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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에이스손보·현대해상

삼성화재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 업계 최초 임신출산질환 보장 간편고지 삼성화재는 보헙업계 최초로 선보인 간편고지 임신 및 출산 관련 담보 3종에 대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간편고지 임신·출산질환 수술비 ▲간편고지 임신·출산질환 입원일당 ▲간편고지 태반조기박리 진단비 등 3종으로 내년 2월 1일까지 삼성화재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해당 특약들은 업계 최초 임신출산질환 보장을 간편고지로 개발했다.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유병력 임산부들에게도 보다 넒은 보장을 제공한다. 간편고지형 임산부 위험률 산출 방법 고안 등으로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 등을 인정 받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만성질환 임산부 비중이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고 고위험 임산부 지원을 확대하는 국가정책에 발 맞췄다"며 "더 많은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출산과정을 돕고자 관련 담보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스손해보험이 새로운 치아보험을 출시했다. ◆ 유년기·청소년기 위험 대비 에이스손해보험은 성장기별 치과질환 예방부터 치료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무)Chubb 미래든든 치아안심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유치에서 영구치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 시기별로 발생할 수 있는 치아위험을 대비해 연령별 주요 치과치료들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치아 종합구강검진 ▲치아 사진촬영 ▲스케일링 등 치아 치료부터 ▲아말감 ▲컴퍼짓레진 ▲골드인·온레인 등 유아기부터 성인까지 발생할 수 있는 치아 위험을 기본 담보로 보장한다. 1세부터 20세까지 가입가능하고 갱신 시 최대 80세까지 10년 갱신형으로 보장가능하다. 2종 만기환급형의 경우 10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보험기간(매 10년)이 끝날 때마다 환급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성장기에 올바른 치아 관리와 시기적절한 예방 및 치료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도록 개발한 상품"이라며 "어린이들의 건강관리와 시기별 적절한 치료 제공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이 ESG 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 사회 부문 전년 대비 1등급 상승 현대해상은 한국ESG기준원에서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환경 부문은 전년과 동일한 A등급, 사회 및 지배구조 부문에서 각각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A+, A등급을 획득했다. ▲인권 ▲안전·보건 ▲정보보호 등 각 분야의 정책을 수립·공개하고 친사회 활동의 성과와 가치를 정량적으로 측정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사회 부문이 1등급 향상된 것이라 설명했다. 지배구조 부문은 외부 이해관계자가 요구하는 수준에 맞춰 이사회 등과 관련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 1등급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환경 부문은 지난 2021년 환경경영 방침 및 전략을 수립한 이후 점진적으로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이어왔다. 근래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 참여 유도로 전년과 같이 우수한 등급을 유지했다.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향상된 ESG 평가 결과는 임직원을 비롯해 대내외 이해관계자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활동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1-07 13:57:3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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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실패에 IPO 철회까지"…보험사 '수난시대'

보험사 매각 실패, 기업공개(IPO) 철회 등 보험업계에 우울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최근 KDB산업은행이 보유 중인 KDB생명보험의 인수를 포기했다. KDB생명보험의 새 주인 찾기는 이번이 5번째 실패다. 산업은행은 지난 7월 KDB생명보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금융을 선정했다. 하나금융은 두 달 넘게 인수를 위한 실사 작업을 진행했지만 결국 인수를 중단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KDB생명보험 인수는 당 지주의 보험업 강화 전략 방향과 부합하지 않아 인수를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KDB생명보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과 함께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향후 처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예금보험공사가 주도했던 MG손해보험의 예비 입찰도 유찰돼 매각 작업이 중단됐다. 올해 1월에는 입찰에 응한 기업이 한 곳도 나오지 않으면서 매각에 실패했다. 지난달 2차 매각 절차에서는 한 곳의 사모펀드 운용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나 국가계약법상 복수의 원매자가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 유찰돼 결국 불발됐다. SGI서울보증보험은 지난달 23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 결과에 따라 IPO를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SGI서울보증은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친 후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었다. 희망공모가는 3만9500원~5만1800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3조6167억원으로 올 들어 가장 큰 규모였다. 국가대표 배당주로 자리 잡겠다는 야망이 무색하게 수요예측 실시 5일 만에 상장 철회를 공식 발표했다. SGI서울보증보험은 수요 흥행 부진 사유로 최근 미 국채 10년물 금리 상승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을 꼽았다. SGI서울보증보험은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향후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미래성장 전략 추진을 통해 손익 경영을 강화해 향후 기업가치를 재평가받겠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보험업계의 잇따른 수난에 보험산업의 성장성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보험산업이 신사업이 아닌 포화상태이므로 성장성이 크지 않아 더 이상 매력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도전과 과제'에서 김석영 선임연구위원은 "보험산업은 다양한 수요 증가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신시장 개척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2010년대 중반 이후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1-07 08:22:1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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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조혈모 워킹 온 라이프' 성료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조혈모세포 기증 문화 활성화에 나섰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4일 서울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조혈모세포 기증을 위한 희망 걷기 대회 '조혈모 워킹 온 라이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4일까지 걸음 기부 플랫폼 빅워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걸음 수를 모아 기부하는 '조혈모 워킹 온 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했다. 11월 4일 기준 약 한 달간 총 1만7000여 명이 참여했다. 목표 걸음 수인 2억1000만보의 약 318% 이상 달성한 6억7000여보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10년간 함께 협력해 온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함께 기획했고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마지막 날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 500여명이 함께 걸으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조혈모세포 기증자와 수혜자가 함께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을 간략하게 진행했다. 조혈모세포 이식 수혜자가 직접 등장해 기증받은 뒤로 변화된 삶과 그 과정에서 느낀 감정을 참가자들에게 생생하게 공유했다. 걷기 대회 코스는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출발해 동물원과 무지개분수를 거쳐 다시 돌아오는 약 2.2㎞의 구간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일정 지점마다 마련된 ▲사진찍기 이벤트 ▲메시지 작성 ▲양궁 및 제기차기 등의 운동회에 참여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조혈모세포 기증이 필요한 환우에 대한 많은 관심과 따뜻한 성원이 있었기에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우리 사회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1-06 11:22:4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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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DB손보·KDB생명

삼성화재가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독서·요가·명상 등 체험 제공 삼성화재는 임직원 조직문화 프로그램으로 '힐링 북스테이'를 도입해 운영중이라고 6일 밝혔다. 힐링 북스테이는 1박2일 동안 연수원에서 독서, 휴식을 하면서 ▲요가 ▲명상 등 체험도 할 수 있는 임직원 힐링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은 연수원 모든 공간에서 정해진 틀 없이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다. 회사에서 준비한 ▲싱잉볼 테라피 ▲야외 요가 ▲야외 영화관람 ▲연수원 탐방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힐링 북스테이는 지난 5월과 9월에 고양 글로벌캠퍼스와 유성 캠퍼스에서 진행했다. 7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고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마지막 힐링 북스테이는 ▲힐링 무비상영 ▲가을 음악회 등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11월 초 진행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리프레쉬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임직원 조직문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이 분양신청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국내 최초 분양상담사 배상책임보험 DB손해보험은 지난 1일 (사)한국주택분양상담사협회(한분협)와 함께 최대 1억원까지 배상 가능한 '분양상담사 배상책임보험 단체계약 가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분양상담사 배상책임보험은 분양상담사가 업무상 과실로 인해 고객에게 법률상 배상책임이 발생한 경우, 그 손해에 대한 배상을 책임지는 보험이다. 한분협과 국내 최초로 분양상담사 배상책임보험을 참여보험사와 공동으로 개발함으로써 분양신청자가 보다 안심하고 분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본 업무협약을 통해 분양상담사분들이 보다 안심하고 업무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DB생명이 취약계층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 애니메이션 상영 및 학용품 세트 KDB생명은 지난 4일 용산구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이벤트 '오늘은 특별한 하루'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준비한 ESG 사업이다.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CGV 용산의 특별관을 전체 대관하고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 약 80여명을 초청해 애니메이션 상영과 함께 식사 및 간식을 제공했다. 또한 캐릭터 학용품 선물 세트를 기념품으로 구성해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쌓인 기부금으로 지역 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1-06 11:14:3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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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테크' 성장세…보험사의 이유 있는 '여성 공략'

보험사들이 여성 전문 상품·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여심 잡기에 나섰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여성 건강관리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여성을 위한 건강 솔루션에 초점을 둔 '펨테크(femtech)' 산업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펨테크 시장 성장세에 보험사들은 여성보험 마케팅을 확장하고 있다. 펨테크(femtech)란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기술과 상품, 서비스 등을 의미한다. DB생명은 지난 1일 여성의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여성 전용 건강보험 '(무)백년친구 레이디케어 암보험'을 출시했다. 여성의 사전적 건강관리에 집중해 암보험을 기획했다. 여성 중대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전조 질환도 보장 받을 수 있다. DB생명 관계자는 "여성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고자 하는 수요에 집중했다"며 "여성의 실질적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출시했다"고 말했다. KDB생명도 지난 1일 여성 맞춤 건강보험인 '(무)원하던 여성건강보험(갱신형)'을 선보였다.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암을 비롯해 주요 질병의 보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여성 다빈도 질병 치료의 어려움을 반영했다"며 "여성의 관점에서 여성의 삶과 질병을 더욱 깊이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전문보험을 선도하는 한화손해보험의 LIFEPLUS 펨테크연구소는 지난달 23일 이화의료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6월 업계 최초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해 여성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양사 연구소는 여성 헬스케어 연구를 통해 여성이 신체적·사회적으로 직면한 여러 어려움 해결에도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한정선 한화손해보험 LIFEPLUS 연구소장은 "여성들의 수요에 대응한 상품·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보험사들의 잇따른 여성 시장 수요 공략에 대해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분석이다. 펨테크 산업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는 평가다. 지난해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 펨테크'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217억 달러(약 28조원) 수준이던 글로벌 펨테크 시장규모는 연평균 15.6% 성장해 2027년에는 601억 달러(약 79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윤미 보험연구원 연구원은 "향후 펨테크 기술 발전으로 여성의 건강관리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2030년경 펨테크 분야 시장규모는 약 1000억 달러(약 13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펨테크 산업의 긍정적 성장 가능성 전망에 보험업계도 시장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펨테크 관련 성장 전망을 보면 시장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된다"며 "그런 측면에서 여성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1-06 08:57:5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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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ABL생명·삼성화재

ABL생명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김장김치 400KG 전달 ABL생명은 지난 2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한빛맹아원에서 ABL생명 아너스클럼, FC실 임직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아너스클럽에 소속된 FC와 FC실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보육원 아이들이 겨울 동안 먹을 수 있는 김장김치 400KG를 직접 정성스레 담가 한빛맹아원에 전달했다. 윤문도 ABL생명 FC실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가을철 자동차 관리법을 소개했다. ◆ 오일·배터리·타이어 관리 등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을철 자동차 관리법 5가지를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첫번째는 더운 여름의 뜨겁고 습한 날씨 때문에 양이 줄어들거나 상태가 변질될 수 있는 오일류 점검이다. 엔진오일은 차량의 엔진룸을 열어 ENG OIL이라고 써져 있는 게이지 바를 확인하면 된다. LOW와 HIGH 중간 정도에 위치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두번째는 배터리 점검이다. 날씨가 추워지고 기온이 내려가게 되면 배터리 효율이 떨어져 방전될 수 있다. 자동차 보닛을 열고 배터리 점검표시장의 색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녹색 정상 ▲흰색 교체 필요 ▲검은색 충전 필요 등의 상태를 뜻한다. 세번째 타이어 관리는 필수다. 가을철엔 서리와 노면의 낙엽 등 길을 미끄럽게 하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다. 핸들을 좌측으로 끝까지 돌린 후 운전석 앞바퀴 옆면 모서리의 △모양의 타이어 마모한계선으로 마모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네번째와 다섯번째는 사고 예방 및 시야 확보를 위해 안개등과 열선이 잘 작동하는지 체크해야한다. rear 버튼을 눌러 뒷유리와 사이드미러의 열선을 켜고, 5분 후 해당 부분에 입김을 분다. 만약 입김이 바로 사라지지 않을 시에는 점검이 필요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소개해 드린 차량 점검법을 활용해 내 차에 이상이 없을지 확인하고, 가을철 안전한 운전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1-05 11:01:03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