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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의 운세] 5월 25일 금요일 (음 4월 11일)

[오늘의 운세] 5월 25일 금요일 (음 4월 11일) [쥐띠] 48년 삼각관계로 공과 사 사이에 고민되는 오늘이다. 60년 벽에도 귀가 있으니 정보관리를 철저히. 72년 주변이 산란하니 치밀한 계획을 짜기 힘들다. 84년 대나무를 가르는 것처럼 거침없는 기세의 하루다. [소띠] 49년 성공한 자리에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 61년 아래위가 화합하여 나아가니 지반이 단단하다. 73년 분수에 맞는 추진력 있는 계획에 존경받는다. 85년 연인 사이에 깨가 쏟아지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호랑이띠] 50년 독자적인 활동 영역이 준비되어 능력 발휘할 때. 62년 득과 실이 교차되는 운이니 일희일비 하지 마라. 74년 친구와 금전 거래는 인연의 단절이다. 86년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서 목표를 달성한다. [토끼띠] 51년 자신의 잘난 점을 티가 나게 표현 하지 마라. 63년 결의와 자신을 가지고 도전하면 뜻을 이룬다. 75년 참신한 아이디어로 발전적 변화가 따른다. 87년 진보적이고 진취적이니 행운이 따르는 날. [용띠] 52년 선흉 후길이니 끈기 가지고 도전해야한다. 64년 칭찬해서 싫다는 사람 없다는 것을 활용하라. 76년 지도력과 통찰력 있게 리드해 나가는 하루. 88년 함부로 나는 새가 그물에 걸리듯 나서지 마라. [뱀띠]53년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오늘. 65년 요령 부려서 하는 일에 장애가 있으니 다시 시작하자. 77년 상대를 자신만만하게 대하다가 뒤통수 맞는다. 89년 가까운 사이라도 예의를 지켜야 신뢰가 오래 간다. [말띠] 54년 아는 사이에 금전대차는 빚 주고 원한 사게 된다. 66년 배신의 기운이 들어오니 묵은 인연이 멀어진다. 78년 작은 결과라도 목적은 일관 불변해야 한다. 90년 조그만 쇠끝이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음을 아는 하루. [양띠] 55년 행복은 작은 즐거움이 모인 것이다. 67년 부드러운 대화로 문제를 풀어 나가자. 79년 싱그러운 사랑의 인연이니 소중한 만남이 시작된다. 91년 한 가지 목적을 향해 동료가 단합하니 좋은 성과가 있다. [원숭이띠] 56년 덕이 있는 사람은 따르는 이 많아 폭넓은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68년 끈기 없이는 이루지 못할 인연 될 우려. 80년 성실과 근면으로 난관을 이겨나가자. 92년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 명철한 판단이 필요한 날. [닭띠] 57년 자신의 주장이 강하면 대인 관계에 역효과를 낸다. 69년 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 앉는 법이다. 81년 지나친 겸손은 일종의 자만이니 거절하지 마라. 93년 오늘의 운명은 자신에게 달려있다. [개띠] 58년 실력을 인정받으니 하늘을 나는 기분이 드는 하루. 70년 상사의 도움이 커 성과를 내는 날이다. 82년 남자는 배짱으로 살고 여자는 절개다. 94년 희망 있는 곳에 미래가 있으니 절대로 포기는 없는 오늘. [돼지띠] 59년 과거일로 부부간 갈등이 오니 슬기롭게 대처할 때. 71년 컨디션이 저조하여 무리한 일의 진행으로 결과가 없다. 83년 만사에 앞서 조직의 기운을 믿어라. 95년 금전 출납이 빈번한 하루 그래도 즐겁게 일하라.

2018-05-25 08:02: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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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 중징계, MBC "새 연출진 구성 후 방송재개"

MBC가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 및 간부들에 대해 중징계를 내렸다. 24일 MBC 인사위원회는 최근 일어난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 세월호 관련 논란에 대해 '본부장 감봉 6개월', '부장 감봉 2개월', '피디 감봉 3개월', '담당 조연출 정직 1개월'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사위원회는 "프로그램 제작의 직접적인 책임뿐 아니라 관리감독 및 지휘책임을 물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참시' 제작진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담당 부장과 연출, 사건 발생 직후부터 제작팀에서 배제되었던 조연출 등 3인은 '전참시' 제작에서 빠지게 된다. '전참시' 방송재개에 대해선 MBC 측은 "방송재개 시점은 새로운 연출진이 구성된 후 이영자씨를 비롯한 출연자들과 상의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MBC는 사건 발생 직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 특위'위원을 역임한 오세범 변호사를 조사위원으로 위촉해 '전참시'의 세월호사건 뉴스화면 사용과 부적절한 자막사용경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위원회는 1차 조사 이후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및 노동조합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결과 검토 및 의견청취를 했으며 조사결과에 대한 유족 동의를 받아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세월호 유족들은 성명서를 통해 "당연히 제기할 수밖에 없었던 제작진 일베설 등 고의성 여부에 대한 MBC의 조사결과를 수용한다"라고 밝히고,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 실행함으로써 '다시 만나면 좋은 친구 MBC'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MBC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방송인으로서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예능, 드라마, 시사교양 제작 PD들을 대상으로 회사 차원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교육프로그램에는 국내 인권활동가 및 방송심의, 법률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공동체 현안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공적 책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지상파 구성원으로서 가져야 할 사명감과 공영적 마인드를 조직문화에 굳건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MBC는 방송사고 예방매뉴얼을 보완, 강화하였다. 뉴스영상 사용 시 CP허가제, 최종편집 책임PD제를 통해 게이트키핑을 강화하고, 제작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제작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 및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해 방송제작의 책임성을 높이기로 했다.

2018-05-24 17:07:0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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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 '스케치' 정지훈X이동건, 액션 수사물로 新인생작 만드나?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의 흥행 계보를 이어가기 위해 JTBC가 새롭게 수사 액션 장르물을 꺼냈다. 바로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다. '스케치'는 연인을 잃은 강력계 에이스 형사 강동수와 72시간 안에 벌어질 미래를 그림으로 '스케치'할 수 있는 여형사 유시현이 함께 공조 수사를 펼치며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점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이하 스케치)'(극본 강현성, 연출 임태우)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임태우 PD, 배우 정지훈, 이동건, 이선빈, 정진영이 참석했다. 임태우 PD는 "장르물이 보통 사건과 설정이 주인공 행세를 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우리 작품은 인간이 주인공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간의 감정을 최우선으로 담아내려고 한다"고 첫 장르물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지훈 씨가 아직도 소년같은 천진난만함을 갖고 있는 배우라고 생각하는데, 그 점에서 주인공 강동수와 잘 어울린다고 느꼈다"며 "강동수는 열혈 형사에 강한 에너지를 지닌 인물이다. 정지훈 씨의 뜨거운 에너지가 캐릭터를 잘 표현할 거라 생각했다. 액션 역시 기대할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드라마 '스케치'는 정지훈의 결혼 후 첫 복귀작, 그리고 이동건과 2003년 '상두야 학교 가자' 이후 15년 만에 재회한다는 점에서 일찍이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20대를 함께 했던 두 배우가 결혼 후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지훈은 "동건이 형과 오랜만에 함께 작업하는데, 마치 친정집에 온 듯한 느낌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건 역시 10여년 만에 재회한 것에 즐거움을 느끼며 "공통점이 더 많아져서 촬영 중 여유있을 때 수다를 많이 떤다. 궁금한 것 있으면 물어도 보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 떨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극중 강력계 형사 강동수(정지훈)와 특전사 중사 김도진(이동건)으로 만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뒤 변해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며 격렬하게 대립할 예정이다. 비슷한 운명에서 다른 길을 택한 두 남자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이목을 집중시키는 상황. 그 과정에서 보여주는 두 사람의 액션 연기 역시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케치'가 장르물이지만, 아주 기막힌 심리전이 포함돼 있어요. 연기도 연기지만, 몸으로 고생하는 신들이 꽤 많죠. 장면 한 편 한 편이 영화 같아 처음엔 '하지 말아야겠다'고 결정했어요. 그런데 대본에 계속 생각나는 거예요. 결국엔 안 하면 후회하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죠. 그런데 첫 번째 액션을 찍으면서 '아 역시, 그냥 하지 말 걸. 괜한 여운으로 결정했구나' 생각했어요(웃음)"(정지훈) "연기하면서 가장 신경 쓰인 부분은 당연히 액션신이죠.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역할이기 때문에 무던히 연습하고 현장에서 더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수밖에 없었어요. 다행히 정지훈 씨가 받아주는 액션도 뛰어나고 좋다보니 덕을 많이 봤죠. 많이 의지하면서 촬영하고 있어요"(이동건) 미래를 그리는 '스케치'라는 소재 역시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선빈이 연기하는 형사 유시현은 '자동기술법'이라는 능력으로 미래를 스케치한다. 무의식 상태에서 5장의 랜덤한 이미지를 그려내며, 스케치에 그려진 사건의 현장이나 단서들은 72시간 내에 현실화된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신선한 소재이긴 하지만 판타지 설정으로 현실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도 나온다. 이에 임태우 PD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현실적인 인간, 사회의 이야기다. 판타지적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현실적이게 담아내고 싶었다"며 "이동건과 정진영이 맡은 역할은 미래의 범죄자를 처단하는 사람들인데, 이들을 악당으로 불러야 할지 이 부분도 철학적으로 고민해볼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임태우 PD가 언급한 정진영은 극중 미스터리한 남자 장태준으로 분해 드라마의 빈틈을 꼼꼼히 채울 예정이다. 그는 유시현보다 더 강력하게 미래를 보는 힘을 가진 비밀스러운 인물로, 진짜 정체를 감추고 특전사 중사 김도진과 함께 강력계 형사 강동수와 대립하면서 시청자들을 또 한번 큰 혼란에 빠뜨릴 예정이다. "작년에 대본을 받아서 딱 읽었는데 제가 1부엔 안 나오더라구요. 그럼에도 '하게 될 것 같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만큼 매혹적인 이야기였죠. 촘촘하게 깔아놓은 복선들이 있고, 굉장히 세밀한 계획들이 빨리 빨리 진행돼요. 아마 시청자 분들이 보실 때 다시보기를 많이 하실 거 같고, 끝을 예상하실 수 있는 분은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한편 배우 정지훈, 이동건, 이선빈, 정진영이 주축을 이루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는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후속으로, 오는 25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2018-05-24 15:57:5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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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오브라만차' 6월 3일 폐막…객석 점유율 90% 기록

'맨오브라만차' 6월 3일 폐막… 객석 점유율 90% 기록! 돈키호테를 통해 삶과 희망, 그리고 꿈을 노래한 뮤지컬 '맨오브라만차'가 총 63회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오는 6월 3일 폐막한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세계 명작 중 하나인 메구엘 드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기반으로 해 극중극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 작품이다. 자신이 돈키호테라는 기사라고 착각하는 괴짜노인 알론조 키하나가 그의 시종인 산초와 함께 다소 우스꽝스러운 기행을 벌이며 모험을 찾아 다니는 유쾌한 모습을 그려냈다. 오는 6월 3일 폐막을 앞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이번 시즌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매 공연 이어져온 흥행불패의 명작임을 입증했다. 많은 사랑과 함께 흥행을 이어온 힘은 작품이 가지고 있는 변하지 않는 가치와 메시지다.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치 않고 이어진 꿈을 향한 돈키호테의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삶을 돌아보고 나아갈 힘과 용기를 주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극 중 돈키호테가 들려주는 '맨오브라만차'의 대표 넘버 'The Impossible Dream(이룰 수 없는 꿈)'은 작품에 대한 메시지를 고스란히 전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돈키호테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새로운 돈키호테인 오만석과 6년 만에 돌아온 홍광호는 완벽하게 돈키호테로 분해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알돈자 역의 윤공주와 최수진은 돈키호테로 인해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으며, 산초 역의 이훈진과 김호영은 극의 활기를 더하는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뽐냈다. 또한, 주조연 배우들과 앙상블과의 완벽한 호흡은 관객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돈키호테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시 꿈을 꾸고, 도전해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6월 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울산을 시작으로 김해, 성남, 부산, 고양, 대구 등에서 그 감동의 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8-05-24 15:57: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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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전종서 "유아인·스티븐 연, 형식적이지 않아 감사해"

전종서가 데뷔작인 영화 '버닝'을 통해 함께 호흡한 유아인과 스티븐 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4일 오후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전종서는 '버닝'(감독 이창동)으로 함께 호흡한 유아인과 스티븐 연에 대해 "어떤 순간에도 형식적이지 않은 분들"이라고 말했다. "선배님 모두가 그 분들 그 자체로 있었다. 형식적인 모습이 없어서 나 역시 형식을 갖출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있는 그대로 서로를 마주하는 당당함이 멋졌고, 그래서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첫 영화 촬영 소감에 대해 "살면서 많은 사람들과 한 가지 공통된 작업을 완성해나간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힘든 점도 있었다"라며 "보통 혼자 밥 먹고 혼자 쇼핑하고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게 일상이었는데, 촬영장에서는 매 순간 스텝들이 옆에 있었다. 혼자 있는 게 익숙했는데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있는) 바뀐 환경이 초반에는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이 분들과 함께 작업하고, 하나의 목표를 완성해나간다고 인지하고부터는 어려움이 없었따. 친해졌고, 오히려 '버닝'이라는 작품 촬영이 끝날 때는 아쉬움이 남았다"고 덧붙였다.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 모여서 즐겁게 일하는 현장이 날이가면 갈수록 좋아지더라고요. 제 (연기인생의) 출발의 벅참을 함께한 감독님, 배우님들, 스텝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소중한 사람들을 얻은 것 같아 기쁘죠." 한편,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8-05-24 15:57: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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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나라 팔아먹은 사람처럼 욕 먹었다” 악성 댓글 호소

이영자가 최근 자신이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에서 세월호 관련된 뉴스를 자료 화면으로 사용한 사실을 깨닫고 적잖은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이영자는 프로그램 녹화 불참 선언을 알렸으며, MBC 측에서 직접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에 나섰다. 특히 세월호와 관련된 내용이 불거지면서 이영자는 곤욕을 겪어야 했다. 이로 인해 앞서 이영자는 악성 댓글에 시달린 일화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자는 과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댓글을 보면 화가 난다”며 “사실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 하지만 한 때는 정치인이나 나라를 팔아먹은 애처럼 욕을 정말 많이 먹었다. 그래서 짜증이 났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나는 상처를 많이 받는 스타일이라서 댓글을 잘 안 본다. 그런데 세상과 대면하고 싶은 생각에 몇 년 전 댓글을 봤는데 어떤 분이 팔이 깍두기 같다느니 머리가 어떻다느니, 몸 부위 별로 거론을 하고 있더라. 상처를 정말 많이 받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러면서 “(댓글에) 무심해지지 못하는 성격이다. 말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못난 사람도 예쁘다고 계속 말해주면 예뻐진다”고 끝맺었다.

2018-05-24 12:46:41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