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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車반도체 연구개발 프로세스' 최고 등급 국제표준 취득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 확대를 위해 통신반도체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1일 자동차 기능안전 및 사이버보안 전문 심사기관인 독일 엑시다로부터 ISO 26262를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차량용 전기·전자시스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다. 현대모비스는 ISO 26262 인증을 위한 차량 안전 무결성 기준(ASIL)에서 난도가 가장 높은 D등급을 받았다. ASIL은 A부터 D까지 4단계로, D등급은 99% 이상의 신뢰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에어백용 통합반도체, 친환경차용 전원반도체 등 총 16종의 반도체를 자체 개발해 외부 파운드리를 통해 양산하고 있다. 올해 양산하는 반도체 수량만 2000만개를 넘는다. 또 배터리관리시스템, 램프, 통신용 반도체와 네트워크 SoC 등 총 11종의 차세대 반도체는 3년 내 개발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가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주요 파운드리 기업들과도 협력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인증으로 확보한 노하우를 협력사들과 적극 공유하며, 국내 차량용 반도체 생테계 확장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글로벌테크놀로지와는 올해 공동 연구소(랩)를 신설해 스마트앰비언트 차세대 램프반도체를 개발했고, 동운아나텍과는 구동통합반도체를 공동 개발해 곧 양산에 들어간다. 국내 주요 파운드리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공정 과정 최적화를 비롯해 디자인하우스, 반도체 패키징, 설계·해석·검증 전문사, 연구기관들과도 협력을 확대하며 K-반도체 협력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시스템반도체실장 이희현 상무는 "기술 내재화와 함께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기능안전을 강조한 연구 개발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8-21 15:38: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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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택배·패밀리카 등 다양한 활용성 '더 기아 PV5'

기아가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더 기아 PV5'는 기아가 생각하는 미래 모빌티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모델이다. 단순히 이동을 위한 자동차가 아닌 이동성과 사용 편의성까지 하나의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라이프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다. 업무와 일상, 레저활동까지 다양한 목적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을 갖추고 있는 PV5의 시승을 통해 장단점을 분석했다. 시승은 경기도 고양시에서 인천 영종도의 한 카페까지 약 90㎞ 구간에서 화물용 카고와 5인승 패신저 모델의 특성과 차이점을 비교했다. 전체적인 느낌은 넓은 창문에서 느껴지는 개방감은 인상적이다. 또 운전석 차체가 높아 좁은 도로나 주행 중 시야 확보가 쉬웠다. 실내는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활용성을 높였다. 도심 물류 배송에 중점을 둔 카고 모델은 운전석과 조수석을 제외하면 모두 짐을 싣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2열 창문이 모두 막혀 있고 룸미러는 탑재되지 않았다. 하지만 화물 적재시 뛰어난 편의성을 확보했다. 카고 모델은 적재고가 419㎜로 1톤 트럭(780㎜)보다 낮아 상·하차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실내는 높이 1520㎜, 길이 2255㎜, 너비 1565㎜로 구성돼 있으며, 평탄화 플로어를 적용하면 국내 표준 팔레트(1100×1100㎜) 2개 또는 유럽 표준 팔레트(800×1200㎜) 2개를 동시에 실을 수 있다. 또 좁은 주택가나 골목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좁은 골목길 주행이나 유턴할 때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도심 내 기동성을 고려해 최소 회전반경을 5.5m로 개발한 덕분이다. 차체 대비 기다란 2995㎜의 휠베이스를 감안하면 이 같은 최소 회전반경은 상당히 짧은 수준이다. 참고로 소형 세단 기준 5.0m 초반, 대형 세단 기준 5.0m 후반 최소 회전반경이 보통이다. 초반 가속력은 전기차 특유의 즉각적인 가속과 이후 안정적인 가속감을 제공했다. 다만 저속구간에서는 '두두두두'하는 공명음이 느껴져 운전자에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또 화물칸이 비어있는 상태로 영종대교를 건너서 그런지 강한 바람이 불어오면 차량이 흔들리기도 했다. 기아 관계자는 "카고와 패신저 차량은 용도에 따라 하중을 절연하는 서스펜션 특성이 차이가 있으며 소음을 흡수하는 내장재의 종류도 다르다"며 "주행시 소음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승을 진행한 패신저 모델의 경우 공명음을 비롯해 별도의 소음은 느껴지지 않았다. 이날 시승한 패신저 모델은 1~3열이 2-3-0 배열로 구성돼 최대 5명이 탑승할 수 있다. 덕분에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패신저 모델의 2열은 신장 177㎝의 성인 남성이 탑승해도 무릎 공간이 여유로웠고 앞쪽에 발받침대를 설치해 탑승객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1330L에 달하는 트렁크는 골프백과 대형 캐리어 여러 개를 싣고도 공간이 남을 정도였다. 트렁크 하단에 별도 수납공간까지 마련돼 활용도를 높였다. 시승 후 기록된 연료 효율은 카고 모델은 6.2㎞/㎾h, 패신저 모델은 6.3㎞/㎾h를 기록했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패신저 359㎞, 카고 377㎞이며 급속 충전 시 30분 내 80% 충전이 가능하다. 이번 시승은 PV5가 우리의 일상에 가져올 혁신적인 부분을 느낄 수 있었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일과 휴식, 그리고 여가의 경계를 유연하게 연결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에 가까웠다.

2025-08-21 14:44: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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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주주 가치 제고 위한 중기 배당정책 발표…최대 35% 수준까지 점진적 확대

한국타이어가 2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가치 제고 목적의 중기 배당정책(2025년-2027년) 안건을 결의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이사회에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현재 약 20% 수준의 배당성향을 최대 35%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회사는 창사 최초로 중간배당을 시행한다. 배당 금액은 주당 800원으로, 2024년 결산 배당금의 약 40% 수준인 총 975억여 원 규모이다. 중간배당 기준일은 9월 4일이며 해당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의 날짜인 오는 9월 19일 한국타이어 주주들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앞선 올해 3월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중간배당 도입에 관한 정관변경 승인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이사회 결의로 중간배당 지급을 확정함으로써 주주에게 안정적인 현금흐름 제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우수한 이익창출 역량을 바탕으로 창출된 재원을 활용한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배당정책을 이어나가며 주주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0 17:25: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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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5 세계경제학자대회에 넥쏘 전시

현대차가 경제학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학자대회 2025 (ESWC)에 '디 올 뉴 넥쏘'를 전시하고 현대차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글로벌 석학 및 학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현대차의 비전과 실행력을 알리는 공간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2018년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수소전기차 모델 넥쏘를 전시하는 한편, 현대차그룹 수소 브랜드이자 비즈니스 플랫폼인 HTWO를 통한 수소사회 비전을 설명하고 수소 생산 기술, 실증 사업 현황 및 양산 차종 등을 소개한다. 현대차는 수소사회 소개 콘텐츠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포함 수소 산업 전반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비전과 기술력을 알리고, 현대차가 구상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수소 에너지 기반의 사회의 실체를 이미지로 제시했다. 또 현대차그룹의 바이오가스 생산 및 수소 추출 기술력이 적용된 '충주 자원순환 수소 생산시설',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여 저장 및 공급하는 기술력이 적용된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사례를 통해 앞선 기술력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넥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등 현대차가 양산하고 있는 4종의 수소전기차를 소개했다.

2025-08-20 15:44: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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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SW 개발 생태계 구축…SDV 시대 가속화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대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협력사들과 기술 표준과 개발 체계를 공유하며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현대차그룹은 20일 경기도 판교 소재 소프트웨어드림센터 사옥에서 '플레오스 SDV 스탠다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현대모비스, 현대케피코, 보쉬, 콘티넨탈, HL만도 등 국내외 주요 제어기 분야 협력사 총 58개사의 엔지니어링 핵심 인력이 참석했다. 포럼은 자동차 산업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그룹이 본격적인 SDV 양산을 준비하며 공급망 구조를 혁신하고 업계 전반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SDV는 차량 출고 후에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기능 확장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이를 구현하려면 완성차 제조사뿐 아니라 부품사, 소프트웨어 개발사, 보안·진단·검증 분야까지 개발 환경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재편돼야 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최신 기술 표준과 개발 체계를 공유하며 협력사들과 소프트웨어 기반의 협력 체계를 사전에 구축, 산업 전환 속도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포럼은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SDV 양산을 위한 개발 방식 전환 ▲최적화된 하드웨어와 유연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CODA 적용 ▲Pleos Vehicle OS 기반 차량 SW 개발 ▲외부 디바이스 표준화 구조(Plug & Play) ▲통합 SW 개발 도구체계 등 5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에서는 지난 3월 '플레오스 25'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발표한 방향성을 구체화해 현대차·기아 및 포티투닷(42dot) 임원들이 직접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협력사가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SW 개발 체계가 소개돼 사양 정의부터 검증, 개발 산출물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보안 상태에서 개발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표준화된 환경 도입은 다수 제어기를 개발하는 협력사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개발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고,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수직적 공급망을 소프트웨어 중심의 수평적 협력 체계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정기 포럼 운영과 기술 로드맵 공유를 통해 협력사들의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지원하고, SDV 대규모 양산을 위한 기반 마련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송 본부장은 "SDV 구현을 위해 핵심 파트너 간 긴밀한 협력과 표준화된 개발 체계 확산이 필수"라며 "지속적인 기술 표준 배포로 SDV 양산 공급망 체계를 갖추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0 15:02: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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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한경협·중기련, 20년간 기업 수출 구조 정체…성장 중심 전환 필요

지난 20년 동안 한국 경제를 이끈 기업과 수출 구조가 정체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같은 기간 미국은 인공지능(AI)과 플랫폼 기업이 부상하며 산업구조가 크게 바뀐 것과 대비된다. 재계는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회복하려면 차등규제를 풀고 정책 방향을 성장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0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기업성장포럼' 발족 킥오프 회의를 열고 "법제 전반에 녹아 있는 규모별 차등규제가 기업 성장의 유인을 약화시키고 있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다. 이들 3개 단체는 기업성장포럼을 발족시켜 규제는 보호에서 성장 위주로, 지원은 나눠주기 식에서 프로젝트 중심으로 바꿔나가야 한다는데 뜻을모았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정체된 기업 구조를 미국과 비교하며 문제의식을 제기했다. 미국은 20년 전 엑슨모빌, GE, 시티은행 등이 10대 기업에 포함됐으나 지금은 엔비디아, 애플, 아마존, 알파벳 등 신산업 중심으로 대부분 바뀌었다. 반면 한국은 삼성전자, SK, 현대차, LG, 포스코 등 기업 구성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수출 품목 역시 반도체, 자동차, 선박 등 8개가 그대로 유지돼 산업 전환 속도가 더디다는 평가가 나왔다. 참석자들은 차등규제 해소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정부도 차등규제 해소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시행령이나 시행규칙 변경으로 가능한 조치를 우선 추진하고, 첨단산업군에는 금산분리나 동일인 규제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기업 생태계의 무게중심을 생존에서 스케일업으로 옮길 시점"이라며 "기업형 벤처캐피탈의 외부자금 출자한도 확대로 성장성있는 기업들에게 풍부한 자금이 유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업이 스스로 성장하고 싶도록 유인 구조를 재설계해야한다"며 "기업규모별 차별규제 해소, 각종 금융 세제상 지원 차별 완화, 과도한 형벌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도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위해서는 경제의 파이를 키우기 위한 가치창출 중심의 접근이 중요하다"며 "'소기업→중기업→중견기업→대기업'으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의 전주기적 관점으로 긴 호흡의 '육성'정책으로 변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기업성장포럼은 정체된 기업 생태계를 벗어나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 규제 체계를 손질하고 정책 지원 방향을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조만간 포럼을 정식 발족해 국회와 관계부처에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슈퍼스타 기업 만들기' 시리즈 연구와 보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08-20 14:21: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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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국 부품대리점 무상 안전진단 지원…안전사고 예방

현대모비스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전국 A/S부품 유통망을 대상으로 대규모 안전진단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최일선에서 부품 공급 역할을 수행하는 대리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리점과의 상생협력도 강화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1월까지 국내 부품 대리점과 품목지원센터 등 전국 A/S 유통망 1200여 곳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진단 점검과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7년부터 대리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리점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기간 현대모비스 안전보건 담당 직원들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가들과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40여개 항목의 안전 체크 리스트를 기반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특히 올해는 1~2인 규모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함께 법규 준수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집중 지원해 이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지난해부터 5인 이상의 사업장에 대한 법규가 강화되면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점검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안전 점검을 통해 발굴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개선을 독려할 예정이다. 안전 개선 우수 사례는 시스템을 통해 전국 대리점들과 상호 공유함으로써 리스크를 예방하는 안전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대리점의 안전 역량 강화가 유통망의 공급 안정성과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지속적인 상생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리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억 규모의 상생 기금을 조성해 지원하고 있으며 경영 컨설팅, 시스템 운영 지원, 재고 건전화 등 대리점 경영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8-20 14:18: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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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게임스컴 2025' 참가…자체 개발한 '인스터로이드 아케이드' 공개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레트로 아케이드 게임(Retro Arcade Game)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선보인다.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 내 '레트로 & 패밀리 존(retro & family area)'에 단독 부스를 열고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INSTEROID)'와 해당 차량을 주제로 직접 개발한 게임 '인스터로이드 레트로 아케이드(INSTEROID Retro Arcade)'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게임스컴은 매년 8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로, 글로벌 게임사와 배급사, 하드웨어 기업들이 참여해 신작과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64개국에서 1462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박스(Xbox) 등 글로벌 유명 게임사들도 대거 참여했다. 현대차가 게임스컴 무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가 이번에 공개한 '인스터로이드 레트로 아케이드'는 인스터와 인스터로이드를 주인공으로 한 고전 아케이드 형식의 게임이다. 특정 캐릭터가 미로 속에서 적을 피해 아이템을 획득하는 등 고전 게임 감성을 살렸으며, 총 2단계로 구성됐다. 1단계에서는 전기 아이템을 모아 인스터 캐릭터를 인스터로이드로 진화시키고, 2단계에서는 실시간 생성되는 선을 활용해 적을 가두며 빠른 공략을 수행해야 한다. 현대차는 게이머들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게임을 오락실 기기 형태로 구현했다. 또한 현장 이벤트로 최단 시간에 클리어한 게이머를 캐릭터화해 실제 게임에 반영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차량의 승·하차, 드리프트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인스터로이드 유니크 사운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게이머를 위한 별도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현대차는 부산의 '캐스퍼 스튜디오'에 체험 부스를 운영 중이며 향후 글로벌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버전 게임도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게임스컴 2025 참가로 모빌리티와 게임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게임은 단순 오락을 넘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 중요한 일상 문화로 자리 잡았고 몰입감이 뛰어나 브랜드와 고객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이끌어내는데 효과적인 플랫폼이다. 이번 게임스컴 참가는 콘텐츠 마케팅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게임을 비롯해 현대차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8-20 11:21:5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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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혁신 생산 기술 세계 주목…CNN HMGICS 집중 조명

"현대자동차그룹의 싱가포르 첨단 공장에서는 로봇이 인간을 검사하고 있다." 글로벌 뉴스 채널 CNN이 싱가포르 주룽 혁신지구에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의 초자동화 생산 시스템과 유연한 제조 환경을 미래 공장의 모델로 집중 조명했다. 1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CNN 마켓플레이스 아시아는 HMGICS를 취재한 영상 뉴스를 최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CNN 마켓플레이스 아시아는 CNN의 아시아 전문 심층 취재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지역의 비즈니스 및 경제 트렌드를 전문적으로 다룬다. 뉴스 영상에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개 '스팟'이 공장 내부를 순찰하며 작업자의 품질 검사 및 시설 점검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스팟은 엔지니어의 뒤를 따라다니며 실시간 오류 발생 가능성이 큰 작업을 촬영하고, 이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조립이 제대로 됐는지를 판단한다. 엔지니어는 이 과정을 통해 작업이 끝나기 전 수정이 필요한지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CNN은 스팟과 엔지니어 간 협업 모습을 특히 흥미롭게 다뤘다. HMGICS는 싱가포르 최초의 전기차 생산 공장으로, 자동화 중심의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했다. 공장 내에서는 디지털 트윈, AI, 로봇 협업 시스템이 도입돼 인간은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2023년에 준공된 HMGICS는 연간 3만대의 전기차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조립 및 검사 공정의 약 70%가 자동화돼 있으며, 약 200대의 로봇이 공장 내에서 작업하고 있다. HMGICS는 지능화 생산 체계를 갖춘 현대차그룹 최초의 스마트 팩토리로 현대차그룹이 수십 년간 쌓아 온 제조 노하우는 물론, 다양한 혁신 기술로 가득 메워져 있다. 또 HMGICS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연구하고 시험하는 테스트베드로서, 향후 다른 공장으로도 첨단 기술을 순차 적용해 나갈 전망이다. 알페시 파텔 HMGICS 최고혁신책임자(CIO)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로봇과 AI의 통합 운용을 통해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해지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품질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 같은 정밀한 검사 시스템이 필수"라고 말했다.

2025-08-19 16:33: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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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초고화질 영상 녹화 블랙박스 '아이나비 VX3000' 출시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신호등 변경 알림 기능 새로 탑재 전방 QHD, 후방 FHD 해상도…초당 30프레임 녹화 성능도 팅크웨어가 첨단 ADAS 기능과 초고화질 영상 녹화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VX3000'(사진)을 출시했다. 19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VX3000'은 '아이나비 VX2000'의 후속 모델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Extreme ADAS 2.0'에 신호등 변경 알림(TLCA)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신호등 변경 알림(TLCA)은 정차 중 신호등 변화 시 이를 즉시 감지해 운전자에게 안내함으로써 혼잡한 도심이나 장시간 대기 상황에서도 한층 여유롭고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아이나비 VX3000'은 전방 QHD, 후방 FHD 해상도를 갖춘 2채널 블랙박스로, 초당 30프레임(30fps)의 안정적인 녹화 성능을 제공한다. 5GHz 고속 Wi-Fi와 USB-C 케이블을 통한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지원해 실시간 영상 확인 뿐만 아니라 내려받기 기능도 가능하다. 이외에 ▲주차 중 발열 시 초저전력 주차 모드로 전환하는 '스마트 주차 녹화' ▲차량 배터리 전압이 설정치 이하로 떨어질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저전압 자동차단 기능' ▲내부 고온 감지 시 저장 영상과 본체 보호를 위한 '고온 자동차단' ▲외장 GPS 연동을 통한 '안전운행도우미' 등 다양한 사용자 안전 중심 기능을 탑재했다. 제품 보증은 정품 등록 시 2년간 무상 A/S를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통신 기반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Connected Pro Plus)'를 통해 ▲고온 보호 자동 전환 ▲원격 녹화 ▲주차 충격 알림 ▲차량 위치 확인 ▲긴급 상황 알림 등 다양한 커넥티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VX3000은 화질, 안전 기능, 편의성 등 블랙박스의 핵심 요소들을 고루 강화한 제품"이라며 "별도 장착을 통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까지 지원해 사용자 니즈에 따라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32GB 26만9000원 ▲64GB 29만9000원 ▲128GB 36만9000원이다.

2025-08-19 15:30:1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