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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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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대학생 안전·에코드라이빙 교육 실시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오토시티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차도리와 함께하는 세이프드라이빙챌린지' 대학생 서포터즈 1기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에코드라이빙 실습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운전 면허를 처음 취득한 초보운전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한 운전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화손보는 지난 6월 세이프드라이빙챌린지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 이후 안전운전 거리 이벤트와 SNS를 통한 안전운전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한국안전교육센터 홍성국 연구소장이 사고 예방을 위한 방어운전·법규준수·도로 상황별 추돌사고 유형 등의 내용으로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직접 참여한 실습 과정으론 핸들교정·파지법, 빗길 제동법, 빙판 체험·미끄럼 대처요령, 경사로 주정차 요령, 위급상황 급차선 변경 대처법, 전복사고 대처법, 안전벨트 체험, 고속도로 위험·차량 화재발생시 대처방법 등 13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전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손보 박윤식 대표이사는 "최근 부주의로 발생하는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을 살펴보면 70% 이상이 운전자의 인적 요인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운전자 자신이 교통법규에 관련한 기본적인 사항을 숙지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초보 운전자일수록 방어 운전하는 습관을 몸에 길들여, 향후 안전한 교통 문화를 창달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손보는 오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150명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운전 경진대회를 펼친다.

2016-08-07 12:05:3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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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과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 직원 50여 명은 지난 6일 대구 수성구 욱수동에 위치한 망월지에서 '두꺼비 지킴이'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한화생명이 7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에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고, 망월지와 주변 등산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성화여고·수성고·운암고·송현여고 학생들로 구성된 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원들은 직접 만든 피켓과 홍보물로 망월지를 찾은 주민들에게 환경보호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한화생명 직원들은 이날 봉사활동을 마치고 조를 나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학생들과 멘토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의 대표적 명소인 팔공산을 시작으로 수성못·앞산공원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왔다. 또 지역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사회성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드림탐험대 골목대장'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 명성지점 주재기 지점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 매우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환경보호 캠페인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한화생명이 월드비전과 함께 지난 2006년 1월 창단했다. 지난 11년간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을 거쳐간 청소년만 3900여 명에 달한다. 이들은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매년 겨울방학을 이용해 강원도 폐광지역 독거노인 분들께 연탄을 전달해 왔으며, 지금까지 전달한 연탄은 96만5000여장에 달한다. 또 해외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해당 국가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도 지속하고 있다. 각 지역의 한화생명 봉사단과 연계해 다양한 연합봉사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2016-08-07 12:05:1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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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보험건강나이 테스트 이벤트 진행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최근 배타적사용권을 받은 보험건강나이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보험건강나이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보험건강나이 테스트는 이용자가 흡연 여부·BMI·혈압·콜레스테롤·혈당수치 등 5가지 건강정보를 입력하면 자신에게 맞는 보험료 할인혜택과 맞춤형 건강정보를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이벤트 참가자 중 1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직토워크(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00명)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PC나 모바일로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험건강나이 테스트를 진행한 후 이벤트 응모창에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기존 라이프플래닛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내달 8일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장은 "기존에 없던 보험건강나이 서비스의 특징과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보험건강나이 테스트를 통해 고객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최대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지난달 말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에 적용된 '보험건강나이' 서비스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 국내 생보업계 최초로 빅데이터(국민건강영양조사)와 건강위험평가 모형을 적용해 고객 개인별 위험률을 산출함으로써 최대 41%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6-08-05 11:33:1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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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정기·암보험 온라인보험료 더 낮춰요"

미래에셋생명은 이달들어 온라인보험의 주력 상품인 정기보험과 암보험의 가격을 낮췄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 온라인 정기보험은 기존 보험료 대비 평균 10% 저렴해 졌다. 정기보험은 종신보험이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40세 남자·20년납·20년 만기 기준 매월 2만5000원으로 1억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비흡연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비흡연건강할인 대상이라면 이에 33% 추가 할인된 1만6600원만 내면 된다. 그래도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최대 100세까지 유지할 수 있는 갱신형을 선택하면 된다. 5년마다 갱신할 수 있어 보다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고, 사고 발생 시 보장금액을 매월 나눠서 받을 수도 있다. 최대 보장금액은 3억원이다. 미래에셋 온라인 암보험 역시 보험료가 5%가량 저렴해 졌다. 암보험은 실손보험과 함께 수요층이 가장 많은 보험으로, 40세 남자·20년납·70세 만기 기준 매월 1만7000원대로 7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보장성 상품을 2개 이상 가입하면 두 번째 월납 보험료부터 3%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 자동이체 신청까지 하면 1%를 더해 최대 4%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갱신형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월 3000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시작해 최대 100세까지 보험료 갱신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 인하와 더불어 일반암에 비해 발생빈도가 높고, 보장금액을 적게 지급하는 갑상선암에 대한 보장도 차별화한다. 이달부터 갑상선암도 그 종류에 따라 예후가 좋지 않은 치명적인 중증갑상선암(수질암종·역형성암종)으로 판정받을 경우에는 가입금액 2000만원 기준 일반암과 동일하게 최대 4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신성은 온라인보험 상품 매니저는 "온라인보험 시장이 자리를 잡으면서 삶에 꼭 필요한 암보험과 정기보험은 보험료가 저렴한 온라인에서 가입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은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는 현명한 소비자들에게 더욱 저렴한 보험료와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보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6-08-04 11:07:12 이봉준 기자
DGB생명, '日생보시장 현황·마케팅 운영 전략' 세미나 개최

DGB생명은 지난 3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원, 본부장, 부서장,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생명보험시장의 현황과 마케팅 운영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보다 앞서 저금리와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 생보시장이 나아갈 방향성을 점검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일본 와세다 대학 이홍무 교수를 비롯 보험연구원, 코리안리 재보험사 등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되어 일본 생명보험 시장에 대한 진단과 국내 보험 산업의 시사점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일본 생보업계의 변화와 향후 이슈, 일본의 고령화에 따른 생보업계의 대응 전략, 최근 일본 생보사들의 상품운영 전략 등 세 가지 테마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 이후에는 참가자들의 질의응답과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최근 보험 산업은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지속된 저성장·저금리·저소득 현상의 고착화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일본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어려운 영업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DGB생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08-04 11:06:44 이봉준 기자
2분기 보험사 민원, 삼성생명·현대해상 가장 많아

올 2분기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보험사는 삼성생명(생명보험)과 현대해상(손해보험)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2분기 국내 주요 보험사 8곳 가운데 보험계약 10만건당 민원 건수는 생보사의 경우 삼성생명(9.56건), 손보사의 경우 현대해상(10.92건)이 가장 많았다. 이어 생보사는 교보생명(9.54건), 한화생명(9.13건), 농협생명(3.52건) 순이었고, 손보사는 삼성화재(9.33건), KB손보(8.31건), 동부화재(8.06건) 순이었다. 민원은 고객에게 충분한 설명없이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불완전 판매, 지급 지연·거부가 주를 이뤘다. 삼성생명의 경우 전체 민원의 26.8%가 판매 관련 민원이었고, 59.2%는 지급 관련 민원이었다. 현대해상은 판매 관련 20%, 지급 관련 60%를 차지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손해율 관리를 위해 언더라이팅(계약 인수 심사)을 강화하고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하면서 민원이 증가했다"며 "인수 심사 강화로 가입이 거절 또는 요율 인상에 불만을 품은 고객들이 민원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올 상반기 자살보험금 지급 논란과 실손의료보험료·자동차보험료 인상 등 갖가지 이슈가 겹치면서 민원이 증가했다"며 "특히 대법원 판결로 자살보험금 이슈를 촉발시킨 교보생명의 전년 동기 대비 민원 증가율(13.6%)이 빅3 중 가장 높았다"고 진단했다.

2016-08-04 08:59:3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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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도 비싼 보험?…금감원, 간편심사보험 관행 개선

유병자가 이용하는 간편심사보험 가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보험사들이 건강한 사람에게도 비싼 간편심사보험을 권유하는 등의 행태가 드러나 감독당국이 제지에 나섰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28개사에서 판매중인 간편심사보험의 계약건수는 202만6000건(4438억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보험사의 불합리한 계약인수 관행과 불완전 판매 등의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간편심사보험은 일반적인 보험계약 인수절차를 통해서는 보험 가입이 어려운 유병자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한 상품으로, 일반심사보험에 대해 보험료가 1.1~2배 비싸다. 그러나 일부 보험사의 경우 간편심사보험의 개발취지에 반해 청약서상 피보험자의 고지사항을 벗어난 과거병력을 이유로 가입금액을 축소하는 등의 행태를 보였다. 이에 금감원은 보험회사가 간편심사보험 인수심사 시 청약서상 계약전알릴의무 항목 이외에 과거병력 정보는 활용하지 않도록 했다. 건강한 사람의 간편심사보험 가입 여부에 대한 보험회사의 확인도 강화된다. 현재 간편심사보험은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요건을 완화한 반면 보험료가 할증돼 있다. 이에 일부 보험회사는 피보험자가 건강한 사람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도 영업실적 제고 등을 위해 비싼 보험료를 부담하는 동 상품에 가입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일반심사보험에 가입된 건강한 피보험자에게도 신상품 출시 캠페인을 통해 간편심사보험을 판매한 것이다. 금감원은 계약자가 일반심사보험 가입 후 일정기간 내 간편심사보험을 추가 가입할 경우 재심사를 통해 건강한 사람으로 확인되면 반드시 일반심사보험 가입을 안내토록 개선할 방침이다. 간편심사보험 대비 일반심사보험의 보장범위의 축소도 금지한다. 일부 보험회사는 건강한 사람의 간편심사보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일반심사보험의 보장범위를 간편심사보험보다 축소하거나 비교·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금감원은 보험회사가 간편심사보험과 비교해 일반심사보험의 가입금액 등 보장범위를 축소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험회사는 간편심사보험 판매 시 일반심사보험과 함께 보험료와 보장내용 등을 명확히 비교·설명토록 한다. 금감원은 이 같은 개선사항을 반영키 위해 연내 20개 보험회사가 46개 관련 보험상품에 대해 사업방법서 등 기초서류를 수정 완료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또 기초서류에 기재된 개선내용을 보험회사가 잘 준수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미이행 회사에 대해서는 의무 위반으로 엄중 제재를 할 예정이다. 보험감리실 이창욱 실장은 "간편심사보험의 불합리한 보험인수 관행 등이 개선됨으로써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유병자 등 금융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보험에 가입하고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간편심사보험의 불완전 판매에 따른 소비자 피해 사례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03 14:42:3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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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빅데이터 전문가 발굴 '빅콘테스트' 개최

한화생명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빅데이터 분석 예비 전문가를 발굴한다. 한화생명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하는 '빅 콘테스트 2016'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주관사로 참여해 빅데이터 우수 인재 발굴과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처음 열린 후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빅 콘테스트 2016'의 서류제출 마감기한은 내달 30일까지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초 수상자를 발표한다. 올해는 대학생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보험사기를 예측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한화생명은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아이디어와 분석 기법으로 보험사기 예측에 대한 새로운 알고리즘이 개발되면 업무에 직접 활용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비롯한 총 12개의 상과 22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주관사로 참여한 한화생명과 후원사로 참여한 네이버, 다음소프트 등 국내 빅데이터 전문 기업들과의 매칭 프로그램을 통한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한화생명 공소민 빅데이터팀장은 "한화생명은 빅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지하고, 이를 사업에 현실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업계 선도적으로 연구해왔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빅데이터 예비 전문가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됨은 물론 보험사기와 같은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데 빅데이터가 이용되는 문화를 조성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선보여왔다. 올해 초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신용평가모형 기반의 '한화 스마트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컨설팅 시스템 'People Like You'도 구축했다. 한화생명은 올 하반기에도 빅데이터를 이용해 고객이 해지·실효 등으로 이탈할 가능성을 예측하거나 기존 설계사 해촉시 새로운 설계사를 효과적으로 배정하는 시스템, 고객의 소득이나 추가가입 가능성을 수치화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개발해 고객 관리 선진화를 추진하는 등 빅데이터 활용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6-08-03 10:22:2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