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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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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블로그 방문자, 100만명 돌파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9일 회사 공식 블로그인 '러브에이지(LoveAge)'가 지난 2013년 2월 오픈 이후 누적 방문자 100만명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연초 메인테마를 기업 서비스 브랜드인 'LoveAge(나이를 사랑하는 방법)' 컨셉으로 개편한 후 올해에만 62만명이 블로그를 방문하며 전례 없이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생명 블로그는 Class, Colum, Story, Newsroom의 총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전문가 칼럼, 문화생활, 미래에셋생명 스토리 등을 주제로 일상에서 연령대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각 나이에 필요한 맞춤 자산관리 방법을 소개하는 포스팅들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블로그의 대부분 콘텐츠는 사내 필진에 의해 제작돼 그 의미를 더한다. 지난 2013년 오픈 이후 외부업체가 참여하지 않고 임직원과 FC로 구성된 사내 필진들이 포스팅 자료를 작성하며 100만명 돌파를 이끌었다. 차상택 미래에셋생명 CPC본부장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보험과 자산관리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방문자들의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한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블로그 외에도 내년 1월 네이버 포스트 채널 오픈 등 SNS 활동을 확대해 고객과의 소통을 늘릴 계획이다.

2016-12-20 11:22:4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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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가입자 보험료 부담 낮아진다…약 25% 인하

내년 4월부터 우리나라 국민 3200만명 이상이 가입한 '제2의 국민건강보험'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약 25% 저렴(기본형 기준)해진다. 3개 특약(도수치료·비급여 주사제·비급여 MRI 등)과 분리하는 상품구조 개편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대폭 낮춘다는 계획이다. 또 이보다 한 달 앞선 내년 3월부턴 2년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이용자에게 이듬해부터 보험료를 10%가량 할인해 준다. 무사고자 인센티브 제공 제도를 통해 가입자 간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한다는 설명이다. 20일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실손보험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손주형 금융위 보험과장은 "획일적·포괄적 보장 등 상품구조의 맹점을 이용한 의료쇼핑과 과잉진료가 만연해지면서 실손보험 상품이 보험사 손해율을 상승시키고 이용자 보험료를 인상시키는 등 악순환을 이루고 있다"며 "상품의 지속가능성이 위협 당함에 따라 금융개혁 차원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약과 분리, 보험료 최대 25%가량 저렴 당국은 먼저 상품구조를 기본형과 3개 특약으로 분리해 자율적인 시장 규율을 확립하고 국민 의료비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과잉진료 우려가 크거나 보장수준이 미약한 3개 진료군(5개 진료행위)을 특약으로 분리하여 소비자가 '기본형' 또는 '기본형+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3개 진료군은 도수·체외충격파·증식치료(특약①), 비급여 주사제(특약②), 비급여 MRI(특약③)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직전 2년간 보험금 미청구자에 대해 차기년도 보험료를 10% 이상 할인해 줌으로써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한다. 신규 상품에 가입하는 소비자부터 적용된다. 다만 보험금 미청구 여부 판단 시 급여 본인부담금이나 암·뇌혈관질환·심장 질환·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질환 관련 비급여 의료비는 제외한다. 이 외 소비자가 원하는 경우 암보험이나 사망보험 등 여타 보험을 별도의 계약으로 동시 판매하는 것을 허용하여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사의 판매전략에 따라 실손보험 상품을 미끼로 여타 보험상품을 끼워파는 관행을 타파한다는 계획이다. 손 과장은 "실손보험 상품을 단독화하여 불합리한 끼워팔기 관행을 개선하고 소비자 가입 선택권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급여 항목 표준화…진료비용 공개도 실손보험의 주된 보장영역인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관리 체계 부재가 비급여 의료의 과잉을 심화시킨다는 업계의 지적에 따라 비급여 항목을 표준화하고 진료비 공개도 확대한다. 국민의 알권리를 확대하고 의료기관 간 가격경쟁을 촉진하겠단 입장이다. 실제 지난 2013년 생보사 기준 보험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실손보험 가입자의 총 의료비 중 비급여 부담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36.3%로 건강보험 가입자(18.0%)의 2배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건강보험 가입자 중 실손보험 가입자를 제외하면 15.1% 수준이다. 이에 따라 당국은 비급여 항목부터 코드·명칭·행위 정의 등을 단계적으로 표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표준화된 항목에 대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내년 4월 1일까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모두 공개토록 한다. 한편 당국은 내년 중 실손보험 상품의 온라인 채널을 확충하여 상품 가입과 전환, 청구 간소화 등을 통한 소비자 편익을 제고한다. 보험사 온라인 전용상품을 모두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와 인터넷 포털을 연계한다. 손 과장은 "내년 상반기 중에는 온라인을 통한 보험금 간편 청구가 가능하도록 모든 보험사에서 모바일 앱 청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금 심사에 필요한 사본인정기준도 상향조정하여 청구서류 구비 부담을 경감(회사별 30~100만원 이하→최소 100만원 이하)한다.

2016-12-20 11:0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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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시각장애인에 안내견 무상 기증

삼성화재안내견학교는 2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연수원에서 12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안내견을 무상 기증했다고 같은날 삼성화재가 밝혔다. 기증식에는 안내견 파트너로 선정된 시각장애인들과 그 가족 그리고 안내견의 성장과 훈련을 담당한 자원봉사자, 안내견 훈련사·삼성화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되는 안내견들의 성장과정을 담은 소개영상 상영과 함께 지난 1년 동안 예비안내견을 키우며 사회화 과정을 도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장 전달, 안내견 기증, 기념 연주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내견을 기증받은 시각장애인은 양지호(38) 목사는 지난 1995년 이후 안내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며 "20년 넘게 안내견을 꾸준히 양성·기증해 주고 있는 안내견학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새로운 안내견 한울이와 잘 지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지난 1993년 문을 연 후 삼성화재가 에버랜드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92마리의 안내견을 무상으로 기증해 현재 59마리가 활동 중이다. [!{IMG::20161220000004.jpg::C::480::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지난 1993년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총 192마리의 안내견을 무상으로 기증해 현재 59마리가 활동 중이다./삼성화재}!]

2016-12-20 09:04:3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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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2016 웹어워드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DGB생명은 '2016 웹어워드코리아' 생명보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국내 인터넷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2016년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되고 리뉴얼한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DGB생명 오익환 사장은 부임 이후 홈페이지를 중요한 고객 접점으로 정의하여 홈페이지를 통한 고객 소통과 고객 감동의 경험을 강조하였고 그 일환으로 약 6개월간의 리뉴얼 과정을 통해 지난 7월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DGB생명은 홈페이지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새로워진 홈페이지는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디자인 탑재는 물론 상품 비교가 용이한 화면 구성과 이벤트 페이지 신설 등 고객 중심으로 컨텐츠를 대폭 개편했다. 또 강소 보험사로서의 회사 전략과 지난해 DGB금융그룹으로의 전환 이후 성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여 DGB생명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주력했던 점도 평가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DGB생명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내년 1월부터 홈페이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축하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객 축하 이벤트는 DGB생명의 보험 가입 고객은 물론 보험이 없는 고객에 대해서도 DGB생명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소통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오익환 사장은 "DGB생명의 핵심전략인 고객접점에서 고객감동 실천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지속 정비하여 DGB생명만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지털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12-19 16:28:1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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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경제적 손실 年 8000억원 이상…"단속기준 강화해야"

음주운전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연간 8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자리 등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 강화와 예방대책이 필요하단 분석이 나온다. 19일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음주운전 교통사고 실태 및 경제적 손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 13만2585건 가운데 3450명이 사망했고 140만명이 부상을 입었다. 연구소는 "교통사고 사망자 100명 중 음주운전 사망자는 13명에 달했다"며 "음주운전 사고 치사율은 2.6%로 정상운전(비음주) 교통사고 대비 18.2% 높았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음주운전 단속건수는 약 127만건으로 연평균 26만건이 적발됐다. 춘천시나 경주시 등 전체 인구에 해당하는 큰 규모다. 또한 음주운전으로 경찰 단속에 적발된 경우 운전자의 부담금은 약 321만원으로 사회 전체적으로 연간 8100억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물적 피해사고의 경우에는 약 520만원, 전치 4주의 부상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약 2000만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연구소는 이에 보고서를 통해 음주운전 단속기준 강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단속기준이 강화되면 술 한 두 잔만 마시고 운전을 하더라도 음주운전에 단속될 확률이 높아져 음주운전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 음주운전 단속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5%가 기준으로 보고서는 0.03%로 단속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 단속인력 확대와 주간단속의 상시화를 통한 음주운전 예방과 주류 제조업체 등과 연계한 음주운전 위험성 인식 캠페인의 전개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 국민건강증진법 제8조(금연 및 절주운동 등)에서 규정한 '술병에 경고문구 표기 의무화' 조항도 개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현재는 '과다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는 내용을 표기하면 되지만 이를 유럽 국가들처럼 '술과 운전은 절대 함께 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으로 문구를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유상용 선임연구원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의 13%가 음주운전에 의한 사망자로 여전히 사회에 음주운전이 만연해 있다"며 "술병에 음주운전 예방 경고 문구 개선과 더불어 음주운전은 절대 안 된다는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12-19 14:49:4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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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보험범죄방지 시상식서 경철청장·생보협회장상 수상

흥국생명은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6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경찰청장상(백홍철 보험금심사팀 대리)과 생보협회장상(김정현 조사실장)을 각각 수상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날 시상식에서는 보험범죄 근절에 앞장 선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담당자 등 유공자 133명과 16개 수사기관이 상을 받았다. 특히 경찰청장상은 보험업계 조사담당자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상으로 더욱 의미있는 수상으로 평가된다. 경찰청장상 수상자 백홍철 대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시는 업계 선후배님들의 공로를 대신하여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을 어지럽히고 보험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범죄인 보험범죄를 척결하고 선의의 계약자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흥국생명 보험금심사팀 박백규 팀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혼신의 노력으로 보험사기 척결에 앞장선 직원들의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한다"며 "지난 9월부터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시행된 만큼 '보험사기=중대범죄'라는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16-12-19 11:39:2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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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연말 맞이 가족 뮤지컬 '보물섬' 초청 관람

BNP파리바는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사단법인 온프렌즈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원하는 어린이와 가족 200명을 초청해 뮤지컬 '보물섬'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회 공헌 활동은 BNP파리바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문화 예술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창의성 발달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필립 누와로 BNP파리바 한국대표는 "BNP파리바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연말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교육 분야의 꾸준한 지원을 통해 한국의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P파리바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20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온프렌즈 전국지역아동센터협회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후원해 오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의 낡은 주방을 개선하는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물론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하여 요리 실습·미술 수업·야외 활동 등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난타를 통해 청소년의 자신감과 자립심 고취를 도와주는 예술 교육 프로그램 드림업 프로그램도 진행해 오고 있다.

2016-12-19 11:38:3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