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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우리 아빠 힘내세요' 정체는 육중완 1라운드 탈락

'복면가왕' '우리 아빠 힘내세요' 정체는 육중완 1라운드 탈락 '복면가왕'에 출연한 '우리 아빠 힘내세요'가 1라운드 탈락하면서 정체가 밝혀졌다. 다름 아닌 장미여관의 육중완이었다. 이로써 고주파 쌍더듬이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17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고주파 쌍더듬이와 우리 아빠 힘내세요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김현철과 이소라의 '그대안의 블루'를 호흡을 맞춰 불렀다. 고주파 쌍더듬이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우리 아빠 힘내세요의 자연스러운 음색이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날 윤일상은 고주파 쌍더듬이에게 "중음, 저음, 고음 고루 완벽하다"며 "예전에는 아이돌이었다가 지금은 뮤지컬 배우일 것 같다"고 극찬했고, 홍진영은 "몸매가 서구적인 체형"이라며 "혹시 소냐 선배 아니냐"고 궁금해했다. 이현도는 우리 아빠 힘내세요에게 "첫 소절을 듣고 JK 김동욱이 아닐까"라며 "이렇게 까부는 모습은 아닌 것 같아서 사실 좀 의심이 든다"고 말했고, 윤일상은 "아마 장미여관의 육중완일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고주파 쌍더듬이가 판정단의 더 많은 표를 얻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우리 아빠 힘내세요는 조용필의 '바운스' 무대를 선보이며 가면을 벗었고, 얼굴이 공개되자 장미여관의 보컬 육중완으로 드러났다. 육중완은 54대 45로, 9표 차이로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2015-05-17 17:36:0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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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런닝맨' 안젤라베이비 "이름표 떼어지면 내 생명이 끝나는 것 같아"

중국판 '런닝맨' 안젤라베이비 "이름표 떼어지면 내 생명이 끝나는 것 같아"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의 멤버 안젤라베이비가 남다른 프로그램 몰입도를 밝혔다. 안젤라베이비는 17일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에 중국 시나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와 예능을 병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 인터뷰에서 안젤라 베이비는 현재 출연중인 중국판 '런닝맨'이자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에 대해 언급했다. 안젤라베이비는 "한국의 한 그룹을 좋아해서 '런닝맨'을 몇 번 본 적이 있다"며 "('런닝맨'을 보고) 당시 처음 한 생각은 이렇게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나 역시 출연해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중국판 '런닝맨'에서 나를 섭외했을 때 좋다고 했다. 한 번 해보고 싶었다"고 '달려라 형제' 합류 이유를 전했다. 안젤라베이비는 빅뱅 지드래곤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어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예능 출연에 영향을 미친 그룹이 '빅뱅'임을 추측할 수 있었다. 안젤라베이비는 이어 "첫 시즌에서는 매회 녹화 후 출연자들이 모여서 회의를 열고 프로그램에 어떤지 토론을 했다"며 "이름표를 떼는 코너가 정말 긴장되는데, 심지어 이름표가 떼어지면 내 생명이 끝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다"고 프로그램에 몰입하고 있음을 전했다. 한편 중화권을 대표하는 미녀 스타 안젤라 베이비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정식 중국판인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 홍일점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달려라 형제'는 2014년 첫 방송돼 시청률 4% 돌파라는 기적적인 기록을 세워 중국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달려라 형제'는 현재 시즌2가 방송되고 있다.

2015-05-17 16:22:5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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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3주년 기획-상생] 한중 자본 유입속 국내 드라마 '풍전등화'…방송사·외주사 '상생' 고민해야

[창간 13주년 기획-상생] 한중 자본 유입속 국내 드라마 '풍전등화'…방송사·외주사 '상생' 고민해야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선 지상파와 외주 제작사가 방송법 제72조 (외주제작 방송프로그램의 편성) 2항 '특수관계자 제작 비율' 삭제를 놓고 충돌했다. 특수관계자는 지상파 방송사의 자회사인 외주제작사를 의미한다. 현행 제도에서 특수관계자가 제작한 방송프로그램은 최대 21%까지다. 그러나 개정안이 통과되면 지상파는 특수관계자의 프로그램 편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지상파 3사는 '지상파방송 3사 외주제작 상생협력방안'을 발표했지만 독립제작사협회는 "반드시 재검토해야 한다.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2015년은 한미·한중 FTA로 국내 방송시장이 전면 개방된 첫 해다. 특히 중국의 거대 자본이 제작사를 통째로 사들이는 경우가 늘고 있어 한류의 근간을 흔들기 시작했다는 지적이다. 국내 방송 콘텐츠 생산자들의 협업이 필요한 시기임에도 상생에 대한 방송사와 외주사는 여전히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 저작권까지 쥐고 있는 지상파 다매체 시대에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다. 콘텐츠를 가진 자가 우위에 서야하는 구조가 되는 셈이다. 그러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제작사는 여전히 을이다. 외주 제작사 A씨는 방송사가 막강한 권력을 지닐 수 있는 요인으로 '편성권'과 '저작권'을 이야기한다. 방송사가 고유 권한인 편성권은 물론 콘텐츠 저작권 전부를 쥐고 있기 때문에 상생이 원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제작사는 방송사가 만들어 놓은 수익구조를 고려해 제작을 해야 하는 입장이에요. 2차 저작물 등 추가 수입 역시 저작권을 독식하고 있는 방송사의 것이죠."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tvN 드라마 '미생'은 지상파 방송사와 합의를 이루지 못해 케이블 채널에 편성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러브라인에만 집착하고 장르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지상파의 답습을 비난했다. 방송 산업의 흐름을 주도해야할 지상파가 오히려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다. A씨는 "한류를 이끈 대부분의 작품이 외주제작사에서 만들어졌다. 그럼에도 지상파는 권리를 쥐고 갑질을 일삼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 스타 작가 보유한 제작사 방송사가 외주 제작을 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회당 평균 제작비가 올라 방송국 예산만으로는 제작을 감당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외주사를 통한 협찬, 간접 광고, 기타 사업수익으로 예산을 조달해야만 손익 분기점을 겨우 맞추는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결국 제작사뿐만 아니라 지상파 방송사도 고전하고 있다. 방송사 PD B씨는 "방송사가 갑인 시대가 지났다. 지상파 플랫폼 자체가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던 시대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좋은 드라마의 출발은 좋은 대본에서 시작한다고 봐요. 승률이 높거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작가와 계약하고 있는 외주사가 방송국과의 관계에서 을인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또 제작사 중에는 자신들의 수익과 이해 관계만을 고집하기도 해요. 권리 배분 과정에서 갑질을 심하게 하거나 지나치게 소모적인 신경전을 벌이는 거죠." ◆ 상생 방향…위험 부담 공유 이대로 가다간 국내 방송 시장은 미국과 중국 등 거대 자본에 잠식당하고 말 것이다. 이들 거대 자본과 맞서려면 국내 제작사와 방송사가 협업을 통해 힘을 키워야 한다. 다만 양측 모두 협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나 아직까지 입장차는 여전해 보인다. 한류 열풍의 지속 여부는 콘텐츠에 달려 있다. 결국 콘텐츠를 가진 자쪽이 주도권을 잡는 업계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지상파 방송사가 '갑'인 시대는 끝났다. 방송사는 저작권의 일부분을 외주사에게 주고, 외주사는 프로그램 결과물에 대한 리스크도 일정부분 감수해야 한다. 또 방송사는 점차 드라마나 예능의 자체 제작 비중을 높여야 할 것이다.

2015-05-17 15:34:57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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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일, 135억 불법 대출 이어 5억 사기로 징역 2년 선고 받아

나한일, 135억 불법 대출 이어 5억 사기로 징역 2년 선고 받아 배우 나한일이 해외 부동산 투자 사기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해외 부동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배우 나한일(6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함께 기소된 나씨의 친형 나모(63)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나씨는 2007년 6월 피해자 김모씨에게 "카자흐스탄 주상복합건물 신축사업에 5억원을 투자하면 바로 착공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형의 명의로 된 계좌로 5억원을 송금받았다. 당시 나씨는 영화제작과 미디어 사업 등을 하는 '해동미디어'와 카자흐스탄 부동산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한 '해동인베스트먼트', 연기자들의 섭외·관리 업무 등을 하는 '엔와이브라더스' 등 여러 업체를 운영하면서 저축은행에서 135억원을 대출받아 큰 빚을 지고 사업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나씨는 재판에서 "피해자를 형에게 소개하고 도의적으로 투자계약에 따른 지급의무를 연대보증한 것일 뿐 피해자를 기망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당시 피해자에게 수익금을 지급할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피해자를 속여 5억원을 지급받은 사실이 인정된다"며 나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피해자가 투자를 결심하게 된 경위나 그 시기, 송금과정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의 기망으로 착오에 빠져 돈을 입금한 사실일 인정될 뿐, 피고인 형의 기망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나씨 형에게 무죄를 선고한 이유를 밝혔다. 나씨는 이 사건 범행과 비슷한 시기 대출 브로커를 통해 저축은행에서 여러 차례 한도 이상의 대출을 받고 이를 개인 용도로 사용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돼 2010년 8월 징역 2년6개월을 확정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다.

2015-05-17 14:40:5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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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한 주 몰아보기] 이수근 SNL 출연·김수현-여진구 등

◆ '불법도박' 이수근 방송 활동 재개? 방송인 이수근이 16일 tvN 'SNL코리아' 시즌6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3년 불법 도박 협의로 기소된 후 2년 만의 방송 복귀다. 이수근은 이날 '궁금한 이야기 와이(WHY)-늑대소년, 5년 후' 콩트에 등장했다. 코너는 영화 '늑대소년'을 패러디한 것이다. 김병만은 늑대소년, 배우 이세영은 순이 역을 맡았다. 이수근은 새로운 늑대소년으로는 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닥에 떨어진 고기를 주워 먹는 모습으로 코믹 연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건 이후 모습을 보이지 않던 이수근이 'SNL코리아'를 기점으로 활동을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 김수현·여진구 KBS 밤 책임져 배우 김수현·여진구가 15일 KBS 밤을 책임졌다. 김수현과 여진구는 SBS 드라마 '자이언트'(2010)에서 형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에선 성인 배우와 아역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올해 김수현은 KBS2 금토극 '프로듀사', 여진구는 KBS2 금요극 '오렌지 마말레이드'로 시청자와 만난다. 방송 전부터 '해를 품은 달' 속 두 이훤의 활약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15일 김수현은 '프로듀사'에서 어리버리한 신입PD 백승찬에 완벽 빙의한 모습을 보여줬고,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는 미성년자지만 감성 충만한 멜로 연기로 누나들을 설레게 했다. 시청률은 김수현의 완승이었다. '프로듀사' 첫 회는 시청률 10.5%(TNMS·전국 기준), 2회는 11.2%를 기록하며 인기를 예고했다. 반면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4.8%(1회)·3.7%(2회)로 '프로듀사' 후광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2015-05-17 13:22:44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