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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대미 車 관세 15% 소급 인하 '환영'…"국내 적극 투자 경제 활성화 기여"

산업계가 4일 미국 정부가 한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인하(25%→15%)를 11월 1일자로 소급 적용하기로 확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미국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한미간 관세협상 결과 합의된 관세 인하를 이행하기 위한 일환으로 연방관보를 이날 사전 공개했다. 공식 게재는 4일(현지시간) 예정이다. 이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대미 관세협상의 타결과 이행을 위해 온 힘을 다해준 정부와 국회의 헌신적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 향상 및 브랜드 가치 제고, 기술 혁신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국내 투자, 협력사와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국내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모빌리티 허브로서 한국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현대차그룹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 총 125조2000억 원의 사상 최대 규모 투자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연구개발(R&D)과 경상투자에 74조7000억 원을 투자한다. GM은 "한국 기업들은 미국 자동차 산업에 경쟁력, 기술 개발, 그리고 회복력을 제공하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국GM은 오랜 기간 동안 미국 시장을 위한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크로스오버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계도 일제히 환영 의사를 밝히면서 경영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미국 현지 시장에서 국내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조치를 계기로 양국 간 투자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며, 향후 더 지속적이고 균형 있는 경제 협력 관계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만 상의는 "합의된 관세 수준이 우리 산업계에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품목별 관세로 겪는 어려움이 남아 있는 만큼 양국 정부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가적인 인하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양국 간 경제협력이 보다 안정적 기반 위에서 전개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있을 구체적인 이행 관련 협의들도 양국 간 호혜적이고 전략적 동맹의 원칙 내에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도 "정부의 무역협상 성과를 토대로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 수출시장 다변화 등 다각적 노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 "전동화, 자율주행 등에 대한 국내 투자를 확대하여 미래차 전환을 가속화하고, AI 기술 활용 확대 등으로 국가 미래산업 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상으로도 25%의 관세가 유지되고 있는 픽업트럭에 대해서는 유럽연합(EU), 일본과 동일하게 25% 관세가 적용된다. 광범위한 품목에 적용되는 목재 관세 역시 15%로 조정됐다. 다만 소급 시점은 11월 14일부터다.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에 대한 관세 역시 11월 14일부로 소급 적용된다.

2025-12-04 11:23: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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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 세계에서 이어지는 PV5의 수상 행진

기아의 첫 전동화 전용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더 기아 PV5'가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기아는 영국 상용차 전문 매체 '왓 밴'(What Van)이 주관한 '2026 왓 밴 어워즈서 PV5 카고 모델이 '올해의 밴' 및 '올해의 콤팩트 밴' 부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PV5는 지난해 '2025 왓 밴 어워즈'주목할 모델'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왓 밴 어워즈에리며 다시 한번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 왓 밴 어워즈는 시장에서 최고의 브랜드, 차량,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영국 전역의 경상용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를 진행한다. 지난 11월 왓 밴의 리뷰에서도 승차감과 편안하면서도 정밀한 핸들링으로 호평받았다. 실용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정숙성 역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올해 왓 밴의 전기 경상용차 리뷰 중 유일하게 평점 10점 만점을 획득했다. PV5는 앞서 상용차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심사위원단 26명 전원 일치로 수상하며, 세계 올해의 밴 34년 역사상 한국 브랜드 최초이자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로도 최초 수상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또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 주관 '2026 탑기어 어워즈'에서 밴 형태의 차량 최초로 '올해의 패밀리카'에 선정됐다. PV5 카고 모델은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기준 가장 긴 주행 거리인 693.38㎞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2025-12-04 10:34: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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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관세 악재 털고 반등 기대…미국, 인도 등 상승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관세 불확실성을 털고 글로벌 판매량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 한미 무역협상 후속 조치로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 관세가 15%로 인하되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북미 시장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다. 특히 미국 관세 압박으로 올 하반기 판매량 감소세를 겪은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거점 전략을 재정비하고 수익성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산 자동차의 대미 수출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4월부터 모든 수입차에 25% 품목 관세를 부과하면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가량 감소세를 이어갔다. 올해 1∼10월 대미 자동차 수출은 110만7460대로 전체 수출의 49.1%를 차지한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7.9%(9만5092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31만6351대·7.7%↑), 중남미(10만7542대·13.6%↑), 아프리카(2만9110대·25.5%↑) 등 일부 지역으로의 수출이 늘었으나 대미 수출 감소를 상쇄하긴 역부족이었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올해 실적을 보면 판매량 뿐만아니라 수익성 측면에서도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2분기부터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2분기 3조6016억원, 3분기 2조53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8%, 29.2%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5.4%까지 급락했다. 다만 미국 관세 부담이 줄어들면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수익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우선 미국 시장에서는 현대차·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3만6172대를 팔아치우며 최다 월간 하이브리드(HEV) 판매량을 기록했다. 고수익 차종인 HEV의 판매 확대로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적 개선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은 지난달 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11월 1일로 관세가 소급돼 다행"이라며 "내년 미국 시장이 괜찮아질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현대차·기아는 인도와 호주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호주연방자동차산업회의소(FCAI)에 따르면 올해 1~10월 현대차·기아의 점유율은 13.3%다. 기아는 6.9%로 4위, 현대차는 6.4%로 5위를 기록 중이다.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도 같은 기간 현대차·기아의 인도 시장 합산 점유율은 약 19%로 인도 완성차 업체 마루티 스즈키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는 2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다만 내수 시장에서의 판매량 감소는 극복해야할 과제로 꼽히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아도 국내에서 1.6%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내수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친환경차 보조금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계획대로 올해를 끝으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 종료할 경우 국내 시장은 더욱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5-12-03 16:56: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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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현대차·기아

◆현대차, 월드컵 어린이 응원 그림 공모전 개최 현대차는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전 세계 어린이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48개국 중 좋아하는 대표팀을 응원하는 마음을 그림에 담아 제출하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현대차와 국제축구연맹( FIFA)이 함께 주최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Be There With Hyundai' 프로그램이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FIFA 공식 사이트에 접속해 양식에 맞는 템플릿을 다운로드 받아 대표팀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그림을 그려 홈페이지에 안내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2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며 현대차와 FIFA의 심사를 거쳐 국가대표팀별 최종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각국 대표팀 선수단 공식 버스에 부착될 예정으로 월드컵 기간 해당 대표팀을 응원하는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공개된다. 국가대표팀별 최종 작품으로 선정된 어린이들에게는 보호자 1인과 함께 월드컵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 관람권, 호텔 숙박권, 항공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 차세대 로봇 플랫폼 '모베드' 양산형 공개 현대차·기아가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 양산형 모델을 처음 공개하며 글로벌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3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한 '국제로봇전시회(IREX) 2025'에서 자율주행 기반 로봇 플랫폼 모베드의 양산형 모델을 공개했다. 모베드는 2022년 CES에서 콘셉트로 공개된 뒤 약 3년간 개발을 거쳐 기능과 내구성을 확대한 양산형으로 재탄생했다. 독립 구동 휠과 편심 자세 제어 기술을 활용해 경사로와 요철, 최대 20㎝ 연석 구간도 안정적으로 통과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상단에는 목적에 맞춰 장치를 부착할 수 있는 마운팅 레일이 적용돼 사용자가 탑모듈을 쉽게 결합할 수 있다. 모듈 조합에 따라 배송·순찰·촬영·연구 등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양산형 모베드는 연구개발용 베이직과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프로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프로 모델은 AI 알고리즘과 라이다·카메라 기반 센서퓨전 기술을 적용해 실내외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자율주행할 수 있다. 전용 리모트 컨트롤러에는 3D 그래픽 UI가 탑재돼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모베드는 너비 74㎝, 길이 115㎝ 규모로 최대 속도는 시속 10㎞다. 1회 충전 시 4시간 운용할 수 있으며 적재중량은 47~57kg 수준이다. 현대차·기아는 모베드 양산 모델을 내년 상반기부터 판매할 계획이며, 주요 기술과 활용 방식은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한다.

2025-12-03 16:01: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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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수소기업 리더와 생태계 확산 본격 논의

현대자동차그룹이 3일 개막한 '수소위원회 CEO Summit'에서 글로벌 수소기업 리더들과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수소위원회'는 수소에 대한 비전과 장기적인 포부를 공유하고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세계 유일의 수소 관련 글로벌 CEO 주도 협의체다. 2017년 다포스포럼 기간 중 출범했다. 올해 '수소위원회 CEO Summit'에는 글로벌 100개 회원사의 CEO 및 주요 국가의 고위 임원진 및 정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 오영훈 제주도지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이호현 제2차관 등이 참석해 한국의 수소 정책과 비전을 발표하고, 현대차그룹과 함께 SK그룹(SK이노베이션), 롯데그룹(롯데케미칼). 두산그룹(두산퓨얼셀), 코오롱그룹(코오롱인더스트리), 일진그룹(일진하이솔루스) 등 회원사 CEO가 참여한다.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은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으로서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CEO Summit의 포문을 열고, 수소 산업 발전 가속화를 위한 핵심 논의들을 이끈다. 현대차그룹은 CEO Summit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수소 생태계를 선도하는 리더십도 강조한다. 우선 공식 의전 차량으로 디 올 뉴 넥쏘 50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6대 등 총 56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행사 전 구간 모든 이동 수단을 수소전기차로 운영한다. CEO Summit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디 올 뉴 넥쏘 차량 시승 기회를 제공해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알린다. 디 올 뉴 넥쏘는 최고 모터 출력 150kW 기반의 고효율 동력성능과 최대 720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춘 차량으로, 최근 유명 유튜버들의 장거리 주행 챌린지에서 단일 충전으로 1400.9km를 주행하며 공인 1회 충전 주행거리의 두 배에 가까운 기록을 달성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25-12-03 14:47: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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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2025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장관상·동탑산업훈장 수상

현대자동차·기아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장관상·산업기술진흥 유공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 개발과 실용화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기술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기아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자동차 철강 부품 제조 혁신 기술'로 최고상인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기아의 기초소재연구센터가 개발한 해당 기술은 기존 특수강 부품 제조 과정에서 필수로 수행되던 '열처리 공정'을 대폭 축소하거나 생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기아는 균일 경화 기술을 적용해 열처리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특수 가공 및 성형 공법을 개발해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부품 물성을 확보했다. 해당 기술이 향후 양산 전역에 적용될 경우 샤시 부품 제조 공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또 착용로봇 '엑스블 숄더'는 '대한민국 기술대상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로봇은 산업 현장의 '윗보기 작업'에서 작업자의 어깨 근력을 보조해 근골격계 부담과 피로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오종한 현대차·기아 차량제어개발센터장은 구동모터 기반의 차량 모션 제어 기술(E-VMC)을 개발한 공로로 '산업기술진흥 유공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E-VMC는 EV차량의 주행 성능과 긴급 회피 성능을 높이고, 제어 오류를 예방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2025-12-03 14:05:39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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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 승용·상용차 등 다양한 분야 맞춤 수소연료전지 개발 나서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 승용·상용차를 넘어 더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개발에 나선다. 친환경 선박·수소전기 트랙터 등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수소연료전지 기술로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과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함이다. 현대차는 지난 2일 서울시 여의도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HD한국조선해양, 부산대와 함께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대차와 HD한국조선해양, 부산대학교 수소선박기술센터는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등을 통해 검증된 현대차 연료전지 기술을 근간으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와 수소 혼소 디젤 엔진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시스템을 개발하고, 해당 시스템을 액화수소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의 동력원으로 상업화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기존 보유한 연료전지 기술을 선박용으로 최적화한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할 계획이며 HD한국조선해양은 수소 혼소 디젤 엔진과 현대차가 개발한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시스템 통합 설계를, 부산대는 HD한국조선해양이 설계한 시스템에 대한 평가와 실증을 각각 담당한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선박에 대한 배출 규제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협력은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을 위한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증 사업에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수소전기 트랙터도 공급한다. 국내에서 민관이 협력해 실제 화물 운송 노선에 수소전기 트랙터를 투입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실증 사업에 투입되는 수소전기 트랙터는 국내 운행환경 및 법규에 맞춰 신규 개발된 모델로,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88㎾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최대출력 350㎾ 구동모터를 탑재했으며 수소 탱크 용량은 68㎏(700bar)으로 1회 충전 시 약 760㎞를 주행할 수 있다. 실증 과정에서 현대차는 수소전기 트랙터 개발 및 제공을 울산시는 실증 사업 총괄 및 운영비 지원을, 현대글로비스를 비롯한 3개 물류사는 차량 운행 및 운행 데이터 제공을 각각 담당한다. 현대자동차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은 "트랙터는 친환경 차로의 전환 난이도가 가장 높은 차량"이라며 "실증 결과를 토대로 수소전기 대형 화물차의 본격적인 양산과 보급을 추진해 글로벌 친환경 물류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3 13:07: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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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토요타코리아·스텔란티스코리아·폭스바겐코리아

[M 수입차 News] 토요타코리아·스텔란티스코리아·폭스바겐코리아 ◆토요타코리아, '2026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 토요타코리아가 '2026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내년 1월 14일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는 토요타자동차가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주제로 진행하는 글로벌 미술대회다. 지난해 열린 제18회 국내 대회에서는 총 3,312점이 출품되며, 4년 연속 3,000여 점 이상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기준 전 세계 90개국에서 약 66만 명이 참여했고, 누적 기준 151개국에서 약 1000만 건의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세계적인 규모를 갖추고 있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15세 이하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콘테스트에는 직접 그린 작품 뿐만 아니라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한 디지털 작품도 제출할 수 있다. 올해 국내 콘테스트에서는 심사를 통해 총 59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이 중 각 부문별 금상·은상·동상 수상자 9명에게는 부상과 함께 글로벌 본선 '월드 콘테스트' 자동 진출권이 주어진다. '월드 콘테스트'에서는 총 26명의 글로벌 수상자가 발표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추가 상금과 부상이 제공된다. 이병진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전 세계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번 콘테스트에 한국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가 아이들이 상상력을 펼치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조, 브랜드 감성 닮은 '펠린 패밀리' 캠페인 진행 푸조가 연말맞이 브랜드 감성을 닮은 '펠린 패밀리(Feline Family)' 캠페인을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푸조의 디자인 언어인 '펠린 룩(Feline Look)'에서 영감을 받아 반려묘와 함께하는 고객은 물론 푸조의 디자인 감성을 소유하고자 하는 고객에게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1850년부터 사자 엠블럼을 사용해 온 푸조는 고양이과 동물의 우아함과 민첩함을 담은 '펠린 룩' 디자인 철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디자인 감성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더욱 만족시키는 동시에, 그 감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혜택은 푸조의 308, 408 및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구매 고객에게 적용된다. 먼저 반려묘를 키우는 고객과 새로운 가정을 시작한 신혼부부에게는 각각 4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생애 첫 차 구매 고객 및 노후 차량(최초 등록일 기준 10년 이상, 중고차 구매 제외) 보유 고객은 각각 3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펠린 패밀리 혜택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고 12월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혜택 및 재구매 혜택까지 더해지면 뉴 3008 구매 고객의 경우 최대 258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푸조는 지난 4월부터 정찰제와 안심가격보장제를 담은 고객 중심 정책 '푸조 프라미스'를 25년 출시한 신차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역시 이 원칙 아래 전국 모든 전시장에서 동일하게 운영되고 고객은 모두 동일한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펠린 룩 디자인으로 우아함과 감각을 표현해온 푸조가 특별히 반려묘 가족 케어는 물론, 푸조의 매력을 원하는 다양한 고객층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연말의 소중한 순간에 푸조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 고객 체험 겨울 이벤트 '윈터 글로우' 진행 폭스바겐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전국 전시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윈터 글로우(Winter Glow)' 고객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폭스바겐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은은한 조명과 겨울 감성으로 꾸며진 전시장에서 따뜻한 뱅쇼와 스낵을 즐기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주말에는 타로, 네일아트, 캐리커처 등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출시된 대형 SUV 아틀라스를 비롯해 골프, 투아렉 등 폭스바겐 대표 모델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담하고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시승 및 상담, 주말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웹사이트 내 신청 페이지 또는 영업 컨설턴트를 통한 신청, 전시장 내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신청할 수도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시승과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북유럽 크리스마스 풍의 수면 양말, 무릎 담요, 루돌프 타월로 구성된 '따뜻한 겨울 패키지 세트'를 제공하고 계약 고객에게는 2026년 폭스바겐 다이어리와 캘린더 세트(한정수량)를 증정한다. 출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Go, 아이폰 17, 에어팟 프로 3, 폭스바겐 플레이모빌, 헤리티지 법랑컵·담요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동 응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2월 초 개별 안내 예정이다. 이번 폭스바겐 겨울 이벤트 '윈터 글로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전시장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03 11:23:0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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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자율주행' 中 전기차 국내 공습…BYD·지커·샤오펑 등 고객 경험 확대 주목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이 미국과 유럽의 양강 구도에서 중국 브랜드의 합류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세계 전기차 판매량 1위 기업인 중국 BYD가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 안착한 가운데 중국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까지 국내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다양한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로 국내 소비자들이 제품 경험을 늘린다면 브랜드 신뢰를 쌓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커는 이날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지커 타워에서 에이치모빌리티ZK, 아이언EV, KCC모빌리티, ZK모빌리티 4개 파트너사와 '딜러 계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지커는 이번 딜러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딜러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지커와 계약을 맺은 파트너사들은 수십 년 간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를 운영해 온 딜러사다. 지커는 이들과 협력을 통해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천 위 지커 부사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지커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대한민국에 지커가 성공적으로 론칭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현기 지커 코리아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운영한 노하우를 갖춘 파트너사와 딜러 계약을 맺은 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커는 지난 2021년 브랜드 론칭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58만여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초 국내에 공식 진출한 BYD 역시 긍정적인 초기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씨라이언7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BYD코리아의 1~10월 누적 판매량은 3791대로, 수입 전기차 부문 4위를 기록했다. 이는 BMW(4814대), 아우디(4222대), 테슬라에 이어 네 번째다. 업계에서는 연내 국내 판매 5000대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YD코리아는 올해 선보인 아토3·씰·씨라이언7의 시장 안착에 집중하며, 내년에도 매년 1종 이상의 신차 출시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샤오펑은 지난 6월 '엑스펑모터코리아'라는 이름의 국내 법인을 설립하는 등 한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업계에선 샤오펑이 P7을 첫 주력 모델로 투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7은 '투링' ADAS 칩을 탑재해 자율주행 기능과 스마트 운전 지원 기능 제공한다. 샤오펑은 자체 자율주행 기술(XNGP)을 앞세워 테슬라 FSD와의 경쟁을 예고한 상황이다. 2014년 출범한 샤오펑은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내연기관과 달리 중국 전기차 브랜드들이 잇따라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시장 경쟁에 나서고 있다"며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 출시로 업체에 대한 신뢰감은 오히려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12-02 16:10: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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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혼다코리아·벤츠코리아

[M 수입차 News]혼다코리아·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 자동차 고객 대상 '혼다 라이프 케어 서비스 캠페인' 진행 혼다코리아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혼다 자동차 고객 대상 '혼다 라이프 케어 캠페인'을 오는 12월 31일까지 한달 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겨울철 사고 예방은 물론, 고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내 전국 공식 혼다 자동차 서비스센터 내방 시 10가지 필수항목 무상 점검과 각종 부품 및 공임 할인이 제공되고 정비 소모품 쿠폰 및 보증 연장 쿠폰을 구매하는 고객에는 혼다 키링 또는 키케이스를 증정한다. 또한 서비스센터 내방객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고, 웰컴백 고객(장기 미방문 고객) 및 중고차 첫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와 사고 견인 서비스가 전 거리 무상 지원되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과 마이 혼다(My Honda) 앱,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벤츠코리아, 겨울맞이 프리미엄 무상 진단 서비스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무상 보증 서비스가 만료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한 프리미엄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겨울철 계절성 부품 및 차량 관리 소모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겨울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12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프리미엄 진단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신차 구매 후 3년 또는 10만 km(선도래 기준) 내 제공되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 Integrated Service Package)' 기간이 만료된 차량의 고객은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 시, 겨울철 차량 필수 점검 항목인 브레이크,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에 대한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테크니션의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상 고객은 실내 공기정화 필터에서부터 오일필터, 트랜스미션오일 필터, 엔진오일, 트랜스미션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스타터 배터리 등 계절성 부품과, 차량 유지 관리 시 고객 수요가 높은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브레이크액 및 센서 등 브레이크 관련 소모품을 2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5일부터는 50만 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이 포함된 '윈터 홀리데이 기프트'를 증정한다. 이번 '2025 겨울 캠페인'은 전국 73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02 15:37:19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