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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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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장남식 회장 "신성장 동력 마련, 산업 변화에 선제적 대응"

"새로운 위험과 신기술에 대비한 보험 신상품 개발을 활성화하겠다. 손해보험사는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여 산업 변화에 대응해 달라."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17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창립 7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손해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장 회장은 이날 다양한 대외 악조건 속에서 손보산업의 선제적인 대응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손해보험산업이 저금리 지속과 글로벌 경기 침체, 고령화, 저성장 등 다양한 대외 악조건에 직면해 있다"며 "종합적인 시야로 리스크를 사전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또 "시대가 다양한 형태로 변화, 발전해 새로운 위험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새로운 형태의 위험보장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등 일반보험 시장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협회는 이에 따라 대표적으로 정보유출배상책임보험, 의료기관배상책임보험, 드론배상책임보험 등을 개발한다. 자율주행 자동차 도입에 따른 손보산업의 변화를 주시하고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도 나선다. 장 회장은 그간 성과로 자동차보험 수리비 해결을 위한 렌트비 지급 기준과 경미사고 수리 기준, 미수선 수리비 문제 개선 등 합리적인 보상제도를 정립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형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위험시설의 신규 의무보험 도입 등 관련 법규가 정비돼 손해보험사의 사회안전망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장 회장은 아울러 "앞으로 닥칠 경영 환경의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해 내실을 다져야 한다"며 "손보산업이 지속성장 가능한 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8-17 14:17:24 이봉준 기자
KB손보, 전국 공연장 화재예방 나선다

KB손해보험은 17일 국민안전처·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전국 소규모 공연장의 화재위험을 예방하고자 기초소방시설 지원 기증식을 진행하고 대학로 공연장을 찾아 안전시설 설치를 시연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KB손보가 후원하고 국민안전처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화재 위험 예방시설이 부족한 소규모 공연장 내 기초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배우와 관람객 등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연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이날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을 비롯한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최학래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임정혁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 등 관련 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한국소극장협회에 기초안전시설에 대한 기증서 전달을 시작으로 공연안전 다짐결의문 낭독, 소방시설 유지관리 안전교육 등이 실시됐다. 기증식이 끝난 뒤 각 기관의 대표들은 인근 소규모 공연장을 방문해 기초소방시설에 대한 시범설치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화기 1738개, 단독 경보형 감지기 726개, 휴대용 비상조명등 1939개가 설치되는 등 전국 504개 소규모 공연장 내 화재위험에 대한 예방이 강화된다. 또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본 사업의 추진 소식을 듣고 기증 소방시설 설치에 자원봉사로 적극 나설 것을 약속하는 등 관련 기관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은 "손해보험사로서 공연장 내 위험 예방 시설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정부와 협력해 열악한 공연 환경 개선에 일조할 수 있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지난해 11월 강남구청, 강남소방서와의 '기초소방시설 지원사업' 협약을 통해 강남구 내 화재예방시설 취약가구에 기초소방시설 300여 개를 설치했다. 이번 행사까지 KB손보는 손해보험사로서 화재 위험에 대한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6-08-17 12:24:4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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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홈쇼핑사 보험상품 불완전판매 근절 나선다

앞으로 불완전판매비율이 높은 홈쇼핑사의 보험상품 판매광고는 녹화방송으로 전환된다. 허위·과장광고 시에는 소비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분쟁조정원칙을 확립한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홈쇼핑사 보험상품 불완전판매 근절방안'을 발표하고 올 하반기 내 시행키로 했다. 홈쇼핑채널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TV방송이나 전화로 쉽게 가입할 수 있어 연간 판매실적이 약 130만건(6.6%)에 이르는 등 중요한 보험판매 채널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허위·과장광고가 지속되고 불충분한 상품 설명이 빈번해 타 판매채널보다 높은 불완전판매비율을 보이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보험업계 평균 불완전판매비율은 2013년 0.59%, 2014년 0.49%, 2015년 0.40%로 감소세인 반면, 홈쇼핑 채널 불완전판매비율은 같은 기간 0.60%, 0.89%, 0.78%으로 여전히 높은 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감원은 협회·보험업계 등과 공동으로 홈쇼핑 채널의 고질적·반복적인 불완전판매 등에 대한 종합적인 근절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금감원은 우선 보험상품 판매 홈쇼핑광고의 자율 심의기능을 강화한다. 홈쇼핑사 스스로 완전판매 노력을 할 수 있도록 불완전판매비율이 보험업계 평균보다 높은 경우 판매광고를 녹화방송으로 전환한다. 불완전판매 등으로 인한 제재 내역도 보험상품 판매광고 전 안내방송을 하거나 협회 홈페이지에 공시토록 한다. 또 광고 내용과 보험 상품내용이 다른 경우 소비자에게 유리한 내용을 우선 적용하는 분쟁 조정 원칙을 확립한다. 허위·과장광고로 소비자 권익침해 우려 시에는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광고중단 조치를 우선 검토하고, 다수의 소비자 피해가 확인된 경우엔 리콜(기납입보험료 등 환급)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홈쇼핑사 자체 내부통제 기능도 강화된다. 금감원은 완전판매를 위해 광고·판매행위 등에 대한 절차, 매뉴얼 등을 내규화하고 준법감시인의 주기적인 이행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홈쇼핑사에 제기된 소비자불만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불만사항을 전담·처리하는 자율관리자(임원급)를 지정하고 유기적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쇼호스트 등이 광고심의 기준과 보험 관련 법규 등을 충분히 숙지하도록 주기적인 집합교육도 실시한다. 보험감독국 진태국 국장은 "홈쇼핑사의 광고·모집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제재할 방침"이라며 "금감원과 보험업계는 올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과제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일정에 맞게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8-17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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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페이코 도입 기념 보험료 할인 이벤트 실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간편결제 서비스 'PAYCO(페이코)' 도입을 기념해 보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페이코는 NHN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겸용 간편결제 서비스다. 라이프플래닛은 보험료 결제방식의 편의를 위해 페이코 외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시럽페이까지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와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라이프플래닛 보험상품에 신규가입 시 페이코에 신한카드를 등록해 보험료를 결제하면 1회차 보험료를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보험료 할인은 보험료 구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월 보험료가 10만원 이상일 경우 1회차 보험료에서 1만원 할인 혜택을, 1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페이코 서비스로 처음 결제하는 경우 5000원 즉시 할인 기회도 있다. 라이프플래닛에서 월 보험료가 1만원 이상인 보험상품에 가입할 경우 적용된다. 박창원 마케팅 팀장은 "PC와 모바일을 통한 인터넷보험 가입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쉽고 편리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다양하게 연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17 11:12:44 이봉준 기자
AIG손보, M&A 보증·손해보상보험 확대

AIG손해보험은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보증·손해보상 보험' 영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기업의 인수합병(M&A) 시 거래 주체인 매도인과 매수인의 잠재적 위험을 포괄적으로 담보하는 상품이다. 매도기업에게는 매도 후 발생할 수 있는 매수기업의 손해발생청구에 의한 채무를 보장한다. 매수기업은 이를 통해 매도인의 잘못된 진술로 인한 손해가 발생한 경우 매도인에게 상환청구 할 필요 없이 보험증권에 직접적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다. 특히 계약서상 재무제표·세금·고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잘못된 진술과 보증을 폭넓게 보장하며, 가입금액·보상한도는 인수합병 거래 규모에 따라 달라지지만 최대 한도는 1000억원 정도다. 한편 보험업계는 지난 13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을 통해 M&A 거래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법안은 인수합병 시 적용되는 규제 완화, 세제·금융지원의 확대를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국내 M&A시장과 관련 보험 시장의 성장이 보다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M&A시장 규모는 약 77조원으로, 지난 2011년 22조원과 비교해 3배 이상 성장했다. 스티븐 바넷 AIG손보 사장은 "전문성과 재무적 강점을 바탕으로 한 '보증·손해보상 보험'을 통해 한국의 M&A시장에서 더 많은 고객들의 불확실성을 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8-17 11:12:3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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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모바일 해피콜' 서비스 개시

NH농협생명은 '모바일 해피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보험회사는 고객에게 보험상품 판매 후에 완전판매 확인을 위해 통상 전화통화로 해피콜을 실시하는데, '모바일 해피콜'이란 신규보험계약자가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직접 해피콜 과정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청약서 상에 모바일 해피콜 방식을 선택한 신규보험계약자들은 모바일 웹에 접속하거나(NH농협생명에서 발송하는 문자메시지에 명시된 웹사이트주소를 클릭), NH농협생명 전용 앱인 'NH농협생명 모바일창구'를 통해 모바일 해피콜을 수행할 수 있다. 본인인증 후 완전판매를 위한 설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약일을 포함하여 3일 이내에 실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화통화 해피콜로 전환된다. 대상은 신규보험계약자 전체이지만, 계약의 특수성을 감안해 저축성·정책성·수신연계형·갱신보험과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계약, 계약자가 임직원인 계약 등은 제외된다. 모바일 해피콜은 보이스피싱 우려로 낯선 발신번호로부터의 전화통화를 꺼리는 고객과, 바쁜 일정으로 인해 전화통화가 어려운 고객에게 효과적인 완전판매 확인 채널이 될 전망이다. 또 고객은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해피콜을 수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더 여유 있고 꼼꼼하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불완전판매율이 줄어들고 보험소비자의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경돈 소비자보호실장은 "모바일 해피콜은 고객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불완전판매율을 줄이는 좋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NH농협생명은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의 권익은 향상시키고 불만은 줄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6-08-17 09:15:0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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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고령·유병자 위한 간편심사 건강보험 선봬

DGB생명은 고령자나 유병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간편하고 든든한 건강보험(무)'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나이와 건강상의 이유로 보험 가입이 거절되어 왔던 고객도 3가지 간편심사 항목만 통과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의사로부터 입원이나 수술 등의 필요소견을 받았는지 여부, 최근 2년 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이나 수술을 받았는지 여부, 최근 5년 내 암 진단·입원·수술을 받았는지 여부 등 세 가지이다. 해당 상품은 주계약 가입만으로도 3일 초과 1일당 최대 3만원까지 입원비가 지급된다. 특약 가입을 통해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최대 1000만원, 암 진단 시 최대 3000만원 등 3대 질병에 대한 집중 보장도 가능하다. 또 수술보장특약 가입 시 1~5종 수술에 대해서도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41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며 10년 단위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가 50% 이상 장해상태가 되었을 때 차회 이후 납입 보험료를 전액 면제하며 이 경우에도 보장은 만기까지 지속된다. 김순식 상품전략부장은 "'간편하고 든든한 건강보험(무)'은 만성질환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중장년층의 니즈를 고려해 개발된 상품"이라며 "간단한 고지와 심사로 가입이 가능한 만큼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고객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간편하고 든든한 건강보험(무)'의 최저가입 기준은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500만원이며, 60세 남자 기준 주계약 3000만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2만5500원이다.

2016-08-16 10:52: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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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중장년층 은퇴준비 돕는 '고령화은퇴정보센터' 오픈

보험개발원은 노후준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고려하여 급증하는 고령화·은퇴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령화은퇴정보센터'를 신규로 구축하여 1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같은날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고령화 추세로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 고령화·은퇴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정보센터가 부재한 실정"이라며 "'고령화은퇴정보센터'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일반 국민들이 노후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보험회사와 정책감독당국 등이 해당 정보를 활용하는 관련 업무의 효율성 제고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령화은퇴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통계정보는 총 5개다. 먼저 은퇴준비 설문조사통계를 제공, 보험개발원이 직접 소비자의 은퇴와 노후 인식여부 등을 조사한 설문결과를 수록한다. 이에 따르면 노후생활 중요요인으론 건강(45.2%), 경제력(41.5%), 여가활동(3.8%), 노인일자리(3.6%), 사회적 관계(3.1%), 거주안정(2.9%) 등이 꼽혔다. 또 노후대비 필요성과 노후대비정도로는 약 93.3%가 노후대비 필요성을 높게 인식(매우 필요 41.1%, 필요 52.2%)했다. 다만 실제 노후대비정도에 대한 설문 결과 약 44.9%는 잘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노후관련통계도 제공한다. 이는 우리나라의 고령화 관련 인구통계와 소득, 자산 등 재정현황통계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우리나라 60세이상 인구비중은 지난해의 경우 전체인구대비 18.5%이며 오는 2060년에는 47.4%로 예상된다. 연도별 기대수명으론 지난 2000년 76.0세에서 지난해 81.7세, 오는 2030년 84.3세 점차 증가했다. 이 외에도 보험가입률 통계 등 보험개발원에서 발간 또는 생산한 관련 보험통계와 노인빈곤율·합계출산율 등 국가별 통계를 비교 분석하여 제공한다. 또 고령화와 은퇴 관련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외 관련기관 홈페이지를 연결하는 링크(LINK)도 확인할 수 있다. 보험개발원은 "향후 고령화와 은퇴관련 통계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통계의 최신성을 유지할 뿐 아니라 노후준비에 필요한 신규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8-16 10:51:4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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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 진행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12일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직업과 일터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의 직업관과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Bring Your Children'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Bring Your Children' 행사는 메트라이프생명이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Inclusion)'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로 3년 째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에는 연말에 진행될 초등학생 대상의 행사와 더불어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추가되었다. 이날 행사는 자녀들이 미래의 꿈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도록 직업탐색의 시간과 실천을 통해 나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봉사활동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각 직무별 주요 업무 소개를 통해 자녀들이 부모가 다니는 회사와 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소그룹으로 나뉘어 자신의 미래 진로와 꿈에 대해서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시간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자신의 전공, 경력, 경험 등을 바탕으로 생생한 진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봉사활동 시간에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에서 마련한 태양광 랜턴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은 전기가 없는 아프리카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윤정호군은 "보험회사에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재미있었다"며 "또 봉사활동 시간에 내가 직접 만든 랜턴으로 아프리카 친구들의 생활이 편리해 진다니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08-16 09:56:1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