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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한국지엠, 부평2 공장 가동 중단…미래 핵심 기지 전환 기대

한국지엠이 이번달을 끝으로 부평2 공장의 생산을 종료한다. 이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위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그동안 부평2 공장은 트랙스와 말리부를 생산했지만 두 차량의 단종 이후 후속 모델을 배정받지 못해 생산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 한국지엠은 부평2 공장 생산을 중단하지만 1공장과 창원공장에서 생산하는 트레일블레이저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에 집중할 방침이다. 다만 부평 2공장은 2018년 폐쇄 된 군산공장과 달리 향후 미래 모빌리티 관련 생산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 ◆'선택과 집중' 한국지엠…흑자전환 드라이브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부평2 공장은 11월을 끝으,로 생산을 중단한다. 1962년 국내 최초 현대식 자동차 공장(새나라자동차 부평공장)으로 출발해 60년간 완성차 업계의 한 축을 담당했던 부평2공장은 결국 트랙스와 말리부 차량 단종에 따라 문을 닫는다. 부평2 공장 소속 노동자 1200여명은 각각 창원공장 700여명·부평 1공장 500여명으로 나뉘어 전환 배치된다. 부평 2공장은 생산 중단되지만 부평 1공장은 이후에도 계속 가동된다. 부평2 공장 생산 종료로 한국지엠이 국내에서 생산하는 차종은 트레일블레이저와 차세대 CUV 등 2개로 줄어들었다. 다만 내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신차 양산이 본격화 되는 만큼 생산량은 오히려 더 늘어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국지엠의 내년 생산 목표치는 부평공장 25만대, 창원공장 25만대 등 50만대다. 지난해 한국지엠의 국내공장 생산량은 22만3623대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1년 대비 2배가 넘는 수준이다. 지난 10월 19일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한국 법인 출범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부평과 창원공장은 2년 동안 풀가동 될 것"이라며 "내년 국내에서 50만대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GM은 글로벌 성장을 위한 미래 계획의 일환으로 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차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감안해 창원의 도장, 프레스, 차체, 조립공장에 약 9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시설투자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창원공장은 시간당 60대, 연간 최대 28만대 규모의 생산역량을 확보한 상태다. 또 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글로벌 신제품을 추가 생산하기 위해 부평공장에도 2000억원 규모의 생산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GM은 창원과 부평, 두 공장을 합쳐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한국지엠은 흑자전환 시점을 2023년으로 보고 있다. 2014년부터 누적 적자는 5조원대에 달한다. 지난해에만 3760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지로 부활 기대 한국지엠 부평2 공장 가동 중단 소식에 일각에서는 GM의 한국 철수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한국사업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강조한 만큼 미래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성장통의 하나일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부평구 한국지엠 부평공장 내 위치한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도 그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GM은 오는 2023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프로그램 전담 엔지니어 인력을 2배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램펠 사장이 지난해 GMTCK 재직 시절 "한국의 테크니컬 센터는 GM 내 두 번째로 큰 엔지니어링 센터로 미국을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직원 3000명 이상)의 연구·개발 시설"이라며 "GM의 전동화 전략에 맞춰 현재 500명의 한국 엔지니어가 얼티움 플랫폼 관련 글로벌 전기차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고 GM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관련해 엔지니어 인력을 2배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GM이 2018년 미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 등 5개 공장을 폐쇄했다. 하지만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햄트래믹 조립공장을 EV 조립공장으로 전환한 바 있다. 또 미국 오하이오주 워렌(배터리)과 캐나다 잉거솔 카미 조립공장(브라이트드롭) 등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GM은 또 한국 포스코 케미칼과 협력하여 온타리오에 배터리 양극 재료를 제조하는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2022-11-27 13:18: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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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미국·유럽 공략 박차…유럽서 테슬라·포드 제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쾌적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앞세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 전동화 모델이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의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테슬라와 포드의 차량을 제쳤다. 독일 자동차 전문매체 아우토 빌트는 최근 GV70·테슬라 모델Y·포드 머스탱 마하-E를 대상으로 한 전기차 경쟁 모델 비교평가에서 GV70에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아우토 차이퉁과 함께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로 꼽힌다. 이번 평가는 바디(차체), 편의성, 파워트레인(엔진·동력), 주행 성능, 커넥티비티(연결성),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GV70은 이 가운데 편의성·주행 성능·연결성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 569점을 받아 모델Y(561점)와 머스탱 마하-E(509점)를 여유 있게 제쳤다. 아우토 빌트는 GV70에 대해 "쾌적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뛰어난 커넥티비티 기능이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GV70의 유럽 내 경쟁 모델 비교평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도 독일 전문지로부터 테슬라 모델Y를 앞선다는 평가를 받았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최대 출력 160㎾·최대 토크 350Nm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했고, 77.4㎾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장 400㎞(국내 인증 기준)를 달릴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GV70 전동화 모델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7일 미국 LA오토쇼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GV70 전동화 모델을 공개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GV60과 G80 전동화모델에 이어 미국 시장에 내놓는 세번째 전기차이자 처음으로 현대차그룹이 미국 내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다. IRA에 따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첫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라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현대차는 GV70 전동화 모델의 연내 유럽 출시를 목표로 물량 확보와 마케팅 등을 준비하고 있다.

2022-11-27 13:18: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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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 수출 견인 …10월 1만7958대 수출

한국지엠 쉐보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레일블레이저가 10월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자리에 올랐다.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10월 자동차통계월보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10월 한 달간 총 1만7958대(GM 선적 기준 1만7917대)를 해외시장에 판매하며 승용차 모델 별 수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내수 시장은 물론 세계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모델'이다. 2019년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되었으며, 소형 SUV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스위처블 AWD, 준중형급의 공간 활용성 등 SUV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SUV 특징을 잘 보여준다. 더불어 무선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스카이풀 파노라마 선루프, 양손에 짐을 들고도 간단한 발 동작만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 기능 등 동급 소형 SUV에서 찾아볼 수 없는 고급 옵션으로 프리미엄 소형 SUV의 기준을 세웠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트레일블레이저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GM의 판매 실적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GM은 10월 한 달 동안 총 2만681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90% 증가세를 기록하며, 4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2-11-27 11:01: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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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작' 안전한 이동 위해 타이어점검 필수…타이어뱅크 교체 시기 안내

이르면 다음주 본격적인 추위와 대설이 예고되면서 안전한 이동을 위해 자동차 타이어 점검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타이어는 차량 부품 중 유일하게 노면과 맞닿는 부분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타이어업계에서는 안전을 위해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교체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운전경력이 짧은 운전자들은 타이어 마모 등을 판단하는데 어려움을 겪는게 사실이다. 이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는 타이어 교체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타이어 교체 요령을 다음과 같이 안내 중이다. ◆ 주행거리 기준 3만~5만km, 제조일 기준 5~6년 각 제조사별로 권장하는 타이어 사용기간은 주행거리 기준 3만~5만km 이내, 제조일 기준 5~6년 이내다. 하지만 이는 평균적인 값으로 다양한 요인에 의해 더 짧아질 수 있다. 타이어 주재료인 고무는 시간이 지날수록 내구성이 저하되며 외부날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여기에 4계절 기후가 뚜렷한 우리나라는 타이어에 더 혹독한 환경. 사용기간을 넘지 않았더라도 외부로 노출된 타이어의 내구성 저하는 더 심해질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또한 평소 주행습관이나 노면상태, 공기압 관리 상태 등에 따라 타이어 마모가 더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주기적인 타이어 점검으로 적절한 교체 타이밍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이어 점검이나 교체 시에는 사용하던 타이어의 마모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유는 차량의 중심이 제대로 잡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정확한 근거가 되기 때문. 만약 사용중인 타이어에 균일한 마모가 이뤄지지 않고 편마모 등의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면 차량의 중심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타이어 교체 시 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타이어 4본의 마모 상태가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차이가 크다면 주행 안전성을 고려, 균일한 마모를 위해 주기적인 위치교환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 중고차는 더 꼼꼼히 살피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신차 출고 지연은 중고차 시장에 호황을 가져왔다. 중고차 구매 시 차량 내외부를 꼼꼼하게 살피는 것은 기본이지만, 의외로 타이어엔 관심이 적어 구매 직후 낭패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중고차 구매 시에는 전 운전자가 한 타이어 교체 시점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만약 교체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 타이어 제조일자 및 마모상태를 확인하고 타이어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또 타이어 가격은 품목별, 인치별로 천차만별이지만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및 고물가 영향으로 타이어 가격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큰 지출이 예상되는 타이어 교체는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 안전을 위해 타이어 교체는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는 만큼 교체를 생각한다면 사후 서비스 고려도 좋은 방법이다. 타이어뱅크는 공기압, 펑크, 휠밸런스, 위치교환 등 타이어 4대 안전점검을 무상 제공 중이다. 구매 후 6개월, 6000km(프리미엄 서비스 10개월 1만km) 이내 주행 중 파손 시 무상 교체가 가능한 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 관리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타이어 진료기록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타이어 전문 업체별로 점검지원, 보상 서비스 등 다양한 사후서비스를 제공 중인 만큼 꼼꼼하게 비교하여 따져보는 것이 좋다.

2022-11-24 14:57: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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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車 역사 이끈 '포니 쿠페' 복원…현대차·주지아로 프로젝트 진행

"단순하지만 모든 균형을 갖춘 모델입니다."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의 시작인 현대자동차의 포니 쿠페가 돌아온다. 현대자동차는 이탈리아의 전설적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와 협력해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선보였던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포니 쿠페는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를 바꾼 모델이기도 하다. 1973년 포니 쿠페의 탄생을 이끌었던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요즘 출시되는 자동차를 보면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노력하는데 포니 쿠페를 설계할 당시 단순함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본질에 충실하면서 단순하지만 모든부분에서 균형있게 만드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21일 방한한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이너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1974년 포니가 양산됐던 울산 공장을 돌아보는 등 현대차와의 협업을 시작했다.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이탈리아 디자인 회사인 'GFG 스타일'의 설립자 겸 대표다. 포니와 포니 쿠페 디자인을 시작으로 포니 엑셀, 프레스토, 스텔라, 쏘나타 1, 2세대 등 다수의 현대차 초기 모델들을 디자인한 인물이다. 1999년에는 자동차 산업에 끼친 지대한 영향력을 인정받아 전세계 자동차 저널리스트로부터 '20세기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에 선정됐다. 2002년에는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현대차는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 비전홀에서 주지아로와 현대차그룹 CCO(Chief Creative Officer)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 등이 참석해 디자인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헤리티지를 대중들과 공유해,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GFG 스타일과 공동으로 포니 쿠페 콘셉트를 복원하기로 하고, 내년 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가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첫 독자생산 모델인 포니와 함께 선보인 포니 쿠페 콘셉트는 쐐기 모양의 노즈와 원형의 헤드램프, 종이접기를 연상케 하는 기하학적 선으로 전세계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포니 쿠페 콘셉트는 비록 양산에 이르지 못하고 유실됐지만, 현재까지도 다양한 방식으로 현대차 디자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 특히 올해 7월 처음 공개돼 전세계 미디어와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Rolling Lab) 'N 비전 74'는 포니 쿠페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현대차는 "이번 복원 프로젝트는 포니 개발을 통해 자동차를 국가의 중추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길 원했던 정주영 선대회장의 수출보국 정신과 포니 쿠페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했던 당시 임직원들의 열정을 되짚어 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디자인 토크쇼에서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포니와 포니 쿠페 콘셉트를 디자인했던 과정과 소회, 그리고 개인적 의미 등을 설명했다. 또 당시 포니 개발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현대차 임직원들이 보여줬던 다양한 일화들도 소개했다. 이어진 대담 자리에서는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이상엽 부사장과 함께 현재의 현대차 디자인,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세계적 디자인 거장인 주지아로와 함께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 프로젝트는 역사적 가치 측면뿐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교류를 이어 가기 위한 시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상엽 부사장은 "오리지널 포니와 포니 쿠페 콘셉트는 세계적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이오닉 5'와 'N Vision 74' 등 여러 모델에 영향을 미친 특별한 작품"이라며 "주지아로의 손으로 다시 태어날 포니 쿠페 콘셉트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리다(Shaping the future with legacy)'라는 철학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포니를 디자인했던 시절, 치열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도전장을 낸 한국과 현대차의 디자인을 맡아 뿌듯했다"며 "현대차의 브랜드 유산을 기념하는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2022-11-24 14:02: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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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파이낸셜, 지역 사회 공헌 활동 지속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벤츠 파이낸셜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에서 진행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와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프로그램에 동참해왔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지난 4일 여의도 한강 공원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 30여명이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참여했다. 이어 18일에는 금천구 장애인 가정방문 생일 축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모여 발열 내의, 장갑 등 겨울 방한용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손수 제작하고 손편지도 작성한 뒤, 생일을 맞이한 8명의 금천구 지역 내 재가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이를 전달하면서 함께 생일을 축하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코리아 프리츠 카바움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임직원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코리아 인사팀 장경운 상무는 "우리 임직원을 반갑게 맞이해 주신 어르신과 재가 장애인 가정에 감동했다."라며 "우리의 작은 행동과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기쁨과 사랑임을 경험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2:58: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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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스차저, 내년 상반기까지 초급속 충전소 150곳 추가 계획 발표

SK네트웍스가 인수 중인 에스에스차저가 초급속 충전소 확대에 나선다. 에스에스차저는 내년 상반기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100곳과 도심 50곳에 충전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에스에스차저는 교통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스트래픽의 전기차 충전사업부가 지난 11월 8일 물적분할하여 신설된 자회사로, 급속 충전서비스 부문에서 민간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에스에스차저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으로서 전문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인구 30만 이상 기초 지자체와 손잡고 동시에 6대 이상 충전 가능한 집중형 초급속 충전소를 전국 50개소 설치할 계획이다. 주로 접근성이 좋은 공용 주차장 및 시민 편의시설을 활용해 충전소를 구축함으로써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장, 운전자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에스에스차저는 지난 10월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충전기 구축 민간 공모'에 참여해 주요 플랫폼사 및 대기업과 치열한 경쟁 끝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전국 휴게소 60여 곳의 초급속 충전소 구축?운영권을 10년간 확보하기도 했다. 심사과정에서 에스트래픽의 검증된 충전 관제 솔루션, 서비스 운영 역량 그리고 자금 투자 역량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상반기까지 도로공사 관할 고속도로 휴게소 60여곳에 더해 고속도·지방도 휴게소 40여곳에 추가로 충전소를 설치하고 도심형 충전소 50곳까지 합쳐, 전국 150곳의 집중형 초급속 충전소 구축 및 운영을 목표로 지역별 이용자 특성에 맞는 충전소 모델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우선 경부고속도로 양재 IC 인근에 200kW 급 6대 충전소를 설치하는 '서리풀 EV 급속 충전스테이션을 설치했다. 친환경적(ESG형)인 충전 솔루션을 적용해 충전 카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오토 차징 서비스'도 상용화된다. 에스에스차저 문광열 상무는 "에스에스차저만의 차별화된 충전 편의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최근 민자고속도로에서도 충전소 구축 의뢰가 늘어났고, 지자체 30여 곳과 서리풀형 충전소 모델 구축 협의가 진행중이다"라며 "전기차 이용자들이 충전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게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급속 충전기 중심의 인프라 증설 및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2:47: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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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스 효성, 홀인원 이소영 프로에 '더 뉴 EQA 250' 전달

더클래스 효성이 이소영 프로의 홀인원을 기념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23일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프로 골퍼 이소영 선수에 '더 뉴 EQA 250'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선수는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 7번 홀에서 극적인 홀인원으로 행운을 차지했다. 한시즌 홀인원 2회 기록 선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더 뉴 EQA 250' 차량은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며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차량이다. 높은 전고와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춘데 더불어 '메르세데스-EQ'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적인 럭셔리'를 구현했으며, 140kW 출력과 301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한다. 홀인원 차량을 전달받은 이소영 선수는 "처음 받는 홀인원 경품으로 고급스러움과 합리성을 동시에 갖춘 차량을 획득해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2022 KLPGA 투어 'WEMIX 챔피언십'에 '더 뉴 EQA 250', KLPGA '한화클래식 2022'에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 아방가르드' 차량을 홀인원 경품으로 후원하는 등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대회에서 뜻깊은 홀인원을 기록한 이소영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골프 대회 후원을 통해 프리미엄 자동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2:43: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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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사전 계약 개시…2번째 PHEV

지프 플래그십 SUV가 국내 상륙을 준비한다. 지프는 23일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12월 출시 예정인 지프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다. 5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지난해 11월 국내에 브랜드 첫 3열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로 먼저 선보인바 있다. 이번에는 2열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2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리미티드(Limited)와 오버랜드(Overlan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Limited)와 써밋 리저브(Summit Reserve) 등 각각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110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과 매킨토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V6 3.6L 가솔린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트림 별로 4x4 시스템을 결합, '지프 쿼드라 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으로 안정성도 높였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국내에서 랭글러 4xe에 이어 두번째로 소개하는 PHEV다. 높은 효율과 기능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가격은 각각 8550만원에서 1억2120만원이다.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전동 사이드 스텝 무상 장착과 더불어 지프 프리미엄 골프백 세트, 즉시 출고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4xe는 지프의 진보된 첨단 기술과 프리미엄에 대한 가치를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라며 "그 중 한국 시장에 두 번째로 소개하는 4xe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지프의 제로 에미션 프리덤 비전을 공고히 하는 가운데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 지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3 13:45:2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