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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성장동력 확보 위한 내부 혁신역량 강화…체질 개선 작업 본격화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가 지난해 12월 6일 쌍용자동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임원 대상 제조물 책임(PL) 등 품질 관련 워크숍에서 품질 체계 구축을 위한 결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경영쇄신 방안 추진에 이어 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내부 체질 개선 작업을 본격화한다. 30일 쌍용차에 따르면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현재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글로벌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업체질 강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해 나간다. 우선 쌍용차는 상품기획부터 연구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까지 회사의 전 부문에 걸쳐 업무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는 한편, 2020년 중점 개선과제로 조직간 협업 강화 및 일하는 방법의 변화 모색을 통해 제품 안전 체계를 확립하고 품질 마인드 재무장, 제조물 결함 예방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쌍용차는 지난해 말부터 예병태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련 부문 임원 및 팀장 등을 대상으로 제조물 책임(PL) 등 품질 관련 임원워크숍을 실시해 왔다. 지난달 14일부터 양일간에는 각 부문 본부장 및 담당임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품질경영 시스템과 글로벌 기준의 자동차 제품안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4월에는 이를 팀장급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쌍용차는 지난해 10월 생산본부, 연구소, 노동조합 등이 참여한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 발족식을 열고 영업 일선 및 AS 현장 방문, 현장 설문 조사 등 고객 VOC(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품질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실제적인 품질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국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경영정상화와 기업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선제적 자구노력들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장과 소비자 신뢰 회복을 통한 판매 확대 및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30 16:11: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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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금호타이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제품인 '솔루스(SOLUS) 4S HA32'. 금호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수상작은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수상 제품인 '솔루스(SOLUS) 4S HA32(이하 '솔루스 HA32')는 유럽 도로 조건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사계절 타이어로 모든 계절에 걸쳐 안정적인 주행 및 제동 성능을 보장하는 고성능 사계절용 제품이다. '솔루스 HA32'는 첨단 신소재 컴파운드와 V자형 패턴을 적용하여 젖은 노면 및 마른 노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대비 15% 이상 제동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3차원 입체 사이프 등 최적화된 패턴 설계를 통해 빗길, 눈길 뿐만 아니라 빙판이 살짝 녹은 슬러시 노면까지 어떤 계절에도 대응이 가능한 강력한 제동 성능과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타이어 디자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이드월(Sidewall : 타이어 옆면)에는 제품의 특성을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사계절 아이콘을 적용하였으며,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홀로그램(Hologram : 빛의 각도에 따라 모습이 달라짐) 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디자인을 구현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유럽 신제품인 '솔루스 HA32'을 출시하자마자 이 제품으로 수상을 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번 검증 받았다"며 "뛰어난 성능과 더불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 수상까지 더해 앞으로 해당 제품이 유럽 시장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타이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30 16:08: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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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디자인·주행성능 등 강화…현대차 기술 집약

제네시스 3세대 G80 전측면.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볼륨모델 G80이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제네시스는 30일 온라인으로 출시행사를 갖고 G80의 완전 변경 모델 The All-new G80(디 올뉴 지 에이티)를 출시했다. 이날 신차 공개행사는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한국, 북미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 2008년 1세대 모델(BH)과 2013년 2세대 모델(DH)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탄생을 이끈 G80는 브랜드 출범 이후 2016년 2세대의 상품성 개선 모델부터 G80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2016년 출시된 G80는 제네시스의 글로벌 차명 체계인 'G + 숫자'를 국내에서 처음 사용하며 제네시스의 방향성을 선보였다. 완전 변경 모델인 3세대 G80는 디자인, 주행성능, 고객 서비스 등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가치의 원형을 제시했다. 3세대 G80은 기존 대비 전폭을 35㎜ 확대하고, 전고는 15㎜ 낮춰 후륜구동 세단이 갖출 수 있는 가장 세련된 비율을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차체의 약 19%를 알루미늄 등 경량 소재 적용으로 기존 대비 공차중량을 125kg 경감시켜 연비와 동력 성능을 높였다. 핫스탬핑 공법으로 생산한 초고강도 강판을 42% 확대 적용하고 평균 인장강도를 6% 높여 안전성도 강화했다. 제네시스 3세대 G80 후측면.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 2.2 등 3가지이다. 가솔린 2.5 터보는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 등 역동적인 동력 성능으로 복합연비를 L당 10.8㎞로 끌어올렸다. 가솔린 3.5 터보는 최고출력 380마력(PS), 최대토크 54.0kgf·m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복합연비는 L당 9.2㎞이다. 디젤 2.2는 최고출력 210마력(PS),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L당 14.6㎞의 제원을 갖췄다. 3세대 G80은 현대차그룹의 최신 기술력이 총집약됐다. G80의 모든 엔진에는 정숙성과 연비를 향상시키는 회전식 진동흡수장치(CPA)토크 컨버터와 수냉식 인터쿨러가 적용됐다. 특히 고속도로주행보조 II,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지능형 주행 보조기술이 탑재됐다. 관련기술로 프리액티브 세이프티 시트(PSS)가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전방 충돌 또는 급제동, 선회 예상 시 동승석 승객 안전을 위해 등받이를 앞으로 당겨 안전한 자세로 조정해주는 최첨단 시트다. 제네시스 브랜드 처음으로 2차사고를 방지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도 탑재했다. 이외에도 원격스마트주차보조, 카페이, 디지털키, 공기청정시스템, 10개에어백 등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다양한 사양들이 적용됐다. 가격은 5247만~5907만원이다. 2008년 1세대 모델(BH)과 2013년 2세대 모델(DH)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탄생을 이끈 G80은 브랜드 출범 이후 2016년 2세대의 상품성 개선 모델부터 G80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한편 제네시스는 2015년 독립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미국, 캐나다 등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특히 G70, G80, G90 등 세 종류의 세단으로 미국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IQS)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 3년 연속 1위 및 전체 브랜드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데 이어 2020년 내구품질조사(VDS)에서 평가 대상이 된 첫해 전체 브랜드 1위에 선정되며 뛰어난 품질 및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 제네시스는 올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세 종류의 세단이 모두 이름을 올리며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1월 출시한 GV80에 이어 2021년까지 GV80보다 작은 차급의 SUV와 전기차 모델을 더해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3세대 G80 내장.

2020-03-30 15:47: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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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래차 기술 경쟁력 확보 나서…대규모 인재 발굴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신입 채용 포스터. 현대자동차가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는 30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배터리 ▲차량 기본성능 등 연구개발본부 내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이번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자동차산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해 미래차에 대한 기술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직무는 총 62개로 신입사원 23개 직무(▲수소연료전지 ▲차량 아키텍쳐 ▲전동화/샤시/바디 시스템 ▲전자제어 ▲상용차개발 ▲제품기획(PM) ▲전략/지원 등), 경력사원 39개 직무(▲수소연료전지/배터리/전동화/자율주행 시스템 기술 개발 ▲첨단소재 및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 ▲소프트웨어 제어 ▲차량보안 ▲해석 ▲사용자 경험(UX) ▲사업기획/개발 ▲특허개발 ▲기술기획 ▲디자인 전략/홍보 등)이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 보유자 및 박사 학위 취득(예정)자로,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일정은 신입사원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경력사원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서류 접수이며, 연료전지와 차세대 배터리 분야는 일부 직무의 경우 접수기간에 대한 별도의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 채용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부문(R&D)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3-30 15:35: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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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업무용, 레저용 등 다재다능한 ‘카인드 캠핑카’

요즘 답답한 도시를 떠나 매주 캠핑을 떠나는 캠핑족이 늘고 있다. 캠핑을 하는 이유는 가족, 친구, 연인끼리 추억을 쌓으려고 갈 수도 있고,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낭만을 느끼고 싶어서 갈 수도 있고, 전국 투어의 목표를 가져서 가는 등 다양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떠난다. 캠핑을 하는 방법은 크게 텐트로 직접 캠핑, 캠핑 대여 시설 이용, 캠핑카 이용으로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낭만 있고 편하고 가족 또는 친구끼리 추억을 잘 쌓을 수 있는 방법은 캠핑카일 것이다. 아이엘투어(김기만대표)에서는 새로운 사업의 일환으로 캠핑카 사업에 진출 했다. 신규 캠핑카 카인드 캠핑카 판매, 캠핑카 렌트사업, 캠핑카 공유 시스템으로 멤버십을 통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캠핑카 이용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카인드 캠핑카는 세미 캠핑카와 스타렉스 캠핑카를 제작하고 개조하는 회사이다. 가격은 약 4100만 원으로 본인 취향껏 캠핑카를 만들 수 있다. 캠핑카는 보통 크기가 커서 가정용, 업무용으로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 하지만 카인드 캠핑카의 장점은 세미 캠핑카와 스타렉스 캠핑카 두 가지 크기의 캠핑카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외부 모습이 캠핑카처럼 생기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다. 평상시에는 가정용 차량으로 아이들과 함께 마트를 가거나 놀이공원에 갈 수 있다. 또한 업무용으로 출퇴근하기에도 적합한 차량이다. 레저용으로는 말할 것도 없이 주말에 어디든지 캠핑카를 끌고 편하게 캠핑을 갈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도 급증하고 있다. 카인드 캠핑카는 차량 내에 의자와 침대가 따로 구분되어 있음에도 좁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부엌에는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인덕션, 냉장고 등 최소한의 것들이 설치되어 있어 요리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캠핑카의 천장은 평소에는 일반 대형 차처럼 평평한 모습이지만 캠핑을 할 때는 천장을 열어서 침대로 만들 수 있다. 뒷면은 텐트로 연결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다. 요즘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여행도 마음대로 못 다니지만 캠핑카는 우리 가족, 나의 지인들끼리만 사용하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일반 차를 구매하는 것과 비슷한 가격으로 캠핑카를 구매하여 보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2020-03-30 10:44:11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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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중고차 볼보 셀렉트, 수원전시장 신규 오픈

볼보 셀렉트 수원 전시장.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 인증 중고차 매장이 용인으로도 진출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음달 1일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와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용인 기흥구에 '볼보 셀렉트(SELEKT) 수원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볼보 셀렉트는 볼보자동차에서 180개 항목 기술 및 품질 검사를 마친 중고차를 판매한다. 기존 고객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새 고객에는 선택의 폭을 확장하고자 2018년 처음 론칭했다. 최초등록일로부터 6년이나 주행거리 12만㎞ 이내 차량 중 공식 서비스센터 인증을 마친 모델만 판매한다. 출고후 7일 주행거리 700㎞미만 차량에 대해 구조적 결함이나 이상 발생시 환불도 가능하다. 전문 테크니션 정비 이력서를 제공하고, 최대 1년 2만㎞ 책임 보증과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등 프리미엄 사후 서비스도 준다. 볼보 셀렉트 수원 전시장은 김포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됐다. 연면적 1122㎡ 규모로 최대 30대를 전시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인접한 수원 수입차 거리에 자리했다. 수원 전시장은 새로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모든 방문 고객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고, 출고 고객에는 웰컴 패키지와 함께 선착순 20명에 골프백 세트, 트롤리 백 등을 선물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30 10:43: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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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초소형 전기차 'MaiV' 대박, 新 모빌리티 선봉에 서다…KST일렉트릭 김종배 대표

초소형 전기차 시장이 오랜만에 다시 끓고 있다. KST일렉트릭이 만든 'MaiV(마이브)'가 지난 2월 예약 판매를 시작하면서다. 누적 계약 고객이 벌써 150명, 상담 고객만 600여명을 넘겼다. 온라인에서는 전용 카페가 개설되는 등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KST일렉트릭 김종배 대표는 마이브 개발을 주도한 주인공이다. 국내 자동차 업계 엔지니어 출신으로 프로그래머로도 활동하면서 특허만 100개 이상, 마이브와 관련한 특허도 여럿 보유한 전문가다. KST일렉트릭의 차세대 제품들도 김 대표 머릿속에 정리돼있다. 서울 사무실에서 김 대표를 만났다. 우선 침체됐던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마이브가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었던 비결부터 들어봐야했다. 김 대표는 성능을 꼽았다. "주행거리가 100㎞에 동급 최대 트렁크 공간, 가스식 서스펜션을 사용하는 등 수준 높은 탑승감 등 기존 초소형 전기차와는 다르다"는 것.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오는 신뢰도도 높다고 평가했다. 주요 부품도 대부분 국내에서 설계했고, 타이어와 배터리 역시 국산을 쓴다. 그러면서도 실 구매 가격은 1000만원을 넘지 않는다. GS앰비즈 오토오아시스와 정비 협력도 맺었다. 특히 김 대표는 전장 기능 우수성을 강조했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지원은 물론, 자체개발한 커넥티드 서비스도 장착했다. LTE 통신이 기본 지원되며, KST일렉트릭이 유지 비용을 지원한다. 주행거리를 비롯한 정보를 이용해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추후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마이브의 혁신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예약 중인 모델은 배터리 내장형인 M1이지만, 내년경 배터리 탈착형 M2 모델도 내놓을 예정이다. 배터리 탈착형이라고 어렵게 배터리 전체를 들어내는 방식은 아니다. 내장형 배터리는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10㎏ 무게의 20Ah짜리 배터리팩 4개를 탈부착할 수 있도록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또 다른 마이브에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KST일렉트릭이 개발 중인 자전거와 킥보드 등 소형 모빌리티가 주인공이다. 추후 충전 스테이션 사업도 새로 개척할 수 있다. 비용 문제는 불안한 부분이었다. 아직 수익 구조를 제대로 안정시키지 못한 상황에서, 모빌리티 하드웨어를 생산하고 판매하는데 무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김 대표는 "모빌리티 제작에 큰 돈이 들지 않는다"며 안심시켰다. "올해 마이브 판매 목표는 연간 1000대, 하루에 5대 정도를 생산량하기 위해서는 컨베이어 벨트 조차도 필요없다"며 "시험 설비 역시 최근 전남 영광에 조성된 대마산업단지를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다양한 수익 사업을 펼칠 수 있다는 가능성도 강조했다. 당장 충전 스테이션 사업과 커넥티드 시스템을 이용한 관리 및 정보 서비스다. 해외 시장 진출도 구체화하는 중이다. 경제 성장이 가파른 동남아시아 시장이 핵심이다. 김 대표는 "현지 소비력이 커지면 오토바이가 초소형 전기차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며 "메이드 인 코리아를 장점으로 내세워 현지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궁극적으로는 에너지 생산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포부다. "이미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으며, 조만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김 대표는 자신했다.

2020-03-29 15:26: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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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4세대 쏘렌토, 텔루라이드 매력 품다

기아차 4세대 쏘렌토. 기아자동차가 6년 만에 새롭게 출시한 4세대 쏘렌토는 지난해 북미 전용으로 출시한 '텔루라이드'의 매력을 담고 있다. 텔루라이드의 국내 출시를 기다린 소비자들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2002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쏘렌토는 18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4세대 모델로 진화했다. 4세대 쏘렌토는 지난 2014년 3세대 쏘렌토가 나온 지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이다. 특히 기아차의 쏘렌토는 출시 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누적 판매 300만대를 넘어서는 등 국산 중형 SUV를 대표하는 모델로 성장했다. 지난 26일 신형 쏘렌토를 직접 만나 이전 세대와의 차별점을 알아봤다. 우선 실내 공간은 이전 세대보다 넓어졌다. 차 전장 4810㎜, 전폭 1900㎜, 전고 1700㎜로 3세대보다 길이와 폭이 모두 10㎜씩 늘어났다. 실내공간의 크기를 결정하는 휠베이스는 2815㎜로 이전 모델보다 35㎜ 길어졌다. 덕분에 경쟁 모델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하지만 공차 중량은 3세대 보다 약 70㎏ 감량에 성공했다. 단순 크기로 비교하면 싼타페보다는 크고 모하비보다는 작은 '준대형 SUV'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기아차 4세대 쏘렌토. 특히 2열에 독립시트를 적용해 2열 탑승자의 쾌적성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3열에는 성인 2명이 앉을 수 있는데, 2열과 다르게 바닥이 높아 좌식형 의자에 앉는 형태로 무릎공간은 여유로운 편이다. 지난해 북미서 텔루라이드를 만났을 때 가장 매력적으로 눈에 들어온 부분이 2열 독립시트 적용이다. 최근 소비자들이 SUV 차량 구매시 공간 활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에서 신형 쏘렌토의 실내 공간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실내는 디지털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중앙에 설치된 10.25인치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와 운전석 12.3인치 클러스터가 하나로 이어진다. 다이얼 타입의 전자식 변속기를 적용했다. 바로 뒤 주행모드 역시 다이얼식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험로 주행 모드의 경우 가운데 원을 한 번 눌려 조작하면 된다. 험로 주행 모드는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 처음 적용됐었는데 눈길, 진흙길, 모랫길 등 지형에 따라 차량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2열과 3열 탑승자들을 위해서 마련된 USB포트도 스마트폰 사용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승 차량은 2.2 디젤 사륜구동(4WD) 모델로 서울 영등포구 서울마리나에서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한 카페까지 왕복 약 90㎞를 주행했다. 도심과 고속주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행성능은 만족스럽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f·m의 힘을 발휘하는 쏘렌토의 초반 뛰어난 가속력은 물론, 고속 주행시 가속에 무리가 없었다. 또 전 세대 모델보다 공차중량이 80㎏가량 감량했지만 주행중 느껴지는 단단함은 여전했다. 고속 주행시 차선 변경과 코너 구간에서 차량이 뒤뚱거리지 않고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갔다. 연비도 예상보다 뛰어났다. 시승차의 공인 복합연비는 13㎞/L(도심 11.8㎞, 고속도로 14.9㎞)인데 실 연비는 14.6㎞/L를 기록했다. 급가속과 급감속을 반복한 것치고는 뛰어난 연비를 기록했다. 3세대 쏘렌토 오너로서 경험한 4세대 쏘렌토는 뛰어난 실내 공간 활용성과 날렵한 주행 성능이 한층 강화됐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쏘렌토 디젤 모델의 가격은 트림별로 ▲트렌디 2948만원 ▲프레스티지 3227만원 ▲노블레스 3527만원 ▲시그니처 3817만원이다. 올해 3분기 중에 2.5 가솔린 터보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2020-03-29 13:26: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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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래 경쟁력 확보위한 수시인사 진행…기아차 송호성 체제로

기아자동차 송호성 사장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경쟁력 확보와 사업전략 변화에 민첩한 대응을 위한 수시인사를 진행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부터 연말 정기임원 인사 대신 수시인사 체계로 전환하고, 임원인사를 연중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7일 수시인사를 통해 송호성 기아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임명했다. 기존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했다. 기아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및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리더십 변화 차원이다. 신임 송호성 사장은 수출기획실장, 유럽총괄법인장, 글로벌사업관리 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완성차 가치사슬(Value Chain)과 글로벌 사업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특히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통해 기아차가 최근 발표한 '플랜S'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꼽힌다. 그룹은 기아차 내장 디자인 실장으로 페이즌 상무를 임명했다. 요한 페이즌 상무는 독일의 폴크스바겐과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서 다양한 내장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니오 내장 디자인총괄 재임 당시 그가 디자인에 참여한 슈퍼 전기차 모델 'EP9', 소형SUV 전기차 'ES8', 콘셉트카 'EVE' 등은 기존의 틀을 깬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글로벌 언론과 자동차 매니아들의 호평을 받았다. 요한 페이즌 상무는 기아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 전무와 함께 기아차가 향후 개발하는 모든 차종의 내장 디자인 방향성 및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 황헌규 부사장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장 황헌규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황 부사장은 풍부한 공사관리 경험을 보유한 건축사업 전문가로, 향후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주 확대 및 매출 다각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현지 우수 인력 영입을 통한 중국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최근 현대차그룹 중국 지주사 MECA(모빌리티·전동화·커넥티비티·자율주행)사업실장(상무급)에 충칭창안자동차에서 MECA 전략을 담당한 자본운영본부장 시에차오펑을 선임했다. 베이징현대판매본부장(상무급)은 볼보 차이나 집행부총재, 상하이-폭스바겐 판매·마케팅 총괄, 신생 전기차 회사 '이노베이트' 공동창업자 및 CMO를 역임한 시앙동핑을 영입했다. 이번 인사는 판매 확대를 통한 중국 사업 정상화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신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다. 기아차 실내디자인실장 요한 페이즌 상무 이 외에도 현대차 CS혁신실 유지영 실장, 현대칼라팀 다이애나 클로스터 팀장, 제네시스국내기획실 김윤수 실장, 감사기획팀 김은아 팀장은 상무로 승진했다.아울러 클라우딩 펀드 플랫폼 '텀블벅'의 COO 출신 김주리 상무를 현대차 전략투자분석팀장으로 영입했다.

2020-03-27 15:55: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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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캐주얼 크루저 '레블 500' 국내 최초 출시

혼다 Rebel 500 맷 블루. 혼다코리아가 크루저 라인업을 새롭게 리드할 캐주얼 크루저 'Rebel 500(레블 500)'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혼다 '레블'은 더 많은 고객들에게 '모터사이클을 통한 삶의 즐거움과 기쁨'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개발됐다. 2017년 처음 출시된 레블은 전통적인 크루저 모터사이클과는 달리 젊은 라이더들의 상상력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모터사이클로 인정 받아 전세계적으로 연간 2만 5000여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2020년형 '레블 500'은 'Express Yourself'라는 콘셉트 아래,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크루저로 탄생했다. 471cc 수랭식 병렬 2기통의 엔진이 탑재된 '레블 500'은 최고출력 46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밸브 및 점화 타이밍을 개선해 중저속 영역에서도 강력한 토크를 실현한다. 특히 혼다가 독자 개발한 PGM-FI 연료분사 방식을 채택해 40.2km/ℓ로 연비 효율이 뛰어나고, 국제 배출가스 규제인 EURO5 기준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고배기량 위주로 구성된 국내의 아메리칸 크루저 시장에서 혼다 Rebel 500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크루저로 당당히 자신만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고 싶은 라이더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블 500'은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맷 그레이'와 글로벌 신규 컬러인 '맷 블루' 총 2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자동차 개별소비세 1.5%를 적용한 831 만원(부가세 포함)이다.

2020-03-27 14:04:3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