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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동공추적 운전자 부주의 경보시스템 국내 최초 상용차 공급…대형 교통사고 예방 기대

현대모비스가 운전자의 얼굴을 알아보고 시선 추적까지 가능한 '운전자 부주의 경보시스템'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부주의 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운전자의 안면 생체정보를 정확히 분석해 운전 부주의 상황을 경보해주는 최첨단 시스템(DSW; Driver State Warning system)의 개발에 성공하면서 2021년부터 국내 주요 중대형 상용차종에 국내 최초로 양산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일부 고급차와 상용차종에 한정적으로 적용되어온 기존 '운전자 부주의 경보시스템'은 운전자의 얼굴 방향과 눈 감김 정도만 인지하는 수준이었다. 이번에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운전자 부주의 경보시스템'은 눈·코·입·귀 등 특징점을 통한 운전자 식별과 동공인식을 통한 시선추적까지 가능하게 해 부주의 운전 검출 정확도를 한 차원 높인 것으로 동종 업계 시스템 중 최첨단 제품이다. 또 이 시스템의 운전자 식별 기능은 다수의 운전자를 등록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에 따라 시트와 미러 자동 조절 등 개인화 기능과 연동도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높은 수준의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지금까지 승용 부문에 거의 적용되지 않았으며 상용차에는 아예 양산 사례가 없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운전자 부주의 경보시스템'은 실내 카메라가 추출한 운전자 상태 정보를 차속, 변속, 핸들링 등 차량의 샤시 정보와 융합 분석하는데 성공하면서 한층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운전자 부주의 경보시스템'은 차량 실내에 장착된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운전자의 안면을 인식하고 졸음운전, 주의분산, 피로누적 등으로 인한 부주의 운전을 파악하는 최첨단 기술이다. 운전자 부주의에 따른 차선이탈, 차선침범 위험 등을 판단해 클러스터 표시와 경보음, 진동 등으로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사고를 예방한다. 특히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대형차 사고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현대모비스가 상용차종부터 '운전자 부주의 경보시스템'을 적용하는 이유는 상용차의 장거리 주행에 따른 부주의 운전이 대형 참사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는 대형차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올해부터 국내에서 새로 출시되는 11m 이상의 대형 승합차와 20톤을 초과하는 화물 특수자동차에 전방충돌방지시스템, 차선이탈경고장치 등의 능동안전시스템을 의무 적용하도록 하는 등 관련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다. 또 딥러닝과 생체인식을 융합한 탑승자 센싱 기술로 발전시켜 미래차 시장도 선도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운전자인식기술에 딥러닝을 접목해 영상 기반의 모션분석과 생체인증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심박측정, 음성인식과도 연계해 생체리듬을 측정하고 탑승자의 스트레스 정도와 음주 여부를 파악하고 감정인식까지 구현하는 등 탑승자 센싱 기술을 고도화 하는 차원이다. 장재호 현대모비스 EE연구소장(전무)은 "운전자 부주의 경보시스템 등 탑승자 센싱 기술은 자동차가 운전자를 인식하고 이해해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돕는 의미에서 완전 자율주행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버스와 승용차종에도 확대 공급을 추진하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2019-07-14 10:20: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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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A(헬라), 대형트럭 및 버스전용 그래핀 엔진오일 첨가제 출시

HELLA(헬라), 대형트럭 및 버스전용 그래핀 엔진오일 첨가제 출시 HELLA(헬라)의 한국 공인 대리점인 헬리테크㈜가 12일 대형 트럭 및 버스용 그래핀(Graphene) 엔진오일 첨가제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헬라의 120년 기술력으로 탄생한 그래핀 엔진오일 첨가제는 지난 3월 28일, 서울모터쇼에서 승용차용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온라인 및 자동차용품 특판시장(손보사, 타이어)에서 100일만에 2만5000개가 넘게 판매돼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상용차 시장의 15톤 이하 트럭 및 대형 버스용 300ml 제품에는 승용차용(250ml)에 비해 4배 이상의 핵심물질(그래핀, 산화방지, 윤활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5만km 이상의 지속력을 유지해 준다. 또한 친환경 에스테르 합성 기유 기반으로 만들어 용해력과 점도 유지력이 우수하며, 유해 물질의 배출이 없고, 저온 및 고온에서 뛰어난 엔진보호 성능으로 연비(8~10%) 개선 효과와 엔진출력(5%) 향상을 체감할 수 있다. 그래핀 엔진오일 첨가제는 엔진 내벽(실린더와 피스톤)에 베어링 역할을 통해 지속적인 성능 향상을 보여주며, 소음과 진동 감소, 엔진출력 회복, 연비 증가 등의 성능 향상을 보여준다. 또 엔진오일 교환 시에는 모두 배출돼 잔유물이 남지 않아 소비자의 선호도가 더욱 높다. 헬리테크㈜ 김승주 대표는 "120년 역사의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인 헬라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엔진오일첨가제 제품 외에 연료첨가제, 차량용 외장 관리제 등 품질 좋은 다양한 제품을 한국의 리테일 소비자 대상으로 계속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헬리테크㈜에서는 트럭 버스전용 그래핀 엔진오일 첨가제출시를 기념해, 지정 온라인 판매점(아민코리아)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의 승용차용 그래핀 엔진오일 첨가제를 선물로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8월 11일까지 이다.

2019-07-12 14:29: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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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월 무이지 할부'…쉐보레, 볼트 EV 파격 구매 기회

쉐보레가 이 달 말까지 볼트 E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파격적인 판매 조건을 내걸으며 내수 판매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쉐보레는 대표적으로 '친환경' 및 '경제성'을 모두 고려한 'ECO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CO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볼트 EV의 친환경적인 장점과 50개월의 장기 무이자 할부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50만원대의 월 할부금(LT 기준)으로 차량 구입이 가능하며, 가솔린 중형차(말리부 2.0터보)와 비교하면 일평균 100km 주행 시 월 30만원 수준의 비용 절감효과가 있어 장거리 운전 고객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더불어 쉐보레는 고객이 36개월 무이자 할부 선택 시, 이자뿐 아니라 선수금도 없는 더블제로 무이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추가로, 과거에 쉐보레(대우차 포함) 차량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고객과 5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도 50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50만원의 특별 지원이 적용된다. 볼트 EV의 경우 공공기관 대상으로 적용되는 차량 2부제 의무시행에서 제외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현금 지원과 장기할부가 결합된 72개월 '콤보 할부' 프로그램 역시 기존 8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혜택이 확대됐으며(현금 혹은 충전 카드 지원), 선수금 없는 1.9% 저리장기 할부 역시 기존 36개월에서 72개월까지 확대 적용됐다. 그 외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는 현금 100만원이 지원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쉐보레 충성 고객, 가솔린 차량을 운행하는 장거리 통근자, 친환경차를 필요로 하는 공무원 등 구매 잠재력을 갖춘 미래 가망 고객에게 볼트 EV의 높은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이번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볼트 EV의 상품 가치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7-12 11:01: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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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더 뉴 QM6' 전국 시승 이벤트 실시

르노삼성차는 '더 뉴 QM6' 출시를 기념해 전국 단위 시승 이벤트 '경험하라, 더 뉴 QM6(EXPERIENCE. THE NEW QM6)'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워진 QM6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국 시승 이벤트는 전국 르노삼성차 170개 영업점에서 진행한다. 시승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르노삼성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시승은 오는 28일까지 할 수 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번 시승 이벤트로 더 뉴 QM6의 플래그십 프리미에르(PREMIERE)부터 경제성을 업그레이드한 액화석유가스(LPG) 모델까지 두루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여름휴가를 앞둔 고객들을 위한 맞춤 선물도 준비했으며, 행사 기간 중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주 히든 클리프 항공권과 숙박 패키지를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다음 달 12일 홈페이지 공지, 개별 통보한다. 르노삼성차는 시승 완료 후 소감과 필수 해시 태그를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해시 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6월 새롭게 출시한 더 뉴 QM6는 기존의 가치와 존재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정교함을 개선한 QM6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상품성이 더욱 향상된 QM6 GDe와 함께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닌 최상위 플래그십 더 뉴 QM6 프리미에르(PREMIERE), 국내 유일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뉴 QM6 LPe로 구성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멀티미디어와 뒷좌석 리클라이닝 등 편의사양을 높여 패밀리 SUV로서 이미지를 강화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이번 전국 시승 이벤트는 더 뉴 QM6의 개선된 품질 경쟁력을 더욱 많은 고객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며 "르노삼성차 영업점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차별화된 더 뉴 QM6 전체 라인업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12 10:12:5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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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막내 SUV 베뉴 내수 시장 공략…판매 목표 1만 5천대

현대자동차가 초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VENUE)를 출시하고 내수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현대차는 '막내 SUV' 베뉴 출시로 팰리세이드(대형)-싼타페(중형)-투산(준중형)-코나(소형)-베뉴(초소형)에 이르는 SUV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현대차는 1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더 카핑'에서 베뉴 신차 설명회를 열고 사양과 제원 등을 공개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 베뉴는 이날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미 사전 계약대수 3000대를 넘어선 베뉴의 연간 판매 목표는 1만 5000대다. 현대차는 이 차의 주요 고객층을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로 정의했다. 혼밥·혼술 등 개인의 취향과 만족을 중시하는 1인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모델이라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베뉴 출시로 현대차는 엔트리에서 대형까지 SUV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며 "앞서 지난달 인도에서 출시된 베뉴는 해당 세그먼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4월 뉴욕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베뉴는 견고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며 "혼라이프를 즐기는 동반자로서 베뉴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베뉴는 현재 판매 중인 소형 SUV '코나' 보다 차체가 작은 엔트리급 모델로, 현대차 SUV 라인업의 '막내' 모델이다. 현대차는 베뉴의 강점을 ▲견고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도심주행에 적합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성능 ▲진보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등으로 소개했다. 또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1.6과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를 실현했다. 복합 연비도 동급 최고 수준인 13.7㎞/L(15인치 타이어, IVT 기준)를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차체 결합구조를 최적화하고 고강성 차체를 구현함은 물론 흡차음재 최적 적용을 통해 동급 최고의 안전성과 정숙성을 확보했다. 디자인은 전면부에 방향지시등과 LED 주간주행등을 분리 배치하고, 독창적인 격자무늬의 캐스케이딩 그릴을 적용해 외형에서 베뉴만의 개성을 강조했다. 후면부에는 간결한 면 구성과 와이드해 보이는 범퍼 디자인으로 세련된 정통 SUV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베뉴는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루프 색상과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투톤 루프을 선택사양으로 추가했다. 내부는 개방감이 강조된 수평형 레이아웃과 'T'자형 크래시패드, 주행모드·공조 등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다이얼 타입의 컨트롤 버튼, 동승석 앞에 위치한 개방형 수납공간 등으로 편의성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했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안전사양과 카카오의 서버형 음성인식 '카카오i(아이)'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작지만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한 베뉴를 바라보는 업계 관심도 높다. 업계에서는 이번 소형 SUV 베뉴 출시를 통해 현대차가 하반기 V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가 베뉴의 출시와 함께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2.5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현대차는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서며 올해 매출액 100조원, 영업이익 4조원을 웃돌 전망이다"고 말했다. 베뉴는 해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인도 시장에 먼저 공개된 베뉴는 당시 사전계약물량만 3만3000대를 기록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현대차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호주와 중남미, 중동, 북미 등 전 세계에 베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베뉴 가격은 1473만~2111만원으로 책정됐다.

2019-07-11 14:56: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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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탄탄한 기본기로 주행의 담백함 혼다 HR-V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가 '생애 첫 차'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건 단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다. 혼다코리아가 올해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인 HR-V는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특히 경쟁 모델과 비교해 다소 심심하지만 묘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공간 활용면에서 만큼은 경쟁모델을 넘어서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혼다코리아의 뉴 HR-V의 매력을 분석하기 위해 서울역을 출발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왕복하는 약 130㎞코스에서 시승을 진행했다. 시승 코스는 도심과 고속도로를 적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외관디자인은 프론트 범퍼에 크롬 그릴을 적용했으며 해드램프 디자인 변화를 통해 전체적으로 강인하고 단단해졌다. HR-V의 최대 장점은 뛰어난 공간활용성이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뒷좌석 시트 아래 연료통을 배치하지만 HR-V는 이를 앞좌석 하단에 탑재했다. 혼다 특허기술인 센터 탱크 레이아웃과 2열 팁업 매직 폴딩시트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운전자 용도에 따라 2열 좌석 하단을 접을 경우 1.2m의 높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자전거나 화분, 유모차, 대형 캐리어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짐을 싣을 수 있다. HR-V의 차체 길이는 4295㎜로, 쌍용차 티볼리보다 100㎜, 쉐보레 트랙스보다 50㎜길다. 르노삼성의 인기모델인 QM3보다 170㎜차이를 보였다. 주행성능은 만족스러웠다. 1.8 직렬 4기통 i-VTEC 가솔린 엔진과 무단변속기(CV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17.5㎏.m의 힘을 발휘한다. 저속 구간에서는 반응도 즉각적이었고 토크도 풍부지만 자유로 고속 구간에서 급가속시 조금 더디게 속소가 올라갔다. 특히 연료 효율성은 뛰어났다. 이날 시승 연비는 서울 도심과 자유로 구간의 고속 주행을 진행한 결과 16.0㎞/L를 기록했다. 공인 연비 11.7㎞/L를 크게 상회하며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자랑했다. 아쉬운 부분은 최근 출시되는 신차에 적용된 첨단 기능을 찾아볼 수 없었다. 주행보조 시스템과 차선유지보조, 후측방 사각지대 감지센서 등 편의 사양은 적용되지 않았다. 그나마 센터페시아에 탑재된 7.5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후방 카메라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주차시 부담은 덜었다. 뉴 HR-V는 뛰어난 가성비를 갖추고 있지만 첨단 안전 사양은 적용하지 않아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차량 가격은 3190만원이다.

2019-07-11 10:09: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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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판매 서비스 강화 위한 우수 영업담당 위촉

르노삼성자동차는 판매 서비스 고객 만족 강화를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 지점 및 대리점에서 우수 영업담당 특별 위촉 기간을 갖고 모집 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수 영업담당 특별 위촉 기간인 8월부터 10월 중 르노삼성자동차 지점 및 대리점에 새로 위촉된 영업담당에게는 판매수수료와 별도로 일정 조건 충족 시 6개월 간 국내 최고 수준인 총 900만원의 기본활동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세일즈 입문교육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전문 영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차량 설명과 응대, 철저한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달 '더 뉴 QM6' 출시 후 내수 판매가 전달보다 23.4% 증가하며 하반기 내수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르노삼성자동차는 내년 상반기에도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크로스오버 SUV 'XM3 인스파이어' 출시가 예정돼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XM3 인스파이어 출시까지 이러한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우수 영업담당 확대를 통해 판매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고,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했던 판매서비스 고객만족도 또한 더욱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만의 수준 높은 판매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조금 다른 특별함을 제공할 수 있는 우수 영업 인재 양성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금번 특별 위촉 기간 동안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성장을 꿈꾸는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9-07-11 09:58:5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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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기아 신형 SUV 셀토스에 타이어 단독 공급

금호타이어는 기아자동차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에 장착되는 16인치부터 18인치까지 전 규격의 타이어를 단독 공급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셀토스는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하이클래스 소형 SUV로 오는 18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 인도 출시도 앞두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셀토스는 강인한 디자인과 탄탄한 성능, 그리고 풍부한 편의 사양을 두루 갖추었고 감각적인 컬러와 과감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과 첨단 기술을 적용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으로 젊은 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최초 공개 후 디자인, 성능, 안전, 편의 사양 등 모든 면에서 동급 경쟁 모델을 압도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사전계약을 실시한지 8일만에 3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셀토스에 적용된 주규격인 16, 17인치 규격으로는 금호타이어의 간판 프리미엄 타이어인 솔루스 TA31이 장착됐다. TA31은 저소음과 동급대비 마모성능, 주행성능을 강화시킨 제품으로 솔루스 TA31은 14~18인치까지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갖췄으며 규격이 폭넓은 만큼 대형, 중형, 소형 차급별 특성을 고려하여 인치 별로 각기 차별화된 최적 성능을 가지도록 설계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타이어 트레드는 최적의 블록 및 패턴 배열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블럭강성을 강화해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과 제동성능을 향상시키는 한편 트레드 중앙부에는 4개의 넓은 직선형 배수홈을 설계하고 딤플을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능을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18인치에 장착된 솔루스 TA91 마제스티9은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이자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으로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한 첨단 신소재(컴파운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내구성능 강화 및 최적 접지압 설계가 적용돼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을 기존 제품 대비 20% 이상 개선하여 안전내구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또한 최적의 패턴 블록 배열을 통해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하고 소음분산을 최적화시키는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소음을 감소시켰으며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데코레이션을 넣었고, 트레드(노면과 접촉되는 부분, 타이어 바닥면)에는 규칙적인 기하학 패턴과 모던한 곡선 디자인을 조화시킨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셀토스가 앞으로 소형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내수와 수출에서 모두 활약하길 기원하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고객사와 일반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1 09:35:1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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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인재 육성" 현대차, 대학생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본선 개최

"이번 대회는 인재육성을 위해 기획된 만큼 오늘 참가한 대학생들이 미래 성장동력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 박동일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10일 자율주행 실험도시 '케이시티(K-CITY)'에서 열린 '제 14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2019 대학생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본선 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개최한 2019 대학생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는 국내 최대규모의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이다. 미래자동차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자동차에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995년 개최했다. 특히 2010년 10회 대회부터는 완성차 업체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라는 연구테마로 실제 무인자동차를 제작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14회째를 맞이한 올해 대회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라는 대회 목적에 걸맞게 국내 최초 자율주행 실험도시인 케이시티에서 열렸다.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위치한 케이시티는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이 곳에는 자동차전용도로, 도심부도로, 교외도로, 자율주차시설 등 도시환경이 그대로 재현된 것은 물론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과 같은 첨단설비가 갖춰져 있어 실제 도로 환경과 같은 조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마음껏 실험할 수 있다는 큰 강점이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케이시티가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오는 2020년 자율주행차 레벨3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대회가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대학생들의 연구 및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12개 참가팀들은 지난해 4월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제공한 연구용 차량 i30 1대와 제작지원금 7000만원으로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8개월간 연습주행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왔다.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는 1년 이상의 장기 프로젝트라는 점과 첨단 자동차 기술을 적용한다는 어려움을 감안해 대학별 관련 연구실을 중심으로 팀 단위의 과제 수행이 이뤄졌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은 참가팀들이 기술 분야별 연구진에게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참가팀들 간 기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총 3번의 기술교류회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V2X 통신을 기반으로 한 ▲무단횡단 보행자 인지 ▲공사구간 우회 ▲교차로 신호 인지 ▲사고차량 회피 ▲응급차량 양보 ▲하이패스 통과 등 6개의 주행 미션을 수행하며 얼마나 빨리 코스를 완주하는지에 따라 참가팀들의 기술력을 평가했다. 대회의 총 상금은 2억원 규모로 ▲우승팀 상금 5000만원, 해외견학(미국) ▲준우승팀 상금 3000만원, 해외견학(일본) ▲3등팀 상금 1000만원 ▲도전상 상금 200만원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드론, 고프로 촬영 등 다양한 카메라를 동원, 대형 화면을 통해 경기 장면을 생생하게 중계하여 본선 경기장을 찾은 학생 및 관계자들이 더 박진감 넘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학의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 저변 확대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완성차 업계 최초로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실험도시인 케이시티에서 개최하게 되어 대회의 위상이 한 단계 격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0 15:11:1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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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 SUV 천하…크거나 '콜로라도·트래버스'&작거나 '베뉴·셀토스'

올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들의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완성차 업체들이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브랜드들은 가성비와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야심작을 대거 전면에 내세워 왕좌 쟁탈전을 펼친다. 수입차 브랜드들은 대형 SUV를 선보이며 시장 경쟁에 합류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브랜드가 SUV를 출시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소형 SUV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차는 초소형 SUV 베뉴를 이달 중순 출시하고 혼라이프(1인 라이프)를 지향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베뉴는 반려동물 패키지, 오토캠핑용 공기주입식 에어 카텐트, 스마트폰 IoT(사물인터넷) 패키지, 세계 최초 적외선 무릎 워머 등을 적용했다. '반려동물 패키지'는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이동시키고 차량 내부도 쾌적하게 유지시켜 주는 전용 카시트, 안전벨트에 연결 가능한 반려동물 하네스, 오염을 방지해주는 시트 커버 등 7개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또 오토캠핑족을 위한 베뉴 '공기주입식 에어 카텐트'도 흥미로운 아이템이다. 텐트를 베뉴 트렁크 부분(열린 상태)과 연결시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폰 IoT 패키지'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을 통합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베뉴의 시작 가격은 1473만원으로 경쟁 모델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기아차는 셀토스에 여성고객과 첫 차 구매 고객에게 최적화된 다양한 기술과 감각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셀토스는 첫 운전 고객 대상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성능과 함께 첨단 안전사양을 자랑하며 여기에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를 자랑하는 3가지 트림을 운영하며 소비자들의 사양선택권을 강화했다. 또 밀레니얼 세대가 추구하는 심리스의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으로 프리미엄 실내공간을 구현해 코나와 티볼리의 강력한 경쟁자로 주목받고 있다. 셀토스에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대거 적용했다. 전방충돌방지보조(FCA)와 차로유지보조(LFA)는 물론, 차선이탈방지보조(LKA)·운전자주의경고(DAW)·하이빔보조(HBA)까지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또 셀토스 전장(4375㎜·차량의 전체 길이)은 경쟁 모델인 코나(4165㎜)와 티볼리(4225㎜) 보다 길다. 한국지엠은 대형 SUV로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 한국지엠이 출시하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북미 생산 모델로 수입모델이다.특히 콜로라도는 출시 후 미국에서만 45만대 넘게 판매되며 중형 픽업트럭 시장을 주도한 최고의 인기 모델이다. 트래버스는 국내 장에서 포드 익스플로러와 경쟁이 예상되지만 현대차의 팰리세이드와도 시장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첫 SUV인 GV80을 오는 4분기에 출시한다. 오는 10월부터 본격 양산되는 GV80은 고급화 전략으로 가격면에서도 차별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에는 기아차가 신차급 부분변경 모델인 모하비를 선보여 경쟁대열에 뛰어든다.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벤츠는 3세대 GLE를 선보였다. BMW는 올 상반기 뉴 X7를 출시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소형 SUV X1(부분변경 모델)과 대형 SUV 뉴 X6(완전변경 모델)를 출시할 예정이다. 폴크스바겐은 3세대 투아렉, 랜드로버는 신형 레인지로버 이보크, 시트로엥은 C3 에어크로스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SUV는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세그먼트다. 한국에서도 다양한 브랜드들이 SUV 신차를 선보이며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또한 정통 SUV 외에 쿠페 형태의 SUV 등 새로운 디자인의 SUV도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0 14:02:1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