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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기차 시장 달라진 위상…한국과 일본 격차 심화

현대자동차그룹이 친환경자동차 시장에서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현대차는 수십년 동안 내연기관자동차 시장에서 팔로워에 불과했지만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는 '퍼스트 무버'의 입지를 공고히하고 있다. 특히 내연기관 시대에 '고장없이 오래타는 차'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도요타를 넘어서는 분위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2011년 첫 전기차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누적 판매 대수는 102만2284대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포함해 60만1448대, 기아는 42만836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글로벌 전기차 선두주자인 테슬라와 BYD의 누적 판매량은 각각 364만9007대, 337만대로 현대차그룹에 비하면 3배 이상 많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순위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첫 전기차인 블루온을 시작으로 쏘울 EV·아이오닉5·EV6·GV60·아이오닉6 등 전기차 모델을 15종으로 확대하며 미국과 유럽, 국내 등에서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미국에서 전년 대비 196.2% 증가한 5만8028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순위로는 테슬라(49만1000대)와 포드(6만1575대)에 이은 3위다. 현대차그룹은 2014년만 해도 2437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는데 만족했지만 2015년 1만1063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8년 코나 일렉트릭과 니로 EV를 선보이며 6만1964대, 2019년 10만1362대, 2020년 17만81632대, 2021년 25만2718대, 2022년 37만1838대로 매년 성장을 이어갔다. 이같은 성장에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아이오닉 5, EV6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 모델은 넓은 실내공간과 1회 충전으로 500㎞ 이상의 뛰어난 주행거리를 장점으로 갖추고 있다.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도 현대차그룹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유럽에서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14만3460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현대차그룹은 2014년 쏘울 EV를 내놓고 그해 662대의 판매량을 거두는 데 그쳤다. 하지만 이후 출시한 니로 EV와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5 등 주요 차종이 한해에만 3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거두며 성장을 이끌었다. 2019년 4만3455대였던 전기차 판매량은 2020년 9만5917대, 2021년 13만5408대 등으로 급증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전기차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해 11만9791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국내 완성차 가운데 9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3년 새 5배 증가한 것이다. 다만 현대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시장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일본 브랜드는 전기차 시장에서 고전하는 모습이다. 도요타는 지난해 첫 양산형 전기차 '비지포엑스'(bZ4X)를 전량 리콜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리콜 대상 bZ4X 2700대이며, 유럽과 북미, 일본 등에서 진행됐다. 도요타가 bZ4X를 리콜하기로 한 것은 차량과 타이어를 연결하는 볼트에 문제가 있어 타이어가 이탈할 가능성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에 집중했던 도요타가 전기차를 내놓으며 전략 변화에 나섰지만 제품 품질 문제에 발목이 잡혔다. 혼다도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혼다는 2040년까지 모든 차량 생산을 전기차로 대체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전기차와 연료전기차 판매 비율을 2030년 40%, 2035년 80% 비율로 높이고, 6년 동안 5조엔을 투입해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2023-01-25 15:20: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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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루나틱 폴리시, 슬릭감 갖춘 '슬릭폴 왁스' 출시

불스원의 프리미엄 디테일링 브랜드 '루나틱 폴리시'가 고성능 유리막 코팅제 슬릭폴 왁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 슬릭폴 왁스는 우수한 발수력과 내구성, 광택도 등 기본 성능에 충실하면서도, 매끄러운 사용감을 강화해 최상의 슬릭 퍼포먼스를 구현한 분사형 액체 왁스 제품이다. 건식과 습식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것은 물론, 빠른 경화 시간과 부드러운 발림성을 고려해 설계한 탁월한 작업성으로 프리미엄 디테일링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고함량의 코팅제 성분을 함께 첨가해 기존 액체 왁스 제품 대비 더욱 뛰어난 발수 효과를 발휘하며, 쉽고 간편한 시공만으로 자동차 도장면에 두꺼우면서도 촉촉한 유리막 코팅층을 형성해 시공 만족도를 높였다. 또 제품 시공 시 자동차 도장면에 빠르게 왁스가 결합한 후 경화되도록 설계해 자동차 도장면 보호 효를 극대화했다. 불스원 자체 제품 테스트 결과, 미트질을 1000회 실시한 가혹한 조건에서도 제품 시공층이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내구성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어느 각도에서나 간편하게 분사할 수 있도록 360도 회전하는 프리미엄 건을 용기에 채택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바나나향으로 디테일링의 즐거움까지 더했다. 한편 '루나틱 폴리시'는 지난 20여년 동안 다양한 세차용품을 출시하며 기술력을 축적해 온 불스원이 디테일링 매니아를 위해 선보인 프리미엄 디테일링 브랜드다. 최근 세분화된 디테일링 용품 시장 트렌드에 맞춰 ▲액체 왁스 ▲카샴푸 ▲철분제거제 ▲휠앤타이어 크리너 ▲타이어 광택제 ▲APC 등 다양하게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테일링 매니아에게 최적화된 고성능 제품을 통해 최상의 디테일링 만족감을 선사한다.

2023-01-25 14:45: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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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준비 끝낸 'K-산업', 업체별 경쟁력은

미래차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발빠르게 기술력을 축적한 국내 산업계도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물론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전자 업계도 수준 높은 전장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존재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전장 부문 흑자 전환이 유력하다. 2013년 처음 사업을 시작한 후 10년 만이다. LG그룹의 전장 부문 수주 잔고도 100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LG마그나파워트레인은 물론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 계열사들도 전장 비중을 높이는 모습이다. LG는 일찌감치 전장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집중 육성해왔다. 구광모 회장이 취임한 후에는 그룹 차원에서 컨트롤타워를 신설하며 속도를 높였다. LG의 전장 사업은 전기차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수준이라는 평가다. LG전자가 오랫동안 시장을 주도했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과 가전 사업을 통해 축적한 모터 기술에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까지 글로벌 완성차 업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모바일 사업도 LG전자와 LG이노텍에서 통신과 센서 모듈 등으로 노하우를 계승 발전했다. 자동차 조명 기술이 중요시되면서 2018년 인수한 ZKW 역할도 커지는 분위기다. 다만 LG전자는 완성차 개발 가능성에는 단호하게 선을 긋고 있다. 완성차를 만들어 OEM으로 납품하는 방식에도 회의적인 입장이다. 스마트폰 시장을 예로 들면 완성품을 조립해 납품하는 폭스콘보다는 부품만 공급하는 LG이노텍에 가깝다.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이유, 애플카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여기에서 나온다. 실제로 LG 전장 사업은 미래차 핵심 요소로 꼽히는 전동화 플랫폼과 IVI OS 만은 배제하고 있다. 전기 모터 등 파워트레인 솔루션과 배터리를 제공하지만, 섀시 등을 모아 구성하는 전기차 플랫폼은 포트폴리오에 없고 앞으로도 개발 계획이 없다. IVI도 지난해 webOS 사업을 접으면서 고객사가 직접 OS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완성차 업계 미래 전략과 충돌하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미래차 준비도 진행 중이다. 일부 완성차 업계가 자율주행 개발을 포기한 가운데, 최근 마그나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협력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고도화된 자율주행차에 필수적인 6G 통신 기술 개발에도 앞장섰다. 삼성전자는 IVI를 포함한 '디지털 콕핏'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전장 기업인 하만과 함께 최첨단 기술을 구현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하만 역시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삼성전자 전장 사업의 강점은 단연 반도체 기술이다. 고성능 SoC(시스템 온 칩)와 카메라 모듈, 메모리 등을 활용해 다양한 편의 기능과 자율주행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퀄컴과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업계들도 전장 사업에 힘을 쏟는 상황, 삼성전자는 통합 솔루션을 경쟁력으로 내보이는 모습이다. 모바일 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한 '텔레매틱스' 성능과 함께,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활용한 커넥티드 서비스도 준비된 상태다. 필요에 따라 타이젠 OS를 전장 사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전자 업계가 전장 시장 비중을 높이는 가운데, 국내를 대표하는 완성차사 현대차그룹은 미래차 기술 대부분을 내재화하는데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크게 강화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차그룹은 원자재인 철강을 시작으로 모터와 섀시, 물론 IVI와 OS까지 완성차에 필요한 부품 대부분을 직접 만들고 있다. 전동화 플랫폼 'E-GMP'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성능을 인정받았고, IVI 시스템도 꾸준히 고도화한 덕분에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역량으로 성장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일부 전자 부품만 공급받으면 된다. 현대차그룹은 완성차 역량을 바탕으로 전장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에 섀시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으면서 오랜만에 해외 업체와 거래를 재개했다. 현대차 자율주행 기술도 올해 말 미국에서 '로보택시'로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만큼 수준이 높아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24 11:18: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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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친환경차 시장서 '퍼스트 무버'로 자리매김…미국·유럽 등서 상 휩쓸어

현대자동차그룹이 연초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수상 소식을 전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아이오닉 5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내연기관과 달리 전동화 시장에서는 시장을 개척하는 선도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연초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상을 휩쓸고 있다. 지난 20일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 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 차종별 12개 부문에서 무려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이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1948년 창간된 시사 주간지로 분야별 순위가 각종 매체에서 인용되는 등 미국 내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현대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승용, 현지명 엘란트라) ▲싼타페(중형 SUV) ▲팰리세이드(대형 SUV) ▲코나(소형 SUV)가, 기아는 ▲K5(중형 승용) ▲리오(소형 승용) ▲스포티지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SUV)가 쟁쟁한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각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도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주관하는 '2023 베스트 10 트럭&SUV(이하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카앤드라이버는 1995년 창간 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그룹의 3개 브랜드가 모두 수상하는 동시에 자동차그룹 기준으로도 최다 차종이 선정돼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최고의 고객가치상 최다 수상 브랜드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영예롭게 생각한다"며 "현대차와 기아는 계속해서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고 이를 뛰어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최근 자동차 선진시장으로 알려진 북미와 유럽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주요 자동차 시상식에서 뛰어난 수상 실적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비롯해 '2022 독일 올해의 차' 및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기아 EV6는 '2023 북미 올해의 차', '2022 유럽 올해의 차', '2022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 등 다수의 상을 차지한 바 있다.

2023-01-23 11:06: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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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픽업 앤 딜리버리' 무제한으로

캐딜락이 에스컬레이드에 무제한 수리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딜락은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22일 밝혔다.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는 캐딜락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에 제공되는 서비스다. 종전까지는 연2회였지만, 앞으로는 보증기간 (3년/6만km) 안에서는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에 최대 60개월 장기 저리 리스 옵션을 포함한 특별 금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캐딜락 재구매시 2% 할인 혜택 추가도 있다. 한편, 캐딜락은 이번 특별 구매 프로그램 론칭을 기념해 고객들이 에스컬레이드 및 에스컬레이드 ESV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시승 이벤트 'MEET THE LEGEND'를 오는 2월 26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모델의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모델과 날짜, 전시장을 선택해 신청하고 시승을 확정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시승을 신청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시승까지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특별하게 제작된 프리미엄 골프공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승 이벤트 참여한 고객 중 2월 내에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신라호텔 1일 숙박권이 포함된 신라 S 멤버십 카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22 07:19: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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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설 연휴 다양한 고객 이벤트 진행…2월 구매시 추첨통해 백화점 상품권 증정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설 연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2월 한달 간 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5명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권 5명, 30만원권 10명, 10만원권 100명이며, 추첨 결과는 2월 8일 발표 예정이다. 또 31일까지 르노코리아 영업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는 '나를 닮은 하이브리드'라는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광고 콘셉트에 맞춰 고객이 직접 본인, 가족, 친구, 연인 사진 등 캘린더에 들어갈 여러 사진들을 직접 골라 제작할 수 있는 '나를 닮은 캘린더'가 새해 선물로 제공된다. 이에 더불어 설연휴 기간을 포함해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영업 전시장의 전시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전시차에 장착된 액세서리를 최대 50% 할인해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추가로 진행 한다. 또 르노코리아는 새해 들어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대한 2.9% 할부 상품(최대 12개월 및 할부원금 1천만원 이상)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금리 시대 소비자의 신차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합리적 이율의 할부 상품 운용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지난 19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23 대한민국 올해의차 평가에서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로 선정됐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자리를 차지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가 접목되어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성능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국내보다 앞서 출시되었던 유럽 시장에서도 전문가와 실구매자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관심을 받아왔다.

2023-01-21 14:11: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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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신입사원 봉사활동으로 한파 녹여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신입사원들이 1월 19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설맞이 반찬 키트 제작 및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신입사원 130여 명은 대전광역시 소재 행복한집 무료 급식소에서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소외계층 가정 200세대에 전달했다. 또 생필품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한 식용유 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인재들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에 대해 먼저 배우고 이를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은 본격적인 직무 기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2일부터 기본 소양과 경영철학을 이해하는 입문 교육을 진행 중이다. 4주 간의 교육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의 인재상인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프로액티브 리더'로서 개인의 성장 비전을 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더 나아가 '벽화 그리기', '우리들의 숲 조성', '태양광 랜턴 조립' 등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전한 기업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2023-01-20 15:46: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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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최강 한파' 안전한 귀경길 위한 운전 팁

오는 21일부터 계묘년 설 연휴가 시작된다. 설 연휴는 빙판길이나 눈길,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피로 등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은 때이기도 하다. 국내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설 연휴 귀향길에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겨울철 운행 전후 체크리스트와 안전운전 요령을 공개했다. 우선 겨울철 장거리 운전에 앞서 가장 먼저 워셔액과 와이퍼 블레이드를 점검한다. 워셔액이 충분한지 확인하고, 모자란다면 어는 점이 낮은 겨울용 워셔액으로 보충한다. 와이퍼는 작동할 때 소리가 나거나 앞 유리를 제대로 닦지 못한다면 새 제품으로 교체할 시기다. 낮아진 기온에 공기가 수축하며 타이어 공기압도 낮아지기 때문에 타이어도 확인해야 한다. 최근 출시 차량은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가 있어 계기판에서 공기압을 확인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추워진 날씨에도 충분한 접지력을 확보해주는 윈터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른 아침에 운전하거나 눈길 등을 지나간다면 결빙 구간을 대비해 서행 운전하고, 평소보다 안전거리를 2배 이상 확보한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블랙아이스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눈길에서는 앞차의 타이어 자국을 따라간다면 미끄러질 확률을 낮출 수 있으며, 혹시 눈길에 빠져 자동차 바퀴가 헛돌 때는 일시적으로 TCS(구동력 제어 장치)나 ESC(차체 자세 제어 장치) 기능을 끄면 탈출에 도움이 된다. 운행 중 폭설을 만난다면 기상 상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라디오를 켜고, 사고 예방을 위해 안개등 점등 및 스노우체인을 장착한다. 스노우체인을 장착했다면 시속 40km 이상 속도를 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눈길에서는 안전을 위해 저속 운전이 필수이기도 하지만, 빠른 속도로 주행하면 자칫 스노우체인의 파손으로 차량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차량 손상 방지와 승차감을 위해 스노우체인 사용 후에는 바로 탈거해야 한다. 안전하게 운전을 마쳤다면 도로에 뿌려진 염화칼슘으로 인해 차량 하부 등에 부식이 일어날 수 있어 고압 분사기를 이용해 즉시 세차하는 것이 좋다. 세차 후 도장 면에 남은 물이 얼지 않도록 세차 직후 바로 물기를 닦아야 한다. 이후 다음 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차량 앞뒤의 센서에 이물질이 없는지도 꼼꼼히 살핀다. 평소 차량을 야외에 주차하고 있다면 차량 유리에 성에가 끼는 것을 방지하고 주차 브레이크가 어는 것을 예방하는 등 보온효과도 볼 수 있는 자동차 커버를 씌우는 것이 좋다. 황규석 케이카 진단실장은 "겨울 장거리 운전은 염화칼슘으로 인한 부식이나 잘못된 스노우체인사용으로 인한 차체 파손 등으로 자동차의 잔존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며 "장거리 운전 전후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만으로도 운전자의 안전과 자동차의 가치를 동시에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3-01-20 15:46: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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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업계, 판매 감소 우려에도 실적 고공행진…매출·영업익↑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지난해 판매와 매출 모두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기아와 쌍용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지난해 반도체 수급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 코로나 봉쇄 정책 등으로 부품 공급 차질이 발생했다. 일부 공장은 부품 수급 추질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부가 제품 위주의 판매와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대비 각각 20.83%, 41.02% 늘어난 142조 1088억원, 9조 418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아는 24.5% 증가한 86조9744억원의 매출과 36.0% 증가한 6조888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번 현대차·기아 실적 전망치는 지난해 반도체 수급난 등 외부 악재로 전체 판매량이 주춤한 상황에서 기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 현대차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394만4579대, 기아는 4.6% 증가한 290만361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판매목표인 현대차 401만대, 기아 315만대 달성도 실패했다. 하지만 이같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 확대와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 부족으로 공급자 우위의 시장이 형성된 것이다. 이동헌 현대차그룹 경제산업연구센터 자동차산업연구실장(상무)은 "코로나19에 따른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 등에 따르면 대규모 생산 차질로 공급자 우위의 시장이 형성됐다"며 "올해부터는 물량 공급 회복이 가속화되면서 안정세를 되찾을 것"이랴고 말했다. 쌍용차와 르노코리아도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중형 SUV 토레스의 흥행으로 6년 만에 분기 흑자를 기록했으며 르노코리아는 소형 SUV XM3의 글로벌 판매 상승으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올렸다. 쌍용차는 지난 18일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339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쌍용차가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건 2016년 4분기(101억원) 이후 6년(24분기) 만이다.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선 것도 2018년 4분기(1조574억원) 이후 처음이다. 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토레스였다. 쌍용차는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 이후 월 4000대 가량 판매되는 차량이 없었지만, 토레스는 4분기 1만1909대가 판매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쌍용차 전체로도 이 기간 동안 3만3502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50% 판매가 증가했다. 르노코리아차는 지난해 유럽 지역에 9만8861대를 수출하며 실적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유럽 수출을 견인한 건 2021년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소형 SUV XM3(수출명 아르카나)다. XM3는 용인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국내 연구진들이 연구·개발을 주도한 차량이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목표로 잡은 손익분기점은 무난하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전년비 11.7%증가한 연간 총 26만4875대를 판매했다. 또 한국지엠이 오랜기간 대대적인 체질개선을 진행하며 준비했다는 점에서 올해 흑자전환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한국지엠은 올해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글로벌 수출 시장을 책임질 차세대 CUV 모델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2023-01-19 14:35:3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