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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서울 성북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AIA생명 한국지점은 지난 16일 취약한 난방 시설로 인해 한파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주관으로 서울 성북구 북정마을에서 진행됐다. 차태진 AIA생명 한국지점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취약계층 가정의 월동준비 지원을 위해 연탄 1만8000장, 전기장판 60장, 쌀 60포대 등을 직접 배달했다. 또 지원금 2000만원도 기부했다. 특히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AIA생명 페이스북 사랑의 연탄나눔 게시물을 통해 '좋아요', '공유', '댓글' 등의 방법으로 참여한 1500여 명의 고객 숫자만큼 연탄이 추가로 기부되어 연말 이웃사랑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AIA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북정마을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과 월동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차 대표는 "오늘 전달한 연탄과 월동용품으로 북정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AIA생명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원기준 사무총장은 "지난 3년 동안 북정마을을 찾아 준 AIA생명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단순한 난방에너지 기부를 넘어 주민들과의 꾸준한 관계를 통해 살아갈 용기를 주는 삶의 에너지를 전달했다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AIA생명은 어려운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04년부터 백혈병과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AIA생명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에 회사의 매칭펀드를 더해 조성한 '꿈나누기기금' 총액 등은 총 9억5000여 만원에 달한다. [!{IMG::20161219000003.jpg::C::480::AIA생명은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 북정마을 일원에서 한파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가정의 월동준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AIA생명}!]

2016-12-19 08:34:19 이봉준 기자
[보험사기 실제상황]보험사기도 '구인광고' 낸다?

#. A씨는 지난해 교통사고로 입원한 후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사가 별 다른 조사 없이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를 악용할 계획을 세운 A씨는 벼룩시장 등 생활광고지에 "월 300만원 이상 보장해 준다"라는 내용의 구인 광고를 냈다. 돈이 필요했던 B씨는 광고를 보고 A씨에게 연락했고, 둘을 함께 작당해 11개 보험회사에 입원·치료관련 보험을 집중적으로 가입했다. 3개월 뒤 A씨는 자신의 승용차로 전북 완주군에 소재한 A다리를 지나던 중 난간을 들이받는 고의 사고를 냈다. A씨는 탑승하지 않은 B씨도 이 차량에 탑승해 상해를 입은 것으로 조작했고, 결국 11개 보험사로부터 치료비 명목으로 1100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했다. 이들의 보험 사기 행각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A씨와 B씨는 입원 중에도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져 상해를 입었다고 허위 신고해 11개 보험사로부터 약 500만원을 뜯어내는 등 사고사실 등을 꾸며 총 1억6000여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했다. 이 처럼 보험금을 노리고 함께 사기 행각을 벌일 공모자를 모집하는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벼룩시장 등 생활정보지에 '월 300만원 이상 고정지급' 또는 '하루 1시간 정도 단순한 일로 최소 100만원 이상 고액 일당지급' 등의 문구가 적힌 광고는 보험 사기 가담자를 모집하는 광고일 수 있으니 일단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직 광고를 보고 연락할 경우 사기범은 "쉽게 돈을 벌게 해 주겠다"며 급하게 돈이 필요한 서민을 사기 행각에 끌어들이곤 합니다. 보험사기는 사기를 주도한 자, 가담한 자 모두 처벌을 받습니다. 만약 해당 광고를 보고 연락한 뒤 보험사기에 가담해달라는 제안을 한다면 거절하고 경찰이나 금융감독원에 신고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위 사례에서 사기범들은 상습사기 등으로 징역 1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채신화 기자 /도움말:금융감독원 보험사기대응단 김동하 팀장

2016-12-18 16:06:12 채신화 기자
삼성·한화·교보 등 생보 '빅3', 당국 압박에 자살보험금 지급 검토

그간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에 대한 미지금 입장을 고수해 온 삼성·한화·교보 등 생명보험사 '빅3'가 감독당국의 압박 끝에 보험금 지급을 검토하기로 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 '빅3'는 지난 16일 긴급 회의를 열고 금융감독원의 제재에 대한 의견서를 각각 제출했다. 교보생명은 이날 의견서를 통해 "지난 201년 이후 청구된 재해사망보험금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고 삼성·한화생명 역시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보험금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보생명은 이날 긴급 이사회를 통해 미지급 자살보험금 일부 지급 안건을 통과시켰다. 다만 금감원이 보험금 미지급과 관련해 보험사를 제재할 수 있도록 보험업법이 개정된 지난 2011년 이후 청구건으로 대상을 한정했다. 지급 규모는 이에 따라 전액 지급이 아닌 미지급금액의 15%, 약 167억원 수준이다. 한편 금감원은 최근 보험업법상 약관 위반을 근거로 자살보험금 미지급 시 강도 높은 제재 조치를 내세울 것을 발표한 바 있다. 영업정지에 더해 영업권 반납, 최고경영자에 대한 문책경고와 해임권고 등 중징계를 내릴 수도 있음을 각 사에 통보했다. 이에 3사와 함께 미지급을 고수해 오던 알리안츠생명은 이달 초 보험금 전액 지급 결정을 발표했다. 보험사 별 자살보험금 미지급액은 삼성생명이 1608억원, 한화생명이 900억원, 교보생명이 1135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이들이 제출한 의견서를 검토한 뒤 이르면 내달 제재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2016-12-18 16:03:1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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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보험업 본질에 맞춘 고객가치 창출할 것"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충북 충주시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2016 하반기 혁신성과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한화손보 전사 임직원들이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웨이브(WAVE)7 혁신 과제 150개 중 해당 부문 예선을 거쳐 선발된 30여 개 과제의 성과가 발표됐다. 한화손보는 이 가운데 우수과제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한화손보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세부실행 방안으로 강대다(强大多)팀을 통한 지점 생산성 증대, 시장확대전략 추진을 통한 신규 고객 확대, GA시장변화 적기 대응 통한 신계약 생산성 증대, 소비자중심 상품개발 통합프로세스 구축 등의 마케팅 활동을 강조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장기보험은 채널별 특화된 상품을 제공해 우량 계약 실적이 증가하는 한편 의료비와 후유장해에 대한 표준화 작업, 현장 정착을 통해 2위권사와 순손해율 차이를 줄였다"며 "자동차보험은 연간 운행거리가 적은 고객들을 우대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인 40% 할인율을 제공하는 에코마일리지 특약을 판매하여 매출 증대는 물론 손해율까지 개선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자동차보험 에코 마일리지 특약에 가입한 고객의 비율은 전체 계약 중 60%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2016-12-18 13:54:4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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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규 사장 "젊고 강한 일류 한화생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

"근본적·지속적 혁신을 통해 낭비요소는 철저히 줄이고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는 과감히 실시하는 등 위기 극복을 넘어 젊고 강한 일류 한화생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은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2017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젊은 한화, 일류 한화생명을 약속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 한화생명은 2017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세계 경제와 국내 저성장·저금리 지속, 재무건전성과 소비자보호가 강화되는 환경 등을 극복하기 위해 '신계약가치 기반의 상품판매', '보험 본원적 손익관리 강화', '운용자산이익률 제고' 등 3대 중점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차 사장은 "지금의 보험환경은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증가하고 있고 IFRS17, 신 지급여력제도의 도입을 앞두고 있는 등 구조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화생명은 이에 따라 영업 부문에서 신계약가치 중심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원과 연계함으로써 중장기 효율 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보험산업 규제 완화 이후 고객과 영업현장 재무설계사(FP)들이 참여하는 상품개발 채널을 구축해 CI(중대질병)의 정의를 단순화한 GI(일반 질병)보험, 변액과 일반 간 이동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변액연금 등 상품을 내년 초 출시한다. 또 FP를 위한 고객관계관리 인프라 고도화와 빅데이터를 연계한 고객관리지원모델 개발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미국 금리 인상 후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저성장·저금리·저물가로 대변되는 3저(低)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 부문에선 해외채권을 위주로 한 해외비중과 수익 다변화를 위한 중위험·중수익 자산군 운용을 확대해 나간다. 자산운용 관련 계량모델 업그레이드로 시장 예측력을 강화하는 한편 자산배분모델 고도화를 통해 지역별·통화별·위험수준별 세부 전략을 정교히 수립해 탄력적으로 자산배분을 추진한다. 이 외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진출 8년차인 베트남 법인의 올해 흑자 전환과 기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중국 법인은 저성장 내 외자사 1위 달성과 내년 초 상하이·장쑤성 등 신규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우리소다라 은행 등의 방카슈랑스 신규 제휴를 통해 판매 채널 다변화로 성장전략을 지속 추진하며 아시아시장에서 추가 진출과 신규 사업 기회 모색도 가속화할 예정이다. [!{IMG::20161218000063.jpg::C::480::지난 16일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과 참석자들이 근본적 혁신을 통한 일류 한화생명 도약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한화생명}!]

2016-12-18 13:54:3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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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보험산업 영향은? "수익성·건전성 개선, 성장성은 낮춰"

지난 15일(한국시간)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금리가 장기적으로 완만히 상승하면 기본적으로 보험산업의 수익성과 실질적 건전성은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다만 성장성에는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보험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금리확정형(최저보증이율 적용 부채 포함) 부채 비중은 손해보험이 57%, 생명보험이 59%다. 이에 따라 금리 상승에 의해 자산운용이익률이 부채부리이율에 비해 높게 상승하면서 이차역마진 완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현행 제도상 금리 상승으로 지급여력(RBC)비율은 하락하나 오는 2021년 시행 예정인 부채시가평가제도 기준으론 재무건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대다수 보험회사의 실질 부채 듀레이션이 자산 듀레이션에 비해 길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보험회사의 성장성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금리 조정의 후행성으로 저축성보험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해약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단 보장성보험은 가격 하락에 의한 일부 수요 증가가 가능하나 보험산업은 저축성 상품 비중이 높아 그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전문가들은 다만 문제는 현 경제 상황에서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할 경우라고 지적한다. 실물경제에 대한 충격으로 보험산업의 수익성과 건전성, 성장성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보험연구원 조용현 연구위원은 "가계와 기업의 부채상환 부담을 급격하게 증가시킬 정도로 금리가 빠르게 상승한다면 보험산업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중산층의 보험수요 급감과 해약 증가로 성장성과 수익성에 부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래이익이 높은 계약 중심으로 해약이 증가할 경우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며 "대출·부동산, 회사채 등 위험자산의 부실화로 재무건전성 역시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험산업 대출의 신용리스크가 높아지고 있어 위기 감내 여력이 과거에 비해 감소한 점도 우려됐다. 조 연구위원은 "무위험의 약관대출 비중이 줄고 부동산담보대출과 대체투자 관련 대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손보사의 대출리스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리 급등 시 현행 RBC비율이 빠르게 악화되어 자본확충이 필요하나 일부 보험회사는 자본확충 여력이 부족하여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수익성과 성장성이 낮은 보험회사들은 충격이 클 것이며 적기시정조치(RBC비율 100% 미만)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특히 RBC비율이 200% 미만인 회사들은 금리 상승에 대비해 자본확충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 연구위원은 "내년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세 차례가량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금리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되겠지만 국내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장기적인 큰 폭의 금리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며 "보험사는 보수적 리스크 관리와 자본확충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는 "금리 급등에 따라 실물경제 위기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하는데 특히 RBC비율이 낮은 회사들은 위험자산 투자 확대를 지양하고 자본확충을 충분히 실행해야 한다"며 "오는 2021년 도입이 예정된 부채시가평가제도에 대비해 자본확충을 충실히 실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6-12-18 12:0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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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베트남 손보사와 협약…현지 보증시장 개척 박차

SGI서울보증은 지난 16일 베트남에서 현지 1위 손해보험사인 PVI보험과 베트남 보증보험시장 개척 및 현지 상품개발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베트남 보증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PVI보험은 지난해 기준 수입보험료 약 3600억원 규모의 손해보험사로 베트남 석유가스공사의 자회사다. 현지 손보사 중 보증보험 라이센스를 취득한 유일한 보험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PVI보험에 보증보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신상품 개발과 재보험 부문에서 양사 간 협력을 통해 베트남에서 보증보험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SGI서울보증 최종구 사장은 "지난 2014년 10월 외국 손보사 최초로 베트남 하노이 지점을 설치한 이후 현지인 대상 대출보증, 모기지 보증 상품을 출시하는 등 한국형 보증보험을 베트남에 수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증보험이 베트남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협약에 앞서 SGI서울보증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인지도를 향상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 인근 푸쑤엔 초등학교에 4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SGI서울보증이 사회공헌활동을 개시한 이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행해진 것으로 컴퓨터 교실과 도서관이 없어 1100여 명 학생들의 교육에 어려움을 겪던 학교에 컴퓨터 교실을 조성하여 각종 IT 교육자재를 지원하고 도서관을 만들어 도서를 기증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최 사장은 "교육시설이 부족한 베트남의 어린 학생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접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을 만들어 주고 많은 간접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독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서울보증보험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교육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6-12-18 12:00:00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