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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5월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 맞아 말리부·K7 등 렌터카 이용시 최대 80% 할인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가 5월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말리부와 K7 등의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렌터카는 최대 80% 렌터카 할인행사와 함께 여행 가이드북 '온 더 로드(ON THE ROAD)'의 '광주, 여수 편'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5월 말까지 롯데렌터카 전국 220여개 지점에서 단기렌터카 최대 8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내륙은 ▶수입차 전 차종 80% 할인과 함께 ▶SM3, SM5, 말리부, K7 차량 대여 시 70% 할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할인 프로모션으로 렌터카 이용 시 1일(24시간) 이용에 BMW320d 9만원, SM5 4만 5000원, K7 240 8만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자녀와 함께 방문 시 최대 60%까지 할인되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단 공항지점은 제외다. 제주지점은 회원등급에 따라 ▶최대 65% 할인율이 적용되며, 5월부터 제주 오토하우스의 전 차량은 금연차량으로 운영된다. 롯데렌터카를 이용한 여행후기를 개인 블로그에 남긴 후 해당 URL을 13일부터 5월말까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에 남기면, 참가자 전원에게 내륙지점 50%할인 쿠폰을 제공(6월초 일괄발송)하고 추첨을 통해 1일 무료이용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가정의 달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남승현 상무는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롯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여행 가이드북을 준비했다"며 "롯데렌터카가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할 뿐만 아니라 여행의 소중한 추억과 경험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6-05-05 06:52: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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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일본계 업체 타이어 시장 확대…닛산 프론티어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한국타이어가 일본계 업체인 닛산의 픽업트럭 프론티어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포드 F150 모델과 토요타의 '올 뉴 타코마', 프리미엄 SUV 링컨 MKX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프론티어'까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픽업트럭 및 SUV 세그먼트 확대로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픽업트럭과 SUV는 각각 약 14%와 1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 10%가 넘는 고속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한국타이어의 픽업트럭과 SUV 차량에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성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한다. 닛산 프론티어에 장착되는 타이어는 '다이나프로 AT-M'과 '다이나 프로 HT'다. '다이나프로 AT-M'은 터프한 패턴 디자인과 험한 노면에서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하는 블록 구조가 특징이다. 또한 '다이나프로 HT'는 편안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타이어 표면에 접지력을 높여 연비 향상에 최적화되어 되어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일본계 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는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타이어 기술 개발을 통하여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6-05-04 17:47: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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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프렌치 프리미엄 세단 '508 악티브 어반' 출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 '푸조 508'의 새로운 버전인 '악티브 어반 트림'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푸조 508 악티브 어반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1.6 알뤼르 트림의 일부 옵션을 조정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차량으로 합리적인 조건에 차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됐다. 한불모터스는 푸조 베스트셀링 모델 508의 새로운 트림을 더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줌으로써 508의 인기를 계속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푸조 508 악티브 어반은 기존 알뤼르 트림에서 썬루프, 풀 LED 헤드램프, 가죽시트가 제외됐으며 가격은 3780만원이다. 푸조 508은 푸조의 오랜 노하우가 숨쉬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세련되고 견고한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품격, 운전자 편의를 고려한 첨단 시스템,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 넓은 적재 공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가치를 자랑하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출시 이후 프랑스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푸조 508에는 PSA 그룹의 블루HDi 엔진과 EAT6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14.2㎞/L(고속 15.5 ㎞/L, 도심 13.3㎞/L)의 연비를 자랑하며 최고출력은 12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호쾌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7인치 풀 터치스크린, 포-존 에어컨디셔닝,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 운전자는 물론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2016-05-04 15:47: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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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어린이날-어버이날까지 자동차 주행거리별 점검필수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5월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가족이나 지인들과 나들이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나들이 때 분위기를 잡으려면 내 차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이들이 중고차시장을 찾곤 한다. 중고차를 구매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차량에 대해서 잘 모르고 어느 정도의 주행거리에서 어떤 부분을 체크하고 점검해야 하는지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동차는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도 많기 때문에 일정 시기를 놓치게 되면 수리비가 예상보다 많이 나올 수 있다. 초보운전자와 여성운전자 그리고 처음 중고차를 구매한 사람들에게 카통령 서재필대표는 주행거리별 점검사항을 알아봤다. ◆황금연휴 자동차 주행거리별 점검사항 - 엔진오일과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에어필터) / 점검 - 냉각장치 호스, 전조등, 와이퍼, 경음기(주행거리 5000㎞마다 교환) - 타이어 위치 교환 / 점검 - 자동변속기(오일 포함), 브레이크 패드, 휠 밸런스, 배터리, 부동액 (주행거리 1만km마다 교환) - 브레이크액, 점화플러그, 와이퍼 블레이드 / 점검 - 연료필터, 인젝션 펌프와 호스,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브레이크 디스크와 드럼, 냉각팬, 등속조인트, 머플러, 주차브레이크, 조향장치 링크, 현가장치 볼조인트, 스로틀보디, 배터리, 타이밍벨트(주행거리 2만㎞마다 교환) - 부동액, 머플러, 수동 및 자동변속기 오일, 각종 케이블 / 점검 - 휠얼라인먼트(주행거리 4만㎞마다 교환) 이처럼 기본 점검만 꼼꼼히 챙겨도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016-05-04 12:03: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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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Full HD 블랙박스 '아이나비 맥스뷰' 출시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팅크웨어는 2.7형 LCD화면에 1채널 Full HD 블랙박스 '아이나비 MAX View(맥스뷰)'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CJ오쇼핑을 통해 공개하는 '아이나비 MAX View'는 Sony CMOS 센서를 탑재해 빛이 강한 주간은 물론 빛이 부족한 야간까지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전방 1920X1080의 Full HD급 영상과 최대 30프레임을 지원해 선명하고, 끊김 없는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포맷프리' 기능을 제공해 메모리카드를 주기적으로 포맷할 필요도 없다. 이는 기존 30초~1분 단위의 녹화방식에서 프레임 단위로 실시간 녹화영상을 저장해 충격과 전원 차단 시에도 안전하게 영상을 보관할 수 있다. 실시간 녹화영상 확인 및 설정은 LCD 화면에서 메모리 포맷, 충격감도 설정 등 블랙박스 관련 기능을 컴퓨터 연결 없이 변경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아울러 시거잭 전원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외장 GPS 연결 시 업계 유일 안전운행 도우미 지원 ▲음성안내기능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고온차단기능 등도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나비 MAX View'는 아이나비 Full HD 블랙박스 중 가장 저렴한 가격대에 CJ오쇼핑의 다양한 혜택까지 더해져 소비자의 만족도는 더욱 높을 것"이라며 "아이나비는 프리미엄 제품부터 보급형 모델까지 블랙박스의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8GB 10만9000원 ▲16GB 12만9000원 ▲32GB 14만9000원이다. 이 제품은 오는 8일 오전 7시 50분부터 CJ오방송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무상 AS 2년과 ARS 할인, 일시불 할인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2016-05-04 10:04: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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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올 뉴 말리부 압도적인 성능·가격 앞세워 중형세단 시장서 돌풍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쉐보레의 신형 중형세단 '말리부'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27일 말리부 신차 발표행사 이후 영업일 기준으로 나흘 만에 사전계약대수 6000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SM6가 출시 첫 달인 지난 3월 6751대 판매된 것과 비교해도 굉장히 빠른 속도다. 신형 말리부가 일 영업일 평균 1500명의 사전계약 고객이 몰리면서 말리부를 생산하는 한국지엠 부평2공장은 금주의 황금 연휴까지 반납하고 물량 생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이날 서울 광장동 W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신형 말리부의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지난해 쉐보레 임팔라 출시에 이은 연타석 홈런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사전계약 고객에게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레미 쇼트 말리부 글로벌 개발 담당임원은 "신형 말리부는 지엠 연구진의 스마트 엔지니어링이 탄생시킨 더 넓고 길면서도 가볍고 순발력 넘치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중형 세단"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말리부는 동급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1.5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동급 최대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2.0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을 채택했다. 특히 지엠의 고급차 브랜드인 캐딜락의 퍼포먼스 세단 CTS에 적용된 바 있는 4기통 2.0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은 253마력의 동급 최대 출력을 자랑한다. 최대 출력 260마력까지 완벽히 대응하도록 설계된 신형 3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폭발적인 가속 성능과 차급을 뛰어넘는 주행감을 연출한다는 게 한국지엠 설명이다. 황준하 한국지엠 파워트레인 부문 전무는 "최신 직분사 터보엔진 라인업을 갖춘 말리부를 통해 자연흡기 방식 일변도의 중형 세단 시장 트렌드를 바꿔놓을 것"이라며 "모든 고객들이 신형 말리부를 시승하시면 최적의 세팅을 이뤄낸 3세대 트랜스미션과의 완벽한 조화를 직접 경험하시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중형 세단 최고의 승차감과 운동 성능으로 인정받아 온 말리부는 새 경량 아키텍처와 함께 개발된 전륜 맥퍼슨 스트럿 타입 서스펜션과 후륜 멀티 링크 독립현가시스템을 적용해 향상된 노면 대응력과 민첩한 운동성을 실현했다. 또 보쉬의 첨단 기술력이 더해진 프리미엄-랙타입 파워스티어링 시스템과 더불어 총 17개에 달하는 초음파 센서와 장·단거리 레이더 및 전후방 카메라를 통해 차량의 주변을 상시 감시하며 잠재적인 사고를 예방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쉐보레는 신형 말리부의 판매개시일인 오는 19일을 전후해 전국 전시장에 말리부 시승차량을 배치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직접 제품의 장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의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신형 말리부의 가격은 1.5리터 터보 LS가 2310만원, LT가 2607만원, LTZ가 2901만원이며 2.0리터 터보 모델은 LT 프리미엄팩이 2957만원, LTZ 프리미엄팩이 3180만원이다.

2016-05-03 22:52: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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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세계 최대시장 미국에 생산공장 준공…북미시장 본격 공략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금호타이어가 연간 40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미국에 완공하며 북미시장 공략 거점을 구축했다. 금호타이어는 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메이컨시에서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네이슨 딜 조지아주 주지사, 로버트 리커트 메이컨 시장, 김성진 주애틀랜타 총영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300 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8년 5월 착공에 들어간 금호타이어 조지아 공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건설이 일시 중단되었다가 2014년에 다시 공사를 재개하여 올해 초부터 제품 양산에 들어갔다. 총 4억5000만 달러가 투입됐고 대지면적 약 53만㎡에 연면적 약 8만㎡규모로 연간 400만 본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연간 1000만 본까지 생산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조지아 공장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첨단 자동 생산 시스템인 APU(Automated Production Unit)를 도입해 품질 및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또 RFID(전파식별) 적용을 통한 LTS(생산 트래킹 시스템) 구축 및 LGV(지정된 라인을 따라 움직이는 무인 운반기계) 도입 등의 운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엄격한 선입선출 및 실시간 생산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북미 시장은 자동차 및 타이어 산업이 고도로 발달한 지역으로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톱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 곳에 생산기지를 건설하고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아가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최첨단 설비는 물론 선진화된 관리 시스템으로 최고의 타이어 공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중국, 베트남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주로 승용차 17인치 이상 고인치 및 초고성능 타이어(UHP)로 이 중 80% 이상이 현대, 기아, 크라이슬러를 비롯한 북미지역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2016-05-03 18:52: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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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 30주년 기념 한정모델 출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그랜저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한정모델 '그랜저 더 타임리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그랜저는 1986년 첫 출시돼 국내에서 약 145만6000대, 해외에서 약 36만90000가 판매되며 국내 대표 고급 세단으로 지위를 굳혔다. 30주년 기념모델은 기존 HG300의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각종 최신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했다. 현대자동차는 기념 모델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아이스 화이트 컬러만 출시한다. 30주년 엠블럼과 19인치 블랙 하이그로시 알로이휠, 나파 가죽시트 내·외부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여러 시스템도 개선됐다. 현대자동차는 이 모델에 기존 액튠 사운드시스템이 아닌 JBL 프리미엄 사운드시스템을 탑재했다.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자외선 차단 효과가 우수한 쏠라 글래스, 우천시 시야를 확보하는 레인센서 등도 기본 적용됐다. 현대차는 4일부터 20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기념 모델을 전시하고 오는 9일부터 500대를 선착순 판매한다. 가격은 368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그랜저를 아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념모델 500대를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한정 판매한다"며 "앞으로도 그랜저의 명성과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03 17:09:44 오세성 기자
정통 내비게이션社 고전속, 팅크웨어 '날고' 파인디지털 '기고'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정통 내비게이션 업체들이 휴대폰 등 모바일을 활용해 '길 찾기'를 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며 전반적으로 고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업계 1·2위인 팅크웨어와 파인디지털의 명암도 엇갈리고 있다.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통신사와의 제휴 등을 통해 시장 선점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파인디지털은 내비게이션에서 블랙박스로의 전환이 늦어지며 시장 공략에서 뒤쳐지는 모양새다. 게다가 지난해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비게이션 시장은 기존 내비게이션 제조사, 통신사, 포털사이트 등이 참여하며 무한경쟁시대를 맞고 있다. 이미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에 내비게이션 기능을 탑재한 네이버는 안드로이드폰 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난달 내놨다. 앞서 '김기사'를 인수한 카카오는 모바일용 내비게이션 '카카오내비'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의 '티맵' 등 통신사들도 시장에 뛰어든지 오래다. 내비게이션을 추가 구입하지 않고도 휴대폰만 있으면 무료로 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생긴 것이다. 팅크웨어와 파인디지털 등 내비게이션 제조사들은 초조해졌다. 업계 1위인 팅크웨어는 지난해 1513억원의 매출(연결기준)과 3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매출 1595억원, 영업이익 44억원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팅크웨어는 2010년 당시 매출액이 2000억원을 훌쩍 넘는 시절도 있었다. 2010년에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던 파인디지털은 지난해 831억원에 그쳤다. 특히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기존 내비게이션 시장이 벌써부터 2강 구도로 재편된 상황에서 이들 업체마저도 '먹고 살 걱정'이 만만치 않은 셈이다. 통신사, 포털까지 가세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시장에서 블랙박스는 구세주가 됐다. 업계에 따르면 한 때 블랙박스 시장은 팅크웨어, 파인디지털 외에 한라(만도), 재원씨엔씨, 큐알온텍, 다본다, 미동정보통신 등이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그러다 지난해 다본다가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미동정보통신도 주인이 상하이유펑인베스트먼트로 바뀌면서 국내 시장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결국 기존 내비게이션 강자들이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2강 구도를 펼치게 된 것이다. 팅크웨어의 경우 지난해 매출 가운데 블랙박스가 전체의 63.5%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커졌다. 내비게이션은 블랙박스 매출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 시장을 잘 옮겨탄 것이다. 팅크웨어가 현재 블랙박스로 해외에 진출한 나라만 미국, 싱가포르, 캐나다, 영국, 호주, 홍콩 등 15개 나라에 이른다. 증권가 복수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팅크웨어의 경우 올해 블랙박스 매출액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해 초 론칭한 KT와 LG유플러스와의 통신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휴에서도 매출이 추가로 발생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파인디지털은 2010년께 차량용 블랙박스를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경쟁사인 팅크웨어에 비해선 내비게이션에 이어 블랙박스에서도 뒤쳐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파인디지털은 지난해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 제품 판매를 통해서 거둬들인 565억원 가운데 해외에서만 고작 14억원의 상품 매출을 올렸을 뿐이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의 경우 내비게이션은 문화 차이 등의 이유로 시장 신규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블랙박스는 사생활 보호 등의 이유로 진입이 제한적인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충분히 매력이 있는 시장"이라고 전했다.

2016-05-03 09:16: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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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형 세단 시장 SM6·쏘나타 경쟁속 올 뉴 말리부 초반 돌풍예고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중형 세단 시장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7일 한국지엠이 출시한 '올 뉴 말리부'는 출시된 지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출시 첫날에만 사전계약 2000대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중형 세단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그동안 중형 세단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던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기아자동차 K5는 르노삼성자동차의 SM6의 추격에 쫓기고 있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등 경쟁사들의 선전으로 내수 시장에서 판매가 줄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5만946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7% 감소한 수치다. 내수시장에서 현대차는 신차 아이오닉과 제네시스 브랜드를 제외하고 승용 전차종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판매가 줄었다. 다만 쏘나타가 8057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다. 기아차는 국내에서 신차 판매와 주력 RV(레저용차량)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4만8505대를 판매하며 전녀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 지난 2월부터 3달 연속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다. K7은 신형 모델의 인기가 이어지며 국내에서 총 5504대(구형 포함)가 판매돼 2009년 12월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처음으로 3달 연속 월간 판매 5000대를 넘어섰다. 또 지난달부터 본격 판매된 국내 최초 친환경 소형 SUV 니로는 2440대가 판매됐으며 2월에 출시된 최고급 SUV 모하비도 1664대가 판매되는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반면 올해 중형 세단 SM6를 선보인 르노삼성은 신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4월 내수 8536대와 수출 1만3445대를 판매해 총 2만1981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내수는 SM6와 SM7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21.6% 증가했다. 4월 내수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이룬 모델은 5195대가 판매된 SM6다. SM6는 4월 판매에서 최고급 사양인 RE 트림이 가장 큰 비중인 44.4%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의 플래그십 세단인 SM7도 판매가 늘었다. 지난달 SM7은 전년 동월대비 62.5% 증가한 590대가 팔렸다. 특히 SM7은 지난 2014년 4월 판매 이래 13개월 연속 전년 동월대비 판매가 늘었다. 이는 준대형 LPG 시장에서 SM7 LPe가 꾸준히 인기를 끈 때문이다. 한국지엠은 스파크에 이어 올 뉴 말리부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 4월 내수시장에서 총 1만3978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파크 돌풍이 이어지면서 전년 동월 대비 10.2% 성장했다. 스파크는 지난달 6.24% 늘어난 7273대 판매됐다. 여기에 구형 말리부는 991대 판매에 그쳤지만 지난달 출시된 올 뉴 말리부가 중형 세단 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다음달 판매 실적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 뉴 말리부는 지난달 27일 출시 당일 사전계약 하루 만에 2000대를 돌파했으며 28일 역시 비슷한 수준이어서 이틀 동안 4000대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 반응이 폭발적인 점을 고려하면 향수 내수 실적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수입차 버금가는 성능을 갖춘 국산차가 등장하면서 올해 국내 중형 세단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중형 세단 시장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 상태에서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어떤 전략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올해 초 '2016년 자동차시장 전망'을 내놓으면서 국산차 가운데 중형 세단이 16만4000대가량 팔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2% 줄어든 수치다.

2016-05-02 23:23:3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