이엔은 45% 증가한 4만1725대가 인도되며 성장을 주도했다. 마칸은 4만7367대가 판매되며 포르쉐 베스트셀링 모델로서의 입지를 계속 이어갔다.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유럽 시장에서 판매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해 기쁘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2도어 스포츠카의 영향도 긍정적인 성과에 기여했다. 전 세계 지역별로는 아시아 및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중국에서는 6월 말까지 28%의 성장을 기록했다.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및 중동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5만7397대가 인도되었다. 또한 미국에서는 3% 증가한 3만257대를 인도하며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지난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일시적으로 감소되었지만 상반기에 다시 실적을 회복했으며 2019년에는 전년보다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19-07-10 12:55:3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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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럭셔리"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컨티넨탈 GT V8 & GT V8 컨버터블 공개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벤틀리모터스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청담동 벤틀리 서울 전시장에서 신형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 모델의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월 최초로 공개된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은 궁극의 럭셔리와 최첨단 기술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새로운 표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모델은 오는 3분기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본격적 출시가 예정됐으며 한국 시장에는 2020년 초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벤틀리모터스는 한국시장의 잠재력과 한국 고객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을 아태지역 국가 중 한국에서 최초로 출시하기로 결정했으며 벤틀리모터스 창립 100주년을 맞은 7월 10일 한국에서 프리뷰 행사를 열고 이를 발표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다음달 부터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의 계약을 개시할 예정이며 2020년 초 국내에서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형 컨티넨탈 GT V8 및 GT V8 컨버터블은 550마력의 최고 출력과 78.5㎏f·m (77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새로운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이 탑재됐다. 컨티넨탈 GT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4초에 불과하며(컨버터블은 4.1초), 최고 속도는 318㎞/h이다. 한편 벤틀리모터스는 지난 1919년 7월 10일 창업자 월터 오웬 벤틀리가 벤틀리모터스를 설립한 이후 100주년을 맞았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한국 총괄 매니저인 워렌 클락은 "벤틀리모터스 창립 100주년을 맞은 특별한 날,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을 한국 고객들께 미리 선보이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을 동시에 아태지역 중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하기로 한 점은 벤틀리모터스가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얼마나 크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7-10 12:54:0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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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스마트홈' 출시…한경희 대표, '스마트'하게 돌아왔다

앱 깔면 스마트폰 하나로 집안의 모든 가전 조절 가족 5명까지 동시접속…도어·온도센서등 '옵션' 국내 제작 보안·해킹 우려 '뚝', AI스피커도 연결 한경희생활과학의 한경희 대표가 스마트홈 제품을 들고 나타났다. 스팀청소기 창시자, 1세대 여성 벤처기업가, 주부 사업가 등 한 대표에게 그동안 붙여졌던 수식어는 많다. 스팀청소기를 비롯해 스팀다리미, 에어프라이어, 광파오븐, 물걸레청소기, 죽마스터 등 가정에 꼭 필요한 제품을 선보이며 주부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그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집 안팎에서 가정에 있는 모든 생활가전제품을 스마트폰 하나로 조작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플랫폼을 선보이면서 관련 시장에 포문을 연 것이다.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사진)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유비쿼터스 컨트롤러 '한경희스마트홈' 출시를 10일 알렸다. 한 대표는 "한경희스마트홈은 통신사의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아도 플랫폼과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우리집을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이라면서 "여기에는 60여 만개의 리모콘 정보가 입력돼 있고, 관련 정보가 없어도 '학습하기 기능'을 통해 직접 추가할 수 있어 사실상 모든 브랜드의 가전을 조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희스마트홈은 스마트폰과 '한경희허브'로 불리는 장치만 있으면 된다. 스마트폰에 한경희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을 깔면 한경희허브가 스마트폰에 음성 등으로 입력하는 소비자의 명령을 받아 실행하는 방식이다. 한경희허브는 8개의 적외선(IR) 센서가 있어 360도 각도에서 IR 신호를 전송해 모든 브랜드의 가전을 조작할 수 있다. 관련 앱에는 5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설치나 이용도 간편한다. 한경희생활과학측은 할아버지, 할머니 등 기기 조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제품 신청을 하면 설치기사가 무료로 방문해 플랫폼과 앱을 설치하고 사용법도 직접 교육한다. 도어센서, 모션센서, 온습도센서를 갖춘 별도의 보안패키지를 활용하면 현관문이나 창문의 여닫음 상태, 인체의 열을 감지한 움직임, 실내 온·습도 측정 및 설정 등도 파악하거나 조절할 수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 스피커와 연동해 음성인식으로 집안의 가전들을 컨트롤할 수 있으며, 구글 음성 엔진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없이 휴대폰으로도 음성명령을 내릴 수 있다. 한경희스마트홈은 국내에서 제작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보안 및 해킹에도 안전하다. 한 대표는 "한경희스마트홈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면서 "IoT가 멀고 어렵게 느껴졌던 사람도 간편하게 스마트홈을 구축해 대한민국 모든 가정이 스마트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한경희생활과학 홈페이지 기준)은 스마트홈허브 단품을 기본으로 도어·모션·온습도센서 추가, 스마트스피커 추가 등에 따라 16만원대에서 30만원대다. 한편 한경희생활과학은 제품 출시 기념으로 이날 티몬에서 한경희스마트홈 플랫폼과 함께 한경희생활과학의 인기상품인 물걸레청소기, 스팀다리미를 특가로 판매한다.

2019-07-10 11:20: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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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닷컴, SUV 시세 하락세…지금 구매 적기

SK엔카닷컴이 7월 중고차 시세를 10일 공개했다. 이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렉서스 등 수입 브랜드의 2016년식 인기 차종 시세다. 이번 7월 중고차 시세는 국산차는 평균 약보합세, 수입차는 평균 보합세를 유지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중고차 수요가 꾸준히 발생해 국산차 시세는 미세하게 하락했고, 수입차 시세는 변동이 거의 없었다. 국산차는 전월 대비 시세가 평균 -1.1%가량 하락했다. 7월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SUV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지만 이번 7월에는 국산 SUV 시세가 대부분 하락세다. 하락 폭이 가장 큰 모델은 르노삼성 QM6로 최소가 기준 -5.7% 하락했다. 부분변경 신모델 출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현재 QM6는 1천60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쌍용 티볼리, 렉스턴W도 최대가 기준 각각 -2.3%, -4.5% 하락했다. 기아차 쏘렌토와 현대차 싼타페도 최소가 기준 각각 -5.2% -4.0% 하락했다. 하반기 신차시장의 다양한 국산 SUV 출시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말 풀체인지를 앞둔 기아차 K5와 페이스리프트를 앞둔 그랜저의 하락 폭도 평균보다 컸다. K5는 최소가 기준 -4.3%, 그랜저 HG는 최대가 기준 -5.7%하락했다. 수입차 시세는 평균 -0.7% 미세하게 하락했다. 하락폭이 큰 모델은 아우디 A4로 최대가 기준 -6.7% 하락, 2587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 일본 브랜드 도요타와 혼다의 인기 중형 세단의 시세는 일본 관련 이슈에도 소폭 상승했다. 캠리는 0.1%, 어코드는 1.1% 시세가 올랐다. 푸조 308도 최대가 기준 4.0% 상승했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7월은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시기로 SUV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올 하반기 신차 시장에 이어질 SUV 출시에 영향을 받아 중고 SUV 시세가 오히려 떨어졌다"며 "중고차 시장 인기 모델인 그랜저 HG와 K5도 시세가 하락해 구매하기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7-10 10:38: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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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자이너 서주호 상무 영입…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강화

현대자동차가 또 한 명의 세계적 자동차 디자이너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현대차는 GM 및 BMW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서주호 디자이너를 현대디자인이노베이션실 상무로 영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현대차에 합류하는 서 상무는 미래 디자인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혁신기술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행 디자인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 양산차의 선행 디자인 외에도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디자인 외 영역과의 융합, 협업을 도모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 상무는 치열한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인 디자이너 중 하나로 꼽히는 인물이다. 미국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산업디자인 학사·석사과정을 밟은 뒤 1999년 GM그룹에 입사해 다양한 내·외장 선행 및 양산 디자인 프로젝트로 경험을 쌓았다. 당시 서 상무가 외장 디자인을 맡은 GMC의 콘셉트카 '그래니트'는 2010년 개최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되면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12년에 BMW로 자리를 옮겨 선행 디자인을 담당하며 BMW 3과 8시리즈, X5, X6 등의 선행 디자인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15년에는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NIO(니오)의 창립 멤버로 이직 후 수석 외장 디자인 담당을 거쳐 최근까지 NIO 상하이 디자인 스튜디오 총괄을 맡았다. 현대자동차는 디자이너로서 20년 가깝게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함께 스타트업에서의 근무 경력이 기존 선행디자인 조직의 혁신과 역할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디자인센터장인 이상엽 전무와는 GM그룹 근무 당시 공동 프로젝트로 손발을 맞춘 경험이 있어 시너지 효과도 클 전망이다. 현대차는 세계적 디자이너를 꾸준히 영입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벤틀리 출신 루크 동커볼케 디자인담당 부사장을 비롯해 GM 및 벤틀리 출신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 전무, 폭스바겐 출신 사이먼 로스비 현대스타일링담당 상무 등 세계적 디자이너들을 영입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 전무는 "서주호 상무는 우리의 디자인 철학을 차세대 자동차에 접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슈퍼카, 전기차 디자인으로부터 얻은 광대한 경험과 현대차의 오랜 디자인 전통이 만나 역동적으로 변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맞춰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주호 상무는 "미국의 대중 브랜드부터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 중국시장을 위한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까지 글로벌 디자인 업계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현대차 디자인의 미래와 혁신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세계적 디자이너 영입을 통해 디자인 경쟁력을 한 단계 진보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19-07-10 10:22: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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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일반인·한농大 재학생 대상 '농기계 스쿨' 열어

대동공업은 일반 농업인과 국립 한국농수산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1차 대동 농기계 스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2박3일에 걸쳐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대동공업 훈련원에서 진행한 농기계 스쿨은 농기계 조작과 정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1차 교육은 일반 농업인 20명이 참석해 6월17~19일, 2차 교육은 7월 1~3일 한농대 재학생 25명이 참석해 각각 진행됐다. 첫 날 교육에선 대동공업 대구공장 견학을 통해 농기계 엔진부터 완성형 농기계 생산 과정에 대해 학습하고, 트랙터 구성 요소와 작동 시스템 이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2~3일째에는 로터리, 쟁기, 로더 등의 트랙터 작업기 부착 및 작업 실습, 트랙터 경정비 및 티어4 디젤 엔진 이론에 대한 수업이 이뤄졌다. '대농 농기계 스쿨'은 대동공업이 2015년 한농대와 국내 농업 발전을 위해 2030 농업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체결한 '농기계 교육·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 기회를 일반 농업인들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비용부담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농기계 교육 강사, 실습용 농기계, 숙박 및 편의 시설 등을 대동공업에서 모두 제공하고 있다. 대동공업 인재육성팀 김국빈 팀장은 "농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농기계 활용 능력을 배양하기위해 5년째 농기계 스쿨을 진행하고 있는데 매 기수마다 교육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도 확대하게 됐다"며 "교육 기회를 더 넓혀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석, 본인의 농기계의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07-10 09:42:06 김승호 기자
車업계 끝없는 임단협 기싸움 풀리나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임단협을 둘러싸고 극으로 치닫는 모습이며 한국지엠 노사는 교섭장소를 놓고 두 달 가까이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9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오랜기간 교섭 장소를 두고 갈등을 벌였던 한국지엠 노사는 이날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 임협 교섭에 돌입했다. 노사는 애초 지난 5월 30일 상견례를 가질 계획이었지만 장소 문제로 이견을 보여 지금껏 교섭에 진척이 없었다. 그러나 중앙노종위원회의 제 3의 장소에서 진행하라는 권고를 노조가 받아들이면서 극한 대립으로 치닫던 갈등은 일단락됐다. 지부는 다른 완성차업체보다 두 달여 가까이 교섭이 지체된 만큼 속도감 있는 교섭을 한다는 방침이지만 양측의 임금 인상과 관련한 입장 차이가 커서 타결까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노조측은 기본급 12만3526원 정액인상과 지난해 기준 동종사 임금인상에 따른 격차해소로 1만6200원 정액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매년 팀장급 이상에게 지급하던 성과급을 전 조합원에게 지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투자와 생산물량 배정 등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올해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흑자를 낸다는 계획을 달성해야 하지만 노사관계가 녹록지 않아 미래가 불확실하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7일 열린 11차 교섭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현대차 노사는 임금인상과 통상임금·성과급 등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의 임금성 요구안을 중심으로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차가 최저임금법 위반 소송을 피하기 위해 지부 동의 없이 상여금 쪼개기 지급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부는 이에 반발하며 전면파업 '카드'를 꺼내들었다. 현대차가 2개월에 한 번씩 지급하는 상여금을 매달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려 하자 노조가 반대입장을 내놓은 것. 현대차 노조는 "노조 동의 없는 취업규칙 변경은 불법"이라며 "회사가 상여금 월할 지급 취업규칙 변경을 강행하면 총파업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기본급의 600%에 달하는 상여금을 짝수달마다 지급해왔다. 올해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으로 최저임금 산정 기준이 되는 소정근로시간이 기존 174시간(법원 판단 기준)에서 209시간으로 늘어나면서 시급이 기준보다 낮아지게 되자 상여금 지급 방식을 변경해 이를 만회하려는 것이다. 노조는 "최저임금 문제를 통상임금 논의와 함께 진행하자며 노조의 임단협 요구안에 포함해 교섭중임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이를 무시해 교섭을 파국으로 몰고 가고 있다"며 "사측이 불법취업규칙 변경으로 상여금 월할지급 강행이나, 고용노동부에 제출된 불법취업규칙 변경안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시 총파업을 포함한 강력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현대차의 상여금 지급 방식 변경이 불이익 변경 금지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지급하는 상여금 총액은 바뀌지 않고 분할 지급으로 바뀌는 것이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를 비롯해 중공업 등도 임단협을 진행하면서 사측과 의견이 맞지 않으면 '파업' 카드를 쉽게 꺼낸다"며 "하지만 중노위가 파업보다는 노사간 교섭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할 것을 촉구한 만큼 노사간 임금협상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대화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07-09 15:43: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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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7월의 차' BMW 뉴7시리즈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뽑은 7월의 차에 BMW 뉴 7시리즈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디자인 ▲품질 및 기능 ▲조작 편의성 ▲유지 보수 ▲가성비 등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 2대를 정하고,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최종 선정한다. 지난 6월에 선보인 신차 중에는 BMW 뉴 7시리즈와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가 7월의 차 후보 차량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BMW 뉴 7시리즈가 7월의 차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이승용 위원장은 "BMW 뉴 7시리즈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혁신과 진화를 거듭해 풀 체인지에 가까운 변신에 성공했다"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답게 고급스런 내외부 디자인과 편의성, 강력한 퍼포먼스 등 종합 상품성 측면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서 발표하고 있으며, 5월의 차에는 볼보자동차의 크로스컨트리(V60), 6월의 차에는 토요타 라브4가 각각 선정됐다.

2019-07-09 15:25: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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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고객 초청 이벤트 성료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 씨어터에서 '뮤지컬 스쿨 오브 락(School of rock) 월드투어' 고객 초청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볼보의 고객 감동 경영 일환으로 '스웨디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스웨덴어로 '안녕하세요'를 뜻하는 '헤이(Hej)'와 '가족'이라는 의미에 '파밀리(Familj)'가 합쳐진 '헤이 파밀리(Hej, Familj)'라는 타이틀로 오너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볼보자동차 오너 가족 1000팀,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공연 관람 외에도 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장애어린이 지원 캠페인' 일환으로 1:1 매칭 기부 캠페인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총괄(상무)은 "이번 이벤트는 단순히 공연을 즐기는 것에서 나아가 오너 가족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볼보가 제시하는 새로운 럭셔리의 가치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7-09 12:55: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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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AMG 모터쇼 개최 "최신 모델 등장"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다양한 최신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 모터쇼'를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한 달간 AMG 스피드웨이를 비롯해 전국 12개 공식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AMG 모터쇼'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향후 출시될 메르세데스-AMG의 차량을 가깝게 만나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모터쇼를 마련했다. 전시 예정 차량은 총 4종이며, 이 중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및 '메르세데스-AMG G 63'은 올 하반기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밖에 메르세데스-AMG 라인업을 확장하는 53 시리즈를 함께 선보이며 AMG만의 강력하고 독보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지닌 다양한 모델들을 전시한다. 먼저,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AMG가 독자 개발한 세 번째 모델이자 도로 위의 레이스카로 불리는 차다. 뛰어난 스포츠카 엔지니어링과 독특한 디자인을 탄탄한 4-도어 패스트백 구성과 결합시켜 보다 넓은 공간과 높은 잠재적 활용도를 제공한다. AMG 4.0ℓ V8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된 '메르세데스-AMG GT 63 4MATIC+'의 경우 최고 출력 639마력, 최대 토크 91.9㎏·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장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2초다. 고성능 오프로드 차량들 사이에서 독보적 위치를 선점한 '메르세데스-AMG G 63'도 함께 전시된다.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탁월한 핸들링, 최고의 안전성을 선사하는 새로운 기능으로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를 완벽히 아우르는 최고의 존재로 극찬받는다. 또한 AMG 라인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새로운 53시리즈도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EQ 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메르세데스-AMG CLS 53', 국내 베스트셀링 모델 E-클래스의 고성능 버전 '메르세데스-AMG E 53'이 함께 전시된다. EQ 부스트 스타터-얼터네이터가 탑재된 53 시리즈는 순간 22마력의 추가 출력과 25.5㎏·m의 토크를 제공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벤츠 코리아는 올 연말까지 45, 43, 53, 63시리즈 등 고성능 차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해 점점 다양해지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도 진행한다.

2019-07-09 11:18:4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