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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금감원, 보험사 국가유공자 지원금 공제 관행 제동

-"국가가 지급한 의료비 지원금은 유공자·유족에게 돌아가야" #.신청인 A는 올해 5월 경 OO보훈병원에서 질병으로 통원치료를 받고, 보험사에 실손의료 보험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보험사는 환자부담 진료비 총액에서 국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을 공제한 의료비를 기준으로 실손의료 보험금을 과소 지급했다. 금융당국이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실손의료비를 지급할 때 국가 지원금을 공제하고 지급해 온 보험사들의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는 22일 국가유공자의 배우자가 국가로부터 의료비 지원을 받을 때 '실손 의료보험금 산정기준'에 대해 의료비 지원금을 공제하기 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의료비 지원금은 공상 군경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위한 돈으로 대상자에게 귀속되어야 한다는 취지다. 그간 보험사는 국가유공자가 국가보훈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실손 의료보험금을 청구하면 환자부담 진료비총액에서 국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을 공제한 의료비를 기준으로 실손 의료보험금을 과소 지급해왔다. 금감원 관계자는 "실손 의료보험금 산정 시 약관상 근거 없는 공제는 불가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보상이 부실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차원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2017-11-22 16:23: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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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블록체인 도입…내달부터 실손보험 청구서류 없애

과기정통부-교보생명, 12월부터 자동청구 시범 서비스 내달부턴 보험사에 서류를 내지 않고도 실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번거로운 보험금 청구절차가 사라져 소액 진료비에 대한 보험금을 받는 보험 가입자 수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보생명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블록체인 기반 실손의료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를 12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교보생명 실손 보험 가입자는 인제대 상계백병원, 삼육서울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등 3개 병원을 이용할 때에 한해 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진료비를 낼 때 병원에 보험금 청구 의사를 밝히고 휴대전화 앱(App)으로 보험사에 보낼 진료기록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진료기록 사본은 병원에서 보험사로 자동 전달되며 모든 절차는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블록체인은 거래 참여자들의 계약 내용을 온라인상에 보관하는 일종의 공공거래장부다. 지금껏 가입자가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하려면 진료비 영수증 등 진료기록 사본과 보험금청구서를 팩스, 우편 등으로 보험사에 직접 제출해야 했다. 절차가 번거롭다 보니 보험금이 소액인 경우 청구를 아예 포기하는 사례도 많았다. 지난 2015년 보험연구원이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만원 이하 진료비를 청구하지 않는 경우는 51.4%나 됐다. 과기정통부는 새로 선보이는 자동청구 서비스를 활용하면 이런 사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영해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은 블록체인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보험금 청구 자동화 서비스를 통해 국민이 편리하게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IMG::20171121000077.jpg::C::480::블록체인 기반 실손의료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

2017-11-21 17:40:1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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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임직원 법규 콘테스트 '알쓸신법' 개최

ING생명은 서울 중구 순화동 ING생명 본사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쓸신법(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기한 법규지식)' 콘테스트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ING생명 모든 임직원이 생명보험관련 법규 지식 수준을 높여 업무를 올바르게 수행하고 궁극적으로는 소비자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각 부문별 대표로 선출된 총 120명의 직원이 참가했다. 이번 콘테스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ING생명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12시간가량 소요되는 생명보험관련 법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또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2회에 걸친 사전 퀴즈 이벤트를 열어 이번 행사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여왔다. 아울러 직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재미있게 법규를 익힐 수 있도록 행사 당일 우수팀 수상뿐 아니라 개인상, 응원상 등을 마련했다. 부문별 15명으로 구성된 총 8개팀의 치열한 경쟁을 끝에 2팀이 본선에 진출, 접전 끝에 재무본부팀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박병건 상무(준법감시인)는 "임직원들이 관계법령을 재미있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익힐 수 있도록 작년부터 이벤트 형식의 법규 콘테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직원의 보험 관련 법규 지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21 12:16:5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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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11월 새 사명 출범기념 행운 페스티벌 진행

이달 1일부터 동부화재에서 사명을 변경한 DB손보가 새로운 출범을 기념해 내달 17일까지 빅(big) 행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총 네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TV CF영상을 보고 DB손보를 찾아 사진을 찍는 '콕 찍어라! DB손보 빅이벤트'와 주어진 시간 내에 틀린 이름을 찾으면 즉석당첨 선물을 주는 '도전하라! 즉석당첨 게임 이벤트',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에게 사명변경 소식을 공유하면 프로미 캐릭터 모션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알려라! 카톡 이모티콘 이벤트', DB손보와 함께한 순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되는 '응원하라! 해시태그 추첨 이벤트'로 구성됐다. DB손보 페스티벌에 참여한 이들에겐 경품을 지급한다. 메인 이벤트인 'DB손보 빅이벤트'의 경우 당첨자에겐 1000만원 상당의 순금 골드바(1명), 500만원 상당의 순금 골드바(2명),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3명), 다이슨 청소기(5명), 캐논 카메라(10명)가 주어진다. 이 외 외식 상품권, 영화 예매권,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총 3만3000명의 참여 고객들이 푸짐한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사명이 변경되었어도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천만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11-21 12:10:2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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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유럽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 내화시험기관 인정

한국화재보험협회는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독일기술검사협회(TUV)로부터 유럽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배터리팩의 내화성능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팩은 폭발의 위험이 있어 국내 자동차 제조사가 유럽에 자동차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유럽의 의무규정인 배터리팩 내화시험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독일기술검사협회(TUV)의 경우 유럽 공인인정기관의 하나로 독일기술검사협회(TUV)가 인정한 시험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은 유럽 전역에 수출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방재시험연구원이 유일하게 인정받았다. 방재시험연구원은 지난 2013년부터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와 함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의 내화성능 평가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 인정으로 국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 제조기업의 해외인증 취득 지원과 국내 전기자동차의 유럽시장 진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방재시험연구원 관계자는 "프랑스와 영국의 경우 오는 2040년부터 휘발유와 경유차량 판매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유럽에서 향후 전기자동차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배터리 및 자동차 제조사의 편익과 수출증대를 위해 영국과 스페인으로부터도 내화성능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11-21 12:10:1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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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독거노인 지원 위한 자원봉사주간 진행

[!{IMG::20171120000038.jpg::C::480::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메트라이프 자원봉사주간으로 지정하고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사적 자원봉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외계층인 독거노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총 660여 명의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들이 참여해 생필품 지원과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 진행된 워크 투 헬프(Walk To Help)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진행됐다. 워크 투 헬프는 걸은 거리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1000여 명의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 고객이 함께 참여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사회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서울 도봉구 도봉동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에 참여한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2017-11-20 11:05:5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