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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미래 모빌리티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전시…'어반스피어 콘셉트'도 첫 공개

아우디가 미래 모빌리티 모습을 현실화한다. 아우디코리아는 16일까지 서울 신사동에서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우디의 주요 모델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다. 아우디 RS e-트론 GT와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아우디 A8 등이 전시된다. 특히 아우디는 세번째 미래 콘셉트카인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디자인부터 개발까지 소비자들과 소통을 통해 완성해낸 모델로, 미래 소비자들의 모빌리티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아우디 어반스피어는 전장이 5.35m로 콘셉트카 중 가장 크다. 스스로 주차를 하는 등 4단계 자율주행 기능은 물론, 넓은 실내 공간을 최대 장점으로 한다. 이미 아우디가 상용화한 홀로라이드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사무 업무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도시 교통 정체속 프리미엄 공간을 새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외관에서도 미래적인 요소를 대거 채용했다. 아우디 최초의 여성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박슬아 디자이너가 직접 무대에 서서 다양한 표현을 가능하게 만든 전후방 디지털 라이트와 외관 라인 등을 소개했다.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박영준 상무는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에 대해 설명하며 "서울과 같은 대도시의 교통정체 속에서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또 다른 프리미엄 생활공간이 되어 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우디는 이번 행사에서 아우디 브랜드의 4 가지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디자인 및 퍼포먼스를 소개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SNS 이벤트, 신차 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박슬아 디자이너와 함께 대한민국 조리 명장 김송기 셰프, 신동헌 칼럼니스트, 그리고 아우디 홍보대사 최시원씨가 '스토리 오브 프로그레스' 를 주제로 자신의 분야에서의 진보, 그리고 아우디가 추구하는 Living progress의 의미를 전달하는 영상을 아우디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아우디 코리아 임현기 사장은 "아우디가 생각하는 미래의 모빌리티,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생활과 완전하고 의미 있게 연결되는 진보한 라이프스타일을 여러분께 미리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미래의 모빌리티의 변화에 대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써 아우디는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디자인, 퍼포먼스라는 네 가지 주제를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해 고민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의미 있고 매력적인 프리미엄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0 10:22: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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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의 봄봄봄] 악천후 속에서도 볼보는 안전했을까. 신형 XC40·S60 타봄

당초 계획은 '힐링'이었다. 드디어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새로 태어난 볼보 차량을 타고 첨단 기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동해 바닷가를 편안하게 달리는 기분좋은 일정이었다. 그러나 하늘은 볼보를 편하게 두지 않았다. 주행 도중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만한 폭우를 끊임없이 뿌려댔다. 안전제일주의 볼보의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였다. 물론 숙제도 남았다. 볼보가 최근 새로 출시한 신형 S60과 XC40을 타봤다. 모두 전작과 비교해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그리고 파워트레인을 전면적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대체했다는 차이가 있다. 이미 잘 알려진 것과 같이, 볼보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티맵'과 인공지능 '누구'를 차량과 완전히 통합했다. 국내 운전자에 익숙한 티맵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아리아' 호출을 통해 음성으로 공조기나 오디오 시스템을 제어하고 전화와 문자도 해준다. 안전 문제로 창문이나 와이퍼 작동 등은 막아놓은 상태다. 호우주의보로 물웅덩이가 가득한 도로, 상시 사륜구동인 XC40은 아무렇지 않게 밟고 지나갔다. 전륜구동인 S60도 지나가는데 큰 이질감을 느끼기 어려웠던 걸 생각해보면 차체 제어 시스템도 꽤 안전에 중점을 맞춘 것으로 느껴졌다. 특히 볼보의 안정적인 승차감이 위력을 발휘했다. 단단하면서도 말랑한 감쇄력이 불편한 도로 환경에서는 불안함을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경쟁 모델과 비교해 평소에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위험한 상황에서는 분명한 장점이라 느꼈다. 앞이 잘 안보이다보니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음성 인식 기능 효용성도 더 높아졌다. 운전에 집중하느라 시선을 잠시라도 돌리기 무서운 상황, 아리아를 불러 갑자기 추워진 실내 온도를 높이고 주파수를 잃은 라디오도 재설정했다. 도착을 기다리는 관계자에 예정 시간을 보내주는 것도 말 한마디로 끝냈다. 문제는 파일럿 어시스트였다. 비가 많이 오지 않을 때는 간단한 조작으로 편하고 안전하게 운전을 할 수 있었지만, 갑작스런 폭우에 갑자기 차선을 인식하지 못하고 갈 길을 잃어버렸다. 미리 비상 알림을 전해줬으면 대처하기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아 자칫 위험해질 뻔 했다. 물 웅덩이가 고인 도로에서는 차선을 잘못 인식해 엉뚱한 곳으로 방향을 꺾기도 했고, 평소에는 정확하게 예상하던 교차로에서도 차선을 놓치곤 했다. 당연히 볼보만의 잘못은 아니다. 국내외 차종들 중 이만한 폭우에서도 문제 없이 작동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은 보지 못했다. 아직은 센서 정확도가 그리 높지 않은 탓이다. 볼보 조차 이렇다보니 다른 브랜드는 더 걱정됐다. 특히 테슬라가 조만간 카메라 외에는 모든 센서를 쓰지 않는다고 알려진 상황, 이를 흉내내려는 브랜드까지 나온다면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위한 희생양으로 목숨을 잃을지 짐작도 하기 어렵다. 물론 볼보는 대책도 마련해놨다. 새로운 전기차인 EX90 이후로는 모든 차량에 레이저를 이용하는 라이다 센서를 장착하기로 했다. 가격이 워낙 비싼 탓에 아직 전면 도입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볼보는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0 10:22: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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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 프리미엄 가치 전달 …최상의 지원·다양한 볼거리 등 제공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지난 6~9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한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우승은 4라운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김영수(33세, PNS홀딩스 소속) 선수가 차지하며 상금 3억원과 부상인 제네시스 GV80 차량의 주인이 됐다. 김영수는 마지막 라운드 7번홀에서 선두에 오른 후 이를 마지막까지 지켜내며 생애 첫 프로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김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내년에 열리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더 CJ컵' 등 3개 해외 투어 대회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선수들 위한 최상의 지원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방역 지침 완화로 관람객들의 현장 참여가 다시 가능해진 만큼 어느 때보다 국내 골프 팬들의 큰 기대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가 열린 나흘 동안 8000여명의 갤러리가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제네시스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동시에 팬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여정'이라는 주제의 다양한 구성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무엇보다 제네시스는 대회 출전자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회 기간 중 호텔 숙박을 지원했으며, 경기장에는 전용 이동 경로를 마련하는 등 선수들이 갤러리와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배려했다. 선수들이 실전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서 경기 감각을 다듬을 수 있도록 드라이빙 레인지에 선호도가 높은 6개 브랜드의 골프볼 8500여개를 준비하고 론치 모니터도 설치했다. 또 선수 및 캐디 전용 라운지뿐만 아니라 가족들을 위해 '패밀리 라운지' 등의 편의 공간을 확충해 선수가 오롯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제네시스는 우승 선수의 캐디를 위한 별도 트로피를 올해 처음 준비하고 역대 우승 선수의 캐디들이 입었던 캐디빕을 갤러리 플라자에 전시하는 등 국내에서 보다 성숙한 골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캐디 예우 프로그램까지 신경 썼다. 장재훈 제네시스 사장은 "선수들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플레이를 지켜본 관중들께서도 더 높은 도약을 위한 영감을 얻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골프대회의 꾸준한 후원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는 동시에 한국 선수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영수 선수는 우승 직후 "첫 우승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이뤄냈는데 아직까지도 믿기지 않는다"며 "선수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국내 최고의 대회를 만들어 주신 제네시스 관계자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골프대회 넘어 즐길거리 풍성 나흘간 8000여명의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을 정도로 이번 대회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제네시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단순한 골프 대회의 개념을 넘어섰다. 현장에서 반응이 가장 긍정적이었던 관람객 전용 프로그램은 '2023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통해 제공한 미식 경험 서비스다. 코스 안에서 선수들을 따라가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오너러리 옵저버'(Honorary Observer)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또 G90, G70 슈팅 브레이크, GV60 등 최신 제네시스 주요 모델 전시 및 전기차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활용한 핸드폰 충전 서비스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된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으며 '2022 프레지던츠 컵'과 '2022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는 공식 차량 후원사로 참여했다. 제네시스는 내년에도 2월 개최 예정인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외 골프 대회 후원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네시스만의 고유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2-10-09 19:34: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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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국내외 시장서 상승세…뉴 렉스턴 스포츠·토레스 등 주목

한동안 극심한 경영난으로 존폐 위기까지 내몰렸던 쌍용자동차가 국내외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쌍용차는 올해 신형 토레스 판매로 내수 시장에서 흥행 몰이에 나서고 있으며 뉴 렉스턴 스포츠를 앞세워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쌍용차 판매량도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9일 쌍용차에 따르면 영국에서 뉴 렉스턴 스포츠가 우수한 모델로 선정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꾸준히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뉴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가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카바이어로 부터 2023년 Best car 부문의 '최고의 픽업'에 선정된 것이다| 카바이어는 자동차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와 시승 등을 통해 구매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 전문지로, 뉴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강력한 4륜 구동 파워 트레인과 화물 탑재 능력은 물론 넓고 실용적인 공간을 갖춘 픽업" 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 1월 새롭게 선보인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2월에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의 '2022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의 '올해의 픽업 부문'까지 2관왕을 차지하며 K-픽업의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에 앞서 뉴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1월 유럽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 카가 주관한 '2022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적재능력 픽업'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수출은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등의 판매 증대에 힘입어 지난 5월 4000대를 돌파하며 6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9월 누계 기준으로 전년 대비 49.3%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내수는 토레스 효과로 올해 처음으로 7000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용차는 지난달 토레스 판매 증대에 힘입어 국내 시장에서 767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202년 12월(8449)대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98.9% 증가했다. 특히 토레스는 출시 이후 최대 실적인 4685대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지난 7월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기록하며 내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쌍용차는 "뉴 렉스턴 스포츠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잇단 수상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며 "토레스 역시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선적을 시작한 만큼 적극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깨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09 09:55: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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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입차 시장, 전월 수준 유지…폭스바겐 ID.4 2주만에 3위로

수입자동차 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2만3928대였다고 6일 밝혔다. 전달(2만3850대)보다 소폭 늘어난 것. 전년(2만406대)보다는 17.3%나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누적 등록 대수는 20만210대로 전년 동기(21만4668대)보다 6.7% 적은 수준으로 격차를 줄였다. 이번달에도 브랜드별로 BMW가 최대였다. 7405대, 메르세데스-벤츠는 5481대에 머물렀다. 아우디가 1812대, 폭스바겐이 1470대 등으로 뒤를 이었다. 베스트셀링카도 BMW 520이 차지했다.926대, 벤츠 E250이 867대로 여전히 높은 판매량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달 출시된 폭스바겐 ID.4가 667대 판매로 3위를 차지했다. 15일 출시된지 2주만의 성과, 전기차 중에서도 압도적인 1위였다. 폭스바겐이 올해 중으로 판매할 물량을 3000대 규모 확보한 만큼, 앞으로도 이같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그 밖에도 전기차 판매량은 4024대에 달했다. 전체 시장 점유율이 16.8%, 전년(1.6%)보다 10배나 늘어난 수치다. 누적으로도 1만3768대로 전년(3874대)보다 2.5배 성장했다. 배기량별로는 고성능 모델이 대부분인 4000cc 이상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달에만 2000~3000cc 급이 전년 대비 31.4% 성장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전반적으로 반도체공급난에 따른 물량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6 16:46: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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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린 미국에 공격적 투자한다'…현대차그룹, 미국 IRA 시행에 따른 부담에도 현지화 속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등의 외풍에도 투자 확대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전기차 공장 건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이어 현대모비스도 메국에 전동화 부품 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여기에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중고차 경매장 운영업체 그레이터에리오토옥션을 인수하는 등 다방면으로 현지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지난 5일 2030년까지 미국에 13억 달러(1조8500억원)를 투자해 전동화 부품 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현대모비스가 북미 지역 자회사인 MAI에 자본금 2억8000만 달러(4000억원)를 출자하고, MAI가 나머지 투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 5월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55억 달러(7조 7000억원)를 들여 전기차 전용 생산거점을 마련하기로 한 계획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공장과 배터리셀 공장을 짓기로 했다. 조지아주의 전기차 전용공장은 당초 2025년 상반기 가동할 계획이었지만 지난 8월 IRA 시행 여파를 감안해 가동시점을 2024년 10월로 앞당긴 상태다. 이처럼 현대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시장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전기차 시대의 퍼스트 무버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과거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여부로 내부 의견이 엇갈렸을 당시 "내연기관차 시대에는 우리가 패스트 팔로어였지만, 전기차 시대에는 모든 업체가 공평하게 똑같은 출발선상에 서 있다"며 "경쟁 업체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성능과 가치로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전기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확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이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미국 현지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미국 정부도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세제 혜택 관련 세부 규정 마련을 위한 절차에 공식 착수했다. 미 재무부와 국세청(IRS)은 5일(현지시간) IRA에 따라 지급되는 다양한 세제 혜택과 관련해 오는 11월4일까지 이해관계자 등 대중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공지했다. 재무부는 이번 공지에 대해 "미국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가계를 위한 비용을 낮추며, 국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조 바이든 대통령의 기후 목표를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공식적인 절차의 첫 단계"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의 중고차 경매업체 그레이터 이리 오토옥션(GEAA)을 인수하고 글로벌 중고차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현대글로비스가 운영하게 되는 GEAA는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2003년부터 중고차 경매 사업을 해온 지역 유력 업체다. 펜실베니아는 뉴욕, 오하이오 등 미국 내 차량거래 톱5 대형 시장과 인접해 관련 자동차 산업이 발달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GEAA는 20만㎡ 부지 경매장에서 5개의 경매 레인을 통해 연간 2만대 가량 경매를 취급하고 있다. 등록된 회원 딜러 수는 4000여개에 달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분 인수·안정화 등 관련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GEAA가 갖춘 지리적 이점과 이용 편의성, 타 경매장 대비 저렴한 수수료 등 강점을 내세워 인근 클리블랜드, 피츠버그 등 신규 지역으로 영업력을 확대 강화할 예정이다.

2022-10-06 14:59: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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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카고·덤프트럭 등 상용차 고객위한 멤버십 프로모션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카고·덤프트럭용 타이어 구매자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BX멤버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 매장인 TBX의 멤버십 서비스 'TBX멤버십 앱'를 통해 진행된다. 전국 149개 TBX 매장에서 할인쿠폰부터 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적용 대상은 지난 6월 출시된 카고트럭용 프리미엄 신상품 '스마트플렉스 AH51'를 비롯 중형 및 소형 카고트럭, 덤프트럭 전용 타이어, 윈터 타이어 등 총 17개 상품 12개 규격이다.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의 'LZ22'도 포함됐다. 행사 상품의 구매 수량 및 타이어 규격에 따라 할인 쿠폰 및 TBX멤버십 포인트가 차등 지급된다. 19.5인치 이상 행사 상품 4개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 2장과 구매 후 본인 계정으로 지급되는 2만 TBX멤버십 포인트가 더해져 총 4만원 상당의 혜택을 적용 받는다. 2개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 1장과 1만 TBX멤버십 포인트 등 총 2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행사 상품 6개 구매 고객의 경우, 다른 TBX멤버십 회원으로부터 쿠폰 1장을 추가로 선물 받아 최대 3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3만 TBX멤버십 포인트도 함께 지급돼 최대 6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는 셈이다. 추가 쿠폰은 TBX멤버십 앱의 '내 쿠폰함' 메뉴에서 선물 받을 회원의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해 선물할 수 있다. 17.5인치 상품의 경우 할인 쿠폰 지급 조건은 동일하나 TBX멤버십 포인트는 개당 3000씩 포인트로 지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TBX멤버십 매장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에 한하여 적용되며, 지급되는 할인쿠폰과 TBX멤버십 포인트는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2022-10-06 13:46: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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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RV 판매 1위 차지한 캐스퍼 신규 트림 출시…'디 에센셜' 1690만원

현대자동차가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의 신규 트림을 출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 현대차는 캐스퍼의 신규 트림인 '디 에센셜'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 레저용 차량 라인업 중 팰리세이드를 제치고 판매 1위를 기록한 캐스퍼의 흥행에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캐스퍼는 지난 9월 4032대가 팔려 전월 대비 22.1% 증가했다. 현대차 RV 자동차 중 팰리세이드(3463대)를 제쳤다. 캐스퍼는 올해 5월, 7~9월까지 연속 팰리세이드를 제치고 현대차 RV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차가 이번에 선보인 디 에센셜은 지난해 9월 캐스퍼 출시 이후 1년 동안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분석해 최적의 사양으로 구성한 스페셜 트림이다. 이번에 출시한 디 에센셜에는 핵심 편의 및 안전사양인 ▲인조가죽 시트 ▲앞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스마트키 ▲후방모니터 ▲하이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하이빔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을 탑재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도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캐스퍼의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고급 사양들도 추가했다. 외장에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실내에 메탈페인트 인사이드 도어 핸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풀오토 에어컨 등을 적용했다. 8인치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인 현대 카페이 ▲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탑재했다. 상품성을 강화한 디 에센셜의 판매 가격은 1690만원이다. 차량 구매는 캐스퍼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 디 에센셜 트림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적의 사양 조합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며 "이번 신규 트림 출시를 통해 캐스퍼가 엔트리 SUV 시장의 저변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2-10-06 13:30: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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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산업안전 전문 공익법인 '산업안전상생재단' 설립…안전관리 역량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의 산업안전 공익법인을 설립한다.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 및 안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안전 전문 공익법인이 설립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자동차부품제조업, 철강업, 건설업 등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한 '산업안전상생재단'이 고용노동부의 설립 허가를 받았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앞으로 법인 등기를 마친 뒤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산업안전상생재단'의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 및 이사회에는 현대차그룹 6개(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사 대표이사가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재단 설립 출연금 20억원과 매년 운영비 50억원을 지원한다. 재단 이사장에는 안경덕 전 고용노동부장관, 사무총장에는 전인식 전 현대차 안전환경센터장이 선출됐다. 이사장과 사무총장을 포함해 총 11명의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가 이사 및 감사로서 재단 운영을 책임진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중소기업이 독자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선진적 안전관리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 위험 요소를 근원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친 지원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부품제조업, 철강업, 건설업 등 현대차그룹 협력업체는 물론 국내 전 분야의 중소기업을 포함한다. 주요 사업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의무 지원 ▲안전관리 컨설팅 ▲위험공정 발굴 및 설비 안전 진단, 개선대책 도출 ▲안전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선진업체 벤치마킹 지원 ▲안전 최신 동향 및 정보 제공 ▲우수 사례 세미나 및 포럼 개최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지원 등이다. 안경덕 재단 이사장은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지원과 상생협력을 통한 국내 산업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며 "안전은 기업의 핵심가치라는 비전이 산업계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 김걸 사장은 "산업안전상생재단 설립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안전 최우선경영 의지가 그룹사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및 국내 중소기업 전반에 걸쳐 확산,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이번 산업안전상생재단 설립 외에도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2022-10-06 13:30: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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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EGS 경영 성과 글로벌 평가기관서 인정…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현대로템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가 글로벌 평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에서 실시한 2022년 ESG 평가에서 브론즈 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서 설립돼 전 세계 175개국 10만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ESG 평가기관이다. 국제 지속가능 표준에 기반해 기업의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망 관리 등 4개 분야의 ESG 성과를 평가한다. 현대로템은 지난해부터 회사의 ESG 활동 및 비재무적 요소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왔으며 걸으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에코 플로깅 활동 등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에는 한국 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에코바디스 ESG 평가에서 브론즈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프레스, 운반설비 등 자동차 생산설비를 포함한 글로벌 스마트 모빌리티 설비 시장에서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게 됐다. 올해 2월 발표된 유럽연합(EU)의 'EU 공급망실사지침'을 비롯한 공급망 관련 ESG 규제 강화 흐름에 따라 완성차 기업들도 생산설비 등 자사 발주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 일정 수준의 에코바디스 ESG 평가 점수를 요구하는 추세기 때문이다. 향후 발주될 사업들에 대한 입찰 참가 자격을 선제적으로 충족함으로써 현대로템의 스마트 모빌리티 설비 사업 공략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대로템은 GM, 포드, 르노 등 국내외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로부터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쌓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포스트 코로나 및 전기차 전환 추세에 따른 미래 생산설비 구축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에코바디스 브론즈 메달 획득을 통해 ESG 경영 성과를 인정 받은 것과 함께 사업 활동간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ESG 수준을 충족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활동에 힘써 비재무적 가치 실현과 기업의 장기적 성장 토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06 11:10:5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