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기사사진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 개최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테크니션들이 실력을 겨루며 서비스 품질 제고를 약속했다. 혼다코리아는 28일 경기도 평택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이다. 이 콘테스트는 글로벌 행사 일환으로, 전국 공식 딜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딜러 서비스 영역 전반에 대한 역량 평가와 스킬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올해에는 딜러 6곳에서 테크니션 15명이 참가했다. 이론과 실기 항목 구성으로 평가를 통해 경쟁력을 확인했다. 본 대회 수상자는 개인전 1위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의 윤무상 테크니션, 2위 혼다 모터사이클 부산의 김재원 테크니션, 3위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의 김곤수 테크니션이 수상했으며, 단체전에서는 최우수상에 혼다 모터사이클 부산(김재원, 김창엽 테크니션), 우수상에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주형석, 구민준 테크니션)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통한 높은 고객만족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전국 딜러 임직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혼다코리아와 딜러 임직원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로서 화합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보다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현장에서 고객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30 14:10:1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25번째 주인공 '대전광역시 새마을회' 선정

타이어뱅크가 선정하는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25번째 주인공으로 '대전광역시 새마을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새마을회'는 1988년 결성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민운동단체다. 약 35년간 소외가정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특히 2012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관내 81개동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소외가정, 장애인세대,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의 이불과 의류를 수거, 무료로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마을 이동빨래방을 운영하며 대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왔다. 또 홀몸 어르신 증가에 따른 고독사 및 치매 예방을 막기 위해 밑반찬 전달, 안부 묻기를 진행하고 각 동별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예방 블록놀이를 연중 실시해왔다. 또 우리 동네 지킴이를 자처하며 교통질서지킴이 활동, 우범지역 순찰, 모기유충 제거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25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의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 또는 개인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

2023-01-30 14:08:2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자동차 본고장' 독일서 경쟁력 입증…아우토빌트 '2022 최고의 수입차' 석권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의 본고장으로 꼽히는 독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가 최근호에 게재한 '2022 최고의 수입차' 7개 차급 중 4개 차급을 석권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우토빌트는 지난해 평가한 차량 중 소형, 준중형(콤팩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준중형 SUV, 크로스오버 SUV, 중형, 대형 등 7개 차급별 가장 우수한 수입차 7종을 선정했다. 이 중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크로스오버 SUV) ▲G80 전동화 모델(대형), 현대차 ▲베이온(소형 SUV), 기아 ▲씨드(준중형) 등 4개 차량이 이름을 올렸다. 아우토빌트는 GV70 전동화 모델에 대해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로 달성한 정숙한 실내가 인상적"이라며 "두 개의 전기모터로 최상급의 주행 성능을 보여줄뿐만 아니라 부스트 모드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490마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우아한 브랜드 대표'라고 평가한 G80 전동화 모델에 대해서는 "이미 내연기관 모델을 통해 유려함, 정숙성, 독창성으로 깊은 인상을 줬다"며 "G80 전동화 모델은 400·800V 멀티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22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베이온과 씨드 등 현지 전략 모델이 나란히 선정됐다. 면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유럽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차량을 선보인 덕분이다. …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 본고장 독일에서 전동화 모델과 현지 전략 차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토빌트는 함께 게재한 '2022년 독일 수입차 등록 현황'을 통해 현대차가 스코다(14만3928대), 세아트(11만1646대)에 이어 10만5074대로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7만6139대로 7위에 올랐다.

2023-01-30 14:08:2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미래를 그리다' 건물과 자동차 연결…현대차그룹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 비전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를 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건물과 연결해 또다른 생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30일 모빌리티와 건물의 유기적인 연결 시나리오를 보여주는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움직이는 생활 공간)' 애니메이션 영상을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은 영상을 통해 모빌리티가 건물에 부착돼 탑승객이 외부 노출 없이 양쪽을 자유롭게 오가는 상황을 그렸다. 건물에서 생활할 때도 모빌리티의 공간은 물론 공조 시스템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까지, 차량의 기능을 마치 집과 사무실의 전자기기처럼 활용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모빌리티가 단순 이동수단에 그치지 않고 한층 진보한 미래형 거주 공간으로 재탄생되는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풍요로운 가치와 삶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에 이미 '액티브 하우스'라는 미래 기술 영상을 통해 건물과 모빌리티의 연결 콘셉트를 공개한 뒤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비전에서는 실제로 적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과 특허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건물과 모빌리티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연결, 해제될 수 있도록 모빌리티 루프를 확장해 건물과 도킹되도록 하는 게이트 구조와 시나리오를 설계했다. 또 건물과 모빌리티의 출입구 크기를 맞춰 사용자가 허리를 굽히지 않고 드나들 수 있도록 모빌리티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기술도 선보였다. 또 모빌리티와 건물의 외관이 손상되지 않으면서도 외부의 공기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도록 수축과 팽창이 가능한 고무 재질의 연결 부품을 고안했으며 모빌리티가 건물과 연결돼 있는 시간 동안 건물의 전원을 이용해 무선으로 충전될 수 있도록 하는 시나리오, 모빌리티 에어컨과 히터와 같은 공조 시스템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제어 기술 등을 개발했다.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와 건물의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10개 기술에 대한 특허를 국내와 해외 주요 시장에 출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나 미래 항공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새로운 분야에서 모빌리티 영역을 재정의하고 있다"며 "달라지는 모빌리티의 정의에 맞춰 인류의 삶을 진보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을 연구,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0 14:07:5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3사,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정의선 리더십' 주목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며 변화와 혁신을 이끈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 현대차그룹의 수장으로 오른지 3년째를 맞은 정의선 회장은 수석부회장 시절부터 경영을 이끌며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먹거리 확보에 집중했다. 정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경기 침체, 러-우 전쟁 등의 외부 악재에도 지난해 고부가가치 차량과 긍정적 환율 영향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역대급 실적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을 이끄는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나란히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의 지난해 매출 합계는 281조원에 달한다. 3사 모두 전년 대비 매출이 20% 이상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1.2% 증가한 142조5275억원, 영업이익은 47% 오른 9조8198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아는 같은 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3.9% 증가한 86조5590억원, 영업이익이 42.8% 오른 7조2331억원을 기록했으며 현대모비스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5% 증가한 51조9036억원을 거두며 처음으로 '매출 50조' 벽을 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조265억 원으로 전년보다 0.7% 감소했지만, 당기 순이익은 2조4872억원으로 5.3% 증가했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가 이같은 실적을 기록한 것은 현대차그룹의 수직계열화가 만든 시너지 덕분이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6위 자동차 부품사로, 현대차와 기아의 1차 부품 협력사다. 섀시, 모듈, 모터 등 핵심 부품 대부분은 현대모비스에서 공급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대차·기아의 차량 판매가 늘어날수록 현대모비스도 좋은 실적을 얻게 된다. 또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증가와 긍정적인 환율도 한 몫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등 친환경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실적으로 연결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5·6, 코나EV, 기아의 EV6 등 전기차 판매가 부쩍 증가했다. 현대모비스도 차량 전동화 부품 관련 매출이 전체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지난해 전동화 부품 관련 매출이 사상 처음 9조원을 넘어서며, 회사의 주력 사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등 주요 부품 수급이 개선되면서 생산과 판매가 늘었고, 제네시스 등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의 영업으로 수익성도 좋아졌다"며 "달러 강세 등 우호적인 환율 영향이 지속된 점도 실적 증가에 많은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정의선 회장 '리더십'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위기 상황에도 이같은 실적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의선 회장의 변화와 혁신이 자리하고 있다. 정 회장은 기업 체질을 바꾸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면서 현대차그룹의 세계적 위상을 끌어올리고 있다. 정 회장은 취임 후 ▲전동화 ▲소프트웨어 ▲미래 모빌리티 등 새로운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특히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 최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개발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기술 개발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그 결과 글로벌 유수의 고성능, 고급차 브랜드들을 뛰어넘는 수준의 전용 플랫폼을 완성했다. 현대차그룹의 E-GMP를 탑재한 아이오닉 5과 EV6 등의 전기차 모델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변화와 혁신'을 강조해온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을 단순한 자동차 회사가 아닌 자동차부터 반도체, 에너지, 소프트웨어, 항공, 라스트마일 모빌리티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종합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르노그룹을 제치고 도요타·폭스바겐에 이어 글로벌 판매 3위에 오른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포드를 제치고 글로벌 5위권에 처음 진입한 이후 12년 만에 명실상부 세계 3대 업체로 도약하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특히 오는 2030년까지 총 307만대 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2%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정 회장의 도전을 통한 혁신은 올해도 지속된다. 정 회장은 올해 신년회에서 "다가오는 위기를 두려워하며 변화를 뒤쫓기보다 한발 앞서 미래를 이끌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올해 글로벌 전기차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전동화 체제 전환을 지속해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 나가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2023-01-29 15:08:1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기아,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영업익 기록…배당금 전년대비 16.7% 상향

기아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 등의 악재에도 환율효과와 고부가 제품 판매 상승으로 성장을 이끌었다. 기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3.9%, 42.8% 늘어난 86조5590억원, 7조2331억원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사상 최대치에 해당한다. 해외 판매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기아는 국내와 세계 시장에서 전년보다 4.5% 늘어난 290만1849대를 판매했는데, 이 가운데 해외 판매가 5.4% 늘어 236만2551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 보면 준중형 SUV인 스포티지가 39만 6674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효자 역할을 했다. 우호적 환율 효과도 한 몫했다. 수출 비중이 높은 기아의 경우 환율이 높아지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늘어난다. 지난해 4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보다 14.9% 높은 1359원이었다. 이는 기아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출고 지연이 이어진 가운데서 국내 판매도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전년 대비 1.1% 증가한 54만1068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금리 여파에 따른 부담속에서도 올해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먼저 올해 도매 판매를 기준으로 세계 시장에 전년보다 10.3% 늘어난 320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내수 시장은 지난해보다 8.1% 늘어난 58만5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해외의 경우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 12.6% 늘어난 96만7000대, 유럽에서 4.2% 늘어난 57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내놨다. 다만 중국 시장의 경우 올해도 판매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는 이날 진행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내수 시장을 확실하게 뚫을 전략이 2023년도에 갖춰지기는 힘들다"며 "올해는 판매 채널 또는 전체적 고정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병행시켜 버티고, 내년 본격화하는 전기차 출시부터 시작해 업사이드를 기대하는 전략을 가져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우정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중국 시장은 저희로선 참 아픈 부분이다. 팔 수 있는 전기차가 없는 상황이고, 판매 채널이 워낙 악화된 상황"이라며 "이제 딜러들조차도 힘을 못 쓰고, 탈퇴하는 딜러들까지 발생하면서 현상 유지만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만 올해는 스포티지와 전략 EV모델 등을 투입해 판매 채널을 강화하고, 동남아 등 수출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주 부사장은 "중국 현지 공장 생산 차량을 동남아 등 기타 지역으로 수출하는 물량을 확대해 중국 내 고정비와 가공비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같이 병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12.7% 높은 97조6000억원으로 높여 잡았다.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28.6% 늘어난 9조3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기아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수요 둔화 및 국제적 긴장 상황 지속 등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면서도 "탄탄한 수요를 기반으로 한 판매 물량 증가, 고수익 SUV 중심의 지속적인 판매 믹스 개선, 대형 전기 SUV 신차 EV9 출시 등으로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주주가치 제고와 높은 성장에 대한 이익 환원을 위해 기말 배당금을 전년 대비 16.7% 상향한 3500원으로 책정하고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본효율성 및 주주가치 개선, 중장기 손익 달성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고려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5년간 최대 2조 5천억원 규모의 중장기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결정했으며, 자사주 매입분의 50%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3-01-27 16:08:1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전략 통했다…역대 최고 연간 매출 50조 돌파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맞춰 체질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부문 수익성 증대에 힘입어 역대 최고 연간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 51조 9063억원, 영업이익 2조 265억원, 당기순이익 2조 487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5%, 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소폭(-0.7%) 감소했다. 현대모비스의 연간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공급망 불안정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래 모빌리티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이어가며 얻어낸 값진 성과다. 전동화 부문 수익성 증대와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공급 확대, 성공적인 글로벌 영업 활동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전동화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핵심 부품 매출을 상회하며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 또한 고무적이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4조 9945억원, 영업이익 6604억원, 당기순이익 6366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30% 가까이 크게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4.9%, 14.9% 증가한 수치다. 주력 사업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5.3% 증가한 41조 6965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전동화 부품 매출은 9조 6759억원으로 연간 전동화 매출이 9조원을 넘어선 것 역시 처음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전반적 비용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완성차 생산 물량 회복, 전동화 생산량 증가, 제품믹스 개선 등으로 모듈 및 핵심부품과 A/S사업 모두 괄목할 성장세를 보였다"고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배경을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도 고객사 및 부품군을 다변화하고 거점별 영업전문 조직 운영을 통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기업 퀄컴과의 전략적 협업 등 반도체, 자율주행 부분 역량 강화로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제품군의 글로벌 수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달 초 CES 2023에 참가해 신규 브랜드 슬로건 'The one for all mobility(이동의 모든 순간을 담은 내일의 모빌리티)'를 공개하고, 모빌리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전력반도체 역량 강화 등 사업 체질 개선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모멘텀을 확보하고, 수익성 기반 경영과 선제적 리스크 대응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3-01-27 12:35:5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힐스 온 휠스' 영상 소비자 심금 울려…공개 2주만에 조회수 2천만 돌파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3일 공개한 학대 피해 아동과 상담사를 돕는 모빌리티 기술 캠페인 영상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현장상담과 일상 회복을 돕는 모빌리티를 개발하는 과정을 담은 '힐스 온 휠스(바퀴에 희망을 싣고)' 영상이 공개 2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000만회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은 학대 피해 아동이 늘어나고 있다는 상담사의 인터뷰와 함께 이동 상담 과정의 어려움을 설명한 뒤,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그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에는 공개 2주일 만인 이날 오전 8시 기준 한국어 채널과 영어권 채널을 합쳐 2041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약 1만 명의 '좋아요'와 1750건의 긍정 댓글 등 영상에 대한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아동학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학대 피해 아동의 상담과 회복을 돕는 영상이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전달돼 시청자에게 공감대를 이끌어 낸 결과라는 해석이다. 아동 자녀를 둔 학부모 나이대인 25~44세가 영상을 가장 많이 시청했다. 영상을 본 한 시청자는 "영상 끝까지 정말 잘 봤습니다. 현대차그룹만이 할 수 있는 캠페인인 것 같네요. 그저 보여주기 식이 아닌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어떤 부분이 필요할지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께서 진심으로 고민한 게 영상 너머로 느껴집니다"는 댓글을 남겼으며, 이 외에도 "진짜 너무 좋은 캠페인이다. 현대차그룹의 기술을 잘 활용해서 좋은 일에 쓰이는 것을 보니 마음 따듯 해지고 인류애가 충전된다." "It's impressing to use technology to help those kids. I look forward to more from Hyundai Motor Group in the future. (아이들을 돕기 위해 모빌리티 기술을 사용한 것이 인상적이다. 나는 앞으로 현대차그룹의 활약을 기대한다)" 등 많은 응원의 메시지들이 게재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조성뿐만 아니라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개발에 있어 다양한 사회적 활용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4년부터 '아이케어카' 사업을 진행해 8년간 66개의 전국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총 142대의 차량을 지원했고 지원 금액 또한 35억원 규모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류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함께 진정성을 담아 기술의 선한 활용을 보여주는 캠페인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15년부터 모빌리티의 가치 있는 사회적 활용을 담은 기술 캠페인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힐스 온 휠스'는 여섯 번째 영상이다. 역대 다섯 편의 유튜브 합산 조회 수는 누적 1억 회를 넘었으며, 글로벌 유수의 광고제에서도 수상하며 많은 공감과 호평을 받았다.

2023-01-27 12:35:5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푸조. E-라이언 프로젝트 발표…E-3008 SUV에 STLA 플랫폼 첫 적용

푸조가 메타버스로 미래 계획을 현실화했다. 푸조는 26일(현지시간) 메타버스를 활용해 'E-라이언 데이'를 개최했다. 푸조는 이번 행사에서 'E-라이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전동화 전략을 소개했다. 2023년까지 전 라인업 전동화, 2025년까지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한다. 스텔란티스 그룹 '데이 포워드 2030'에 따라 2030년까지 유럽에서 모든 차량을 전동화로만 판매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전동화 플랫폼 STLA를 기반으로 제품과 서비스, 충전과 커넥티비티를 모두 포함한다. 2038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5E' 등 포괄적 브랜드 전략을 담았다. 그 일환인 MHEV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기술도 공개했다. 차세대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에 21kW 전기 모터를 장착한 6단 전동식 듀얼 클러치로 구성되며, 올해 전 라인업에 출시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E-308과 E308SW를 비롯해 E408, E-3008 SUV와 E-5008 SUV을 선보인다. 특히 E-3008은 첫 STLA 미디엄 플랫폼을 활용해 최대 700km까지 달릴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하반기 유럽 출시를 목표로 한다. 아울러 푸조는 2세대 차량에 가벼운 페인트 활용과 재활용 휠 등 다양한 친환경 노력을 기울이겠다고도 약속했다. CES2023에 소개한 푸조 인셉션 컨셉트에서 선보인 기술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푸조 애즈 유 고 (PEUGEOT As You Go)' 와 '푸조 유어 웨이 (PEUGEOT Your Way)' 등 구독 서비스도 선보인다. 각각 운전한 거리, 전기차 리스와 정비 등 패키지 서비스를 월간으로 구독하는 내용이다. 마티아스 호산(Matthias Hossann) 푸조 디자인 디렉터는 "미래의 전기차의 수명주기는 최대 20년에서 25년까지 늘어난다."며 "오랜 수명주기를 갖는 만큼 디자인 또한 변화되어 핵심 부품을 교체 또는 재활용할 수 있고 개인화된 업그레이드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전기차만의 가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27 12:10:1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