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기사사진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22번째 주인공 김용균 단장 선정

타이어뱅크(주)가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22번째 주인공으로 '맥가이버 봉사단' 김용균 단장을 선정했다. 17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지난 10월 14일 타이어뱅크 춘천점에서 감사장과 함께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김용균 단장은 지난 2007년 집수리와 관련된 전문기술을 가진 단원들을 모아 '맥가이버 봉사단'을 창단했다. 이후 단원들의 다재다능함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김용균 단장은 춘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해 지붕수리, 도배작업 등 기술이 필요한 분야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저소득층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에도 참여해 교체는 물론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의 안락한 생활을 지원해왔다. 김 단장은 "이번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22호에 선정되고 뜻밖에 감사장을 받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이웃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힘이 다할때까지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의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 또는 개인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

2022-10-17 11:12:3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2' 성황리 마무리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2'에 2만 4371명이 참여해 총 134만km를 달렸다. 현대차는 10km 마라톤 대회 '파이널런(Final Run)'을 마지막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약 50일간 진행한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2'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롱기스트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7회째를 맞은 현대차의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미세먼지 발생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롱기스트런 2022'는 롱기스트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달리기와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언택트런(Untact Run)'과 부산 수영강 APEC 나루공원 일대를 달리는 5km 마라톤 '미니런(Mini Run)'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에 2019년 이후 3년 만에 '파이널런'의 이름으로 대규모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파이널런에는 총 3000명이 참석해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서강대교까지 왕복하는 10km 코스를 달렸다. 마라톤과 함께 ▲세기의 골(GOTC, Goal of The Century) 슈팅게임 ▲보스, 젝시믹스, 동아오츠카 등 파트너사 이벤트 ▲롱기스트런을 패러디한 '숏티스트런' 체험존 ▲럭키드로우 및 인스타그램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2022 FIFA 월드컵 공식 파트너사인 현대차가 탄소 중립 월드컵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세기의 골' 캠페인의 국내 홍보대사인 박지성 전북 현대 모터스 테크니컬 디렉터도 파이널런에 참석해 참가자들과의 기념 사진 촬영과 팬사인회를 실시해 '롱기스트런 2022'의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는 올해 롱기스트런 참여자들이 달린 거리를 환산한 금액과 파이널런 참가비 전액을 합해 차량 연구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불용 플라스틱으로 재활용(업사이클링)한 벤치를 만드는 데 사용하며 서울식물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물은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와 현대건설이 함께 제작하며 현대건설이 국내 공동주택 건설사 최초로 3D 프린터를 통해 제작한 옥외형 벤치다. 업사이클링의 의미와 더불어 기존 기술로는 구현이 어려운 비정형 형태로 조형미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롱기스트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0-16 13:14:1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국내 자동차 시장 SUV 인기 여전…단순 크기보다 라이프 스타일 초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유가 현상 장기화로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 SUV 시장을 대형 SUV가 주도했지만 최근에는 소형부터 대형,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다양한 SUV 차량의 소비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높은 연비, 여기에 넓은 실내 공간까지 확보한 차들이 뛰어난 가성비를 앞세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르노코리아자동차가 10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는 XM3 하이브리드 모델(E-TECH 하이브리드)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 판매된 SUV 판매 대수는 총 61만 8384대로 집계됐다. 이는 1~3월 국내 판매된 차량 중 58%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7년 40%가량이었던 SUV 판매 비중은 2018년 43%, 2019년 46%, 2020년 49%, 2021년 54%로 꾸준히 늘고 있다. 매년 비중이 감소하는 세단과 대조적이다. 자동차 업계는 이런 추세가 4분기까지 이어질 경우 올해 SUV 판매 비중이 60%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고유가, 고금리 흐름 속에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패턴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현대차의 천 경형 SUV인 캐스퍼는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 5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현대차 캐스퍼는 지난달 28일까지 총 4만50086대가 판매됐다. 캐스퍼가 출시 직후부터 매달 3000~4000대씩 판매됐다는 점에서 연내 5만대는 무난히 넘어설 전망이다. 또 캐스퍼는 현대차 SUV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대차가 지난 9월 판매한 레저용 차량(RV)은 캐스퍼가 4032대 판매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팰리세이드가 3464대, 투싼 2452대, 싼타페 2327대로 뒤를 이었다. 쌍용차는 중형 SUV 토레스는 디자인과 가성비를 앞세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물가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주머니가 얇아진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쌍용차 토레스는 지난 9월 4685대 판매되며 기아 쏘렌토에 이어 전체 자동차 판매 2위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토레스 단 한 차종만으로 지난해 9월 쌍용차 전 차종의 내수판매량 합계치인 3859대를 훌쩍 넘어섰다. 특히 쌍용차는 토레스 효과로 9월 국내에서 모두 7675대를 판매해 1년 전보다 판매량을 2배가량 늘렸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8449대) 이후 21개월만에 최대 실적 기록이다. 르노코리아는 10월 중 출시를 앞둔 소형 SUV XM3 하이브리드 모델로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일 시작된 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에서 하루 만에 약 3000명이 계약서에 서명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앞서 XM3가 지난 2020년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계약대수 2만 대를 돌파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 성적도 일반 내연기관 모델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XM3 하이브리드는 유럽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는 점도 긍정 요인으로 꼽힌다. 스웨덴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드는 지난해 실시한 하이브리드 모델 종합 평가에서 'XM3 하이브리드'에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 올해 6월에는 영국 오토 트레이더에서 주관한 실제 구매자가 꼽은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지엠은 내년 2월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하는 신형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로 국내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최근 완성차 업계의 기술 발전으로 SUV 승차감과 성능이 크게 개선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며 "단순히 넓고 큰차보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크기의 차량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유가,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경제적인 모델의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0-16 11:02:2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BTS 콘서트서 미래 로보틱스 비전 공개

현대자동차가 지난 15일 개최된 방탄소년단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에서 미래 로보틱스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 15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방탄소년단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인 부산'을 후원하고, 이날 현장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가 등장하는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3분40초가량 상영된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노래에 맞춰 춤추는 스팟 7대와 아틀라스 1대가 등장한다. 이들의 단체 군무를 보고 감명받은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스팟이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달이(DAL-e)'와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의 도움을 받아 콘서트로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영상 속 부산으로 향했던 스팟은 실제 콘서트장에 깜짝 등장했다. 스팟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대기실에서 무대까지 에스코트 했다. 해당 영상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실시간 생중계됐다. 현대차는 현장을 찾지 못한 관객에게도 회사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소개하고, 콘서트가 개최된 부산을 전 세계에 알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또 현대차는 콘서트장 내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2022 FIFA 월드컵을 맞아 올해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세기의 골' 캠페인을 선보였다. 부스 내에는 '팀 센츄리'의 멤버로서 방탄소년단이 실제 입었던 자필 사인 티셔츠를 전시했다. 부스를 찾은 관객 중 '세기의 골' 캠페인 서포터즈로 등록한 고객에게는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와 방탄소년단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에코백을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방탄소년단과는 지난 2018년부터 협업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로보틱스 영상을 공개한 것도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파트너십 활동의 일환"이라며 "전 세계 고객에게 회사의 미래 비전을 소통하고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16 10:37:0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김재웅의 봄봄봄] 전기차로 돌아온 벤츠 E클래스 , EQE 350+ 타봄

메르세데스-벤츠는 자타공인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다. 비싸다는 얘기다. 다만 벤츠도 가성비 시장을 꾸준히 들여다보고 있다. A클래스나 GLB 등 소형차에서는 나름 가성비로 이름을 알렸다. EQE는 벤츠의 가성비 모델을 E클래스까지 끌어올릴 모델이다. 혹자는 1억원짜리 차가 어떻게 가성비가 높다고 할수 있냐 반문할 수 있겠다. 중형 세단, 전기차, 거기에 럭셔리까지 붙은 다른 차들 가격표를 살펴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굳이 설명하자면 그나마도 내연기관 파생 모델인 제네시스 eG80가 '유이'하다. EQE는 E클래스 크기로 S클래스처럼 쓸 수 있는 모델이다. 전장이 5m가 채 안되는 대신, 휠베이스가 3120mm로 S클래스보다 조금 더 크다. 여느 전기차처럼 2열 레그룸이 널따란 게 보기만해도 편해보인다. E클래스면 오너드리븐이 더 많을 터, EQE 주행 성능은 E클래스를 그대로 재현했다.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뗐을 때부터 가속을 하는 느낌까지 내연기관차를 쏙 빼다박았다. 최고출력도 E클래스 350 수준인 288마력이다. 버추얼 사운드가 큰 역할을 한다. 사운드 익스피리언스 기능을 통해 '실버 웨이브'와 '비비드 플렉스' 두가지를 제공한다. 실버 웨이브는 평범한 가솔린 엔진, 비비드 플렉스는 우주선을 연상케하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스포츠모드에서 특히 강력한 소리를 뿜어낸다. 큼지막한 HUD는 운전을 더 편하게 해준다. 취향에 따라 여러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최소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차선을 변경하거나 속도를 높이는 등 상황에 따라 엠비언트 라이트가 다양한 색깔과 표현으로 은은하게 운전을 도왔다. 주행 보조 시스템(ADAS)도 갑자기 끼어드는 차도 미리 인식하고 대응해줄만큼 신뢰가 높았다. MBUX 인터페이스는 더 편해졌다. 내비게이션 구석구석에 일부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개편해서 운전 중 굳이 홈 버튼을 눌러 필요한 기능을 찾을 필요가 없어졌다. EQS에서 처음 도입하고 EQE에도 도입됐다. 음성인식이나 터치감 등 다른 부분들도 나무랄 데가 없다. 그래도 욕심이 생긴다. 하이퍼 스크린이 있어야할 자리에는 굳이 명품 브랜드처럼 벤츠 삼각별 로고를 줄줄이 새긴 플라스틱 판이 자리를 잡았다. EQE가 성공한다면 곧 들어오기야 하겠지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자동차 급을 결정하는 시대라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회생 제동이 4개 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데 차이가 큰 편이다. 패들 시프트로 조절 가능한데, 회생 제동을 최대치로 설정하면 차가 울컥하면서 속도를 줄인다. 제동중에 작동하면 브레이크 패드가 깊숙히 들어가버려 깜짝 놀랄 수도 있다. 단점은 아니지만 처음에는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2022-10-16 10:36:32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한국딜로이트, '카플레이션 시대, 자동차 구매의향 감소 조짐' 발간…전기차 전환 등 대안 제시

카플레이션으로 자동차 수요가 줄어들고 있음이 확인됐다. 한국딜로이트그룹은 '카플레이션 시대, 자동차 구매의향 감소 조짐'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들은 8월말 기준으로 최근 1년간 가장 자동차를 구매할 의향이 없었다. 딜로이트가 개발한 '자동차 구매의향 지수'가 85.7에 불과, 2022년 2월 초(90.5)보다도 크게 떨어졌다. '카플레이션'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부족에 더해 인플레이션까지 겹치면서 차뿐 아니라 에너지 가격까지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도 수요 감소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딜로이트는 앞으로도 수요가 더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인 84%가 생필품 가격 급등을 우려하는 등 지출을 억제하고 있다. 한국소비자들도 '딜로이트 글로벌 컨슈머 트래커' 최신 조사에 따르면 59%가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상황, 자동차 시장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딜로이트는 ▲자동차 가격 인상 억제 ▲전기차로의 포트폴리오 전환 ▲공급망 개선 등을 제안했다.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것뿐 아니라 화석 연료 가격 급등에 대응해 전기차로 전환하고, 공급망을 재구축하며 불확실성에 대응하라는 의미다. 김태환 한국 딜로이트 그룹 자동차 산업 리더는"일시적일 것 같던 자동차 생산 문제가 예상보다 훨씬 오래 지속되며 전 세계 자동차 산업 및 소비자들의 자동차 소비 심리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자동차 산업 관계자들은 불확실한 상황에 맞서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치 않고 무엇을 더 원하는지 확실하게 이해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4 10:49:5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팅크웨어, 아이나비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서 7년 연속 1등

블랙박스 부문…초프리미엄 시장 개척, 기술트렌드 주도 팅크웨어 대표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의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블랙박스 부문 7년 연속 1등 브랜드로 뽑혔다. 14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올해 2CH QHD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QXD8000'을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의 지평을 열었다. 또한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의 대중화와 외부 연동 서비스인 '아이나비 차량 관제 시스템(FMS)' 베타 버전 출시까지 기술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팅크웨어는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13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는 다양한 아이나비 블랙박스 제품의 시연, 상담, 구매, 장착 및 AS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의 브랜드 스토어로, 본사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최근에는 전기차에 대한 트랜드와 고객들의 니즈 분석, 시공 작업 등의 교육을 진행해 전기차에 대한 역량도 강화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팅크웨어 이남경 마케팅부문장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신뢰도와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아이나비가 7년 연속 블랙박스 부문에 선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면서 "팅크웨어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까지 신경쓰고 있으며, 아이나비 브랜드가 앞으로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4 04:41:4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기아,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2025년부터 전기차 할인 제공

기아 노사가 올해 2차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에 성공했다. 기아 노사는 그동안 퇴직자에 대한 신차 할인 혜택 축소를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갈등을 빚어왔다. 그러나 이번에 2025년부터 25년 이상 근무한 퇴직자에게 전기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단협에 추가하기로 하면서 잠정합의에 성공했다. 기아 노사는 13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제14차 본교섭에서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는 1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지 44일 만이다. 노사간 분규 없이 2차 잠정합의를 도출함으로써 2년 연속 무파업 분위기를 이어갔다. 기아는 25년 이상 근무한 퇴직자에게 평생 차량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다. 그런데 올해 임단협에서 할인 주기를 2년에서 3년으로 바꾸고 할인율도 최대 30%에서 25%로 하향 조정, 연령도 75세로 제한하면서 갈등을 빚었다. 다만 이날 협상에서 할인율을 25%로 축소하고, 연령도 75세로 제한하는 대신 2025년부터 전기차 할인 혜택을 퇴직자에게도 제공하기로 하면서 2차 잠정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휴가비 30만원 추가 인상 등도 포함됐다. 한편 지난 1차 잠정합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9만8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경영성과금 200%+400만원, 생산·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100%, 품질브랜드 향상 특별 격려금 15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5만원, 수당 인상을 위한 재원 마련, 무상주 49주 지급 등이다. 이 외에도 "국내 공장(오토랜드)이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 미래차 신사업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의 '미래 변화 관련 합의'와 함께 단협 내 경조휴가 일수 조정 및 경조금 인상, 건강 진단 범위 및 검사 종류 확대, 유아교육비 상향 등에도 합의했다. 이번에 도출한 2차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는 다음주 중 진행될 예정이다.

2022-10-13 19:55:2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정의선 회장 취임 2년]코로나19 위기속 미래 경쟁력 확보…사상 첫 빅3 진입 '눈앞'

'사람과 사람을 단순히 연결하는 것을 넘어 인류의 삶에 진정성 있게 공헌하는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겠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4일 취임 2년을 맞는다. 인류의 행복에 답을 찾는 혁신의 여정으로 기업의 역할과 존재 이유를 재정의하고 있는 정의선 회장은 미래의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의선 회장이 지휘봉을 잡은 2년 동안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위상도 한층 높아졌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년 동안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3위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업체로 전환 ▲친환경차 전략 가속화 ▲유연한 조직문화 도입 등의 변화를 이뤄냈다. ◆현대차그룹 세계 3위…친환경차 시장서 퍼스트무버 도약 정 회장은 그룹 수석부회장이었던 지난 2019년 고성능 전기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크로아티아 리막 오토모빌리에 8000만유로(약 1110억원)를 투자했다. 전기차 시대에 강조되는 전용 플랫폼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또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을 두고 경영진이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 회장은 E-GMP 개발을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플랫폼 E-GMP는 초급속 충전이 가능한 400/800V 충전 아키텍처와 전기차를 일종의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사용할 수 있는 V2L 기능을 갖추게 됐다. E-GMP에 기반한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 등은 미국과 유럽에서 올해의 차를 휩쓸며 호평을 받았고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에 이어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E-GMP의 성공으로 현대차그룹은 2030년 총 307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2%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전기차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에는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과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S' 등의 신규 플랫폼 2종을 도입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전기차 판매 순위에서 톱 티어 브랜드 위치를 공고히 하자, 블룸버그는 "일론 머스크 미안, 현대차가 조용히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중(Sorry Elon Musk. Hyundai Is Quietly Dominating the EV Race)"이라며 호평했다. 또 영국 유력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FT)는 사설에서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를 맹추격 중(Hyundaiis catching up with Tesla in the global EV race)"이라고 주목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다. 취임 3개월차에 접어들던 2018년 12월 정 수석부회장은 글로벌 수소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FCEV 2030' 전략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국내에서 연간 50만대 수소전기차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도 70만대 수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에너지 사업에서 선두 그룹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정 회장의 글로벌 리더십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19년 1월 글로벌 수소위원회 공동 회장에 취임했으며 올해 초에는 파리에서 열린 수소위원회 CEO 총회에 참석해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3대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5년 정 회장이 출범 전 과정을 직접 이끈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연간 판매 10만대를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20만 1415대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외에서 10만3000대 이상 판매되며 최대 판매 달성이 유력하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 올 상반기 2만 5668대를 팔아 반기 기준 최대 판매기록을 세웠다. ◆미래 신사업 흔들림 없이 추진 상상 속 미래를 빠르게 앞당겨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이동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정 회장의 구상도 취임 2년만에 한층 본격화되고 있다. 정 회장의 발걸음은 자동차 시장을 넘어 로보틱스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이동과 관련된 모든 분야로 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하고 로보택시 등 관련 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앱티브(APTIV)와 합작해 미국에서 자율주행법인 모셔널을 설립했고, AAM 독립 법인 슈퍼널도 세워 영국에 세계 첫 버티포트를 세우며 관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정 회장의 공격적인 투자는 로봇 개 스팟(SPOT)으로 유명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인수에서 정점을 이뤘다. 로보틱스 기술이 자율주행과 AAM 등 신성장 사업의 근간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최신 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인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또다른 전략이다. 지난 8월 인수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스타트업 '포티투닷(42dot)'이 대표적이다. 현대차그룹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제로원 펀드의 규모를 800억원에서 내년 2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의 핵심인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확보에도 역량을 쏟고 있다. 정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그룹이 추구하는 미래 최첨단 상품의 경쟁력은 AI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확보 여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가능성이 확장되는 기업문화 조성 정 회장은 취임 후 구성원과 소통하며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변화를 이끌었다. 실제 정 회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전세계 임직원들과의 만남으로 올해 첫 경영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월3일 현대차그룹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현대차그룹 파크'에서 영상을 통해 전 세계 임직원들과 2022년 새해 메시지를 공유했다. 임직원들 역시 본인만의 가상 아바타로 신년회에 참석해 유명 석학 특강과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 게임 등을 체험하며 즐기는 신년회로 한 해를 출발했다. 이는 기업의 미래 변화를 요구하는 리더가 아니라 구성원과 미래를 향한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정 회장은 지난 6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마음 상담 토크 콘서트 : 요즘, 우리'에서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게 일을 잘하도록 돕는 것이 저의 일"이라며 "각자 행복하고, 가정과 회사에서도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목표"라고 강조한 바 있다. 지난 9월 임직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우리에게 듣는 진짜 우리 이야기: People & Story'행사도 그 일환으로 개최됐다. 그는 회장 취임 후 유연근무제와 복장·점심시간 자율화, 자율좌석제, 거점 오피스 등을 도입했다. 직급 체계도 통합하는 등 기업문화를 크게 바꾸고 있다.

2022-10-13 16:30:2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