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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부진한 상반기 성적표 SUV로 만회하나

현대·기아차, 부진한 상반기 성적표 소형 SUV로 만회하나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부진한 판매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내세워 글로벌시장 공략에 발 벗고 나섰다. 12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에 총 241만6626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2% 감소했고 기아차는 152만9441대를 판매해 1.2% 감소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인도와 중국 등에 현지 모델의 소형 SUV를 출시하고 미국과 유럽에도 신형 SUV를 차례로 선보이는 등 소형 SUV의 글로벌시장 공세 수위를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가 지난달 인도 시장에 출시한 소형 SUV 크레타는 한 달간 1614대가 판매돼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현대차의 해외 전략형 소형 SUV인 크레타는 8월부터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에도 출시되며 내년 이후에는 러시아와 브라질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과 유럽 등 현대·기아차의 주력 시장에선 신형 투싼과 스포티지가 선봉에 선다. 지난 3월 국내에 먼저 선보여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형 투싼은 8월에 미국, 9월에는 유럽에 각각 출시된다. 3분기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는 기아차의 신형 스포티지도 카니발, 쏘렌토에 이어 또 한번의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소형 SUV의 최대 경쟁지인 중국에서도 현대·기아차의 양대 주력 모델이 선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현대차의 현지모델 ix25는 올해 1~5월까지 4만948대가 판매돼 중국 SUV 시장에서 혼다의 베젤(4만2354대)에 이어 판매실적 2위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KX3는 판매를 시작한 지난 3월부터 월평균 5000여대씩 팔려 중국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2015-07-12 16:47:4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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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하이브리드 라인업 대상 '펀 마케팅' 실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토요타 코리아는 재미와 흥미를 더한 '토요타 스마트 하이브리드 바이럴 영상'을 제작해 토요타 페이스북·유튜브 등 SNS상에서 방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요타가 방영하는 영상으로는 '배달맨', '클럽', '복어', '경찰&도둑 잠복편', '경찰&도둑 추격편' 등이 있다. '토요타 스마트 하이브리드 바이럴 영상'은 친환경·정숙성·퍼포먼스·고연비·드라이빙의 즐거움 등을 재미있고 쉽게 직접적인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한 것이 특징이라고 토요타는 전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배달맨' 편은 도심 속 앞차의 배기가스에 힘들어 하던 '배달맨'이 차선을 바꿔 캠리 하이브리드 뒤를 따라가자 맑아진 공기에 행복해하며 도심을 벗어나 결국 시골까지 따라 간다는 내용이다. 곧 공개될 '클럽' 편은 프리우스를 타고 클럽에 가는 세 친구의 이야기다. '복어'편은 에코-노말-파워모드에 반응하는 '복어'의 모습이 담겼다. '경찰&도둑 잠복편', '경찰&도둑 추격편'은 캠리 하이브리드의 퍼포먼스와 정숙성을 담은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토요타 측은 "어렵게 느껴졌던 하이브리드의 특징을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쉽게 이야기해 보고자 했다"며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2015-07-12 10:28:39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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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마케팅 실무 체험 'H-마케팅 마스터클래스' 성료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는 대학생들에게 마케팅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H-마케팅 마스터클래스'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간 저명인사 강연, 현업 마케터의 멘토링 등 마케팅 실무를 접할 수 있는 '마케터 육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참가자들은 ▲국내 대표 광고인 박웅현, 조수용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저명인사의 강연 ▲현대차 현업 마케터와의 멘토링을 통해 마케팅 이론·현장에서 벌어지는 활동을 들으며 실전 감각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올해 2월에는 참가자 전원이 북경과 상해에서 개최된 글로벌 워크샵에 참석해 마케팅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7월11일에는 현대차 본사에서 팀 별로 이번 프로그램 기간 동안 수행해온 현대차 마케팅 관련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우수팀을 대상으로 수상식이 진행됐다. 현대차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글로벌 최고 마케팅 전문가 육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대학생 뿐 아니라 어린이를 위해 자사 브랜드와 차명을 활용한 어린이용 자동차 3D 애니메이션을 공동 개발 중이다. 아울러, 고등학생 모형자동차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세대별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2015-07-12 10:24:16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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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서킷 연장…2,6km→3.4km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BMW는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 있는 서킷 직선구간을 350m 연장해 총 1km의 직선구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10일 장성택 BMW드라이빙센터 이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서울오토살롱'의 부대행사인 '자동차 튜닝 산업 발전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기존 직선구간 650m에서 350m를 연장해 1km의 직선구간을 만들고 다른 코스도 추가 연장할 방침이다. 이로써 기존 2.6km의 트랙길이는 3.4km로 연장될 것이라고 장 이사는 전했다. 또 트랙 연장에 대해 장 이사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비공식적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장 이사를 포함, 총 5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최명훈 고양도시관리공사 상무는 경기도 고양 K-World 진행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최 상무는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이지만 자동차 산업 내수 시장이 성장 한계에 달했다"며 " 기업 중심의 자동차 산업에서 소비자 중심의 자동차 산업으로 바꿀 수 있는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 상무는 "고양 K-World에 튜닝 시범단지를 조성해 튜닝산업 발전·활성화를 선도하겠다"며 "조사연구(R&D) 단지 또한 조성해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 중소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효과 등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에 이어진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아름 소장은 장안평 자동차유통산업벨트 조성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홍 소장은 "장안평을 중심으로 자동차산업벨트를 구축하면 조화로운 경쟁과 기존 산업의 동시 발전할 수 있는 균형경제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장안평이 가지고 있는 시장기능, 문화기능을 바탕으로 시장투명화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서명진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사무국장은 강원도 인제 융·복합 자동차 튜닝 클러스터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서 사무국장은 "인제는 융·복합 자동차 튜닝 클러스터 사업을 조성하기에 지형·기후·지역 등 좋은 조건을 갖췄다"며 "총 310억원의 예산으로 참여 기업과 정책 수요자가 주인이 되는 융·복합 자동차 튜닝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허정철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사무총장은 협회의 핵심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허 사무총장은 "튜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제 융·복합 자동차 튜닝 클러스터 사업부터 업계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영세 튜닝부품업체에 R&D 자금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해외 기술 교류사업이나 연구소 건립 추진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10 20:15:4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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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국내최대 자동차튜닝 전시회 '서울오토살롱' 둘러보니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국 자동차 튜닝 산업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2015 서울오토살롱' 전시회를 10일 방문했다. 인산인해는 아니었지만 자동차 매니아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모여 전날 개막한 전시회의 다양한 자동차 튜닝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2015 서울오토살롱'은 국내 최대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전시회로 오는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입구를 넘어서자 다양한 색상의 카스킨 필름을 보유한 한국쓰리엠(3M)의 부스가 보였다. 멀리서봐도 독특한 색감의 카 스킨이 포르쉐, 쉐보레 차량에 랩핑돼 있었다. 3M 측은 "운전자들은 다양한 색상의 카스킨 필름으로 자유롭게 색을 바꿀 수 있다"며 "이 필름들은 외부 충경이나 흠집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로 옆쪽 부스에는 자동차 선팅 전문업체 루마필름이 있다. 루마필름의 버텍스 윈도 필름은 자외선 99.9%를 차단, 차량 안의 에어컨 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 연비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이어 전시장 끝에서 플래시 세례가 터졌다. 그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자동차 휠(바퀴) 제작사인 핸즈코퍼레이션 부스였다. 자동차 휠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레이싱모델이 보였다. 포토존 뒤편에 위치한 부스로 들어가니 다양한 크기와 각기 다른 소재로 제작된 휠들이 벽에 걸려있었다. 신경덕 핸즈코퍼레이션 차장은 "마그네슘으로 제작된 휠은 기존 알루미늄 휠 대비 20~30% 무게가 줄었다"며 "동시에 알루미늄 휠과 동등한 강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무게를 비교해 보고자 사측 제품인 마그네슘 휠(MG0400)과 현대자동차 i40에 장착되는 알루미늄 휠을 번갈아 들어봤다. 마그네슘 휠의 크기가 알루미늄 휠 보다 더 컸는데도 2~3kg정도 가벼웠다. MG0400의 무게는 8.1kg다. 대체 연료사업자인 로는 LPG 직분사 시스템으로 연료장치 튜닝을 한 현대차 제네시스와 아슬란을 전시했다. LPG 직분사 시스템은 기존 가솔린 직분사 엔진 차량에 인젝터와 고압펌프를 장착해 LPG와 가솔린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미정 로 영업팀 사원은 "운전자가 LPG와 가솔린 중 선택해 운행할 수 있다. 자동모드를 선택하면 LPG로 시동과 주행이 이뤄지고 LPG가 모두 소진되면 가솔린으로 전환된다"며 "수동모드는 운전자가 가솔린으로 주행하고자 할 때 선택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2015 서울오토살롱'에는 90년대 국내외 자동차 튜닝·리스토어 모델을 선보이는 올드카 튜닝·리스토어 특별관을 비롯해 머슬카 특별관, 카오디오 특별관, 슈퍼카 튜닝관 등도 마련됐다. 올드카 튜닝관을 둘러보던 임수정씨는 "자동차기술교육원에서 도장기술을 배우고 있는데 직접 개발한 색상으로 자동차를 도장하고 그 차가 도로 위에서 달리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꿈꿨다"며 "아무리 오래된 자동차라도 정밀한 도장 시공을 거치면 새차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특히 1996년식 티뷰론의 오렌지색 차체와 휠의 독특한 색감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전시관을 돌아다니다 보니 아울러 자동차 관련 어플리케이션(앱) 부스들이 눈에 띄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9개의 자동차 앱이 소개됐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유를 비롯한 자동차 관련 지출을 관리하는 차계부앱, 튜닝 견적앱, 자동차 원격 조종앱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그 중 튜닝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딜 부스로 향했다. 자동차 오너와 전문 시공사를 연결해주는 튜닝·정비 앱 온딜은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이다. 자동차 브랜드와 튜닝 유형을 선택하면 관련 시공 사례들을 볼 수 있다. 앱에서 원하는 튜닝 유형을 선택하면 시공사에게 견적 요청이 발송된다. 최정섭 온딜 영업팀 주임은 "앱을 출시한지 두 달 정도 됐다. 현재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며 "그 결과 이용자 수가 점점 늘어나고 튜닝 견적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전시회 '2015 서울오토살롱'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국내·외 80개사 540개 부스에서 튜닝으로 변신한 개성 있는 자동차를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입장권은 1만원이다. [!{IMG::20150710000137.jpg::C::480::}!]

2015-07-10 20:15:06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