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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래 혁신 위한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 출범…"이동의 자유로움을 위한 첫 걸음"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생활을 변화시킬 이동 방식과 고객 라이프 스타일 혁신에 대한 중장기 연구를 진행할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을 출범시켰다. 현대차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현대차 마케팅사업부 조원홍 부사장과 서울대 한국미래디자인연구센터 대표 이순종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아이오닉'의 일환인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예측을 바탕으로 연구 역량 집중해 다가올 모빌리티(이동)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현대차의 의지가 담긴 '미래 이동 수단 및 라이프스타일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이어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최초로 3대 친환경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춘 아이오닉 차량의 혁신성과 친환경성이 갖는 상징성을 반영해 중장기 미래 이동 수단 및 라이프스타일 혁신 연구 활동을 프로젝트 아이오닉이라고 명명했다. 프로젝트 아이오닉을 통해 현대차는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한계와 문제점으로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고 '이동'의 개념을 재정의해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연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현대차는 프로젝트 아이오닉의 최종 목표인 '이동의 자유로움'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할 때 쉽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자유로움 ▲일상과 차 안에서의 생활의 경계가 없는 자유로움 ▲이동 과정의 불편함과 사고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움 ▲한정된 에너지원과 환경오염으로부터 자유로움 등을 4대 핵심 연구 영역으로 제시했다. 이번에 출범한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은 미래 이동성의 변화를 예측하고 시나리오를 도출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방식의 조직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들이 연구와 개발 과정에서 대학이나 연구소 등의 외부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은 앞으로 이 같은 집단 지성의 연구 방식을 활용해 미래 이동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은 연구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는 서울대 한국미래디자인연구센터 대표 이순종 교수를 비롯한 10명의 연구진과 미래 ·사회 ·공학 ·예술 등 다양한 부문의 국내외 전문 자문단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은 프로젝트 아이오닉의 첫번째 성과물로 미래 트렌드 중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미칠 트렌드 12개를 선정한 '2030 미래 메가트렌드'를 발표했다. 현대차는 이번에 발표한 2030 메가트렌드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아이오닉의 4대 핵심연구 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이로 인해 궁극적으로는 이동의 자유로움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자동차 마케팅사업부 조원홍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 발표한 프로젝트 아이오닉의 주요 연구집단인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의 거점 개소와 그 첫 번째 성과물이 나오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미래 이동 수단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은 이날 발표한 2030 메가트렌트에 이어 메가트렌드가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의 심층적 분석을 통해 '2030 미래 모빌리티 주요 키워드'를 도출하는 등 다양한 연구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6-07-19 17:57: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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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피해, '딜러'가 이럴 때 조심!

최근 중고 시장에서는 무조건 새 차가 좋다는 생각에서 합리적이고 알뜰한 구매를 하겠다는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중고차 매매 시장이 커질수록 검증되지 않은 업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례 또한 급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접수된 상담 중에서 중고 자동차와 관련한 상담은 매달 10위권 안에 들어갈 만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피해 사례를 보면 불량 업체가 허위매물을 취급하여 무조건 저렴한 가격으로 유인하거나 침수 등의 사고 여부를 은폐하여 성능 미달인 매물을 판매하는 식이다. 보증기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매 업체가 책임을 미루거나 수리나 보상을 해주지 않는 경우도 상당하다. 이 밖에도 허위·과장 광고를 하고 주행거리를 조작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신뢰도 높은 중고차 매매 업체를 찾는 것이 또 하나의 중요한 조건이 되고 있다. 좋은 업체를 찾을 때의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는 신뢰도와 투명성에 관한 여부다. 중고 매물에 대한 성능기록부와 보험개발원에서 제공하는 도난, 침수 등의 각종 사고이력정보 등을 사실대로 고지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분쟁이 가장 많이 생기는 보상 기준에 대한 여부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중고차 매매의 특성상 업체마다 보상기준이 제 각각이어서 확실한 기준과 정확한 기간을 숙지하고 구매해야 한다며 중고차매매사이트 '카통령'은 전했다. 또 한가지로는 다단계식으로 허위매물을 영업하는 유형이다. 먼저 소비자를 모집하기 위해 인터넷에 허위매물을 올리고 전화 응대를 하고, 소비자가 방문할 경우 전화 통화한 딜러가 바빠서 다른 사람이 대신 소개해준다고 하거나 통화한 차량이 문제가 있어 팔렸다고 하고, 자연스럽게 다른 차량을 소개하는 경우가 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 인근을 배회하면서 새롭게 접근하는 딜러가 있다. 이때는 실제 판매자가 맞는지 딜러의 사원증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하며, 다른 사람이 현장에 나왔을 경우 곧바로 자리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6-07-19 16:03: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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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충북 충주에 공장짓고 '제2 도약' 선언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팅크웨어가 충북 충주에 새 공장을 짓는다. 팅크웨어는 19일 충북도, 충주시와 공장 설립에 필요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팅크웨어는 투자계획 이행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충주시는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팅크웨어는 향후 국·내외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수요 증가세에 대응하고, 생산 라인을 효과적으로 개편하기 위해 공장과 물류 센터를 충주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팅크웨어 이흥복 대표이사는 "기업의 발전을 위해선 효율적인 생산 인프라와 최적의 물류 교통이 구축돼야한다"면서 "충청북도, 충주시와의 투자협약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물류 중심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서충주신도시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 새롭게 자리잡는 팅크웨어는 2020년까지 5년간 지속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기존 경기 광명에 있던 제조공장을 옮겨 이곳에 부지 2만9760㎡, 건축면적 1만㎡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건설업체들을 참여시키고 지역 생산자재·장비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팅크웨어는 국내 최초 증강현실 솔루션과 실사 3D지도 구축, 야간 화질에 최적화된 슈퍼나이트 비전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국내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최근에는 블랙박스가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10여개의 국가에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도 준비하고 있다.

2016-07-19 14:54: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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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위축, 중고차할부도 구매전 꼼꼼한 비교 필수!

7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올해도 중고차 시장이 활기가 일 전망이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동차 이전등록 현황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중고차 거래량은 약 57만 대로 지난해보다 약 3만 대가 증가했다. 작년 중고차 거래대수가 약 366만 대였던 사실에 비춰 보면 올해 역시 지난해만큼이나 중고차 거래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고차 시장이 호황일수록 꼼꼼하게 매물을 살펴보는 요령이 필요하다. 차량이 많으면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일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온라인 중고차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좋지만 카 히스토리를 참고해 해당 차량의 보험사고기록 및 침수 이력, 도난 등 각종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한 중고차 매매 관계자는 "해당연도의 신차 출고 가격 및 차량의 등급별 옵션, 해당 차종의 1년 기준 평균 주행거리나 중고차 시세는 반드시 알아둬야 할 중요한 정보"라며 "딱히 마음에 둔 것이 없고, 여러 매물을 비교해야 한다면 눈길이 가는 모든 차종의 정보를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매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경우 시운전은 필수다. 시승 시 차의 떨림이나 소음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창문이 매끄럽게 잘 내려가는지, 계기판 조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날씨가 맑은 날 햇빛에 비춰 차량의 판금이나 도색을 확인하고, 보닛 안 펜더의 고정 볼트의 페인트칠이 벗겨졌거나 뭉개져 있으면 충돌 사고를 겪었을 가능성이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할부닷컴 관계자는 "교통안전공단의 법적 보호를 받고 있는지 체크하면 좋다"며 "거래 전 차량의 사고 유무를 확실하게 고지하고 실 주행거리를 보증하는 전문 매매업체를 선택한다면 성공적으로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6-07-18 17:05: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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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올 하반기 생산·판매 전략 논의…해외법인장 회의서 고강도 혁신 강조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저성장 지속, 신흥시장 침체 심화 등을 돌파하기 위해 해외법인장 회의에서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했다. 정몽구 회장은 18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 현대·기아차 해외 법인장 등 총 60여명을 한자리에 불러모아 올해 상반기 지역별 실적과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하반기 생산·판매 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해외법인장 회의에서 정회장은 혁신을 통한 선제적 대응과 고객만족 극대화로 고급차,친환경차 등에서 입지강화를 강조했다. 상반기 현대·기아차는 해외시장에서 322만4196대를 판매했다. 주요 수출시장인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자동차 수요가 급감했으나 유럽, 인도의 판매 호조 속에 전년(336만6287대)보다 4.2% 감소했다. 정 회장은 해외법인장들에게 "어려운 외부 환경은 이제 변수가 아니라 상수"라며 "끊임없는 혁신만이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의 변화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시스템을 강화해 시장 변화를 먼저 이끄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회장은 ▲해외 현지 시장 상황에 대한 점검 강화 ▲판매 확대 위한 글로벌 AS 활성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신차 마케팅 ▲멕시코 및 중국 창저우공장의 성공적 가동 등을 당부했다. 정 회장은 "고객에게 집중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최대한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 판매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연구개발·생산·판매·서비스 전 부문에서 업무 품질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네시스 G80, G90의 성공적인 미국 론칭을 통해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는 물론 생산, 판매 능력을 배가시켜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자"고 강조했다. 올해 하반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 상황은 녹록치 않다. 글로벌 저성장 고착화와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브렉시트 등으로 자동차시장의 변화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는 올해 세계 자동차시장이 2.4% 성장에 그쳐 2년 연속 2%대 저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유럽, 중국의 호조에 힘입어 2.5% 성장했지만 하반기에는 유럽, 미국 등 주요 시장 성장률이 꺽여 2.2%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상반기 9.1% 성장한 유럽 자동차시장은 브렉시트 결정 이후 소비 심리 위축으로 하반기에는 0.7% 성장으로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시장 성장률도 하반기에 1.2%에 그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7년만에 최저 성장률인 연간 1.3%로 예상했다. 다만 세계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은 정부의 구매세 인하 정책에 힘입어 하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9.3% 증가하고, 인도도 금리하락 영향으로 8.4% 성장할 전망이다.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하반기 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의 경우 글로벌 생산량을 확대하고, 크레타 등 소형 SUV를 러시아,브라질 등 신흥지역 신규 투입한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글로벌 론칭도 본격화된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고급 차량인 G90(국내명 EQ900)를 하반기에 미국과 중동에 출시한다.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글로벌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이오닉 HEV와 EV(미국, 유럽), 니로 HEV(미국, 유럽, 중국), K5 HEV(미국), K5 PHEV(미국, 유럽) 등 올해 국내에서 선보인 친환경차를 주요지역에 차례로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친환경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2016-07-18 16:35: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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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대형 럭셔리 세단 CT6 출시…"가치는 '벤츠S클래스' 가격은 'E클래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캐딜락이 플래그십 세단 CT6를 공개하고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캐딜락은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대형 럭셔리 세단 CT6 공개행사를 개최하고 다음달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캐딜락은 CT6의 경쟁 차종으로 벤츠 S클래스와 BMW 7 시리즈를 겨냥했다. 장재준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사장은 이날 국내 최초 출시하는 대형 럭셔리 세단 CT6에 대해 'S-클래스의 가치', 'E-클래스의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장 사장은 "CT6 가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세단 S-클래스에 맞먹으면서 가격은 E-클래스 정도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실제 캐딜락 CT6의 국내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모델 7880만원, 플래티넘 모델 9580만원으로 책정됐다. 프리미엄 기준 CT6는 이번에 완전변경된 E 300 4매틱 익스클루시브 트림(7900만원)과 비슷하다. 지엠코리아는 S-클래스를 비롯해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렉서스 LS 등을 경쟁 모델로 지목하며 럭셔리 수입세단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와 BMW의 7시리즈 대비 차체가 길어도 무게는 가볍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CT6는 이들 경쟁 모델 대비 전장은 60㎜ 가량 길고, 무게는 50㎏ 정도 가볍다. CT6에는 일체형 싱글 프레임인 BFI(Body Frame Integral) 공법을 기반으로 13개의 고압 알루미늄 주조물과 총 11종의 복합 소재가 적용됐다. 주요 접합부에는 알루미늄 스팟 용접과 알루미늄 레이저 용접 등 새 특허 기술들이 활용됐다. 차체의 총 64%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하는 등 접합 부위를 최소화 하고 약 20만 회에 육박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경쟁 차종 대비 50~100㎏ 이상 무게를 줄였다. CT6의 공차중량은 1950㎏이다. CT6 엔진은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6년 10대 베스트 엔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CT6는 V6 3.6리터 340마력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를 조합했고,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했다. 8단 자동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 대비 5%의 연비 개선을 이뤄내 복합연비 기준 공인연비는 8.2㎞/L다. 연비 개선을 위해 6기통 중 4기통만 활성화하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도 적용돼 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리어 카메라 미러는 운전자의 후방 시계를 300% 증가시키며, 풀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뒷좌석 등 차량 내부 장애물을 없앤 완전한 후방 시야를 보여준다. 장재준 사장은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의 원조격인 캐딜락은 CT6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의 오리지널 감성을 다시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캐딜락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CT6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한편 치열한 럭셔리 대형 세그먼트에서의 경쟁을 통해 진가를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18 16:33: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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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와 연동하는 블랙박스 '탱크' 출시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파인디지털은 자사 내비게이션인 파인드라이브와 완벽하게 호환하는 커넥티드 블랙박스 'TANK'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TANK는 내비게이션과 연동 시 별도의 블랙박스용 GPS 안테나 없이도 파인드라이브만의 특허 기술인 TurboGPS를 수신해 속도, 경·위도, 방위각 등 내비게이션의 GPS 정보를 완벽히 전달한다. 또한 내비게이션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블랙박스를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으며 블랙박스에 저장된 영상을 내비게이션 메모리 카드로 간편하게 백업할 수도 있다. 또 자동차 시동을 걸고 2초 이내에 녹화가 시작되는 '퀵 부팅'을 지원한다.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시동을 건 뒤부터 출차까지 수 분 내에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더불어 시동을 끄는 즉시 블랙박스를 주차 감시 모드로 전환하며, 이후 승차 시에는 주·정차 시간 동안의 주차 충격 감지 녹화 리포트를 제공해 차량 피해 여부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TANK는 전방 130도, 후방 139도의 넓은 화각을 지원하고 프리미엄 4인치 IPS 터치 액정을 탑재해 영상 녹화 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전후방 모두 풀 HD의 고화질로 영상을 기록하며 소니 엑스모어 IMX322 센서를 적용해 조도가 부족한 야간에도 노이즈 없이 선명한 화질로 촬영한다. 이 외에도 녹화 시 파일을 데이터 분산 없이 균일하게 저장해 메모리 카드 오류 및 수명 저하를 방지하는 포맷프리 3.0, 하나의 파일에 전방과 후방 영상을 동시에 기록하는 원파일 멀티트랙 레코딩, 주차 감시 영상을 초당 1프레임의 15배속으로 저장하는 타임랩스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췄다. 파인드라이브 김병수 이사는 "새롭게 선보이는 파인드라이브의 블랙박스 TANK는 탁월한 성능은 물론 내비게이션과의 완벽한 연동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라며 "TANK를 통해 소비자들이 미래형 자동차 모델인 '커넥티드카' 컨셉에 어울리는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7-18 13:46: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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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현대차 전기차 기술 담긴 '아이오닉 일렉트릭'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양산형 순수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현대차의 미래 기술력을 완벽하게 입증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일부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의 연비조작 의혹과 디젤 논란, 최근 정부의 미세먼지 감축 등으로 친환경차가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충분히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운전의 즐거움과 실용성 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지난 15일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타고 서울 여의도 마리나에서 서울 강동 카페 스테이지28를 돌아오는 총 66㎞를 시승했다. 시승코스는 여의도에서 사는 직장인이 서울 강남으로 출근 후 강동에 있는 거래처로 미팅을 가는 설정으로 진행했다. 신사역 일대 도심에서의 주행과 올림픽대로에서의 고속 주행을 두루 경험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한번 충전 시 191㎞를 갈 수 있어 배터리 방전에 대한 불안감 없이 운전할 수 있었다. 일단, 외부 디자인은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거의 흡사하다. 앞 쪽 그릴 부분만 다를 뿐이다. 내부는 큰 변화가 있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막대형 기어레버 자리에 '변속 버튼'이 적용됐다. 버튼을 눌러 기어를 변환할 수 있다. 변속 버튼은 포드의 고급 브랜드 '링컨' 등이 사용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에 처음 적용했다. 주행모드는 노멀, 에코, 스포츠 등 3가지를 선택 할 수 있고 각 모드에 따라 계기판 디자인 변화된다. 에코 모드로 출발한 뒤 주행모드 버튼을 눌러 스포츠로 바꾸자 차가 갑자기 달라졌다. 가속페달이 쑥쑥 밟히며 차체가 탄력 있게 뛰쳐나갔고, 운전대도 한결 가벼워졌다. 고속 주행 구간에서 150㎞까지 속도를 높이는데 불편함은 없었고 동급 가솔린 엔진에 뒤지지 않았다. 다만 내리막길에서 제동력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동 기능을 적용하자 엔진 브레이크를 잡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뭔가 걸리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충전시간은 급속 충전 시 23~30분 완속 충전 시 약 4시간 25분이 소요된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주력 트림인 N트림이 4000만원, Q트림이 4300만원으로 올해 진행 중인 전국 지자체별 전기차 민간 공모에서의 정부 지원금 혜택을 받게 되면 2000만~2500만원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2016-07-18 05:32:5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