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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첫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성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진행된 이번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에서는 'AMG 퍼포먼스'와 'AMG 포 레이디스'가 각각 4회와 2회씩 진행됐고 180여 명이 참가했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이다. AMG 차량만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안전 운전, 레이싱과 관련한 다양한 주행 기술을 배울 수 있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모든 프로그램은 AMG 본사의 인증을 받은 전문 국내 강사진들이 진행한다. 2016 CJ 슈퍼레이스 챔피언 정의철을 필두로 하는 현역 레이서들이 참가자들의 수준과 특성에 맞게 단계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16일과 17일에는 2018 블랑팡 GT4 아시아 챔피언 챔피언이자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글로벌 수석 인스트럭터인 레인홀트 렝거와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글로벌 인스트럭터인 니코 바스티안이 방한해 교육을 진행했다. 'AMG 퍼포먼스'는 컴팩트 카부터 세단, 쿠페, 스포츠카 등 다양한 세그먼트의 AMG 라인업을 통해 AMG 차량의 차별화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코너링, 급제동 등 차량제어에 중점을 둔 세이프티 퍼스트 세션 ▲서킷 주행, 짐카나 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스킬을 연마할 수 있는 퍼포먼스 세션 ▲택시 드라이빙, 컴페티션 등으로 구성된 펀 세션 등 총 3가지의 테마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여성 운전자들을 위해 마련된 'AMG 포 레이디스'에서도 ▲온로드와 트랙 모두에서의 즐거운 드라이빙을 목표로 하는 안전 운전 이론 교육 ▲트랙 주행 및 택시 드라이빙 등을 통한 실전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벤츠코리아는 AMG 퍼포먼스 및 AMG 포 레이디스와 더불어 내년 4월부터 'AMG 어드밴스드'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AMG 어드밴스드는 보다 전문적인 주행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심화 교육 과정으로, AMG 퍼포먼스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프로그램 참가비용의 10%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된다.

2018-11-26 17:02:4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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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아 전진기지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잇따라 R&D 센터 구축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한국을 아시아 시장의 허브로 삼고 연구개발(R&D) 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MW를 시작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르노그룹 등이 미래자동차 개발과 관련해 국내 정보기술(IT) 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의 연구개발 허브로 삼고 다양한 기술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 진출한 외국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투자에 박차를 가하며 수입자동차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는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현지 경쟁력 확보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입차 판매는 역대 최대인 26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고치였던 2015년 24만7084대를 넘어서 '30만대 시대'도 조만간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불경기에도 지난해와 비교하면 10% 이상의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까지 판매된 수입차는 22만58대로 지난해 판매량의 90%를 넘겼다. 우선 BMW는 세계에서 5번째로 세운 한국 위성 R&D 센터에 2020년까지 200억원을,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BMW의 차량물류센터(VDC) 확장에도 2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연구개발과 차량 물류부분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현재 BMW 본사에 공급을 하는 한국기업 1차 협력업체수는 총 28개 업체로, 2009년부터 2029년까지 총 약 27조3000억원에 이르는 금액을 수주했다. 이 같은 BMW 그룹 코리아의 한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신규 일자리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딜러사를 포함해 BMW 그룹 코리아는 직간접적으로 5000여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7일 한국 연구개발(R&D) 센터를 확장 오픈했다. 한국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데다 향후 미래자동차 개발과 관련해 국내 정보기술(IT)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서다. 당시 R&D 코리아센터 확장 개소식 참석차 방한한 마르쿠스 섀퍼 글로벌 벤츠 승용부문 총괄임원은 "R&D 코리아센터는 벤츠의 텔레매틱스, 내비게이션, 운전자보조시스템 연구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한국 기업들과도 많은 협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R&D 코리아센터는 2014년 연구원 4명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확장 개소로 사무실 면적이 2배 이상 늘어나고 연구 인력도 올 연말 기준 40여 명으로 확대된다. 벤츠의 글로벌 공급망을 총괄하고 있는 섀퍼 총괄임원은 내년 4월부터는 모기업인 다임러그룹 R&D를 맡게 된다. 그는 "한국이 벤츠의 중요 공급망 기지로서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기준 벤츠가 한국에서 조달한 부품 계약 규모는 약 2조 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벤츠에 등록된 한국 협력업체는 200곳이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의 주요 협력사는 LG디스플레이, KT, 나비스(지도 업체) 등이다. 르노그룹은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 내에 신차 및 첨단 기술 시험을 전담할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를 개소했다.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는 르노그룹 내 아시아 지역 최초의 차량 시험 센터다. 르노그룹은 지난해 3월 대구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양해각서(MOU)를 맺은 후 시험센터 설립을 추진해왔다. 이 곳에서는 르노삼성 신차개발시험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 르노그룹 차량개발시험이 이뤄진다.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에는 각종 실차 내구신뢰성 시험용 특수 도로, 염수로, 먼지터널 및 벤치시험용 기준노면 도로 등 다양한 글로벌 규격의 테스트를 위한 설비가 구축됐다. 기존 내연기관 신차는 물론 전기차,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자율주행 등 미래이동성과 관련한 첨단기술 시험과 개발도 진행된다. 르노그룹은 향후 대구시 미래자동차 테스트 베드 전략이 본격 추진되면 관련 연구개발 및 산업 육성의 주요 거점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아시아에서 한국 자동차 시장은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수입차 브랜드들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독일 브랜드를 비롯해 수입차 업체들이 연구개발뿐 아니라 다양한 투자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11-26 15:54: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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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쏘나타 등 국내 중형 세단 시장 새로운 변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중형 세단 시장의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6의 상품성을 끌어올린 'SM6 프라임'을, 한국지엠은 말리부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8세대 신형 쏘나타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26일 한국지엠은 올 뉴 말리부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말리부'를 공개했다. 2016년 4월 출시된 올 뉴 말리부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함이다. 당시 말리부는 영업일 4일간 6000여대의 사전계약을 기록하며 쏘나타와 K5가 장악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더 뉴 말리부는 전면 디자인 변경과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 등 동력전달체계)을 새롭게 적용했다. 1.3L 가솔린 E-터보 엔진을 달아 배기량을 줄이면서 출력을 유지하는 '다운사이징' 기술을 접목했다. 2.0 가솔린 터보와 1.6 디젤 엔진 라인업도 마련했다. 특히 말리부 1.3L 가솔린 터보 엔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L E-터보 엔진은 제너럴 모터스(GM)의 신형 터보 엔진으로, 알루미늄 소재를 기반으로 한 중량 감소 기술과 초정밀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 등을 적용해 엔진의 성능과 효율을 상승시켰다. E-터보 엔진의 최고출력은 156마력, 최대토크는 24.1㎏·m다. 복합연비는 14.2㎞/L이며, 최신 배출가스 저감 기술로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받아 세제 감면과 공영주차장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실내에는 쉐보레 특유의 듀얼 콕핏 인테리어가 적용됐으며, 크림 베이지 색상의 프리미엄 가죽 인테리어가 추가됐다. 신형 말리부는 문라이트 블루, 다크나이트 그레이 등 신규 색상이 추가되어 총 7가지를 선택 가능하며 기존 19인치 메탈릭 알로이 휠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된 16·17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됐다. 트림별(전 모델 자동변속기 기본) 가격은 ▲E-터보 2345만∼3210만원 ▲2.0 터보 3022만∼3279만원 ▲1.6 디젤 2936만∼3195만원이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2.0 가솔린 CVTC 엔진을 탑재한 'SM6 프라임'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선택사양만 선별적으로 구성하고, 2268만~2498만원의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주력인 SE 트림의 경우 운전석 파워 시트를 비롯해 뒷좌석 열선시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크루즈 컨트롤 및 스피드 리미터, 하이패스 기능을 담은 전자식 룸미러,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레인 센싱 와이퍼, 매직트렁크,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 적용한다. 현대차는 내년 초 8세대 신형 쏘나타를 선보인다. 판매량 감소에 내부 위기감이 커지자 애초 내년 2분기로 계획했던 출시 시점을 3개월가량 앞당겨 출시할 계획이다. 신형 쏘나타는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르 필 루즈 콘셉트'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디자인을 대거 적용할 전망이다. 긴 보닛과 짧은 트렁크 라인을 갖춘 외형에 쿠페를 연상케 하는 지붕 라인이 특징이다. 또 기존 세타2 엔진에서 내구성을 개선한 신형 세타3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특히 신형 쏘나타는 새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감성적인 스포티함)'를 반영한 첫 차량이 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형 세단 시장은 가장 규모가 크고 최근 시장이 위축된 것처럼 보이지만 신차 출시를 앞두고 대기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말리부와 신형 쏘나타 등이 출시되고 업그레이드된 중형 모델들이 나오면 옛 명성을 되찾는건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2018-11-26 15:54: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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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가장 강력한 엔진 탑재한 '르반떼 GTS' 국내 상륙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르반떼 GTS'를 26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을 장착한 '르반떼 GTS'는 최대 출력 550마력과 최대 토크 74.74kg·m을 발휘하며, SUV임에도 4.2초에 불과한 제로백과 292km/h의 최고속도를 자랑한다. 르반떼 GTS는 르반떼 최초로 통합 차체 컨트롤(IVC: Integrated Vehicle Control)을 전자식 주행 안전 장치에 도입했다. 차량 제어 능력 상실을 방지하는 통합 차체 컨트롤은 차체의 움직임이 불안정할 시 즉각적으로 엔진 토크를 낮추고 각 바퀴에 필요한 제동력을 분배한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풀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뿐 아니라, 바이-제논(Bi-Xenon) 라이트 대비 20% 높은 시인성, 25% 낮은 발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명을 제공한다. 르반떼 GTS는 기존 모델에서 전·후면 범퍼를 새롭게 변경해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공기 역학적 효율성을 개선했다. 실내에 스포츠 시트는 최상급 '피에노 피오레' 가죽 마감으로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넘어 남다른 품격의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고재용 ㈜FMK 마세라티 총괄 상무는 "2016년 출시부터 흥행을 이뤄낸 브랜드 최초 SUV 르반떼가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막강한 엔진을 만나 완벽한 고성능 럭셔리 슈퍼 SUV로 공개됐다"며 "디자인과 고급스러움부터 고성능 퍼포먼스까지 3가지 요소를 구현해 국내 럭셔리 SUV 세그먼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1억9600만원이다.

2018-11-26 13:45: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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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특징 3가지는?

한국지엠(GM)이 중형 세단 '말리부'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한국지엠은 2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더 뉴 말리부를 공개했다.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신형 말리부는 효율과 퍼포먼스에 집중한 첨단 신규 파워트레인 라인업, 한층 강화된 안전성과 편의성, 더욱 합리적인 패키지 구성으로 신차급 변화를 선보였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말리부가 더욱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과 새롭게 적용된 최첨단 사양들을 통해 또 한번 진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GM의 최신 고효율 라이트사이징 터보 엔진은 배기량에 대한 고정관념을 무너뜨리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업계 기술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 뉴 말리부의 특징은 3가지로 압축된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고효율·고성능 신규 파워트레인 ▲강화된 안전사양 등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는 한층 세련된 LED 주간주행등, 와이드해진 듀얼포트 크롬 그릴과 함께 다이내믹한 전면부를 완성했다. 후면은 면발광 LED 램프가 적용된 새로운 LED 테일램프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외장색은 기존 스노우 화이트 펄,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다크 스칼렛 레드, 모던 블랙, 카푸치노 브라운에 문라이트 블루, 다크나이트 그레이 등 신규 색상이 추가됐다.

2018-11-26 13:42:3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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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美 API 신규 규격 적용 고성능 합성엔진오일 'G-테크 스마트' 출시

불스원이 미국석유협회(API)의 새 규격에 부합하는 고성능 합성엔진오일 'G-테크 스마트 5W-30 SN PLUS'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석유협회(API)는 지난 5월 가솔린 직분사 엔진(GDI)의 성분 규정을 강화한 신규 규격 SN PLUS를 제정했다. 기존 SN규격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GDI 차량 엔진 손상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온 조기점화현상(LSPI)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이미 미국과 남미대륙, 유럽, 아시아 등에서 통용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API 인증을 받지 못한 제품의 수입을 금지할 만큼 해당 규격을 엄격히 지키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가솔린 GDI 전용 합성엔진오일 'G-테크 스마트 5W-30 SN PLUS'는 직분사방식(GDI)과 터보직분사방식(T-GDI) 엔진 성능 향상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API의 최신 규격을 충족한다. 특히 조기점화현상, 즉 저속에서 엔진이 빠르게 점화되며 노킹이 발생하는 현상을 억제하여 엔진 손상을 방지할 뿐 아니라 연비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또 몰리브덴 성분을 함유해 뛰어난 엔진 마모 방지 성능을 자랑하며, 피스톤 청정성 유지, 오일 교환 주기 연장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신제품 'G-테크 스마트 5W-30 SN PLUS'는 전국 불스원 지정 카센터를 통해 공급되며, 소비자가는 1만7000원이다.

2018-11-26 09:37: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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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눈길, 빗길 훌쩍! ‘날렵한 맹수’ 재규어 E-페이스

전 날 밤 내린 눈이 채 녹지 않았던 지난 24일 오전 ‘재규어 E-페이스’를 깨웠다. 앞 유리에 쌓인 눈을 털어낸 뒤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걸고 가속페달을 살며시 밟았다. 시승을 진행하면서 최대5인 가족에 다양한 짐을 실을 수 있는 패밀리카에 적합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지난 4월 출시한 E-페이스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4륜 구동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F-페이스에 이어 출시된 재규어의 두 번째 SUV다. 운전자가 기어 시프트를 비롯한 모든 시스템을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게 특징이다. 일반 도로주행에 가장 적합한 컴포트 주행 모드로 설정한 뒤 고양시 토당동부터 일산호수공원-원당-화정까지 구간을 달렸다. 컴포트외에도 에코, 다이내믹, 윈터 중 고를 수 있다. 시속 100km의 속도로 달려도 내부 흔들림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승차감이 훌륭했다. 운전자와 동승자 입장에서 느낀 E-페이스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감과 편안함이었다. 평지와 내리막길은 물론 언덕길도 힘차게 올라갔다. 동글동글한 외형과는 달리 E-페이스와 함께하면서 전반적으로 날렵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4cm까지 쌓인 눈으로 도로가 미끄럽고 웅덩이가 많았음에도 무리 없이 주행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람이 오고가는 번화가의 좁은 길도 쉽게 빠져나갔다. E-페이스에는 자동 주차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이 적용돼 초보운전자도 안전하고 쉽게 주행할 수 있다. SOS 긴급 출동 기능과 재규어 어시스턴스 서비스 기능을 포함한 인컨트롤 프로텍트, 브랜드 전용 티맵과 지니뮤직 어플리케이션 등 안전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기능이 모든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E-페이스 전 모델에는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2.0 리터 터보차저 4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힘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가 낮은 rpm 구간부터 실현되기 때문에 가속성능이 뛰어나며 제동력도 뛰어나다. 적재 공간은 484리터다. 대형 캐리어, 유모차 등 부피가 큰 짐도 넉넉히 실을 수 있을 정도다. 2열 시트를 완전히 접으면 적재 공간을 최대 1141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밖에도 모든 트림에 LED 헤드램프, 키리스 엔트리, 파워 테일게이트, 고정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앞 좌석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인테리어 무드 라이트 등의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한편 재규어 E-페이스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해 ‘E-페이스 P250 S’ 5460만원, ‘E-페이스 P250 SE’ 6000만원, ‘E-페이스 P250 R-Dynamic SE’ 6390만원이다.

2018-11-25 12:14: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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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SUV' 우루스·아벤타도르SVJ, 람보르기니 최초 공개…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슈퍼스포츠카의 속성과 SUV의 다양한 성공요소를 결합한 획기적인 콘셉트의 차량이다" 페데리코 포스치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영업 서비스 최고책임자는 '람보르기니데이 서울 2018'에서 모습을 드러낸 세계 최초 슈퍼 SUV '우루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람보르기니는 23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8'을 열고, 세계 최초의 슈퍼 SUV 모델인 '우루스'와 '아벤타도르 SVJ'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데이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전 세계 미디어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람보르기니 브랜드 비전과 전략, 계획 등을 공유하는 연례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국내 처음으로 공개된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아벤타도르 SVJ는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출시 예정이다. '세계최초 슈퍼SUV' 우루스는 4.0리터 8기통 트윈터보 알루미늄 엔진을 차량 앞쪽에 배치했다. 람보르기니 차량에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고출력 650마력(hp)/6000rpm의 힘을 발휘하며 최대 분당 회전수는 6800rpm, 그리고 2250rpm에서 850Nm의 최대토크를 내뿜는다. 리터당 162.7마력을 내며 마력 당 무게비 역시 3.38kg/hp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는 데 3.6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05km/h이다. 시속 100km/h에서 정지 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3.7m다. 도로, 트랙, 오프로드 등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페데리코 포스치니 최고책임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줌으로써 람보르기니 만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아벤타도르 SVJ는 20.6km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양산차 랩타입을 6분 44.97초에 주파하며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아벤타도르 SVJ는 전 세계 900대만 한정 생산된다. 아벤타도르 SVJ는 현존하는 람보르기니 12기통 엔진 장착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시리즈로 최고출력 770마력(hp)/8500rpm, 그리고 6750rpm에서 최대토크 720Nm의 엄청난 성능을 발휘한다. 공차중량이 1525kg에 불과해 1.98kg/hp의 마력당 무게비를 제공한다. 알루미늄 부품을 사용해 경량화에 신경썼다. 제로백은 단 2.8초로 최고속도는 350km/h 이상이다. 시속 100km/h에서 정지 상태에 이르는 제동거리는 30m에 불과하다. 이밖에도 새로운 형태의 흡기 러너가 적용된 신규 티타늄 흡기 밸브, 그리고 보다 높은 플로우 계수를 위해 개선된 흡기 실린더 헤드 덕트가 특징이다. 여기에 새롭고 가벼워진 배기 시스템은 배압을 줄이고 가장 매력적인 배기음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변속기는 7단 독립 시프팅 로드(ISR) 기어박스와 결합, 출력과 토크 모든 측면에서 차량의 향상된 성능을 위해 조정됐다. 마테오 오르텐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은 "한국은 슈퍼카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고객 경험 강화,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1-23 13:55:11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