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기사사진
기아차, 2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개최…신형 K5 부상

[메트로신문 이정필기자] 기아자동차가 한국여자오픈을 개최하고 골프팬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사)대한골프협회와 6월 18~21일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2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14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7억원의 상금이 걸렸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억원과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지정된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하는 선수에게는 신형 K5와 K9을 증정한다. 5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선수에게는 신형 K5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드림 매치 ▲K아카데미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드림 매치는 고객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조편성에 참여하는 이벤트다. K 아카데미는 한국여자오픈 기간 티칭 프로들이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직접 골프 레슨을 진행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6월 10일까지 한국여자오픈 공식 홈페이지(http://golf.kia.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6월 11일 발표한다. 2011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인 기아차는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및 LPGA 기아 클래식 등 프로골프대회 개최 ▲KLPGA 투어 대회 K9 홀인원 후원 ▲고객 초청 골프 대회 및 레슨 개최 등 국내외에서 골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입장권은 6월 1일부터 인터파크(http://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IMG::20150528000085.jpg::C::480::}!]

2015-05-28 11:30:43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한국지엠, 하반기 쉐보레 스파크에 애플 카플레이 지원

[메트로신문 이정필기자] 한국지엠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차세대 쉐보레 스파크에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쉐보레는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동하는 첨단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할 계획이다. 매리 바라 GM 최고경영자는 "스마트폰은 오늘날 우리에게 필수적인 물건이 됐다"며 "카플레이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맺은 애플과의 협력은 첨단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쉐보레의 제품 철학에서 탄생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7인치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를 통해 구동되는 애플 카플레이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차량 내에서 가장 빈번히 이용하는 전화통화, 문자메시지, 팟캐스트 감상 등을 지원한다. 터치스크린과 음성 명령을 통해 직관적이면서 안전한 방식으로 기능을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애플 카플레이는 내비게이션 기능이 포함된 지도 서비스 및 추가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pple.com/kr/ios/carpla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쉐보레는 대화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시리 음성 명령 기능을 스티어링 휠의 음성 명령 버튼을 통해 제어한다. 처리 결과를 차량 스피커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차량 내 마이링크 시스템이 USB를 통해 아이폰5 또는 이후 출시된 모델에 연결되면 디스플레이 스크린의 '프로젝션' 아이콘이 '카플레이' 로고로 자동 변경되며 실행된다. [!{IMG::20150528000069.jpg::C::480::}!]

2015-05-28 10:55:28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친환경 전기자전거, 선진국은 '자전거' 한국은 '오토바이' 제약

[메트로신문 이정필기자] 친환경 전기자전거(e-Bike)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제약에 묶여 있는 실정이다. 선진국에선 자전거로 분류하지만 한국에선 원동기로 분류하는 탓이다. 삼성SDI와 자전거 업계에 따르면 2012년 3206만대였던 세계 전기자전거 판매량은 3년 새 25%나 늘어 올해 40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기자전거는 일상생활에서 도심 주행에 매우 유용한 이동수단이다. 한번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약 70~80km 정도다. 전기충전 비용은 1회 완충에 약 100원 수준이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운송수단이 아니기 때문에 탄소배출량이 전혀 없다. 교통체증을 벗어날 수 있을 뿐더러 페달링을 통해 운동도 할 수 있어 친환경, 경제성,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전기자전거의 애매한 법적인 지위 때문에 여러 제약이 많은 상황이다. 전기자전거는 현행 도로교통법에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되기 때문에 원동기면허 또는 1종 보통 운전면허가 있어야 한다. 면허를 따려면 만 16세 이상이 돼야 하고, 16세 미만 청소년이나 면허증이 없는 사람이 전기자전거를 타면 불법이 된다. 또 전기자전거는 자전거전용도로를 달릴 수 없기 때문에 차도로만 다녀야 한다. 유럽, 일본,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전기자전거를 자전거와 동등하게 취급하고 있다. 친환경 산업에 대한 관심 집중과 기술적인 발전이 뒷받침되면서 이미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전기자전거는 페달링(인력)으로 구동되는 자전거에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추가해 보조 동력 또는 주 동력으로 작동하는 2륜차를 말한다. 평소에는 일반 자전거와 같지만 언덕을 오르거나 추가로 속력을 낼 때는 모터를 활용할 수 있다. 일반자전거와 가장 큰 차이점은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탑재해 동력원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기자전거는 구동 방식에 따라 Pedelec(Pedal Electric Cycle) 타입과 Throttle 타입으로 구분된다. Pedelec 타입은 전기자전거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형태로 페달을 돌릴 때 모터가 구동되는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를 말한다. 사람의 힘으로 페달을 밟는 것을 보조해주는 방식이다. 주로 한국, 유럽, 일본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레저용이나 통학용으로 사용된다. 평지에서는 페달을 돌려서 이동하고 언덕이나 힘든 구간이 나오면 모터의 힘을 받아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 Throttle 타입은 굳이 페달을 구르지 않아도 오토바이처럼 핸들을 돌리거나 단추를 누름으로써 모터를 구동시키는 전기자전거를 말한다. 최근에는 Pedelec과 Throttle 기능의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도 증가하고 있다. 제동할 때나 내리막길에서의 재충전 기능이 탑재된 모델도 출시되고 있다. 전기자전거용 배터리는 납축 배터리에서 점차 리튬이온 배터리로 교체되고 있는 추세다. 전기자전거에는 그동안 노트북에 주로 사용되던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가 사용되고 있다. 삼성SDI는 전기자전거용 배터리팩을 생산하고 있다. 기존의 전기 자전거용 납축 배터리와 비교해보면 리튬이온 배터리가 무게는 3분의 1 수준으로 가볍다. 부피는 2분의 1 수준으로 작아 에너지밀도가 높다. 또 충전시간이 짧고, 배터리 수명은 3배 이상 길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SDI는 삼천리, 알톤 등 국내 자전거 브랜드를 비롯해 유럽, 중국 등 전기자전거 시장이 발전한 해외 제조사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B3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해 4분기 전기자전거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1위(25.0%)를 차지했다. 노트북에는 원형 배터리가 3~6개 정도 들어갔지만, 전기자전거에는 원형 배터리가 수십 개 단위로 들어간다. 그만큼 전기자전거 배터리 시장은 잠재력이 크고 소형 배터리 분야에서 그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기자전거용 시장이 2020년까지 연평균 12%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자전거에 배터리가 탑재되면서 주행 동력원 역할뿐 아니라, 배터리가 자전거의 혁신을 갖고 올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통신, 모니터링 툴 등 다양한 전자·전기장치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전거의 상태와 주행거리, 속도, 운동량, 배터리 잔량, 발전량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 구동은 현실화됐다. 자전거가 스스로 지형을 판단해 평지나 오르막이나 똑같은 힘으로 밟을 수 있도록 하는 자동변속 기능도 개발되고 있다. [!{IMG::20150528000060.jpg::C::320::}!]

2015-05-28 10:24:14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렉서스, 서킷주행 가능한 '어메이징 익스피리언스 데이' 개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렉서스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 웨이에서 렉서스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4~5일 동안 '렉서스 어메이징 익스피리언스 데이'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 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 사장이 제시한 2020년 중장기 비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브랜드'를 실현하기 위한 상품 전략이다. '하이브리드와 퍼포먼스를 통한 와쿠도키 (Waku-doki, 가슴 두근거림의 일본어)'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우선 4346m 의 스피드 웨이 메인 서킷에서 펼쳐지는 '렉서스 퍼포먼스 드라이빙'이 있다. 지난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출시된 고성능 모델 RC F와 레이싱 쿠페 RC 350을 비롯, F SPORT 라인업과 하이브리드 라인업 등 총 8종의 렉서스 모델로 스피드 웨이에서 서킷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브랜드15주년을 기념해 올해 15대 한정 판매 중인 RC F의 시승도 마련됐다. 렉서스 고성능 모델인RC F는 5.0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73마력, 0→100km/h는 4.5초에 가능하다. 이밖에 전문 레이서와 동승하는 택시 드라이빙과 스티어링 휠 반응성, 코너링, 핸들링, 브레이크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슬라럼 테스트,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수퍼카 LFA 전시 등이 동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렉서스 브랜드의 '안전 철학'이 반영됐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렉서스 차량의 기능과 퍼포먼스 드라이빙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트랙 주행에 참여할 수 있다. 여성 고객들을 위한 드라이빙 스쿨도 별도 마련된다. 사측은 "이번 행사는 지난 15년 간 렉서스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국내 고객들께 렉서스 고유의 환대와 함께 RC F로 대표되는 '렉서스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28 10:05:22 정용기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로보카폴리 활용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메트로신문 이정필기자] 현대자동차가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교육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현대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함께 서울 및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개선 및 사고예방을 위한 '2015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교실'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날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상록수 어린이집에서 현대차 관계자, 안실련 관계자, 어린이집 교사 및 어린이 총 60여명과 함께 올해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연홍 안실련 안전사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돼 뜻 깊다" 며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12일부터 6월 5일까지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200개 교실 약 7000여명의 어린이가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차가 실시하고 있는 '로보카폴리와 함께 하는 교통안전 교실'은 보행 중 초등학생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저학년(1, 2학년)생의 비중이 50.2%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에 착안, 이들 저학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2013년 처음 사업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첫해에 서울 및 전국 6대 광역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1, 2학년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이후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으로 대상을 확대해 2년간 4만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IMG::20150528000050.jpg::C::480::왼쪽부터 박연홍 안실련 안전사업위원장, 한성모 상록수 어린이집 원장, 김태언 현대차 CSV경영팀 팀장이 27일 서울시 종로구 상록수 어린이집에서 열린 '로보카폴리와 함께 하는 교통안전 교실'에 참여했다.}!]

2015-05-28 10:02:27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기아차, 7월 신형 K5 출시로 밀리언셀러 기록하나

기아자동차의 신형 K5가 오는 7월 출시되면서 밀리언셀러에 오를지 관심이 모인다. 28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K5는 2010년 출시된 1세대 모델에 이은 2세대 신차다. K3, K5, K7, K9 등 기아차의 K시리즈 라인업 중에서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다. 기아차는 내년에는 K7의 2세대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후 K3와 K9 신차가 출시되면 기아차의 K시리즈 2세대 라인업이 갖춰지게 된다. 기아차가 7월 신형 K5를 출시하면서 K시리즈는 밀리언셀러(100만대 판매) 반열에 올라설 전망이다. 지난해 K시리즈의 글로벌 판매는 98만3000대로 100만대 문턱에서 멈췄다. 기아차는 지난해까지 연간 30여만대 수준이었던 K5의 판매가 신차 출시에 따라 40만대로 늘어나면서 K시리즈 전체의 판매량도 올해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지난달 24일 1분기 실적발표 때 신형 K5를 세계 시장에서 연간 40만대씩 판매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2세대 K5는 한 달여 전 서울모터쇼에서 외관이 처음 공개됐다. 당시 기아차는 신형 K5에 2가지 디자인과 7개의 엔진라인업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K5를 비롯한 K시리즈는 올해 1∼4월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북미 2개국, 중남미 22개국, 유럽 25개국, 중동 14개국, 아프리카 16개국, 아시아·태평양 16개국 등 전세계 97개국에서 판매됐다. 나라별로는 중국(41만3218대), 미국(23만8953대), 한국(3만3532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지난해 이들 3개국에서 판매된 K시리즈 차량은 총 77만6210대로 전 세계 판매량의 약 80%에 달한다. 중국에서는 2011년 이후 올해 4월까지 121만4524대가 판매돼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신형 K5가 나오면 판매국도 늘어나 100개국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2세대 K시리즈는 조만간 '100개국-100만대 판매' 체제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기아차는 2009년 K7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2010년 K5, 2012년에는 K9과 K3를 잇따라 출시해 준중형부터 대형까지 K시리즈를 완성했다. 중국에서는 현지 전략형 모델인 소형 K2와 중형 K4를 판매하고 있다. K시리즈는 올해 2월 글로벌 누적판매 300만대를 넘어섰다. K7이 처음 출시된 2009년 이래 올해 4월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총 320만9948대의 K시리즈가 판매됐다. 같은 기간 기아차의 전차종 판매대수는 1581만2299대로, K시리즈의 비중이 20%를 차지한다. K시리즈의 비중은 2011년 10%대에서 2012년 20%대로 늘었으며 2013년부터는 30%를 넘어섰다. 특히 K5는 전체 K시리즈의 44%에 달하는 141만1780만대가 팔렸다. 기아차는 K시리즈의 활약을 바탕으로 세계 경제위기를 딛고 도약에 성공했다.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으로 영업적자를 냈던 기아차는 2008년 비상 경영을 통해 3000억원대 흑자를 기록했다. 이후 K시리즈를 선보인 2009년에는 1조15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6.2%를 달성했다. 세대 K시리즈는 성능과 디자인, 상품성 등 모든 측면에서 1기 모델보다 한차원 더 진화한 모습을 갖출 예정이다. 신형 K5에는 앞차의 급정거나 장애물 출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해주는 자동긴급제동장치(AEB)가 국산 중형차 최초로 탑재되는 등 다양한 첨단 사양이 장착된다. 기아차는 내달 중순부터 신형 K5의 사전계약을 받는다.

2015-05-28 09:07:19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뉴 아우디 A6, 4년 만에 새얼굴로 등장

아우디의 간판 스타 아우디 A6가 새얼굴로 나타났다. 부분변경으로 옵션은 다양해졌고 출력은 높아진 '뉴 아우디 A6'다. 27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국내에 새롭게 출시된 '뉴 아우디 A6'는 4종의 TDI 디젤 엔진과 3종의 TFSI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됐다. 직렬 4기통 2.0 TDI 엔진의 '뉴 아우디 A6 35 TDI'는 기존보다 13마력 향상됐다. 최고 출력은 190마력이다. V6 3.0 TDI 엔진이 들어간 '뉴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는 최고 출력 272마력으로 기존 모델보다 27마력이 높아졌다.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6'는 V8 트윈터보차저를 장착한 4.0 TFSI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이전 모델보다 30마력 더 올라간 45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 만에 도달한다. 외관 디자인은 더 낮고 넓어졌다. 크롬라인이 추가된 전면의 싱글프레임그릴은 다이내믹하다. 새롭게 디자인 된 전면 범퍼를 비롯해 토네이도 라인과 함께 더욱 강조된 사이드 라인, 일체형으로 새롭게 디자인 된 후면 범퍼와 트윈 테일 파이프 등은 더욱 경쾌한 느낌을 주면서도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는 놓치지 않았다. 랩어라운드 디자인으로 대표되는 내부 인테리어는 새롭게 디자인된 가죽 기어노브와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된 리얼 우드 인레이는 세단의 기품을 끌어올렸다. 모든 모델에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 턴 시그널 테일램프, 보이스 컨트롤 시스템, 차세대 내비게이션, 전동 트렁크, 방음 유리, 컴포트키 등이 기본 적용됐다. 지난 해 '아우디 A8'에 처음 선보였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도 적용할 수 있어 다른 차량의 시야 방해 없이 운전자 시야를 더 밝고 넓게 확보할 수 있다.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6'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선택권은 더욱 넓어졌다. 7개 차종이 '컴포트·프리미엄·스포트'의 3가지 옵션으로 출시돼 차종의 수가 총 18가지로 확대됐다. 색상도 5가지에서 15가지로 늘었다. 아우디 코리아 측은 올 해 안에 풀체인지된 '뉴 아우디 TT', 국내 첫 선을 보이는 '뉴 아우디 A1',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등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출시한 'A3 스포트백'과 'S3 세단', 부분변경된 '뉴 아우디 Q3' 그리고 '뉴 아우디 A6'와 함께 출시된 '뉴 아우디 A7', '뉴 아우디 S7', '뉴 아우디 RS 7'까지 합하면 총 11종의 신차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15-05-28 08:12:11 양소리 기자
기사사진
한국타이어-상주시 테스트드라이브센터 '갈등 드라이브'

한국타이어와 상주시가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투자양해각서(MOU) 파기하며 책임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27일 상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17일 경상북도와 상주시에 '상주 공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양해각서의 해제 관련 공문'을 보냈다. 한국타이어는 서울중앙지법에 21억7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함께 제기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 9월 경북도 및 상주시와 공검면 일대 130만㎡(40만평) 용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테스트드라이브센터와 연구기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당시 상주시는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대 등 경제적 효과가 연간 200억~300억원 상당이 될 것으로 추정됐다. 성백영 전 상주시장은 한국타이어 유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시청에 공무원으로 조직된 '한국타이어 특별팀'까지 구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한국타이어를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 상주시의 일부 주민이 "한국타이어 테스트드라이브센터가 환경오염을 초래한다"고 주장하며 유치를 반대하고 나서며 문제가 생겼다. 이들은 상주시가 제공하는 용지에 비해 고용인원은 단 350여명으로 매우 적으며 타이어 마모에 따른 미세먼지와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거액을 지출하며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현재 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며 회사가 입은 손실액을 보상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측은 상주시가 산업단지계획 승인 반려한 점, 현장 지원 인력 철수한 점, 주민에 대한 토지보상 지원 절차를 중단한 점을 꼽으며 상주시를 비난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한국타이어는 허가신청서류를 내지도 않았다"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반려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지원 인력에 대해서는 "한국타이어 특별팀이 경제기업과에 포함됐을 뿐 인력이 줄어든 것도 아니고 관련 업무는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토지보상 문제과 관련해서는 "주행시험장이 들어설 지역의 주민들이 주거 환경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는데 시가 기업 편을 들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한국타이어에서는 반대하는 주민을 설득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애초에 MOU를 체결할 때 주민의 협조를 끌어내는 것은 상주시의 몫이었다"며 "상주시 주민과 타지에 있는 한국타이어 공장 등을 탐방하며 직접 눈으로 보여줬는데 한국타이어가 어떻게 더 노력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한국타이어의 MOU 파기에 주민간의 갈등도 골이 깊어지고 있다. 상주지역 16개 자영업 단체는 이달 초 '한국타이어 재유치를 위한 시민모임 운영위원회'를 결성했다.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상주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국타이어가 상주에 올 수 있도록 시민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상주시가 언론공방을 펼치며 한국타이어 투자유치를 막고 있다"고 주장하며 상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하고 있다.

2015-05-28 08:09:28 양소리 기자
기사사진
자율주행차 나는 구글, 뛰는 볼보, 굼벵이 벤츠

자율주행차 나는 구글, 뛰는 볼보, 굼벵이 벤츠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자율주행자동차가 구글과는 기술 격차가 크고 경쟁업체의 자율주행차와도 차별화 되지 않고 있어 첨단IT기술에서는 뒤쳐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자율주행차 사업규모, 누적 주행거리 등 실질적인 성과에 있어서 벤츠를 앞질러 2017년 상용화를 바라보고 있다. 또 현대자동차, 볼보 등의 경쟁업체도 자율주행차 관련 대규모 사업을 벌이거나 정부와 공조해 자율주행차가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날 벤츠코리아는 자율주행차 기술을 소개하는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워크샵'을 열고 S클래스 모델에 장착된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하지만 이날 관람객들이 체험한 벤츠의 자율주행 기술들은 구글은 물론 현대자동차, 볼보 등 완성차 업체가 선보인 기술 수준 보다 떨어지거나 유사한 수준이다. 이날 행사에서 벤츠는 센서와 카메라를 이용해 앞차와 일정거리를 유지하고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디스트로닉 플러스 기능과 브레이크 어시스트, 프리-세이프 기술 등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가 최첨단 자율주행기술을 장착하고 주행하는 동영상을 선보였다. 5대의 제네시스를 앞서 달리는 트럭이 급정거를 하자 뒤따르던 차들이 모두 알아서 안전하게 멈추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주행시 자동으로 핸들을 조정하는 차선유지 지원시스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이탈하면 자동으로 차선으로 복귀시켜주는 주행조향보조시스템(LKAS)도 장착됐다. 볼보는 2017년까지 자율주행 차량 100대를 일반도로에 주행시키겠다는 '드라이브 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스웨덴 정부까지 합세해 볼보의 자율주행차 사업에 시너지를 불어넣었다. 기술 또한 다수의 센서와 카메라, 클라우드 시스템, 고성능 GPS 등을 기반으로 전방 150m에 있는 보행자, 차량, 건물 등을 식별한다. 목적지 도착 후에는 차량이 스스로 주차를 하는 기능도 적용됐다. 구글은 최근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차들이 지난 6년간 누적 주행거리 280만km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또한 도시정보수집 사업을 벌이는 기업을 인수해 향상된 구글 교통시스템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차가 도심을 달리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벤츠는 이날 행사에서 2013년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기능을 가진 S500 모델이 약 100km에 이르는 구간의 주행을 마쳤다는 홍보를 했다. 이어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카 그룹 마케팅&세일즈 총괄은 "발전된 가솔린·디젤 내연기관을 계속 개발해 배출량을 줄일 것"이라며 "앞으로 수십 년은 우리 차량에 내연기관이 채택될 것"이라고 말해 탄소 무배출 기반 자율주행차 생산 의지와 상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구글은 오래전부터 자동차를 하나의 전자제품으로 구상하고 자율주행차 사업을 벌여왔기 때문에 현재, 완성차 업체의 기술력을 뛰어넘는 수준까지 왔다"며 "자율주행차 시스템은 내연 기관보다 전기 에너지가 공급될 때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돼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의 자율주행차가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28 06:00:03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