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숫자로 보는 흥행 블록버스터 '쥬라기' 시리즈의 모든 것!

숫자로 보는 흥행 블록버스터 '쥬라기' 시리즈의 모든 것! 1993년 '쥬라기 공원'부터 2018년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이르기까지 '쥬라기' 시리즈의 역사를 숫자를 통해 되짚어 본다. ◆3부작 '쥬라기 공원'·'쥬라기 월드' '쥬라기 공원'에 이어 '쥬라기 월드' 역시 3부작이 될 전망이다. 이미 '쥬라기 월드3'는 제작을 확정 짓고, '쥬라기 월드'의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가 다시 연출을 맡아 2019년 개봉을 준비 중인 상황이다. 2015년 '쥬라기 월드'는 지상 최대의 테마파크 '쥬라기 월드'를 배경으로 놀라운 공룡의 세계를 되살리며 시리즈의 부활을 알렸다. 2018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쥬라기 월드'의 인도미누스 렉스 탈출 사건으로 '쥬라기 월드'가 폐쇄된 이후,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빠진 공룡들을 둘러싼 음모를 그리며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정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리즈 25주년 1993년 '쥬라기 공원'을 시작으로 '쥬라기' 시리즈가 25년동안 진화해왔다. '쥬라기 공원'이 전세계에 첫 선을 보였을 때, 상상 속에 있는 공룡이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에 관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영상 기술의 혁신이라고 평가를 받은 '쥬라기 공원' 이후 '쥬라기' 시리즈는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하며 전세계가 사랑한 블록버스터 시리즈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리고 2018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연출을 맡은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쥬라기 공원'을 봤을 때 받았던 강렬한 인상을 되살리려고 했다. 관객들이 '티렉스' 앞에 선 것 같은 충격을 통해 짜릿함을 선사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한 만큼, 25년 전 '쥬라기 공원'이 처음 보여주었던 경이를 다시 되살리는 작품이 될 것이다. ◆누적 수익 36억 8828만 달러 '쥬라기 공원' 시리즈와 2015년 '쥬라기 월드'까지 총 4편의 '쥬라기' 시리즈의 전세계 누적 수익을 합하면 무려 36억 8829만 달러다. 한화로는 약 4조 608억 원에 달한다. '쥬라기 공원'은 전세계 누적 수익 10억 2915달러(한화 약 1조 1123억 원)을 기록하며 1993년 전세계 흥행 1위 작품에 등극했으며 '쥬라기 공원 2- 잃어버린 세계'는 누적 수익 6억 1863만 달러(한화 약 6686억 원)을 기록했다. 그리고 2015년 '쥬라기 월드'는 전세계 누적 수익 16억 7171만 달러(한화 약 1조 8069억 원)이라는 대기록으로 시리즈 최고 흥행을 경신했다. 이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전작들을 뛰어넘어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6월 6일 현충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2018-05-28 13:03:0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심형래 마당놀이 '뺑파게이트' 부산·성남 뮤지컬 예매율 1·2위

심형래 마당놀이 '뺑파게이트' 부산·성남 뮤지컬 예매율 1·2위 심형래가 주연을 맡은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 부산, 성남 앙콜공연이 각각 주간 뮤지컬 부문 예매율 1위, 2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 11번가에 따르면 21일부터~27일 23시 30분까지 기준, 주간 뮤지컬 부문 예매율 1위는 '부산, 뺑파 게이트', 2위는 '성남, 뺑파 게이트', 3위는 '삼총사', 4위는 '마마 돈 크라이', 5위는 '명성황후'가 차지했다. 특히 '부산, 뺑파 게이트'는 예매율 16.5%를 나타냈고 '성남, 뺑파 게이트'는 예매율 16.5%를 나타내며, 각각 뮤지컬 부문 주간 예매율 1위, 2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마당극 '뺑파 게이트'는 초호화 와이드 무대, 상상 그 이상의 방식으로 전개되는 빛과 소리의 앙상블, 폭소만발 코미디와 함께 가요, 안무를 활용한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현대판 新 마당놀이로 기존의 마당놀이와는 색다른 장르의 마당놀이이다. 극 중 '인당수 사건'으로 심봉사가 받은 거액의 보상금을 노리는 황봉사와 뺑파가 등장하는 가운데 심형래, 김성환이 황봉사 역을 맡았고 안문숙, 개그우먼 정은숙이 뺑파 역을 맡았다. 탤런트 최주봉, 김진태는 심봉사 역, 윤문식은 심봉사의 아들 심창 역,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유나는 심청 역을 맡았다. 한편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는 오는 6월 9일, 10일 부산 공연에 이어 6월 16일, 17일 성남 앵콜공연을 앞두고 있다.

2018-05-28 13:02:4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컴백 D-DAY' AOA, 서머송 '빙글뱅글' 감상포인트 '3'

'컴백 D-DAY' AOA, 서머송 '빙글뱅글' 감상포인트 '3' 그룹 AOA(지민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상큼 발랄한 서머송으로 돌아온다. AOA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빙글뱅글(BINGLE BANGLE)'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빙글뱅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약 1년 5개월만에 20대다운 발랄한 에너지로 돌아오는 AOA. 본연의 매력을 가득 담은 새 앨범 감상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봤다. # 돌아온 '여름 요정' AOA, 전매특허 여름 댄스곡 출격 '심쿵해' '단발머리' '굿럭' 등 여름의 무더위를 날리는 서머송으로 큰 사랑을 받은 AOA는 이번에도 건강하고 밝은 매력을 드러내는 신곡 '빙글뱅글'을 통해 상큼 발랄한 '여름 요정'으로 돌아온다. '빙글뱅글'은 AOA만의 시원하고 밝은 에너지가 담긴 타이틀곡으로, 파티의 계절인 여름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경쾌한 곡이다. 강한 비트 위에 울리는 휘파람 소리와 시원한 기타 소리가 만들어낸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남녀노소 따라할 수 있는 신나는 퍼포먼스를 장착해 다시 한 번 여름을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 '빙글뱅글' MV 속 환상적 픽셀아트 '보는 재미 UP' AOA의 신곡 '빙글뱅글' 뮤직비디오에는 여느 때보다 화려하고 독특한 3D 픽셀아트가 펼쳐져 보는 이들의 귀뿐만 아니라 눈까지 즐겁게 할 전망이다. '빙글뱅글' 뮤직비디오에서는 AOA 멤버들이 게임 속 캐릭터라는 설정 아래, 민아가 해당 게임을 좋아하는 열혈팬으로 등장한다. 열심히 게임을 하다 결국 게임 속으로 들어가 AOA를 만나게 되며 꿈을 이루는 내용을 담았다. 뮤직비디오 곳곳을 장식한 환상적인 3D 픽셀아트와 트로피컬한 분위기의 CG로 진짜 비디오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고퀄리티 영상미를 구현했다. # 개인활동→완전체 시너지 '결속력 기대' 약 1년 5개월만에 컴백하는 AOA는 그간 다양한 개인활동으로 다져진 각자의 경험을 팀 활동에 쏟으며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설현?혜정?유나?민아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지민은 E채널 '정상회담', 찬미는 MBN '책잇아웃-책장을 보고 싶어' 등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감을 쌓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AOA는 컴백 전부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녹화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 AOA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하는 가운데에도 "연기 활동을 하면서 누구보다도 멤버들에게 고마웠다" "AOA가 오래 갔으면 한다"고 말하며 팀에 대한 애정을 종종 드러낸 터. 약 1년 5개월만의 '빙글뱅글' 활동으로 더욱 단단해진 AOA의 결속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상큼 발랄한 서머송 '빙글뱅글'로 돌아온 AOA는 28일 오후 8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되는 컴백 쇼케이스 '빙글뱅글(BINGLE BANGLE)'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2018-05-28 11:47:42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이순재부터 한지민까지, 6·13 지방선거 투표 독려 "힘을 실어주세요"

이순재부터 한지민까지, 6·13 지방선거 투표 독려 "힘을 실어주세요" 배우 이순재, 한지민, 이준익 감독, 노희경 작가, 여성기업인 송경애 BT&I 대표가 613지방선거 투표 독려를 위한 뜻깊은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최근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김준현, 김태호PD, 남희석, 박경림, 박나래, 박수홍, 박휘순, 신동엽, 양세형, 유세윤, 유재석, 이수근, 이휘재, 임하룡, 장도연, 정준하 등(가나다 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과 예능 PD 19인이 노개런티로 참여한 '613 투표하고웃자' 캠페인을 응원하며 투표 독려에 힘을 실었다. '613 투표하고웃자'는 고소영, 노희경 작가, 류준열, 박근형, 박서준, 배성우, 이병헌, 이준익 감독, 정우성, 한지민(가나다 순) 등 총 30여명의 배우와 작가, 감독들이 참여, 조회수 500만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가장 큰 화제를 낳은 '0509 장미프로젝트'를 이어받아 이번에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들이 함께 한 최대 투표 프로젝트다. 84세의 나이가 무색할만큼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순재는 "작년에 대통령 선거 투표 영상을 함께 했는데 참 의미 있고 멋진 경험이었다"면서 "지방선거도 대통령 선거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화 '변산' 개봉을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투표독려에 목소리를 낸 이준익 감독은 "지방선거는 일상의 정치를 실현하고 내 동네를 바꾼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연예계 대표 선행 스타로 다양한 봉사, 기부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한지민은 "지방선거에 여러분의 힘을 실어주세요. 선거를 잘 해야 동네가 바뀌고, 나라가 바뀌고 행복해집니다"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최근 tvN 드라마 '라이브'로 찬사를 받은 노희경 작가 또한 예능스타들의 투표 독려를 격려하며 "지역의 일꾼이 잘 뽑혀야 나라가 바로 선다. 같이 투표하러 갑시다"며 손을 들어 보였다. 또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여성 기업인 1호'회원이자 '0509장미프로젝트'에도 참여한 송경애 BT&I 대표도 예능인들의 릴레이 투표 참여 독려에 힘을 실었다. 한편, 국내 최고의 예능인들이 참여한 '613 투표하고웃자' 의 사진과 영상은 오는 6월 1일부터 TV 방송을 비롯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 및 언론사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2018-05-28 11:47:34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ME:이슈]"고지용 삭제해달라" 젝스키스 팬연합, 이제야 칼 빼든 이유

[ME:이슈]"고지용 삭제해달라" 젝스키스 팬연합, 고지용에 칼 빼든 이유 그룹 젝스키스 팬 연합이 전 멤버 고지용의 브랜드 무단 사용 등 행위를 문제 삼으며 포털사이트 프로필 삭제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삭제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젝스키스 팬 연합은 28일 오전 '각종 포털 사이트 젝스키스 프로필 정리를 위한 성명서'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팬 연합은 "젝스키스 전 멤버인 고지용이 재직 중인 광고대행 회사와 사업 관계자들이 젝스키스 브랜드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팬들을 동원한 다수의 기업 행사에서 모욕적인 언사를 했고, 젝스키스 브랜드와 팬덤을 이용한 투자자 모집 광고, 젝스키스 상표권을 도용한 바이럴 마케팅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메트로신문에 "이미 젝스키스가 재결합한 지 2년이 됐고, 앞으로 고지용 씨의 재결합 확률이 적으니 팬들의 요청에 전 포털 프로필 수정을 공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팬들이 뿔이 난 이유는 크게 4가지다. 성명서에 따르면 고지용은 자신을 전 멤버로 예우해 응원과 지지를 보낸 팬들을 사업적으로 이용했다. 이 과정에서 고지용의 최측근이 팬들에게 모욕적 언사를 수차례 행했음에도 사과는 물론, 제지하지 않았다. 팬들을 이용해 투자자 모집을 유도하기도 했다. 팬 연합은 "MBC '무한도전' 방영 직후 한 팬 사이트에 젝스키스의 '냄비효과' 지속 기간에 대한 설문조사 참여 요청 글이 게시됐다. 이 글의 작성 위치는 고지용 씨의 회사로 나타났다"며 "이후 해당 회사의 투자자 모집 광고에 '고지용 이사의 젝스키스 파급력은 앞으로 쭉 유효할 것으로 전망되며, 고지용 씨가 '젝스키스 출신으로 팬덤 및 맨파워'의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명시함으로써 팬덤을 영업에 활용할 의지를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그룹 젝스키스의 상표권을 도용한 바이럴 마케팅도 문제 삼았다. 고지용의 회사와 사업 관계자들이 '젝스키스'를 해시태그로 사용해 유아용품, 어린이 학습지,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면서 '젝스키스'의 브랜드와 이미지가 광고에 소모된 것이다. 젝스키스의 팬들이 고지용의 이 같은 행보에 제동을 건 것은 지난해 6월부터다. 팬 연합은 "2017년 6월 이후 많은 팬들이 포털 사이트 프로필을 스스로 정리해 달라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고지용 씨는 홍보 게시물을 삭제하는 것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에도 고지용의 이익을 대변하는 복수의 한국 소재 계정은 고지용이 출연하는 육아예능프로그램과 회사 관련 제품을 홍보해왔고, 중국 내 SNS에서도 '젝스키스'를 해시태그로 사용하는 등 행위를 지속해왔다. 또한 고지용의 유사 팬미팅 방식으로 홍보된 중국 방문에서는 중국 내 젝스키스 팬들이 매장을 방문해 사인을 받고, 그가 출연한 인터넷 생방송 쇼핑에 적극 참여해 제품을 구매했다. 팬 연합은 "'음원/음반 유통 사업 수입창출'과 '코스메틱 범아시아 사업진출'이 추가된 고지용 씨 회사의 2019년 사업 계획으로 볼 때, 향후 동남아 해외 팬덤에서도 이와 같은 바이럴 마케팅이 진행될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앞서 젝스키스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젝스키스의 다섯 멤버들은 음반 발매,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고지용은 개인 사정과 사업을 이유로 젝스키스 활동에서 빠졌다. 그러나 고지용이 방송 활동을 중단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승재 군과 함께 출연하는가 하면, 각종 광고 촬영 등 방송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팬클럽 연합은 "국내 어느 그룹에서도 전 멤버가 현재 활동 중인 그룹의 프로필에 포함된 경우는 없으며, 그룹명을 도용해 개인 사업에 활용하는 경우는 더욱이 없다"면서 "YG엔터테인먼트는 조속히 프로필을 정리해 젝스키스의 상표권을 보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프로필 삭제와 관련해) 담당자가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할 예정"이라고 즉각 대응하면서 팬 클럽 연합의 요청은 처리될 것으로 보이지만, 스타와 팬의 보이지 않는 '갑을 관계'를 이용해 발생한 일인 만큼 이번 논란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8-05-28 11:24:4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이도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출연 확정…신혜선·안효섭과 호흡

이도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출연 확정…신혜선·안효섭과 호흡 신예 이도현이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전격 캐스팅됐다. 이도현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에서 단순, 무식하지만 모든 사람을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고교생 동해범 역으로 분한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 일곱살에 코마에 빠져 20대를 흘려 보내고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스팸男'이 만나 벌이는 코믹 발랄 치유 로맨스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 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양세종, 신혜선, 안효섭 등 대세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도현이 맡은 동해범 역은 신이 외모에만 '몰빵'해주신 탓에 순수한 뇌를 가졌다. 성격도 뇌만큼 순수한 그는 모든 사람에게 넉살 좋게 다가가는 '넉살 폭격기'다. 찬이(안효섭 분)의 절친이자 서리(신혜선 분)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는 인물. 이도현은 첫 데뷔작이었던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2018년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가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2018-05-28 10:33:46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이소연·서동주 이혼, 누리꾼 "아이가 없어서 다행이다"

서세원, 서정희의 딸 서동주의 이혼 소식에 이어 배우 이소연의 파경 소식까지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난 21일 서세원, 서정희의 딸 서동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변호사가 됐다는 근황과 함께 이혼 사실을 밝혔다. 그는 "4년 전에 이혼했고,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기로 했다"며 "정신적, 육체적, 재정적으로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자신감과 자기애가 부족했다. 실패와 결함이 있는 것을 느꼈다. 졸업식을 하며 나를 지지해 준 많은 사람들을 생각했다. 내가 아무것도 없을 때도 내 곁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28일 오늘은 배우 이소연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최근 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이소연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먼저 이소연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소연은 성격차이로 인하여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면서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주, 이소연 두 사람의 연이은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그럴수도 있지. 그나마 아이가 없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힘내세요", "이혼이 죄는 아닌데 상처는 크지. 힘들었겠네 응원해요!"라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2018-05-28 09:43:53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내게 맞지 않는 직업

공무원과 교사 직종이 인기 직업군으로 등극하게 됐다. 평생 직업에 대한 보장이 높은 직군의 인기가 IMF 이후로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자기 사주명조와 인연이 먼 일을 하게 되면 일 년은커녕 몇 개월도 이어가기 힘든 것이 바로 직업이다. IMF 이후 아무리 교사가 인기 있는 직업이라지만 얼마 전 상담을 온 M씨는 안타깝게도 가르치는 직업과는 인연이 없어 보인다. 평생직장이 보장되며 이십년 이상만 근무하면 평생 연금 또한 받을 수 있다는 부모의 강권에 못 이겨 교대에 무난히 진학하여 졸업 후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다. 인상도 좋은 M씨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물론 교내 선생님들의 사랑을 받는 그야말로 인기짱 선생님이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가르치는 일 자체가 재밌지 않다는 것이다. M씨 본인 스스로는 잠에 들기 전에 낼 아침에 일어나 학교 갈 생각을 하면 마음이 편칠 않았다. 마치 학생이 공부가 싫어 학교 가기는 싫고 땡땡이라도 치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교사는 아니지만 딱히 이거다! 라고 확신이 드는 직업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부모님께 직업을 바꾸고 싶다고 말씀 드릴 용기가 안 났다. 보통 교육 계통에서 일을 하려면 적어도 식상운(食傷運)이 흘러야 한다. 내가 남을 생해 주는 기운이 식신과 상관운이 되는데 합쳐서 식상운이라 부르는 것이다. 그 반대로 누가 나를 생해주는 인수(印綬)운이 있어도 남을 가르치는데 재능을 보인다. M씨는 사주가 편재 격인데다가 금국(金局)과 화국(火局)이 주를 이루니 돈을 다루는 분야 중에서도 주식을 다루는 증권회사나 자산운용사가 제격이다. 운용사 자격증이나 증권분석사 자격을 따서 애널리스트를 한다면 적성에도 맞고 본인의 운과 기질에도 맞는다. 아무리 일이 많아도 즐겁게 할 수 있는 분야가 되는 것이다. 금과 목은 서로 상극하는 분야이다. 적성에도 맞지 않는 교육의 길을 갔으니 아무리 평생직장이면 무엇하는가? 마시기 싫은 물을 억지로 마시는 격이다. 여기서 필자는 이렇게 조언을 하였다. M씨는 공부머리도 좋으니 경영대학원을 가라고. 그 과정에 금융관련 자격증을 따서 금융계에 전직을 하라고. 운도 괜찮은 편이라 대학원 진학도 장애가 없으며 금융계 취직도 분명 연이 닿는다 말해주었다. 그렇게 해보겠다며 환하게 웃으며 일어섰다. 분명 뜻한 대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을 믿어마지 않는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5-28 07:00:2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예쁜 누나' 정해인 "'국민 연하남' 아냐, 예진 누나한테만 연하남"(인터뷰)

'예쁜 누나' 정해인 "'국민 연하남' 아냐, 예진 누나한테만 연하남"(인터뷰) 배우 정해인이 다양한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종영한 만큼 당분간은 여유를 만끽할 계획이다. 정해인은 최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 이하 '예쁜 누나')에서 서준희 역으로 분해 손예진(윤진아 역)과 호흡을 맞췄다. '예쁜 누나'는 정해인의 첫 주연작. 그러나 앞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정해인은 그 흔한 연기력 논란 한 번 없이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정해인은 "'대세'라는 말은 아직도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대세'라는 말은 정말 부끄럽고 민망한 말이에요. 그래도 체감은 돼요. 촬영장에 저를 응원하러 와주시는 팬 분들을 보면서 처음 실감이 났어요. 또 동네에서도 저를 알아봐주세요. 엘레베이터를 타면 꼬맹이들도 '준희 형이다!' 이렇게 얘길 해줘요. 준희로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이뿐만 아니다. 1988년 생, 삼십대에 '국민 연하남'이란 타이틀까지 꿰찼다. 흔치 않은 일이다. 정해인은 "(손)예진 누나한테만 연하남이지 '국민 연하남'은 아니다"면서 연하남으로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작품으로 해결해야할 숙제라고 생각한다. 악역이든 뭐든 다양한 연기를 할 거고, 그때 되면 새로운 수식어가 생길 거라 생각한다. 그게 가장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해인의 말처럼 그의 수식어가 새롭게 바뀌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는 tvN 드라마 '도깨비', '슬기로운 감빵생활'(이하 슬감),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이하 당잠사) 등에서 조연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바 있다. 주연으로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하게 된 비결이기도 하다. 정해인은 "그동안 배역의 크기와 상관 없이 작품을 했다. '도깨비'는 이틀 밖에 촬영하지 않았고, '당잠사'도 촬영 일수는 많지 않았다. '슬감'도 5회부터 등장했다"면서 "잘된 드라마에 묻어 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어진 목적들을 그때그때 묵묵하게, 차분하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시청자 분들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요. 모든 작품을 볼 수 없기에 결국 잘된 작품만 보게 되죠. 제가 출연한 작품 중에 그렇지 않은 작품도 많았어요. 주말 드라마인 '그래, 그런 거야'도 그랬고, MBC '불야성'도 그랬죠. '불야성'은 '도깨비'랑 같은 시기에 촬영했고, 같은 시기에 방영이 됐는데 사람들은 '불야성'에서의 저를 몰라요. 제겐 참 소중한 역할이었지만 다들 '도깨비'만 기억하죠. 제가 그냥 잘된 드라마에 얹혀간 것 같아요." 그간 쉴 틈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온 그는 '예쁜 누나'를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잠깐의 여유를 즐길 참이다. 29일부터는 포상휴가가 예정돼 있다. 취미 활동에 대한 목마름도 얘기했다. 정해인은 "근래엔 너무 바빠서 취미 생활을 못했다. 농구도 좋아하고 자전거 타는 것도 좋아한다. 여행도 좀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 맥주 마시면서 드라마 몰아보는 것도 좋아한다. 지금 보고 싶은 드라마와 영화가 쌓여있다"고 말했다. 가장 보고 싶은 작품으로는 최근 종영한 아이유, 이선균 주연의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다. 정해인은 "이선균, 박호산 형이 나오는 '나의 아저씨'를 보고 싶다. 그걸 못 봐서 아쉬웠다"며 "정말 집중해서 볼 거다. 한 장면, 한 장면 집중할 것"이라며 눈을 빛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해인은 '나의 아저씨'에 출연하는 이선균과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박호산과 드라마 '슬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주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맥주만 잘 마신다. 소주는 몸에서 잘 안 받아서 마시면 두드러기가 올라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쁜 누나'에서 나온 모든 술 마시는 신은 다 진짜 마신 거였다. 와인, 맥주, 소주 모두 다 진짜다. '누나 좋아하면 안 되냐'고 말하던 신도 실제로 한 병 넘게 마시고 찍은 신이고, 맥주는 기본적으로 한 캔에서 두 캔 정도 마셨다"면서 "물론 카메라 세팅할 때 똑같이 할 수 있을 정도의 적정량만 마시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그냥 아는 누나, 동생의 현실 연애담을 그리며 호평을 받은 '예쁜 누나'는 지난 19일 종영했다.

2018-05-28 07:00:0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