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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격전지 파리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펼쳐

현대지동차그룹이 파리 현지 네트워크를 이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8~29일 파리에서 개최된 제 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에 현대차그룹 친환경 차량 및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랩핑한 현대차 차량을 총회가 진행된 팔레데콩그레 및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등 파리의 주요 관광 명소 주변에서 운행하며 부산을 알렸다. 현대차그룹은 특히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을 고려해 유치 활동 과정에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코나 EV 등 현대차 친환경 차량을 활용했다. 또 현대차·기아 파리 현지 판매 거점에서 부산의 경쟁력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배너와 안내 책자도 비치하는 등 공감대 형성에도 주력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 파리에서 개최된 제 170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기간에도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랩핑한 현대차 투싼 차량으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유치 후보국 간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민간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소속 연구원이 대표 연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득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세계 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만의 경쟁력과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전담조직인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구성한 현대차그룹은 공식 글로벌 SNS를 통해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및 국내외 붐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10개 글로벌 SNS 채널에 부산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와 문화 콘텐츠 등 부산의 세계박람회 개최 역량과 미래비전 등을 담은 콘텐츠를 영어와 한국어로 제작해 발행하고 있다.

2022-11-30 10:59: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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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제주에 전기차 전환 성공 사례 소개…지역사회에 9억 기부도

SK렌터카가 제주도에 전기차 전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거액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까지 챙겼다. Sk렌터카는 29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제주, 청정에 성장을 더하다'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주도가 '탄소 없는 섬(CFI) 제주 2030' 10주년을 맞아 전기차 3만대 보급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SK렌터카는 전기차 전환 모범 기업으로 사례를 소개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친환경 전기차 전환 행보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SK렌터카는 올해에만 1000대 이상 전기차 전환을 완료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까지 3000대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 이미 3분의 1을 달성했다. 아울러 7200kW 규모 충전 설비를 갖추고 8300평 규모 국내 최대 전기차 전용 단지도 준비 중이다. 서귀포에 1000평 규모 복합문화공간 '에코라운지'도 다음달 오픈계획이다. SK렌터카는 전기차 전환 성과로 제주에 지원금으로 받은 9억원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4월 결식 아동 도시락 사업비 지원, 9월에는 도내 결식 어르신 밀키트 제공에 이어 '반려해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사회와 정화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는 "SK렌터카는 오는 2025년까지 제주에서 운영하는 약 3천대의 차량을 순차적으로 모두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하는 등 제주가 가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 비전을 함께 하겠다"며, "제주도와 환경부, 자동차 제조사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전기차부터 프리미엄 전기차 등 국내외 다양한 전기차를 선제 도입해 친환경 전기차 보급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풍부한 전기차 이용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제주도와 함께 친환경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게 돼 기쁘다"며, "전기차뿐만 아니라 충전 설비까지 제주도와 한전, 환경부 등과 함께 제공해 청정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2022-11-29 13:01: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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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글로벌 70개국에 농기계 수출…대동 '생산 심장부' 대구공장을 가다

국내서 디젤엔진 완성품 제조사 단 4곳 그쳐…年 6.4만대 엔진 생산 7만평 규모 공장, 2023년부터는 엔진 8.6만대 규모로 생산시설 늘려 엔진 시운전실 365일, 24시간 가동…日 엔진 200~250대 결함 테스트 ICT 기반 플랫폼 '대동 커넥터'로 농기계 관리, 스마트팜, 판로 지원 등 "국내에서 디젤엔진 완성품을 만드는 회사는 단 4곳 밖에 없다. 그 중 하나가 우리 대동그룹이다. 바로 이곳에서 매년 6만4000대의 디젤엔진을 만들고 있다." 대구 달성공단에 위치한 대동의 핵심 생산기지이자 심장부인 약 7만평 규모의 대구공장 곳곳을 안내하면서 서비스사업팀 박인호 차장이 자부심에 찬 말투로 설명했다. 이곳에선 대동의 성장에 날개를 달고 있는 트랙터를 비롯해 이앙기, 콤바인 등 완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1947년 경남 진주에서 대동공업으로 시작한 대동은 1984년 이곳에 터를 잡고 대한민국 농기계 산업에서 '최초'라는 타이틀을 잇따라 쓰며 100년 기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62년 동력경운기 제작, 68년 농업용 트랙터 제작, 71년 농업용 콤바인 생산 등이 모두 우리나라에서 처음이다. 내년엔 이 공장의 디젤엔진 생산능력이 연간 8만6000대까지 늘어나게 된다. 한국에서 디젤엔진 완제품을 만드는 4곳은 현대, 기아, 두산 그리고 이곳 대동이다. 대동이 만들고 있는 엔진은 20마력부터 142마력까지 다양하다. 물론 모두 이곳에서 자체 생산한다. "엔진 전수검사를 위한 시운전실은 24시간, 365일 가동한다. 이곳에서 엔진 출력 세팅 등을 해 만에 하나 문제가 생기면 바로 조치하기 때문에 출고하기전 사실상 제품 불량률은 '제로'에 가깝다. 엔진 시운전은 1개당 40분 정도로 하루에 200대~250대 정도를 테스트한다." 박 차장이 설명을 이어갔다. 이렇게 엄격한 생산 공정을 거친 엔진이 장착해 팔리는 대동의 효자상품은 단연 트랙터다. 80년대에 해외에 진출한 대동은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전 세계 70개국에 트랙터 등 농기계를 판매하고 있다. 공장 한쪽에서 선적을 기다리고 있는 트랙터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태평양을 건너 미국으로 갈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지난해 대동은 그룹 전체적으로 1조17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외에서만 7746억원을 올렸다. 이 가운데 트랙터가 매출 전체의 9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이다. 대동의 미국시장 점유율(100마력 이하)은 약 7%로 글로벌 농기계회사인 존디어 등에 이어 3~4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미국엔 '카이오티'(KIOTI)라는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 우리가 아는 동물 '코요테'와 같은 말이다. '팔순'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농기계회사가 세계 최대 시장에서 'made in KOREA' 브랜드로 당당히 경쟁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외 판매 제품의 98% 이상은 대동이 자체 개발해 생산한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엔진과 미션은 10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동은 국내 최초로 지난 2013년에 미국 환경청의 환경 규제인 '티어(TIER)4' 인증 엔진을, 2019년엔 유럽 환경 규제인 '스테이지5(STAGEⅤ)' 인증 엔진을 각각 개발했다. 지난해엔 역시 업계 최초로 3.8L 디젤엔진을 개발해 90~140마력대 대형 트랙터 HX시리즈에 탑재하고 있다. 프리미엄 트랙터인 HX1300엔 132마력 엔진을, HX1400엔 142마력 엔진을 각각 장착했다. 이들 모델에는 국내 트랙터 최초로 직진자율주행 기능도 탑재했다. 특히 플래그쉽 모델인 HX에는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플랫폼인 '대동 커넥트(Connect)'를 탑재했다. 대동 플랫폼사업단장 나영중 상무는 "대형 트랙터 뿐만 아니라 중형 트랙터에까지 적용을 늘려가고 있는 '대동 커넥트'는 트랙터 관리 부담을 최소화해 고객이 농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면서 "커넥트를 통해 고객뿐 아니라 대동의 관제센터에서도 트랙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고장 증상이나 소모품 교체 등의 기계 점검을 인지하고, 방문 수리 서비스를 하는 등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대동은 커넥트 서비스를 농업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스마트 파밍 통합 앱'으로 진화시키는 첫 서비스로 농민이 자신의 농작물 생육 상태 사진을 앱(APP)에 올리면 병해충 유무를 진단해주는 '병해충 진단 기능'도 검토하고 있다. 또 향후 대동 커넥트를 통해 농민들이 재배하는 농산물 판매를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유통 플랫폼으로의 도약도 꾀하고 있다. 대동 노재억 공장장은 "2020년부터 AI, ICT, 빅데이터 기반의 자율주행, 원격진단 기능이 탑재되는 스마트 농기계 사업을 본격화해 국내외 농기계 판매를 늘리고 부품, 서비스, OEM 생산 공급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계속 탐색하고 있다"면서 "미래 농업 리딩기업 비전에 맞는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면서 대동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 농기계 부문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고 역량 강화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1-29 10:15: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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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클라쎄, 연말까지 선착순 10대에 파수비오 가죽시트 무상 업그레이드

노블클라쎄가 올해까지 신차 구매자에 파수비오 가죽시트를 무상으로 업그레이드해준다고 28일 밝혔다. 파수비오 최고급 가죽 시트 옵션은 700만원 상당으로, 연말까지 선착순 10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노블클라쎄는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로 고객들에 안정적이고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노블클라쎄 공식 홈페이지 및 전시장 방문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노블클라쎄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을 함께 제공하고자 L9 가죽 시트 무상 업그레이드 프로모션과 더불어 기존 구매고객 또는 타 리무진 구매고객 대상의 '2년+1년 보증기간 연장'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노블클라쎄 관계자는 "노블클라쎄 차량 구매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지금 매장에 방문하셔서 노블클라쎄만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 퀄리티를 체험해 보시고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아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번 프로모션을 비롯한 보증기간 연장 프로모션 외에도 고객분들께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8 15:11: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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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서비스 인재 찾아라" 렉서스코리아, 전국 판매사 서비스 경진대회 개최

렉서스코리아가 최고의 서비스 인재를 선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올해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11월 26일 서울 성수동 소재의 토요타 트레이닝센터에서 최고의 서비스 인재를 선발하는 경진대회인 '2022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는 전국 딜러의 서비스 센터에서 고객을 만나는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서비스 전체 직군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이자 최고의 서비스 인재를 선정하는 경진대회이다. 제품 뿐만 아니라 서비스 분야에서도 고객감동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는 스킬 콘테스트는 2002년 첫 시작, 2013년부터는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가 격년으로 스킬 콘테스트를 번갈아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어드바이저 ▲일반정비 ▲판금 ▲도장 ▲부품 ▲고객지원 등 6개 부문에서 이뤄진 스킬 콘테스트에 전국 8개 렉서스 딜러에서 자체 경연을 통해 선발된 41명의 딜러 우승자가 참여했다. 올해의 콘테스트에는 특별히 자동차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인 'T-TEP(Toyota-Technical Experience Program)' 협약 대학교의 학생과 교수진도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자동차 산업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총 6명의 우승자는 역대 '렉서스 서비스 챔피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 '명예의 전당'에 2022년도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스킬 콘테스트는 서비스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반으로 올해는 렉서스 전동화 차량의 서비스 과정에 중점을 둔 콘테스트로 진행되었다"며 "서비스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 한분 한분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2-11-28 14:01: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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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전국 서비스 인재 모여 '2022 스킬 콘테스트' 개최

렉서스 서비스 인재들이 실력을 겨루며 품질 경쟁력을 제고했다. 렉서스 코리아는 26일 서울 토요타 트레이닝센터에서 '2022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전국 서비스 전체 직군들이 모여 인재를 선정하는 경진대회다. 2002년 처음 시작해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로 격년으로 시행 중이다. 올해에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일반정비 ▲판금 ▲도장 ▲부품 ▲고객지원 등 6개 부문에서 딜러 별 경연에서 승리한 8개사 41명이 참여했다. 정확한 이론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을 비롯해 전기차 모델인 'UX 300e' 차량으로 고객의 부품 주문에 대한 상황을 시험하는 롤 플레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NX 450h+'를 활용한 입고과정 시연 등 실제 서비스 현장을 방불하게 하는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특히 자동차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인 'T-TEP(Toyota-Technical Experience Program)' 협약 대학교의 학생과 교수진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자동차 산업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라이브 중계도 함께 해 전국 임직원과 강연자들이 함께 현장을 보며 응원하고 축하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총 6명의 우승자는 역대 '렉서스 서비스 챔피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 '명예의 전당'에 2022년도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렉서스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스킬 콘테스트는 서비스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반으로 올해는 렉서스 전동화 차량의 서비스 과정에 중점을 둔 콘테스트로 진행되었다"며, "서비스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 한분 한분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8 12:59: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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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동국실업, 연구개발 결실…'디 올 뉴 그랜저' 부품 품질 안정화

KBI그룹 자동차 부품 부문의 핵심인 KBI동국실업이 대규모 연구개발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 KBI동국실업은 기존 수작업 감싸기 공법을 대체한 PU IMG 기술을 활용해 '디 올 뉴 그랜저'의 크래시패드에 적용하여 품질 안정화와 원가절감을 실현했다고 28일 밝혔다. KBI동국실업은 2019년 9월부터 2년간 1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경제형 고급화를 위한 PU(PolyUrethane) SKIN IMG(In-Mold-Grain) 공법의 감싸기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달에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의 크래시패드에 첫 적용된 이번 신기술은 크래시패드 상판에 인조가죽(PU)을 사용해 사람이 직접 수작업으로 감싸며 생산하던 공법을 자동화(IMG)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생산된 크래시패드 관련 불량율 70% 개선과 함께 30%의 원가절감이 가능하며 약 12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전 기술은 수작업을 통한 공정으로 작업자의 숙련도, 개인별 편차 등에 의해 품질이 결정되는 공법이었으나 새로 개발된 기술은 스킨성형-압착성형 또는 스킨성형-봉재공정-압착성형의 자동화를 거쳐 생산된 크래시패드 상판은 기존 제품과 동등한 외관으로 부드러운 감촉과 고급감을 함께 구현했다. 이미 KBI동국실업은 IMG관련 특허 출원을 국내 5건 및 해외 5건 진행 중이며 향후 출시될 현대차, 기아의 양산차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진산 KBI동국실업 대표는 "앞으로 원단사와 협업으로 크래시패드 상판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촉감 및 광택을 살리며 성형성이 우수한 제품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8 09:49: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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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3번째 소방히어로 장상선 소방장…현장·내근 아우르는 멀티 플레이어

타이어뱅크가 전국 소방안전 공무원 노조와 함께 진행하는 소방히어로 3번째 주인공으로 부산소방본부 북부소방서 장상선 소방장을 선정했다. 28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지난 11월 24일 근무지인 삼락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장상선 소방장에게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상선 소방장은 임관 후 10여 년간 현장직과 내근직을 오가며 본인의 업무 역량을 적재적소에 맞게 발휘하고 있다. 또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사회복지사 2급, 위험물기능사 등의 자격증 취득하며 업무역량 강화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으로 알려졌다. 특히 각종 업무 수행중에도 외상사고 노출 직원에게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극복을 위한 지원도 같이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심리상담'과 장학금 지원 업무 및 힐링캠프 추진 등 소방 복지를 위해 힘쓰는 중이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히어로 3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장상선 소방장은 "모든 소방관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감 말하기 부끄럽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평소 에너지를 곱해 일하겠다"며 "시민들 곁에 항상 소방관이 있으니 걱정 없이 든든해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11-28 09:49: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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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 현대모비스, 물류·협동 로보틱스 선보여…인간·로봇 공존 기대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을 응용한 물류·협동 로보틱스를 선보인다. 현대모비스는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현대모비스는 일반 제조현장이나 스마트 팩토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인간과 로봇의 상호 작용을 통해 안전하게 협업하는 로봇 기술이다.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차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관련 기술을 응용해 로보틱스 신사업 영역에서도 자체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자율주행에 기반한 이동형 협동로봇과 물류로봇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울산 전동화공장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협동로봇과 물류로봇은 제조나 물류 거점, 서비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제어기와 관제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데도 성공했다. 다관절 로봇 팔을 가진 이동형 협동로봇은 공장이나 사무실과 같은 환경에서 자율주행 방식으로 이동하며 작업자와 함께 공동 작업을 수행한다. 이동형 협동로봇은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를 장착하고 전진과 후진, 좌우 이동 등 다양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 로봇의 가장 큰 특징은 이동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 산업용 로봇이나 웨어러블 로봇 등과 달리 이동형 협동로봇은 제조 현장 뿐 아니라 가정이나 매장 등 활용 범위가 넓다는 것이 장점이다. 로봇에 장착되어 있는 비전 카메라와 움직이는 팔을 활용해 매장 내 진열대의 제품을 가지런히 정리하거나, 바리스타가 내린 커피를 고객의 테이블에 서비스하는 등 인간과 로봇이 서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작업을 함께 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자율주행 물류로봇은 제조 라인과 물류 창고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작업에 필요한 물품이나 자재를 운반하는 저상형 로봇이다. 높이가 15.2㎝인 이 로봇은 최대 200㎏까지 적재가 가능하며 12㎝의 리프팅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라이다와 카메라, 초음파 등의 센서를 통해 작업장 내부에서 로봇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작업자와 장애물을 회피해 최적의 경로로 물품을 공급하는 기능을 갖췄다. 현대모비스는 한 작업장 내에서 이 같은 자율주행 물류로봇 여러대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제어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도 확보했다. 관제 시스템의 핵심 요소는 로봇끼리 충돌이나 교착되는 상황을 차단하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여러 로봇의 흐름을 예측해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알고리즘을 독자 개발해 적용했다. 현대모비스는 실외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로보틱스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 시스템에는 경사로나 불규칙한 노면 등 야외 환경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로보휠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로보휠에는 자세 제어 알고리즘을 적용해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하는 '제로 턴', 좌우로 움직이는 '크랩 주행'등 다양한 주행 모션이 구현될 예정이다. 이승환 현대모비스 선행연구섹터장은 "안전하고 정밀한 로봇 기술 개발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하고 있다"며 "인간과 로봇이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로보틱스 솔루션을 개발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개발중인 이동형 협동로봇과 자율주행 물류로봇의 요소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로봇 플랫폼을 개발할 방침이다. 인간과 로봇의 연결(HRI; Human-Robot Interface), 로봇 구동, 로봇 제어 등 분야를 중점 개발해 스마트 팩토리, 물류 거점, 사무실, 가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로보틱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3월, 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UAM과 로보틱스 분야를 사업 목적에 추가하고, 미래 신성장 영역으로도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2-11-27 14:00:0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