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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생명·NH농협생명·DB손보·한화손보

NH농협생명이 초복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NH농협생명 물품나눔 행사 NH농협생명은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에 복날을 맞아 삼계탕과 쌀 등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NH농협생명 류영수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한 물품은 서대문구청과 연계하여 서대문구 관내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의 아동 ▲드림스타트팀 사례관리 대상 아동 등 총43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 등에는 서대문푸드마켓을 통해 전달된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을 나서기 위해 기획했다. NH농협생명은 본사가 위치한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취약 아동 및 청소년의 결식 예방을 위해 후원했다. 향후에도 관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후원을 약속한 NH농협생명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NH농협생명의 따뜻한 관심이 서대문구 아동들이 더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류 부사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성장기를 보내는 아동·청소년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취약 아동·청소년들이 농협의 삼계탕과 맛있는 밥을 먹고 힘차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 경영성과를 공유했다. ◆한화생명,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한화생명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2019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어 이번이 네 번째다. 한화생명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그린라이프 2030'이라는 장기적 전략 목표와 함께 다양한 ESG 활동과 구체적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EGS 분야별 3대 전략 방향인 ▲환경보호와 친환경 경영 내재화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경영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중점에 뒀다. 이를 토대로 세부적인 전략 과제를 실천한 결과도 상세히 공개했다. 한화생명은 7월 환경경영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받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계 대출상품을 출시했다. 지난해 여성 사외이사로 이인실 서강대 교수를 선임하며 다양성을 높였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과 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준에 맞춰 작성됐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실천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꾸준히 가치, 비전, ESG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어린이 보호에 나섰다. ◆DB손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앞장 DB손해보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봉사'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한 협약식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옐로카펫 설치 캠페인이다.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을 유도한다. 이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임으로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정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올해는 교육부로부터 옐로카펫 미설치 학교 리스트를 제공받아 30개의'사인블록형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등 전국 100여 개의 초등학교 주변에'옐로카펫'을 설치 및 보수하고 50개의 '옐로그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전국 49개 사회복지시설에 프로그램 비용 등을 후원한다. 설계사 사랑나눔봉사단을 운영하여 설계사가 직접 기관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2016년부터 본업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초등학교 인근에 743개의 옐로카펫을 설치·보수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DB손해보험 박기현 전략기획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 및 예방을 위해 옐로카펫 사업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더 나은 지원 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마케팅팀장인 안승기 상무는 "설계사들이 참여하는 사랑나눔봉사단을 통해 전국 49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내 봉사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직원 홍보모델을 발탁했다. ◆한화손보 직원 홍보모델 10인 선정 한화손해보험은 회사의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될 직원 10명을 선발하고 홍보 이미지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델은 직원 8명과 직원 자녀 2명이다. 선정에 앞서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고객에게 친근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직원을 추천, 공모 받았다. 선발된 이들은 전국 각지에서 지점장, 총무, 콜센터 상담원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으며, 연령대도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에서 40대 워킹맘까지 폭넓다. 한화손해보험은 2014년 이후 줄곧 애사심을 가진 직원 홍보모델을 선발하여 회사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왔다. 유명인이나 전문모델이 대신할 수 없는 한화손해보험으로서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참여직원에게는 자긍심을 높인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직원모델로 선발된 청주고객상담센터 김도연 사원은 "아이가 넷 인 워킹맘으로 가족적인 분위기와 합리적인 근무환경, 회사복지에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고객상담 업무 외에 다른 방법으로 회사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에게 멋진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14 17:02:4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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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영업전략회의 "생로병사 종합 관리해야"

신한라이프는 2022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업전략회의는 지난 6일 FC1사업그룹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FC2, DB, B2B 등의 각 사업 그룹별로 진행됐으며 성대규 사장을 비롯해 각 채널 사업그룹장과 지점장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성대규 사장은 "일류 신한라이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단지 보험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생로병사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보험영업 환경에서 일류 신한라이프의 경쟁력을 전파하는 데 더욱 자부심을 갖고 고객과 조직을 만족시키는 성과를 내야 한다"며 "고객, 상품, 판매채널(CPC) 관점의 중장기 전략 방향성 정립과 실행으로 영업 채널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고객, 상품, 판매채널(CPC)관점의 중장기 전략 방향성 정립과 실행으로 영업채널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하반기에 신한라이프는이용자의 건강 등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적이고 혁신적인 신상품을 출시하고 헬스케어 서비스와 퇴직연금, 상속·증여, 신탁등의 WM(자산관리)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차별적인 일류 경쟁력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14 16:22:0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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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업계 최초 '넷제로 보험 연합' 가입

KB손해보험이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KB손해보험은 최근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넷제로 보험 연합(NZIA)'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NZIA(Net-Zero Insurance Alliance)'는 보험업권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악사, 알리안츠, 스위스리 등 대형 보험사와 재보험사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결성한 리더십 그룹이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NZIA에 가입한 보험사와 재보험사는 보험계약 인수와 금융자산 투자 등의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다. 5년마다 중간 목표를 설정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 탄소 배출량을 보고하는 등 탄소중립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KB손해보험은 2021년 UNEP FI의 지속가능보험원칙(PSI)에 가입 바 있으며, 이번 NZIA 가입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UNEP 및 유엔(UN) 전문지식을 ESG 경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 6월 신지급여력비율(K-ICS) 제도 도입에 대비해 자본건전성을 확보했다.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후순위 공모사채 지속가능채권 2860억 원을 발행했다. 조달된 자금은 녹색 프로젝트와 사회적 프로젝트 사업에 사용하는 등 ESG 경영에 나서고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NZIA가입을 통해 탄소중립을 향한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고, 글로벌 보험사들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보험회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진정성 있는 ESG 리더십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반에 걸쳐 ESG 경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14 14:15:3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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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삼성·NH농협생명·DB손보·리치앤코

삼성생명이 건강보험 라인업을 확장해 간다. ◆삼성생명,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 삼성생명은 가입 후 보험료가 오를 걱정 없는 '삼성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을 오는 14일부터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생명에서 16년 만에 비갱신형으로 출시한 상품이다. 비갱신형보험은 갱신형보험보다 초기 보험료 부담은 크지만 만기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아 장기적으로 보면 보험료 부담이 작은 상품이다. 주보험 가입금액은 최대 5000만원까지이며 암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시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단 1년 내에 2기 이상의 유방암, 중증갑상선암, 자궁암 또는 전립선암 진단 시 50%만 지급한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모든 단계의 전이암 진단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중증도가 낮은 림프절 전이부터 중증도가 높은 타 장기 전이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카티(CAR-T)항암치료, 암다빈치로봇수술, 갑상선, 유방, 전립선 바늘생검, 상급종합병원 암통원 등 새로운 보장을 추가해 암 발견부터 회복까지 발생하는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가입금액은 카티항암치료특약이 최대 5000만원, 암다빈치로봇수술특약은 최대 1000만원이다. 특약별 가입금액의 최대 100%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 내에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암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을 전액 면제해 고객의 부담을 줄여주고 보장은 만기까지 유지 가능하다. 암진단보험료환급특약 가입 후 암 진단 시 그동안 납입했던 보험료 환급도 지원한다. 암보장 개시일 이후 해당 특약 보험기간 이내에 암 진단을 받으면 주보험 및 특약보험료내에서 계약자가 선택한 약정 보험료도 기준으로 환급해준다. 모든 가입고객에게 암보장개시일 이후 암 진단시 추가 비용없이 질병 진단기, 치료기, 회복기에 필요한 '프리미엄 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암 환자의 니즈가 높은 가사도우미 및 입원 시 간병인 지원, 간호사 동행,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고객의 상황에 따라 선택해 총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기간은 최초 계약일 30일 후부터 20년간이다. 이 상품의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다. 만기는 90세, 100세 둘 중 하나로 선택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은 기존에 보장하지 않던 전이암 진단까지 보장을 확대하는 한편, 수술, 입원은 물론, 암 진단 이후의 항암치료, 재활·통증치료, 통원치료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설계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NH헬스케어' NH농협생명이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오픈했다. NH농협생명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NH헬스케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NH헬스케어'는 고객의 전 생애에 걸쳐 건강관리를 함께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쉽고 재미있는 생활건강 솔루션'이라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출시되어 건강관리와 연계한 게임 및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NH헬스케어'의 걷기 기능은 이용자의 키와 몸무게, 운동 가능 시간을 입력하면 과학적으로 계산해 운동 목적에 맞는 최적의 걸음목표를 안내해준다. 배틀방을 만들어 가족, 친구, 회사 동료 및 단체와 함께 서로의 걷기 수 혹은 목표에 맞는 달성률 등을 경쟁하는 게임 기능도 제공한다. 걷기를 통해 랜선 텃밭도 가꿀 수 있다. 걷기 목표 달성 시 하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가지고 약 20가지의 랜선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수확된 농작물은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하거나, 지구 환경 개선 및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도 있다. 랜선 텃밭 가꾸기는 현재 BM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인공 지능(AI) 기술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접목한 기능도 탑재했다. 30초만 핸드폰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면 나의 스트레스지수부터 호흡수, 심박수 등이 측정 가능하다. 특히 음식 사진을 찍으면 AI가 음식 종류와 해당 칼로리를 자동으로 인식해 일일, 주별로 기록해주는 'AI푸드렌즈' 서비스도 지원한다. 'NH헬스케어'는 개인의 운동 목표와 통증 부위, 운동 능력, 좋아하는 스포츠 등을 분석해 7주간 매주 맞춤형 운동 동영상도 제공한다. 아이와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한다.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아이가 그린 그림을 사진을 찍어 앱에 올리면, 전문 심리상담사에게 미술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고령층을 위한 편리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실버케어 신청자의 위치기반 정보를 바탕으로 전국 3만7000여 개의 요양시설과 6000개의 요양병원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노인 장기 요양 보험 안내, 치매 예방게임 등의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NH헬스케어'에서 기프티콘을 활용하면 ▲간호사 진료 동행 서비스 ▲매월 부모님 안부를 확인하는 효도콜 ▲건강케어권 등의 서비스를 본인이 이용하거나 혹은 타인에게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신규 출시를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날부터 24일까지 'NH헬스케어' 앱을 내려받고, 회원가입까지 완료한 전원에게 가입축하 포인트 2000원을 지급한다. 8월 중 'NH헬스케어' 회원 대상 314명을 추첨해 ▲알록패치 더블 마사지기 ▲이고진 바디슬리머 ▲제스파 발마시지기 등 다양한 건강관련 경품도 증정한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발맞추어 핸드폰 하나로도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출시하여 기쁘다"며 "전 연령대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만큼 'NH헬스케어' 앱을 사용하며 재미와 건강을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B손보, 경기북부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신변보호 CCTV' 설치 후원 DB손해보험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DB손보는 지난 12일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경기북부지역의 '스토킹 범죄 등 피해자 주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DB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토킹범죄 피해자 등 강력범죄 노출 우려가 있는 사회적 약자 200명에게 홈보안서비스(CCTV)를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영주 DB손보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치앤코, 직원 간 소통 프로그램 스위치 ON 리치앤코가 직원 소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리치앤코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동안 중단했던 오프데이 등의 오프라인 대면 소통 프로그램들을 2년여 만에 전격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리치앤코는 사내 소통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여가 문화의 공유가 업무 효율성으로 직결된다는 경영진의 의지를 반영했다. 특히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오프데이(Off-day)다. 오프데이는 엔데믹 시대에 걸맞은 '문화 회식' 제도다. 모든 부서가 활용하고 있다. 매 분기 부서별 희망 일을 지정, 조기 퇴근 후 원하는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회사가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영화·공연 관람에서부터 원데이 클래스 수강, 레포츠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동시에 건전한 회식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내 동호회도 빗장을 풀었다. 스포츠, 문화·예술,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동호회가 운영을 재개했다. 리치앤코 관계자는 "사내에 신규 동호회 개설 모집 배너를 접한 직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5인 이상이면 개설이 가능해 기존과 달리 최근에는 마음이 맞는 직원끼리 소규모로 동호회를 개설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22-07-13 10:41:4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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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삼성화재·DB·KB손보·한화·미래에셋생명

삼성화재가 고객맞춤형 건강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건강할수록 할인되는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건강할수록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상해사망이나 암·뇌·심장과 관련한 3대질병 진단비부터 각종 수술비와 입원일당 등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이다.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은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등급은 실제나이와 건강나이의 차이로 산출한다. 만약 건강나이가 실제나이보다 1살 어리다면 할인율은 5%가 적용되며 5살 이상 어릴 경우에는 최대 15%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건강등급 산정은 가입시점을 포함해 총 4차례 진행한다. 가입 이후에는 3년마다 건강등급을 산정하며 마지막으로 산출된 건강등급의 할인율은 보험종료시점까지 적용한다. 건강등급이 변경되면 변경된 등급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기존보다 더 건강해지면 더 많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건강등급은 '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산정한다. 건강관리도 하고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6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을 통해 선보였다. 건강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환 별 위험과 건강나이를 확인할 수 있고, 분석결과에 따라 월 최대 1500점의 애니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개인용 자동차보험, 여행보험, 장기보장성보험의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 가능하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며 유효 기간은 3년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고객에게 '착' 맞는 맞춤형 상품으로 평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착'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DB손보,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DB손해보험이 건강한 사회를 위해 앞장선다. DB손보는 지난 9일 원주시 다문화가족 주거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DB손보 임직원과 DB프로미 농구단 등 60여 명이 참여해 원주시 가족센터와 함께 주거 취약 가구 4곳을 찾아 도배지와 장판 교환, 화장실 보수 및 싱크대 교체 등의 주거문화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쌀 500㎏도 함께 후원해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러브하우스'봉사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온 DB손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외에도 원주시 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자녀 합동 돌잔치, 다문화가족 어울림캠프, 다문화장터, 다문화가족자녀 다락밴드, 다문화가족 정기 후원 등 다양한 다문화가정 후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ESG경영 실천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손보, 이름부터 새로워진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 KB손해보험이 자녀보험 시장 공략에 나선다. KB손보는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의 의미는 ▲성장발달 ▲정신건강 ▲신의료기술 등 세가지 보장영역과 ▲할인제도 ▲육아 콘텐츠 등 다섯 가지 영역을 강화했다는 점과 더 좋아진 상품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겠다는 감탄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중증질환 산정특례(뇌혈관·심장)보장'과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탑재해 고액의 비급여 및 신의료기술 치료를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업계 최초로 개발된 '신경성 식욕부진 및 폭식증 진단비' 및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지원비' 2종을 포함한 총 11개의 신규 특약을 탑재해 보장을 강화했다. 최근 정신적인 영향으로 음식 섭취에 장애가 생기는 거식증과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이를 조절하기 힘든 폭식증을 겪는 청소년과 여성이 늘고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신경성 식욕부진 및 폭식증 진단비'를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영유아의 스마트폰 조기 노출로 인한 언어발달 지연 등 성장발달 지연도 늘어나고 있다. 이를 위해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를 받은 경우 연간 1회 보험가입금액을 지급하는 신규 특약을 개발했다. '베일리 검사(Bayley scales of infant development)'는 영유아 발달 평가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검사다. 발달지연 선별은 물론 개별 영아의 영역별 발달 수준 및 강약점을 제시해 발달 지연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위 두 특약은 KB손보가 업계 최초로 개발해 이달 초 손보협회에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배타적사용권이 승인되면 KB손보에서 일정기간 동안 독점권을 가지고 판매하게 된다. 이외에도 ▲특정변형두상진단비 ▲난청(노년난청 제외)진단비 ▲질병악안면수술비 ▲소아성장호르몬결핍증치료비 ▲성조숙증Ⅱ약제치료비 ▲출산전선별검사이상소견진단비 특약을 탑재해 선천 이상부터 발달 및 성장케어까지 전반적인 보장을 강화했다. 보장뿐만 아니라 보험료 할인제도를 강화한 부분도 눈에 띈다. 경찰청과 연계한 '지문등록 할인 제도'를 통해 자녀보험 가입 후 자녀의 지문 사전등록 확인서 제출 시 1년간 보험료 3% 할인을 제공한다. '지문등록 할인 제도'는 KB손보가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제도다. 아동 실종을 대비해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 사항을 등록해놓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경찰청 '사전 지문등록제'와 연계했다. 오은영 박사가 제공하는 육아 콘텐츠도 추가했다. 아이들 양육 시 부모들이 마주하는 대표적인 고민사항 6가지 사례(▲떼쓰는 아이 ▲혼자만 노는 아이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 ▲물건을 던지는 아이 ▲게임중독 아이 ▲ADHD 행동 증상을 보이는 아이 등)와 솔루션을 담아낸 영상을 KB손해보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자녀보험은 태아 때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긴 시간동안 함께하는 보험인 만큼 선천이상은 물론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대두되는 새로운 영역의 위험까지 균형 있게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KB손보는 보험의 본질적인 보장은 물론 사회 안전을 위한 공익사업 연계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신규 주택담보대출 'ESG금리 할인' 신설 한화생명이 종이 대신 전자문서로 약정 시 금리 0.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생명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신규 주택담보대출 신청자에게 'ESG금리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12월 대출신청 및 약정서 등 종이문서를 태블릿 PC의 전자문서 형태로 약정하는 페이퍼리스 시스템(Paperless System)을 도입했다. 올해 6월부터는 이를 활용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ESG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로 약정하면 0.1% 할인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한화생명이 종이 사용 절감으로 절약된 비용을 환경보호에 동참한 고객들에게 돌려준다는 취지의 혜택이다. 한화생명은 페이퍼리스 시스템 도입으로 종이서류 발행 및 서류보관센터 운용에 들어가는 연간 약 1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출 신청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종이서류 접수와 정리에 들이는 업무 시간을 1인당 연간 약 280시간 절약하게 돼 생산성 증가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생명 기존 대출 고객의 경우 올해 5월 30일부터 변경된 금리 할인 요구권에 의해 '친환경차 및 친환경건축물', '다자녀가구' 등의 항목으로 추가 금리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윤세창 한화생명 융자마케팅사업부장은 "이번 ESG금리 할인 혜택은 종이 사용을 절약해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절감 비용을 고객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신설했다"라며 "ESG금리 할인을 비롯한 지속가능한 ESG경영 실천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비대면 혁신 창구 '디지털라운지' 오픈 미래에셋생명이 화상상담 및 인슈어테크 초간편 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미래에셋생명은 비대면 금융거래 일상화에 발맞춰 기존 고객프라자를 고객 지향형 '디지털라운지'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라운지는 사무 환경의 제약 없이 방문객이 자유롭게 최신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혁신 공간이다. 서울 강남 및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거점 광역도시에서 이달 일제히 오픈했다. 최근 디지털 기기 활성화로 금융사 점포가 속속 무인형 점포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미래에셋생명의 디지털라운지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원스톱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직관적 인터페이스의 화상창구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과 직원이 대면한 것처럼 최적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서울과 대전에 화상상담 부스를 설치해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40~60대 중장년층 중심으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흔히 키오스크 등 셀프서비스 장비는 복잡한 조작 등으로 고령층에서 생소하고 어렵게 느낄 수 있지만, 미래에셋생명 화상창구는 터치모니터의 '상담 시작' 버튼만 누르면 곧장 상담사가 연결돼 직원이 눈앞에 있는 듯한 환경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라운지는 일반 무인점포와 달리 인포데스크 직원이 상주해 화상상담 서비스를 안내하고, 고객의 불편사항을 즉각 해소한다. 특히 디지털라운지 한쪽에 '사이버존'을 마련해 고령자나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직원이 즉시 고객 눈높이에 맞춰 사용법을 설명해준다. 디지털라운지는 미래에셋생명이 꾸준히 추구해온 디지털 전환(DX)을 집대성한 혁신 공간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3월 업계 최초의 제판(제조·판매)분리 이후 페이퍼리스 시스템 구축, 사이버창구 확대 개선, 화상상담 시스템 오픈 등 다양한 비대면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빠르게 디지털 보험사로 전환하고 있다. 이후민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라운지는 기획에서 공간 구성까지 고객 최우선의 관점에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반영한 미래형 점포로, 향후 비대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주도하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라며 "아울러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굳이 디지털라운지에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어디서든 내방한 것과 동일한 수준에서 상담과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서비스 전반에 모바일 기반의 인슈어테크를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보험사로 빠르게 발돋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2022-07-12 10:03:1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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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MZ전용 종신보험 브랜드 만든다"

신한라이프가 '로지 종신보험'으로 MZ세대를 위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신한라이프는 MZ세대를 위한 '로지 종신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로지는 신한라이프 광고 모델이다. 지난해 7월 가상 인간 최초로 TV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ESG 음원 '플라이 소 하이어(Fly So Higher)' 뮤직비디오, 신한라이프 ESG 바이럴 콘텐츠의 MC로서도 활약하며 신한라이프가 지향하는 모두의 지속 가능한 원더풀 라이프를 위한 브랜드 앰배서더로 성장해 오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로지와 함께 음원과 뮤직비디오라는 엔터테인먼트 브랜딩을 전개해 가고 있다. 지난해 'Fly So Higher'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싱글 앨범 '에스크 미(Ask Me)'까지 국내에서는 최초로 4분 분량의 뮤직비디오를 과감히 광고 방송으로 송출하면서다. 이번 'Ask Me'는 MZ들의 지속 가능한 원더풀 라이프를 노래한다. 로지 역시 MZ들의 도전과 열정, 그리고 원더풀 라이프를 준비해 가고자 하는 그들의 바람에 응답하고자 하는 모습으로 함께 했다. '로지 종신보험'은 신한라이프 브랜드 아이콘이자 MZ세대를 상징하는 가상 인간 로지를 상품에 직관적으로 접목해 출시했다. 그간 업계의 상품 네이밍 체계를 벗어나 처음으로 시도하는 MZ전용 종신보험 브랜드다. 종신보험에 대한 인식을 뒤집는 차원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신한라이프는 로지 종신보험 광고를 통해 "우리 나이에 무슨 종신보험이냐고? 우리 나이니까 당장 시작해야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시에 MZ를 위한 종신보험의 가치도 캠페인을 통해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다.

2022-07-12 09:32:0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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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교보·농협·삼성생명·롯데손보

교보생명이 38년째 기초종목 꿈나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교보생명, '안전·친환경 최우선' 유소년 종합체육대회 연다 교보생명은 '2022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경북 김천, 영천과 서울에서 한 달여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육상을 시작으로 유도, 체조, 테니스, 수영, 빙상, 탁구 등 7개 종목에 초등학생 유망주 4천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교보생명은 체육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기초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민간 유일의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로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을 키워낸 메달리스트의 산실로 알려졌다. 이번 꿈나무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했다.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교보생명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대회 시작에 앞서 전체 경기장에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경기장 방역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설치·배포했다. 또한 방역상황을 상시 점검할 수 있도록 방역센터와 임시 격리실을 구축하고, 방역물품 개인별 지급 및 상시 비치를 통해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단거리 지정 병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해 국내 최초로 ESG관점의 친환경 종합체육대회로 열리는 점도 눈길을 끈다. 대회 기간 중 사용하는 모든 현수막은 업사이클링(Upcycling·재활용)을 통해 특별한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교보생명은 대회가 끝나면 120여 개의 폐현수막을 수거해 신발주머니, 장바구니 등 600여 개의 제품으로 제작한 후 참가선수 및 학교와 개최지의 전통시장에 기부할 예정이다. 방역수칙 및 장소 안내 표지판도 재활용이 가능한 골판지로 제작해 설치했다. 대회 기간 중 나오는 폐기물을 활용한 '교보생명컵 그린올림픽' 캠페인도 진행한다. 교보생명 본사 및 경기장에서 수거한 폐기물로 그린올림픽 경기장을 제작해 누구나 체험 가능한 참여형 부스로 운영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꿈나무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참가 학생들이 경쟁과 승리를 넘어 협동과 도전의 스포츠 가치를 공유하고, 건강한 체력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 'New삼천만인NH재해보험' 1호 가입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고객을 위한 상품 라인업 강화에 앞장선다. 농협생명은 김인태 대표이사가 서대문에 위치한 농협생명빌딩에서 새롭게 출시한 '뉴(New)삼천만인NH재해보험(무)'에 1호로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옥원 농협생명 마켓팅전략부문 부사장도 출시 당일 김인태 대표이사와 함께 가입하며 2호 계약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신상품은 최근 운전자 수 및 자동차 사고가 증가하는 시대 상황을 반영해 만들어진 상품이다. 상품명 '삼천만인'은 2021년 말 우리나라 운전면허소지자 수 약 3300만명인 데에서 유래했다. 주계약 중 '자동차부상치료급여금'은 보험기간 중 자동차 사고로 상해가 발생했을 때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에 따라 1급부터 14급까지 등급을 나누어 보장한다.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으로 1급일 경우 5000만원부터 14급일 경우 50만원까지 보장액도 세분화했다. 이 상품의 독특한 부분은 특정법정감염병에 대해서도 보장한다는 점이다. 야외활동 4대 법정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에 진단되었을 경우 진단 1회당 100만원, 이외 특정법정감염병일 경우에는 진단 1회당 30만원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운전자만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10년, 20년 혹은 나이에 따라 80세, 90세로도 선택 가능하다. 납입기간도 최소 3년부터 최대 20년까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대 35개월까지 선납할 수 있어 보험료 납입 유연성도 높였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5000만원, 80세 만기, 10년 납 기준 40세 남성 월 3만9200원이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상품은 그간 생명보험 영역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자동차 사고로 인한 부상을 보장하는 획기적인 상품이다"라며 "농협생명이 제공할 수 있는 담보 범위를 한층 확대해 고객에게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웹크롤링을 활용한 보험사기 방지에 힘쓴다 삼성생명이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삼성생명은 자사의 보험사기 특별조사팀 (SIU, Special Investigation Unit)이 '웹 크롤링(Web Crawling)'을 통해 인터넷 커뮤니티, 블로그 등으로 홍보되고 있는 백내장 관련 게시글 504개를 올 상반기에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진료비 할인, 이벤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이 게시글들은 모두 보험사기와 연계된 브로커가 올린 광고다. 그중 4개 병원을 '보험사기 외 브로커 연루 환자 유인, 알선 행위'로 수사의뢰했다. 삼성생명은 2014년 9월 보험 업계 최초로 '부당청구방지시스템(FDS)'을 도입했고 최근에는 '웹 크롤링(Web Crawling)'을 활용해 보험사기를 적발하고 있다. '웹 크롤링'이란 자동으로 온라인상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술이다. 삼성생명은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보험사기 적발에 활용 중이다. 작년 한 해 백내장 실손보장 관련 보험사기 유인, 알선이 의심되는 병원 26개를 적발해 행정신고를 완료했다. 백내장 사례 이외에도 코 성형수술을 질병 관련 수술로 둔갑해 실손 부당청구를 조장하는 사례도 9건 적발했다. 성형어플의 게시글을 분석한 결과 일부 병원은 시술후기에 코성형을 질병치료로 조작하고 입원 등 허위 진료기록 발급을 한 것으로 밝혀져 수사 중이다.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9434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0년보다 5%가 올랐고 1인당 평균 적발금액 역시 970만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보험연구원의 '보험사기의 특성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기는 규모가 커지는 것뿐만 아니라 방법이 지능화되고 있다. 업무상 지식이나 지위를 이용해 보험사기를 저지르는 사례 및 브로커 조직, 사무장 병원 등에 의한 조직적 보험사기 사례가 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지난 2014년 보험사기방지시스템 도입 후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사기방지로 인해 선의의 보험계약자들의 피해도 그만큼 줄어들게 되어 고객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손보, 'let:simple 간편355 건강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이 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손보는 간편한 고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서비스(상품)인 '렛:심플(let:simple) 간편355 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대 100세 만기인 let:simple 간편355 건강보험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5년 이내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간경화·심장판막증 진단·입원·수술이 없을 경우 간편고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보험서비스(상품)는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낮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자사 간편345 건강보험과 달리 간편고지 사항을 '5년 이내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로 정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약 15% 줄였다. 아울러 기존에 출시된 간편 건강보험에 비해 합리적인 보험료 수준도 제시해 경쟁력을 갖췄다. 신규담보와 납입면제 혜택도 담았다. 기존 자사 간편345 건강보험의 담보에 더해 간병인사용 입원비(1-60일) 담보와 교통사고처리지원금(동승자포함)Ⅶ 등 주요 운전자비용 담보를 신설했다. 납입면제 적용형을 선택할 경우 일반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롯데손보는 지난 2016년 간편심사보험을 처음 출시한 뒤 325·335·325(경증유병자용)·005(간편암보험) 건강보험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올해에도 간편345 및 355 건강보험을 신규 출시하는 등 간편심사보험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병력·노령 고객의 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선택권 확대를 위해 신규 보험서비스(상품)를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let:simple 간편 355 건강보험은 기존 간편심사보험에 비해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한 신규 보험서비스(상품)"라며 "앞으로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과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쌓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1 10:45:3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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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Q&A]전기차 자동차보험 가입 시 유의하세요!

Q. 최근 전기차구매를 고민하고 있는데, 보험료가 비전기차에 비해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유와 보험 가입 시 유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A. 21년 개인용 전기차의 계약 건당 평균보험료는 94.3만원으로, 비전기차의 평균보험료(76.2만원)에 비해 18.1만원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전기차의 차량가액이 높아 자기차량손해(자차) 보험료가 높은 데서 주로 기인합니다. 소비자는 전기차 보험 가입 시 다음의 사항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첫째, 보험사와 사전협의를 통해 불필요한 보험금 분쟁을 방지하시길 바랍니다. 전기차는 보급 초기 단계로 수리 연구가 충분치 못해 고가의 고전압 배터리 관련 통일된 진단 및 수리·교환 기준이 부재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자동차 사고로 배터리를 교환 수리하는 경우 사전에 보험사와 협의 과정을 거쳐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전기차 전용 특약이 판매되고 있으니, 각 특약 내용을 살펴보고 본인에게 필요한 특약을 선택하여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배터리 신품가액 보상특약, 충전 중 사고 보상특약, 전기차 초과수리 비용 지원특약 등이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전기차의 특성 및 손해율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전기차만의 고유위험으로 인한 보장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특약 상품 개발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기차 관련 불필요한 보험금 분쟁 및 누수 방지를 위해 보험업계가 수리, 교환 기준 등을 마련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2022-07-10 09:16:2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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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MAX저축보험스페셜' 리뉴얼 재런칭

푸본현대생명이 고객니즈를 반영한 상품 라인업을 확장한다. 푸본현대생명은 기존 '맥스(MAX)저축보험스페셜'을 리뉴얼해 재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 리뉴얼된 'MAX저축보험스페셜'은 적용이율을 2.55%에서 3%로 올리고, 장기유지보너스를 추가해 보장을 강화했다. 장기유지보너스는 보험가입 후 5년이 경과하면, 기본보험료의 0.7%를 계약자적립금에 추가 적립하는 제도다. 'MAX저축보험스페셜'은 보험차익 비과세 상품으로 총납입보험료 1억원 이내, 10년이상 유지시 이자소득세 15.4%를 비과세한다. 'MAX저축보험스페셜'은 일시납 상품으로 만기는 12년이다. 만15세에서 80세까지 가입가능하고, 가입금액은 1000만원부터 100억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여유자금이 있을 경우 보험가입 1년 이내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 납입할 수 있다.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수수료나 비용없이 해지환급금의 70% 범위 내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사망 당시 계약자 적립금과 기본보험료의 10%를 합하여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가입 후 5년이 경과하고, 일정 조건 충족 시 계약자 적립금을 재원으로 연금전환이 가능하다. 푸본현대생명의 'MAX저축보험스페셜'은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으로 은행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MAX저축보험스페셜은 자산증식, 사망보장, 노후준비가 가능하고 세제혜택이 있는 상품이고, 향후 금리변동 시에도 안정적으로 자산운용이 가능한 상품이다"라며 "변화하는 고객니즈와 시장환경에 따라 리뉴얼하여 재런칭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2022-07-08 16:47:2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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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침수예방 비상팀, 차량 침수사고 예방활동

삼성화재가 고객의 안전을 위해 앞장선다. 삼성화재는 '침수예방 비상팀'을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여름 장마철 흔하게 발생하는 차량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다. 올해로 벌써 9년째 이어지는 비상팀 활동은 하천 주차장, 저지대 등 전국 240여 곳의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위험 차량의 안전지대 견인을 돕고 있다. 비상팀은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차량을 고객 동의 하에 관공서와 협조해서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침수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지역별 비상대응체계도 유지 중이다. 폭우 예상지역 고객대상으로 긴급재해문자를 발송해 고객 스스로 침수피해도 예방할 수 있게 했다. 배수로 막힘현상이나 천변 범람 등 침수 위험요인 인지 시 관공서 신고를 통해 사전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의 경우도 하천 주차장 견인 활동, 침수위험지역 차량 이동안내, 순찰 활동을 통한 차량 출입 통제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약 170여 대 이상 차량의 침수사고를 예방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애니카랜드 방문 시 무상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전국 500여 개의 애니카랜드에서는 타이어 공기압 측정, 각종 오일류 점검 등 20여 가지 항목 상시 점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 애니카손사 관계자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 다년간의 차량 침수예방 경험과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8 12:43:47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