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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멕시코 시장 공략 나선다…K3·스포티지·쏘렌토 등 판매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기아자동차는 내달부터 미개척 신시장인 멕시코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10일 기아차에 따르면 멕시코 판매법인(KMM)은 내달 멕시코시티 등 현지에 공식 대리점을 열고 K3 (현지명 포르테), 스포티지, 쏘렌토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내달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K5(JF)도 투입할 예정이다. K3는 현지 생산공장 건설에 따른 무관세 수입쿼터의 혜택을 통해 국내에서 수출된다. 스포티지와 쏘렌토는 각각 기아차 유럽과 미국공장 생산분이 공급된다.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멕시코 현지에 생산공장을 건설 중인 기아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멕시코 판매법인을 설립하는 등 멕시코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기아차는 멕시코시티 등 현지 10개 도시에 21개 공식 대리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오는 2017년까지 대리점수를 6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또 판매 개시를 앞두고 사전 마케팅 차원에서 방송, 온라인 등 미디어를 활용해 기아차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기아차는 멕시코 현지 판매가 본격화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시장 진출에 따른 국내 수출 활성화 등 해외 판매 증가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멕시코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생산과 수출 거점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국가로 평가 받아 왔다. 하지만 20%에 달하는 고관세 때문에 기아차의 미개척 시장이었다. 멕시코 자동차 시장 규모는 2012년 99만대, 2013년 106만대, 지난해 114만대 수준으로 매년 지속 성장하고 있다. 또한 GM, 폭스바겐, 도요타, 닛산 등 대부분의 글로벌 업체들이 현지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322만대를 생산해 브라질을 제치고 중남미 최대 자동차 생산국에 올라섰다. 멕시코는 세계 7위의 자동차 생산국이다. 이에 기아차는 지난해 8월 누에보 레온주 주정부와 현지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10월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3월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멕시코 공장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장 건설 진척 현황과 멕시코 자동차 시장을 점검했다. 한편 기아차는 전날(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로드리고 메디나 데 라 크루즈 누에보 레온주 주지사 등 멕시코 정관계 인사, 전비호 주멕시코 한국대사, 현지 임직원, 현지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해 기아차의 멕시코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2015-06-10 08:22:4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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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학교폭력 예방 기부 행사 실시…5천원 기부하면 투싼 시승 기회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초록버튼 보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 프로그램은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과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참여한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초록버튼 보급 캠페인'의 기부 금액은 5000원이다. 오는 15일까지 1주일 동안 쿠팡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기부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대차 올 뉴 투싼의 시승 기회도 제공된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한다. 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등의 위급 상황 발생 시 원터치로 경찰과 가족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스마트 기기인 '초록버튼'을 보급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 1800명의 고객에게 올 뉴 투싼 시승차를 오는 19일부터 8월2일까지 총 13차수에 걸쳐 제공할 예정이다. 시승 고객은 매주 화요일 또는 금요일에 차량을 인수해 2박3일간 시승할 수 있다. 현대차는 "고객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생각의 기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학교폭력과 같은 사회적 문제로부터 학생 들을 보호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5-06-09 11:38:4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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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 중국 사업장으로 확대

[메트로신문 이정필 기자]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 활동인 주니어 공학교실을 글로벌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중국 북경 순의구 제1중학 부속 소학교에서 160여명의 4~5학년생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주니어 공학교실 시범 수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시범 수업은 지난해 중국 내 처음으로 실시한 강소 지역의 주니어 공학교실을 북경 지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시범 수업 후 하반기 3회, 내년부터는 6회에 걸쳐 정규 수업을 실시해 북경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임직원이 주니어 공학교실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것과 달리, 북경에서는 대학생이 강사로 참여했다. 현대모비스는 북경교통대학교 내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30여명의 주니어 공학교실 대학생 강사단을 구성했다. 이는 공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현지의 어린이와 융화될 수 있는 강사단을 확보함으로써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사측은 전했다. 중국 내 우수 인력 풀에 대해 현대모비스의 기업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취지도 고려됐다. 선발된 대학생 강사단은 북경교통대학 교정에서 △태양 에너지 자동차 △누드 헤드폰 △장애물을 만나면 멈추는 자동차 △금속 탐지 장치 등 주니어 공학교실 프로그램에 대한 이론과 실습 강의를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중국 지역에 9개의 모듈 및 부품 법인을 두고 있다. 향후 상해모비스와 중국 내 다른 법인에서도 주니어 공학교실을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IMG::20150609000080.jpg::C::480::북경교통대 자원봉사자가 '태양 에너지 자동차' 수업을 지도하고 있다.}!]

2015-06-09 11:21:5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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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투싼 7월부터 북미서 판매…연간 9만대 판매 목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으로 내달부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북미 수출용 투싼 차량은 지난달 생산이 시작돼 이르면 이달 말부터 북미 시장에 공급,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현대차는 북미에서 연간 9만대의 투싼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투싼은 지난해 미국에서 모델 노후화 등의 영향으로 4만7000대가 팔리는데 그쳤지만 신모델 출시로 판매량을 배로 늘린다는 것이다. 투싼은 지난 3월 3세대 모델이 국내에 출시된 이후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신형 투싼의 디자인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잘 팔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 투싼은 기존 모델보다 안정감과 공간 활용성이 높아졌으며 출력과 연비가 개선됐다. 초고장력 강판이 많이 사용되고 자동 긴급제동장치(AEB)와 후측방 경보장치(BSD) 등을 갖춰 안전성이 강화됐다. 투싼은 하반기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중국에서도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다.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SUV 판매량은 저유가 등의 영향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는 소형 승용차와 세단 중심의 라인업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판매량이 6만361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감소했다. 특히 이 가운데 SUV는 1만1713대로 22.5% 급감했다. 이 때문에투싼과 싼타페 등 2종밖에 되지 않는 SUV 라인업을 확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데이비드 주코스키 현대차 미국 법인장은 최근 현대차가 제네시스 기반의 SUV를 개발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2015-06-09 10:10:16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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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인도시장 1조원 수주 전동차 시운전 준비

[메트로신문 이정필 기자] 현대로템이 2013년 수주한 1조원 규모의 인도 델리메트로 3기 전동차의 첫 번째 편성이 현지에 도착해 시운전에 들어간다. 현대로템은 4월 창원공장에서 출발한 인도 델리메트로 3기 전동차 사업의 첫 편성(6량)이 인도 현지에 도착해 본선 시운전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델리메트로 3기 전동차 사업은 2017년까지 델리메트로 신규 7, 8호선에 투입될 전동차 636량을 납품하는 프로젝트다. 인도 단일 전동차 발주 건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로템은 2013년 4월 캐나다 봄바르디에, 프랑스 알스톰, 독일 지멘스 등 글로벌 업체들을 제치고 이 사업의 차량 생산업체로 선정됐다. 현대로템이 창원공장에서 생산해 4일 뉴델리시에 위치한 델리메트로 7호선 무쿤드푸르 차량기지에 도착한 전동차 1편성은 인도 최초의 무인운전차량이다. 시행청을 비롯해 현지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사측은 전했다. 현대로템은 2005년 캐나다 라브 전동차를 시작으로 터키 마르마라이 전동차, 브라질 상파울로 4호선, 부산김해 경전철 등 국내외에서 무인운전차량을 수주해 왔다. 이번 델리메트로 신규노선에 투입될 차량은 현지 시행청의 까다로운 소음 및 에너지 소모율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저소음, 고효율 전장품을 적용했다. 또 승객안전을 위한 차체충돌안전 설계를 채택했다. 현지의 더운 기후를 고려해 에어컨 성능도 향상시켰다. 현대로템은 이번에 납품한 첫 편성에 대해 8월까지 기지시운전 및 본선 시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각종 시험 항목들에 대해 최종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로템 측은 "델리메트로 3기 사업은 인도 현지에서 발주된 최대 규모의 사업임과 동시에 현대로템으로서도 사상 최대 프로젝트"라며 "의미가 남다른 사업인 만큼 현지 납품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로템은 2001년 델리메트로 전동차 280량을 수주하며 인도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델리메트로 3기 전동차까지 총 1283량을 수주했다. [!{IMG::20150609000019.jpg::C::480::하역작업 중인 전동차}!]

2015-06-09 09:32:51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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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RV 삼총사 '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 748만대 판매달성

[메트로신문 이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달까지 레저차량(RV) 누적판매 994만대를 달성했다. 기아차는 이달 중 글로벌 RV 누적 1000만대 판매 돌파가 확실시 된다고 9일 밝혔다. 기아차는 1990년 기아차 최초의 RV 차종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록스타'를 출시한 이래 승용형 SUV '스포티지', 미니밴 '카니발' 등을 선보였다. 사측에 따르면 글로벌 RV 누적 1000만대 판매는 기아차 전체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인 3170만대의 약 30%에 이르는 수치다. RV는 기아차를 부도 위기에서 구한 회생의 주역이다. 카니발, 카렌스 등 RV 차종이 2000년대 초 당시 기아차 전체 판매의 40% 이상을 차지해 경영 정상화에 기여한 바 있다. 이후 기아차는 2001년 1세대 카니발 II, 2002년 쏘렌토 및 1세대 카렌스 II, 2008년 모하비 및 쏘울 등 본격적으로 RV 차종을 출시했다. 올해 1~5월 기아차 RV는 국내외 시장에서 49만7227대가 판매됐다. 이는 기아차 전체 판매량 중 39.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판매비중 35.4%에서 3.9%p 상승했다. 단일 차명을 사용한 기아차 RV 베스트셀링 모델은 1993년 출시한 '스포티지'로 5월말 기준 총 361만대가 판매됐다. 2002년 출시한 쏘렌토와 1998년 출시한 카니발이 각각 230만대, 157만대 판매돼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올해 9월 풀 체인지 모델인 신형 스포티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포티지는 지난해 2월 기아차 최초로 글로벌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 올해 5월까지 내수 55만대, 해외 306만대가 판매됐다. 현재 국내 및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2010년 출시한 스포티지R은 기아차 유럽 판매를 이끄는 대표차종이다. 유럽 시장에서 매년 약 10%의 성장률을 보이며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지는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9만7489대가 판매돼 기아차 최초로 유럽판매 차종 판매 1위에 오른 SUV 모델로 등극했다. 쏘렌토는 현재 국내 및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올해 5월까지 내수 49만대, 해외 181만대 등 총 230만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는 2002년 미국시장에 처음으로 출시된 이래 올 5월까지 누적 총 90만5000대가 판매돼 국산 SUV 중 미국시장 누적 최다 판매 차종으로 등극했다. 카니발은 1998년 출시 이래 내수 63만, 해외 94만대 등 국내외 시장에서 총 157만대가 판매됐다. 특히 2005년 2세대 '그랜드 카니발'을 거쳐 지난해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카니발'은 지난해 10월 미국시장에 선보인 이래 월 평균 2800대 이상 판매되는 등 미국 중형 미니밴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차는 6월 한 달 동안 홈페이지 및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JBL 블루투스 스피커(300명) ▲GS 모바일 주유권 3만원권(300명) ▲파리바게뜨 또봇 케이크(400명) 등 총 1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외에도 이벤트 응모 고객 전원에게 CU 편의점 상품권(2000원권)을 선물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전시장을 방문해 직원에게 이벤트 응모를 신청하거나,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기아차는 또 이달 RV 전 차종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바캉스 관련 경품을 제공한다. 스포티지R, 쏘렌토, 카니발, 카렌스, 모하비, 쏘울 등 6개 RV 차종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리조트(대명, 한화 중 1곳) 1박 이용권(5명) ▲콜맨 텐트(10명) ▲워터파크(강원 비발디 오션월드, 천안 테딘워터파크, 경주 블루원 중 1곳) 이용권(50명, 1인 2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100명, 1인 2매) 등을 증정한다. [!{IMG::20150609000012.jpg::C::480::}!]

2015-06-09 09:15:33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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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BMW 뉴1시리즈, 강력한 150마력 힘…3천만원대 가격 매력

[시승기] BMW 뉴1시리즈, 강력한 150마력 힘…3천만원대 가격 매력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향상된 마력 덕분인지 기존모델보다 치고 나가는 힘이 더욱 강하게 느껴졌다. 1995㏄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돼 최고 150마력의 강력한 힘을 낸다. 최고 속도는 시속 212㎞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8.1초로 BMW 3시리즈와 비슷하다. 액셀을 밟는 순간 신형 4기통 디젤 엔진의 힘이 차체에 고르게 분배돼 부드러운 주행성과 코너링이 인상적이었다. BMW 뉴 1시리즈. 가속과 감속을 수없이 반복하는 도심 운전 환경 속에서 2030의 젊은 세대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차다. BMW코리아는 뉴 1시리즈를 8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날 시승은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출발, 올림픽대로를 달려 BMW 코오롱 모터스 삼성전시장에 이르는 30여분 거리의 짧은 구간이었다. 승차감, 가속성, 안정성 등을 경험해 보고자 가속 기회는 놓치지 않고 최대한으로 속도를 냈다. 32.7kg·m의 최대 토크는 기존 모델보다 7마력이 향상된 150마력의 최고 출력 성능을 이른 시간에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후륜 구동이 장점을 두루 갖춘 차이지만 동급의 경쟁 차종보다 100kg가량 무게가 가볍고 작은 차체 탓인지 고속 주행 시 작은 핸들 움직임에도 차가 민감하게 반응했다. 올림픽대로에 접어들기 전에는 컴포트 주행모드로 1시리즈의 주행성을 시험해봤다. 부드러운 차선 변경과 안정적인 승차감이 느껴졌다. 가속과 감속을 반복하는 시가지 구간의 운행은 효율성이 개선된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엔진 회전 수 상승을 줄였다. 올림픽대로로 나서자 스포츠모드를 작동시켰다. 동시에 속력을 높이자 500m 가량 떨어진 앞차와의 거리가 순식간에 좁혀졌다. 속도를 유지하며 차선 변경을 통해 차들을 앞질러 나갔다. 즉각적인 핸들의 응답성이 전해졌다. 뉴 1시리즈는 전, 후, 측면 외관 디자인이 대폭 변경됐다. 전면은 넓어졌고 후면은 'L'자 형태의 라이트가 장착됐다. 측면 디자인은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 긴 휠베이스 등 BMW의 전형적 차체 비율이 적용됐다. 실내는 불필요한 센터페시아(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공조장치) 조작버튼을 최소화 했다. 여기에 디자인은 붉은 선과 검은색이 어우러졌다. 또 6.5인치 디스플레이와 아이드라이브 시스템, 응급전화, BMW 텔레서비스를 포함한 커넥티드 드라이브 기능 등이 적용됐다. 뉴 1시리즈의 연비는 복합 17.4km/ℓ, 고속 19.9km/ℓ, 도심 15.7km/ℓ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1g/km다. 뉴 1시리즈 118d 스포츠 라인의 가격은 3890만원에 책정됐다. 17인치 경합금 휠과 커넥티드 드라이브가 포함된 뉴 1시리즈 118d 스포츠 런치 패키지는 3950만원이다. [!{IMG::20150608000194.jpg::C::480::}!]

2015-06-09 06:00:01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