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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동화 경쟁력 글로벌 시장서 인정…EV6 북미 올해의 차 선정

기아가 세계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북미 시장에서 전동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기아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에서 열린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EV6가 유틸리티 부문(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는 2020년 텔루라이드가 '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 선정된 이후 3년 만에 EV6로 같은 상을 받았다. EV6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이어 2023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세계 3대 올해의 차 중 2관왕에 올랐다. 2023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기아 EV6를 비롯해 제네시스 GV60, 캐딜락 리릭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EV6가 최종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EV6를 "매력적인 디자인과 GT 모델을 통해 선보인 놀라운 성능, 합리적인 가격에 압도적인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모두 갖춘 차"라며 "기아는 일반 브랜드임에도 럭셔리 브랜드에서 기대할 수 있는 디자인과 편의기능들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EV6가 2023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한국 자동차는 최근 5년 간 네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 자동차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7번째다.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 현대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1년 현대 아반떼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배심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 방송, 신문에 종사하는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EV6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 적용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2900㎜의 휠베이스가 제공하는 넓은 실내공간,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이 적용된 최고 수준의 상품성으로 북미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EV6는 지난해 2월 현지 판매가 본격 시작된 이래 미국에서만 누적 1만9000대 이상이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스탠다드에서 GT 모델까지 아우르는 EV6의 정교한 기술력은 북미 고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EV6가 최고의 SUV임과 동시에 전기차의 표준으로서 인정받은 성과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국 자동차 시장 판매를 견인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1-12 15:44: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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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협력업체, "수출 위한 지원책 마련해 달라"…정부 지원 호소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의 협력업체들이 선사 수급과 물류비 인상에 따른 수출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르노코리아자동차 협력업체를 대표하는 '르노코리아자동차협력업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2일 자동차 수출위기 국면에 따른 지원 방안을 정부와 부산시, 지역 경제계에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와 반도체 부품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우크라이나 전쟁 등 많은 이슈를 극복해 왔지만 최근 배 이상 높아진 수출 물류비로 어렵게 버텨온 자동차 수출 경쟁력이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은 3년 넘게 줄어들던 수출입 선사 수요가 코로나 엔데믹 과정에서 갑자기 급증했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이 자국 수출입 물량을 최우선으로 해상 수출입 물류 지원에 나선 이유다. 프랑스 정부는 초과 이익을 달성한 프랑스 선사의 운임을 동결하거나 할인하고 있다. 중국 정부도 기업 수출을 위한 선박 확보를 최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중이다. 정부도 수출 물류 지원에는 나서고 있지만 현기차처럼 전용 선사를 갖추지 못한 르노코리아는 안정적인 수출 선박을 확보하지 못해 고운임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부품 협력업체는 부산 수출에서 15~2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 대비 63.3% 증가한 총 11만 7020대의 실적을 거뒀다. 그러나 당장 수출길이 막히면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과 부품 협력업체들의 주요 수출 품목인 XM3의 유럽 물량이 유럽 공장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르노코리아 1차 협력업체 가운데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제외한 중소 협력업체의 종업원 수는 약 6만4000명에 달한다. 수출 물량 급감으로 최소 생산 물량 확보가 어려울 경우 이들 협력업체의 경영악화와 함께 고용 불안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위기감에 고조되고 있다. 협의회는 "자금난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으로 사업을 겨우 유지해 왔는데 수출 물량이 다시 줄면서 협력업체의 경영 악화와 직원 일자리 상실도 현실화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처했다"며 "정부와 부산시가 나서 자동차 전용 수출 선박 확보와 수출 물류비 개선, 항만 시설 이용 비용 개선 등을 위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후속 지원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호소했다. 부산상공회의소도 르노코리아 협력업체의 어려움이 자체 생산경쟁력의 문제가 아니라 선사 수급의 애로에 따른 문제여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은 "르노코리아의 수출 경쟁력 악화는 지역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국내 선사 매칭과 물류비 지원 등이 시급하다"며 "부산상의도 수출업계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한다"고 전했다.

2023-01-12 15:29: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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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세계 자동차산업 파워리스트 1위…일론 머스크 42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됐다. 글로벌 자동차전문지 모터트렌드는 12일 정의선 회장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모터트렌드는 이날 '2023 모터트렌드 파워리스트' 50인을 공개하고, 정의선 회장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매년 모터트렌드 에디터들과 자문위원들의 엄격한 평가와 비공개 투표를 거쳐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50인의 파워리스트를 공개한다. 이 중 가장 영향력이 높은 1인을 '올해의 인물'로 명명한다. 지난 1949년 미국에서 창간된 모터트렌드는 자동차 분야 최고 유력매체로 매월 100만 부 이상 발행되는 잡지와 온라인판 등을 통해 업계에서 신뢰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모터트렌드는 정 회장을 '가장 영향력 인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정의선 회장은 세계와 산업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리더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평소 "현대차그룹이 추구하는 본질적인 사명은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모두의 꿈을 함께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은 물론,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스마트시티, 수소에너지 솔루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등 현대차그룹의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모터트렌드는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새로운 시대로 이끌고 있으며, 자동차 업체 최고경영자(CEO) 이상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의선 회장은 현실적이면서도 친근한 혁신가이자 비저너리로 현대차그룹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렸다"며 "그의 비전, 위대한 기업이 되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정 회장이 추구하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과 관련해서는 "정의선 회장이 그리는 큰 그림은 데이터, 기술과 소프트웨어 공학뿐만 아니라 무수히 많은 모빌리티 솔루션을 아우르는 스마트시티까지 망라돼 있다"고 소개했다 모터트렌드는 정의선 회장의 실천적 리더십과 차별화된 전동화 전략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했다. 모터트렌드는 "정의선 회장은 자율적인 권한 부여, 효율적 의사소통 등에 기반해 회사 경영진들과 구성원들이 담대한 도전에 나서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의 차별화된 전동화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모터트렌드는 "테슬라가 전기차의 대중화를 시작했다면 현대차는 다양한 모델과 스타일, 가격대를 갖춘 멋진 전기차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을 활성화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2025년에 E-GMP의 성공을 이어갈 새로운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시설을 설립해 더욱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주행거리 확대,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전고체 배터리와 같은 차세대 배터리 개발 협력에도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 제품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모터트렌드는 "현대차, 제네시스, 기아는 계속해서 장외 홈런을 날리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의 차량들은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 품질,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경쟁자들이 맞서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와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는 모터트렌드의 '2023 올해의 차'와 '2023 올해의 SUV'를 각각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아이오닉 5'와 기아 전용 전기차 'EV6'가 각각 '2022 세계 올해의 차'와 '2022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데 이어 'EV6'가 11일(현지시간) 유틸티리 부문 '2023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면서 현대차·기아의 전기차가 최고 권위의 글로벌 3대 올해의 차를 모두 석권했다. 2023 모터트렌드 파워리스트에는 정의선 회장 외에도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최고창조책임자(CCO) 사장(3위),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10위),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 부사장(28위), 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센터장 부사장(44위) 등도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서는 매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2위),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회장(4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42위) 등도 이름을 올렸다.

2023-01-12 15:23: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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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브랜드 명예의 전당 1위…'타고페이' 효과

SK렌터카가 소비자 신뢰를 다시 확인했다. SK렌터카는 산업정책연구원(IPS) 주최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2년 연속 렌터카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부문별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총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대한민국 산업계를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SK렌터카는 지난해 1월 처음 선보인 'SK렌터카 타고페이(이하 타고페이)'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합리적인 자동차 이용 대안을 제시하면서 수상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했다. 타고페이는 매월 정해진 대여료를 지불하는 기존 렌터카 상품과 달리 차량 별 기본료와 매월 주행거리 기반 비용이 산정되어 주행거리가 많은 사람이 주로 렌터카를 이용한다는 고정 관념을 탈피했다. 보증금이나 선납금 등 각종 담보 조건도 없어 초기 비용 부담 또한 줄여준다. 타고페이는 출시 1년을 지나면서 필요한 순간에만 차량을 이용하길 원하는 고객의 스마트한 소비 심리를 움직이며 새로운 시장 속 세분화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실제로 타고페이 이용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주말 레저(26%) ▲출퇴근(13%) ▲자녀 등하교 및 쇼핑 등 일상사(20%) 등이 주를 이루며, 이들의 월 평균 차량 주행거리는 340km, 차량 이용 일수는 16일로 집계됐다. SK렌터카는 상반기 전기차 전용 타고페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1년 무사고 고객에게 기본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일조하는 등 고객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탄 만큼 과금하는 신개념 렌털 상품으로 렌터카는 이동거리가 많은 사람들만 탄다는 기존 관념을 탈피한 타고페이가 출시 1주년과 함께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서비스로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 만족과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12 14:30: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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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신규 플랫폼·신차로 재도약…'車 시장 비즈니스 구조 혁신 꾀할 것'

"올해 5종의 신차 출시와 함께 국내 자동차 시장 비즈니스 구조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다." 혼다코리아가 올해 새로운 플랫폼과 신차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제2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10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한국 진출 22주년을 맞은 혼다코리아의 중장기 비전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혼다코리아는 올해 국내 시장에 대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CR-V와 중형 세단 어코드 하이브리드 등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과 함께 총 5종의 차량을 출시할 방침이다. 특히 혼다코리아는 기존의 오프라인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에서 혼다 자동차의 모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차량과 제품 가격 공개를 통해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대표는 "올 상반기 CR-V를 시작으로 2종, 하반기 3종의 신차를 출시할 것"이라며 "4종은 혼다가 가지고 있는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커넥티스 서비스는 혼다 앱을 통해 시동을 걸거나 원격적으로 할 수 있는 기능을 담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혼다는 2015년부터 구글과 손잡고 차량용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을 진행했다. 혼다의 커넥티드 기술과 구글의 첨단 기술 간의 협업을 통해 모빌리티와 리빙을 원활하게 연결해 소비자와 가까운 차량 내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 7월 글로벌 공개를 통해 선보인 CR-V 풀체인지는 혼다 패밀리룩을 따른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기존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수입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로 혼다코리아의 반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혼다코리아는 치량 판매 방식에서 혁신을 꾀하고 있다. 바로 온라인 판매다. 소비자들이 집에서 클릭 한번으로 편리하게 차를 구매하거나 시승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와 폴스타가 온라인을 통해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BMW코리아도 온라인 판매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 대표는 "차량판매 구조를 바꾸기 위해 2년간 준비했다. 가장 먼저 딜러사들과 논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온라인 플랫폼이 탄생했다"며 "과거 영업직원이 차량 판매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구매 후 고객이 차량을 주행하면서 느끼는 불편함 등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전문적인 부분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혼다코리아는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혼다 큐레이터'를 전국 혼다 전시장에 도입한다. 당시 모터쇼에서 단순히 차량을 전시하고 보여주는 단계를 넘어 차량의 정보에 대한 설명과 상담으로 방문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향후 전국 혼다 전시장에서는 기존 영업사원이 혼다 큐레이터로 전환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상품 설명, 시승, 상담 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혼다의 전동화 계획도 발표했다. 혼다는 2030년까지 전체 완성차 생산비율 중 40%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2035년에는 80%, 2040년가지 모든 제품을 전동화 모델로 변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혼다는 2030년 회계연도까지 전기화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5조엔(약 47조78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2023-01-12 00:00: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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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업계 설 연휴 앞두고 무상점검 서비스 진행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 완성차 업계가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설 연휴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3년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1월 17일 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국내 5개 제작사(현대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차)가 모두 참여하여 실시한다. 현대차는 1282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771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하여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 직영 서비스센터, 쌍용차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그 자리에서 무상지원을 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2023-01-11 14:55: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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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텍, '글로벌 모빌리티 전문 기업' 포부로 새로운 경영 방침 선언

대유에이텍이 모빌리티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대유에이텍은 11일 새로운 경영 방침 ▲글로벌 경영▲NEW WAY▲발상의 전환'을 발표했다. 대유에이텍은 이를 통해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했다. 세계 경제 흐름에 맞춰 특화된 전략으로 신뢰감을 형성하겠다는 포부도 담았다. 이를 통해 국내 시트 전문 기업을 넘어 인간중심적 가치를 지향하는 모빌리티 전문 글로벌 기업이 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유에이텍은 신성장 동력 발굴과 R&D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기획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고객다양화에 힘쓰고 신사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실제 대유에이텍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하는 경형SUV '캐스퍼' 차량의 시트를 납품하며 온라인시장 개척이라는 유의미한 결과도 얻은 바 있다. 대유에이텍은 지난해 현대차·기아가 발표한 2030년까지 21조원에 달하는 전기차 투자계획에 발맞춰 전기차 전용 시트 생산 설비 구축과 연구개발(R&D)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3월 준공을 완료한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센터에 핵심 인력들의 역량을 집중시켜 한층 강화된 기술 경쟁력으로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센터에서는 친환경 전기차에 적합한 맞춤형 인체공학적 시트를 개발하기 위해 선행 연구도 진행한다. 대유에이텍은 전기차 시트 외에도 기존의 내연 차량의 시트 생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유에이텍은 광주시트사업부를 통해 기아 광주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스포티지, 셀토스, 쏘울, 봉고Ⅲ 차종의 시트 전량을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화성시트사업부를 통해 기아와 쌍용자동차에도 시트를 공급하고 있다. 시트 생산 규모는 연간 50만대 이상이다. 대유에이텍 관계자는 "계묘년 새로운 경영방침을 통해 2023년에는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라며 "이를 위해 설비 구축과 연구개발 등 인프라 확충에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11 14:45: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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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수입 車업계 신차경쟁 '빅뱅'…전기차·SUV 등 30여종 출격

연초부터 자동차업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떨어진 점유율을 높이고 수입차는 늘어나는 점유율을 더욱 확보하기 위해 신차 라인업 확대와 차별화된 서비스 도입 등 트랜드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 맞추기에 집중하고 있다. 중형 세단에서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SUV와 친환경차 등 다양한 차량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입지 좁아진 국산차…신차로 내수·수출 잡는다 국내 완성차 맏형인 현대차는 1분기 코나의 완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코나EV의 경우 E-GMP 기술력을 담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아반떼 부분변경모델도 출시할 전망이다. 지난 2020년 7세대로 돌아온 아반떼가 새로운 디자인이 기대를 모은다. 3분기에는 싼타페가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다. 2018년 이후 약 5년 만에 5세대 모델이 나온다. 풀체인지 모델인 만큼 디자인부터 현대차의 SUV헤리티지를 이어갈 새로운 모델로의 등장이 기대를 모은다. 아이오닉5의 N브랜드 모델도 기대를 모으는 신차 중 하나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을 달고 등장하는 첫 전기차인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또 국내 최장수 모델인 '쏘나타'는 부분변경으로 돌아오지만 디자인에서는 완전변경 모델에 가까운 변화가 예상된다. 그동안 쏘나타는 국내 출시 후 국민 세단이라는 명성을 확보했지만 8세대 모델이 디자인 혹평을 받으며 위기를 맞았다. 기아에서는 기존에 없던 신차 EV9을 2분기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EV9은 기아에서 출시되는 E-GMP SUV다. 콘셉트카 시절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만큼 등장과 함께 시장에 새로운 기록도 가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레이EV와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도 출시 대기 중이다. 제네시스는 올 하반기 SUV GV80의 쿠페형 모델 GV80 쿠페를 선보일 예정이다. 쿠페형 SUV는 일반 SUV와 비교하면 지붕 라인이 뒤쪽에서 날렵하게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고 SUV임에도 스포티한 감성을 살릴 수 있다. 또 제네시스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기능을 탑재한 'G90'을 선보인다. 쌍용차는 올해 하반기 토레스의 전기차 버전인 U100의 등장도 예고되고 있다. 쌍용차는 2021년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U100에 탑재할 배터리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기술력을 보유한 BYD와의 협업을 통해 계발된 모델인 만큼 기존 코란도 이모션과는 다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출범시킬 것으로 예상됐던 GMC를 올해 1분기에 출시하고 브랜드 첫차로 시에라를 등반시킬 예정이다. 시에나는 픽업트럭으로 5m를 넘는 전장의 초대형 픽업트럭이다. 또 올해 상반기 중 내수와 수출을 견인할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신차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 모델은 창원공장에서 생산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수입차 '300만대 시대'…점유율 확대 드라이브 올해 수입차 업체들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시장에서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수입차 300만대 시대'를 연 수입차 업체들은 신차 출시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지난해 국내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첫 대형 SUV 전기차 '더 뉴 EQS SUV'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나선다. 107.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가능거리를 늘렸다. 배터리 1회 완충 시 유럽(WLTP) 기준 660km까지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MW는 대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뉴 XM'과 준중형 순수 전기차 SUV 'iX1'로 맞불을 놓는다. 뉴 XM은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합된 PHEV 파워트레인을 장착,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 81.6kg·m을 발휘한다. 2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88km까지 전기만으로 주행 가능하다. iX1는 BMW가 프리미엄 컴팩트카에서 처음 선보인 순수 전기차다.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413km, 64.7kWh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첫 번째 SUV 모델인 '폴스타 3'를 출시한다. 폴스타3는 폴스타 브랜드의 두 번째 전기차이며 첫 번째 SUV 모델이다. 폴스타3는 압도적인 첨단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우선 국내 출시 수입차 중 최초로 고정밀지도(HD맵)을 탑재한다. 글로벌 시장에선 '구글'과 협업했지만, 국내에선 '티맵'의 HD맵을 적용한다. 폭스바겐은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앞세워 올해 국내 SUV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티구안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 SUV이다. 지프는 순수 전기 SUV 어벤저를 내 놓는다. 어벤저는 컴패스를 닮은 디자인의 소형 전기차로, 지프의 제로 이미션 SUV 전략에 따라 개발됐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300㎞이며 편의품목은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10.1인치 인포테인먼트 등을 마련했다. 포드코리아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럭셔리 중형 SUV인 올 뉴 링컨 노틸러스를 출시한다. 이 외에도 픽업트럭인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등도 올 초 출시할 계획이다. 포드 코리아는 지난해 포드 브롱코와 포드 익스페디션, 링컨 노틸러스, 네비게이터 등을 출시하며 SUV 라인업을 강화했다. 2019년 노재팬 운동으로 직격탄을 맞은 일본 완성차 브랜드들도 올해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토요타의 렉서스는 올해 2종의 신차를 국내 출시한다. 먼저 주목되는 것은 중형 순수 전기차 SUV인 RZ다. 렉서스 최초 전용 BEV로 100% 전동화를 실현한 제품이다. 대형 하이브리드 SUV인 완전변경 RX도 들어온다.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확대하고 최신 편의 및 안전 품목을 대폭 늘려 기함급 SUV에 맞는 구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SUV인 CR-V를 올 상반기 중으로 한국시장에 출시한다. 중형 세단인 혼다 어코드도 디자인을 완전히 바꾼, 완전 변경 모델로 들어온다. 최근 1~2년간 한국시장에서 신차 출시에 신중을 기해온 혼다가 '혼다 어코드'의 명성을 이어갈 지 주목된다. 또한 혼다코리아는 올해부터 온라인에서 자동차의 모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2023-01-11 14:33: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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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뮬러 E 시즌9 기간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와 협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9 기간에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Mono Mars)'와 협업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의 전기차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서 모터스포츠 팬들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지속가능성', '혁신 기술력' 등 포뮬러 E의 핵심 가치를 전달해 줄 인플루언서로 모노마스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씨지테일이 개발한 모노마스는 화성 탐사로봇을 모티브로 한 가상 인플루언서로 현재 11만5000명의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메타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1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대회를 시작으로 7개월간 전 세계 11개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포뮬러 E 시즌9 동안 모노마스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르쉐, 맥라렌, 재규어, 마세라티), DS, 닛산, 니오, 마힌드라 등 글로벌 8개 전기차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운데 11개 팀 총 22명의 드라이버들이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 실시간 경기 현황과 인기 드라이버와의 만남 등을 글로벌 공식 SNS 채널에 소개한다. 특히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아이온(iON)' 콘텐츠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8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를 후원하며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주도해가고 있다"며 "혁신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모터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1 13:39:3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