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덕구' 이순재 "80넘은 나이에 주연, 신나서 힘든 줄도 몰랐죠."

[스타인터뷰] '덕구' 이순재 "80넘은 나이에 주연, 신나서 힘든 줄도 몰랐죠." 작품성만 보고 '노개런티' 출연 결정 부모님 돌아가실 때에도 무대 위에서 연기 관객과의 약속이 최우선, 연기에는 끝이 없어 연극, TV 드라마, 영화 등 100편이 넘는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대중을 만난 배우가 있다.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그는 올해로 데뷔 62주년을 맞은 이순재(83)다. 5일 개봉하는 영화 '덕구'(감독 방수인)는 이순재가 작품성만 보고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 관객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어떤 장르에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작품에 대한 욕심이 대단한 이순재가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이순재를 만났다. 영화 속 '덕구할배'보다는 세련되고 젠틀했지만, 푸근한 인상과 함께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모습은 '덕구할배'와 닮아있었다. 이순재가 영화 '덕구'를 출연한 이유는 딱 하나, 시나리오 때문이었다. 그는 "요즘 영화나 드라마들을 보면 작위적인 상황이나 연출이 많다"며 "'덕구'는 그런 작품들과는 다르게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러웠고, 억지가 없었다. 이야기의 구성, 캐릭터들간의 관계, 그리고 스토리의 전개가 좋았고, 때문에 영화를 보는 관객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끌어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화 '덕구'는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일흔 살 '덕구할배'(이순재)가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질 두 아이 덕구(정지훈)와 덕희(박지윤)를 위해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찾아주기로 하고, 홀로 먼 길을 떠나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휴먼 영화다. 이순재가 연기한 '덕구할배'는 가진 것은 없지만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고의 것과 최선의 방법을 손주들을 키우려고 노력하는 인물. 때로는 엄격하고 때로는 한없이 자상한 평범한 시골 할배로 변신해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이끌어간다. "촬영하면서 어찌나 신나게 했는지 힘든 줄도 몰랐어요. 솔직히 이 나이에 주연하기 쉽지 않은데, 좋은 작품에서 비중이 큰 역할을 맡게 되니까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건 당연하죠.(웃음)" 밖에서는 존경받는 '선생님'이자 '대선배'인 이순재도 집에서는 평범한 할아버지다. 그는 "확실히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맡기지 말아야 한다"며 "너무 잘해주고, 모든 걸 다 수용하게 되니까 아이들이 버릇이 나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그렇다. 직업이 배우이다보니 밖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다. 젊을 때 내 자식한테 못해준 걸 손자, 손녀한테 다 쏟아주고 싶더라"라고 덧붙였다. '덕구'의 매력 중 하나는 할아버지와 손주의 주고받는 케미다. 이순재는 "그동안 함께 연기했던 아역들 중 잘된 케이스가 많다. 윤유선, 송승헌도 아역 때 나와 연기를 했던 친구들이다"라며 "과거에는 용모가 출중하거나 조금이라도 소질있어보이면 부모가 아이를 아역배우로 밀어붙이곤 했는데 정지훈은 첫날 촬영 때부터 잘하는 게 느껴졌다. 야무지게 잘해내서 힘든 게 하나도 없었다"고 칭찬했다. 1956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쉼없이 활동한 이순재. 62년동안 연기한 현역배우로서의 자부심도 있을 터 . 지난해에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함께 출연했던 나문희가 여우주연상을 타기도 했고, 영화 '비밥바룰라' 등 원로배우들이 주인공인 작품도 있었다. 이순재는 "나뿐만 아니라 신구, 최불암, 주현, 김영옥, 김혜자, 강부자 등 원로배우들이 전부 시청률 1% 이상의 역할을 해낸다.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는 건 그만큼 책임의식과 역량을 갖고 있다는 의미다"라며 "한 때 반짝거렸던 사람들은 사라지고, 착실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켰던 배우들은 남아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는 무대 위 빛나는 주인공부터 시작한 사람들이 아니다. 내가 처음 연극에서 맡은 역할은 60먹은 노인이었다. 20대에 노인 역할을 한 거다. 그 후부터는 또래 동료들끼리 주조연을 왔다갔다하면서 역할을 다양하게 맡았다"며 "연기하면서는 오로지 한 생각 '맡은 것에 최선을 다하자' 뿐이었다"고 프로다운 발언을 했다. 이순재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작품 활동한 걸 알 수 있다. 영화는 물론, 드라마도 시트콤과 정극, 장르를 불문하고 출연했다. 연극 무대에도 꾸준히 섰다. '사랑별곡' '세일즈맨의 죽음' '앙리할아버지와 나' 등 그 누구보다 바쁘게 활동했다. 그런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하나는 '관객과의 약속'이다. 앞서 '세일즈맨의 죽음' 연극 무대에서는 철근에 코를 부딪혀 피가나는 상황에서도 내색하지 않고 대사를 쳤고, 이번 '덕구'를 찍을 때에도 문지방을 잘못디뎌 넘어졌지만 촬영을 이어갔다. "관객하고의 약속을 지켜야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공교롭게도 아버지와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에도 저는 일을 하고 있었어요. 연출이 대역을 쓰자고 했지만, 저는 무대에 섰습니다. 하늘에 계신 부모님도 제 마음을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하고요." 모든 후배들이 존경하는 이유는 바로 이순재의 이런 정신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제작환경이 어려워 촬영장을 이탈하는 후배 배우들도 있다. 이순재는 이에 대해 "방송 제작 풍토부터 바뀌어야 한다. 우리 작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실정인데 아직까지 제작 환경이 어려워 주인공의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없게 하는 것을 방송국은 반성해야 한다"고 일침을 날렸다. 이어 "하지만, 연기자도 수용될 수 없는 조건이라면 본인이 감내해야 한다. 개인의 일이 아니라 모두와의 협업 작업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연기에는 완성이 없습니다. 어느 수준을 넘어설 수는 있지만, 얼마든지 더 높은 고지가 있습니다. 배우는 세 부류가 있어요. 작품만큼 하는 사람, 작품의 값어치를 못하는 사람, 작품을 뛰어넘어 잘하는 사람. 작품을 뛰어넘어야 비로소 배우의 자기 창조적인 예술성이 나오는 겁니다. 이제 저는 모든 작품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찍고 있어요. 마음같아서는 계속 하고 싶지만, 나이가 나이이다보니까요.(웃음) 배우는 작품 안에 한 컷만 나와도 '존재 가치'가 있다면 그걸로 충분히 값어치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계속 하고 싶어요. 그럴 겁니다."

2018-04-03 13:10:0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머니백' '바람 바람 바람' '데드풀2' 코믹함으로 관객 저격

다양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코미디들이 몰려온다. '바람 바람 바람'을 선두로 '데드풀2' '머니백'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스물'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신하균),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이엘)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코미디다. 일명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를 표방하며 '어른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감독은 불륜을 미화하기 보다는 네 사람의 관계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꼬여버린 상황에 대해 포커스를 맞춰 웃음과 생각할 거리를 동시에 선물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5일 개봉함과 동시에 관객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리고 마블 히어로계의 이단아, 19금 히어로 액션의 진수를 선보인 '데드풀'이 더 강력해져서 돌아온다. 새로운 히어로 '케이블'과 '도미노'가 새롭게 합류, 강력하고 거침없는 말발로 중무장 '데드풀'과 한팀을 이룬다. 전편보다 더 센 수위와 유머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데드풀2'에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월 개봉한다. 끝으로 지난 주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일으킨 7인 7색 짠내 폭발 공감 코미디 '머니백'도 기대를 모은다. '머니백'은 이긴 놈이 다 갖는 세상! 하나의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 취준생부터 양아치, 택배 기사, 형사, 사채업자, 킬러 그리고 국회의원까지 평범한 듯 특별한 7인 7색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영화다. 7명 모두는 각자의 사연과 이유로 돈가방을 차지해야만 한다.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이 짠한 웃음을 자아낸다. 각 캐릭터들의 예상치 못한 애환이 보는 이에게 공감과 유쾌, 상쾌, 통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게다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돈가방이 돌고 도는 영화의 전개는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어 쫀쫀한 긴장감으로 이어진다. 극한의 상황에서 웃기면서도 슬픈, 그야말로 극과 극을 오가는 7인 7색 新 범죄 오락 영화 '머니백'은 새로움에 목말라 있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할 전망이다. 12일 개봉.

2018-04-03 13:06:3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미스트리스' 한가인 "6년만에 복귀…긴장감과 몰입감 좋아 선택"

'미스트리스' 한가인 "6년만에 복귀…긴장감과 몰입감 좋아 선택" 한가인이 6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가운데 그가 복귀작으로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 2012년 이후, 드라마 팬들이 차기작을 가장 손꼽아 기다려왔던 한가인은 극 중 장세연 역을 맡았다. "남편이 죽고 2년이 지난 시점에, 주변에 미스터리한 일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그가 살아있다고 믿는 인물이다. 겉으로는 유해보여도 강인하고 많은 비밀을 가지고 있다"고 세연을 설명한 한가인은 "작품이 굉장히 흥미진진했다. 대본의 짜임과 구성이 새로워서 보시는 분들께서도 긴장감 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6년 만의 복귀작으로 '미스트리스'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장르물은 첫 도전이지만, 평소에 추리 소설과 장르물을 즐겨보는 편이라는 한가인은 세연을 연기하기에 앞서 세심한 분석과 노력을 기울였다. "극 중 세연은 남편의 자리가 비어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스스로 그 부분을 채우려 노력했던 것 같다. 그래서 세연이라는 인물의 전사(全史)에 대해 생각해봤다. 세연의 입장에서 매일 일기를 써보며 세연의 입장을 헤아려보고, 대본에 나오지 않는 중간 과정들을 써 내려가며 그녀의 심정을 상상해 보았다"고. "오랜만의 복귀라 잘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처음 도전하는 장르와 배역인 만큼, 틈틈이 준비도 많이 했고 설레는 마음도 크다"고 소감을 전한 한가인은 '미스트리스'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이 저를 세연 그 자체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그만큼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싶다"는 각오와 바람을 덧붙였다. 과연 한가인은 첫 장르물 '미스트리스'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캐릭터와 작품을 향한 그녀의 남다른 애정과 열정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는 지난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가 원작으로 2013년 미국 ABC에서 리메이크 될 정도로 탄탄한 작품성을 자랑하고 있다. 원작에서 네 여자가 가지고 있는 각각의 고민을 가져왔고, 여기에 OCN이 탄탄하게 쌓아온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장르물적 해석을 덧입혀 차별화된 이야기와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연애시대', '일리 있는 사랑' 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켜온 한지승 감독의 첫 장르물 도전작으로, 영화 '6월의 일기', '시간이탈자' 등의 고정운 작가와 3월 말 크랭크인 하는 영화 '조선공갈패' 김진욱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오는 4월 28일 첫 방송된다.

2018-04-03 11:40:5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김생민의 영수증' 결국 폐지 "하차 불가피…이번주부터 방송 중단"

'김생민의 영수증'이 결국 폐지 수순을 밟는다. 3일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측은 공식자료를 통해 "KBS 방송본부는 해당 연예인의 프로그램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하게 됐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김생민 씨의 캐릭터가 중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부득이 이번 주부터 방송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2일 김생민이 10년 전 서울 모처의 한 노래방에서 방송 스태프를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에 김생민이 출연중인 방송 프로그램에는 빨간불이 들어왔다. 특히 '김생민'의 타이틀을 쓰고 있는 '김생민의 영수증'은 유독 타격이 컸다. 이에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은 폐지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안녕하십니까.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 대한 KBS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방송인 김생민 씨에 관한 보도와 이후 본인의 입장 발표를 접하며 KBS방송본부는 해당 연예인의 프로그램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김생민의 영수증'은 김생민 씨의 캐릭터가 중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부득이 이번 주부터 방송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동안 '김생민의 영수증'을 아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불미스러운 일로 방송 중단을 알려드리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2018-04-03 11:21:2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제주 4·3 사건과 이효리, 일부 유가족 반대에도 참석 강행한 속내는?

제주 4·3 사건과 이효리, 일부 유가족 반대에도 참석 강행한 속내는? 가수 이효리가 제주 4·3항쟁 추념식에 사회자로 참석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효리는 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주 4·3항쟁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이종형 시인의 '바람의 집'을 낭송했다. 이 작품은 제주 4·3 추모시다. 또 루시드폴은 기념 공연을 맡아 자작곡 '4월의 춤'을 불렀다. 대중가수가 추념식 본행사에 참여한 것은 2014년 제주 4·3 추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이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이효리의 추념식 참여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진 바 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이효리의 팬 카페에 자신을 유가족이라고 소개하며, 이효리의 추념식 참석을 반대한다는 글을 써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누리꾼은 "'4·3은 제주 도민의 아픔'이라고 감히 입으로 말을 하기도 가슴 아픈 사건"이라면서 "희생자와 유족들이 경건히 조용히 치르기를 원하는 자리다. 유족의 한 사람으로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 몸이 떨리고 가슴이 아프다. 아직도 대한민국은 4·3에 대해 제주도민에 대해 사과를 하고 있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적은 뒤, 이효리에게 불참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효리는 일각의 반대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참석했다. 제주와의 각별한 인연 때문이다. 그는 지난달 25일 제주도에서 열린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8'에 참석해 "이번 추념식 사회 부탁이 와서 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제주도에 살면서 제주의 도움을 받았다. 제주도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지난 2월에는 JTBC '효리네 민박2'을 통해 제주 4·3 사건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제주 4.3 사건은 1948년 4월 3일 남한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한 남조선노동당(남로당) 제주도당의 무장봉기와 미 군정의 강압을 계기로 제주도에서 일어난 민중항쟁의 법정기념일이다.

2018-04-03 11:03:53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살림남2' 필립♥미나, 보험 때문에 다퉈 "마음대로 하지마"

'살림남2' 필립♥미나, 보험 때문에 다퉈 "마음대로 하지마" '달달커플' 필립과 미나 사이에 이상기류가 포착됐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은 3일 필립과 미나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4일 방송에서 두 사람이 보험 가입 문제로 갈등을 겪는다"고 밝혔다. 필립은 아침부터 어머니가 미나를 위해 보내준 한약을 도자기 약탕기에 넣어 손수 정성스럽게 달였고, 이를 본 미나는 감격했다. 한약을 마신 미나는 건강관리에 이어 보험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며 상담을 받아보자고 제안했다. 미나는 설계사의 상품 설명마다 솔깃해 하며 무조건적인 관심을 보인 반면, 필립은 납입금액과 기간 등을 따져보며 신중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미나는 관리실에 보관돼 있는 택배를 받아 달라며 필립을 내보냈고, 그 사이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 온 필립은 자신이 없는 사이에 보험 가입을 마무리했다는 사실에 황당해 했고 분위기는 급격히 싸늘해졌다. 필립은 자신과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미나의 태도에 "마음대로 하지 마 좀"이라며 크게 화를 냈고, 미나도 뒤늦게 자신이 잘못 했다는 것을 깨닫고 사과했지만 쉽게 풀리지 않는 필립의 노여움에 기분이 상했다. 어색해진 분위기 속에서 미나는 당일 행사 준비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고, 서먹한 분위기로 집을 나섰다. 항상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주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던 '달달 커플' 필립과 미나 사이에 처음으로 냉랭한 기류가 흐르는 현장이 목격돼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인 팬들 사이에 둘러싸여 사진요청을 받는 등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한류스타 미나의 위상 또한 확인 할 수 있다고 한다. 4일 오후 8시 55분 방송.

2018-04-03 10:20:33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ME:TV]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 죽음→부활 스피디한 전개…시청률 8.2%

[ME:TV]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 죽음→부활 스피디한 전개…시청률 8.2% 대한민국 믿고보는 배우 김명민, 김혀주, 라미란의 열연과 백미경 작가의 스토리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취향을 정조준했다. 파란만장한 사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압도, 60분을 집어삼켰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1회 시청률은 8.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현철A(김명민)의 사고 장면으로 오프닝을 열어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고 이어 사고가 나기 전, 같은 이름을 가진 송현철A와 송현철B(고창석)의 상반된 인생을 보여주는 구성과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이야기가 흥미를 더했다. 특히 아토(카이)의 실수로 운명이 뒤바뀌어 버린 송현철A와 B의 죽음, 그리고 기적적인 송현철A의 부활까지 스피디하게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생을 마감한 송현철A가 장례절차 도중 벌떡 일어나면서 오늘 방송될 2회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앞서 두 남자의 180도 다른 분위기도 눈길을 끌었다. 먼저 송현철A는 최연소 은행지점장의 냉철한 카리스마와 권위를 보였고 가정에서도 독재적으로 행동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반면 중화요리 전문점 만호장의 사장님이자 화목한 가정, 사랑받는 남편의 표본을 보여 준 송현철B는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들의 집안 또한 각자의 색깔이 뚜렷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기에 놓인 쇼윈도부부 송현철A와 선혜진(김현주)의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와 달리 송현철B와 조연화(라미란)의 지극히 일상적이고 꿀 떨어지는 다정한 모습이 대조된 것. 그중에서도 자신을 무시하는 남편에 굴복하지 않고 자립을 위한 소신을 지킨 선혜진의 모습이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에 남편, 시어머니의 등쌀을 참아가며 불행한 결혼생활을 지속해 온 그녀가 남편의 죽음과 부활로 인해 어떤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극본, 빛나는 연출이 어우러진 '우리가 만난 기적'은 첫 회부터 시청자들을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에 빠뜨렸다. 김명민의 섬세한 연기와 더불어 마음을 적시는 김현주의 내면 연기가 탄성을 자아냈으며, 라미란과 고창석의 생활 밀착형 연기는 공감지수를 상승, 오늘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단 1회 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오늘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2018-04-03 10:12:4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냉부해' 장성규, 손석희가 예뻐할만 해! 예능 센스 만점

'냉부해' 장성규, 손석희가 예뻐할만 해! 예능 센스 만점 '냉장고를 부탁해' 장성규가 손석희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프리한(프리 선언한) 아나운서 편으로 조우종 장성규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장성규에게 "제가 알기로는 손석희 사장님이 까불까불한 스타일 별로 안 좋아하시는 것 같다. 손석희 사장님이 장성규 아나운서한테 따로 해주신 이야기 없냐"고 물었다. 이에 장성규는 "말씀은 안 하시지만 저를 굉장히 아껴주신다"고 답하며 "만약 제가 이렇게 까부는 모습이 불편하셨다면 저를 불러서 말씀을 하셨을 텐데 한 번도 그런 호출이 없으셨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팩트 체크해봐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전화 연결 같은 거 할 수 있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성규는 "전화는 언제든지 받아주신다. 주무시다가도. 한 번은 '뉴스룸' 진행하다가 받으신 적도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전화연결에서 손석희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장성규는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시고자 하는 큰 뜻인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장성규에게 손석희란?"라는 질문에 "사실 손석희 사장님은 엄마 같다. 제가 아무리 허튼짓을 해도 늘 따뜻하게 품어주시는 엄마 같은 존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2018-04-03 10:04:3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벚꽃과 음악의 만남 'KBS 봄꽃음악회'로 낭만적인 데이트

KBS한국방송이 7일부터 열리는 '여의도봄꽃축제'를 앞두고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여의도 KBS홀에서 'KBS봄꽃음악회'를 개최한다. 4일 '2018 장애인의날 희망콘서트 -선물'을 시작으로 5일 '국악콘서트, 다시 봄', 6일 'KBS 교향악단, Spring Concert'까지 더욱 새로워진 KBS한국방송이 화려한 공연들로 2018년 봄을 활기차게 열어준다. 먼저 'KBS 봄꽃음악회' 개막공연인 '2018 장애인의날 희망콘서트-선물'에서는 가슴을 울리는 보이스, 4인조 보컬 그룹 노을을 시작으로 묵직한 목소리와 풍부한 성량의 뮤지컬 배우 손준호, 청아한 목소리와 공감 가는 가사로 대중을 사로잡는 뮤지션 백아연, 섬세하고 맑은 보이스의 감성파 아티스트 홍대광, 전설이라는 이름으로도 표현이 부족한 2인조 힙합 그룹 클론 그리고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까지 화려한 초청가수들이 KBS관현악단과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5일 '국악콘서트, 다시 봄'에는 KBS국악관현악단이 국내 최고의 국악인들과 함께 전통국악의 화려한 변신을 선물한다. 대한민국 대표 사물놀이 아티스트 김덕수가 이끄는 사물놀이 군단 김덕수패 사물놀이, 국민 방자, 입담의 최고봉 남상일, 경기민요의 아름다운 가락을 새로이 해석한 이희문 사단 그리고 농악과 한바탕 놀음을 선보일 비보이의 전설 드리프터즈까지 KBS국악관현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위에서 화려한 국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콘서트 마지막날인 6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이 국내 최고 수준의 협연자들과 함께 깊이 있고 수준 높은 연주를 수놓는다. 2017년 10월부터 KBS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현진의 지휘로 이태리 부조니 국제콩쿠르 1위의 피아니스트 문지영, 한국을 대표하는 멀티 성악가 테너 류정필 그리고 섬세함과 화려한 테크닉을 소유한 콜로라투라로 주목받고 있는 소프라노 김수연이 여의도에 만발한 봄꽃과 함께 국민클래식의 세계로 인도한다. 한편 KBS한국방송은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KBS홀 광장을 개방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공연이 열리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K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국악한마당' 그리고 '뮤직뱅크' 출연자들의 무대인사 '광장에서 만나요'를 KBS홀 광장에서 오후 3시에 진행한다. 'KBS봄꽃음악회' 무료 초대권은 KBS 본관 견학홀(KBS ON)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KBS홀 광장 매표소에서 배부한다.

2018-04-03 09:34:0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