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
기사사진
시놀로지, 실시간 감시 앱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업데이트

시놀로지가 자사 NAS에서 사용 가능한 가정과 사무실용 감시 솔루션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6.3' 베타버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서베이런스 스테이션 6.3은 네트워크 정지시간에도 녹화가 가능한 엣지 레코딩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 기능은 이동 중에는 오프라인 저장공간에 데이터가 저장됐다가 이동이 멈추고 네트워크가 연결되는 즉시 자동으로 데이터가 연결되는 방식으로 버스, 항공기, 열차와 같은 이동 시설 내 보안 감시에 활용도가 높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정지 시간에도 녹화가 가능한 엣지 레코딩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 기능은 네트워크 미연결 시에는 오프라인 저장 공간에 데이터가 저장됐다가 네트워크가 연결되는 즉시 자동으로 데이터가 연결되는 방식으로 버스, 항공기, 열차와 같은 이동시설 내 보안 감시에 유용하다. 또 서베이런스 스테이션 6.3에서는 단일 인터페이스로 동시에 최대 64개의 채널을 720p의 고화질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좀 더 능숙하고 유연한 시각적 효과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프레임 속도와 해상도를 조절, 실시간으로 영상을 모바일 기기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이동 중에도 끊김 없이 매끄러운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시놀로지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6.3 베타버전은 시놀로지 NAS 운영체제인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SM)의 패키지 센터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2014-05-08 16:56:53 서승희 기자
기사사진
방통위, '단말기 유통법' 통과로 달라지는 점 설명자료 배포

방송통신위원회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말기 유통법)'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해 10월 1일 시행이 예정됨에 따라 법률 주요 내용과 함께 기존 단말기 보조금 규제와 달라지는 점에 대한 설명자료를 8일 배포했다. 설명자료에 따르면 '단말기 유통법'은 기존 단말기 보조금 규제와 몇가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선 기존에는 27만원을 초과하는 보조금이 지급될 경우 다른 가입자에게 비용이 전가되기 때문에 이를 위법으로 봤다. 따라서 27만원 이하의 보조금이 지급되기만 하면 가입유형, 가입요금제 등에 따라 차별이 발생해도 이를 위법으로 보지 않았고, 20개월 미만의 단말기면 고급형이든 보급형 저가폰이든 관계없이 모두 27만원을 초과할 수 없었다. 하지만 단말기 유통법은 가입유형, 지역에 관계없이 동일한 단말기에 대해 동일한 보조금이 지급되도록 규정됐다. 이동통신사는 방통위가 고시한 상한액 범위내에서 단말기별로 보조금 수준을 공시하고 대리점과 판매점은 공시된 금액의 15% 이내에서 보조금을 이용자에게 지급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보조금 지급 수준도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매장에 의무적으로 게시하도록 했다. 보조금 공시제도의 도입으로 인해 이용자들은 투명한 가격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돼 자신에게 맞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이통사 가입자간 보조금 차별현상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단말기 유통법은 단말기 보조금을 받지 않는 경우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이용자 선택권을 크게 확대했다. 이밖에 기존에는 대리점의 불법 행위에 대해 이통사만 처벌할 수 있었지만 단말기 유통법 시행으로 대리점, 판매점, 제조사의 위법행위도 처벌이 가능해졌다. 대리점과 판매점이 보조금 수준을 게시하지 않거나 게시된 금액보다 초과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대형유통점의 경우 일반 유통점보다 강한 5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단말기 유통법이 통과됨에 따라 사업자와 공동으로 이용자와 대리점 및 판매점에 대해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말기 유통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사업자에게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2014-05-08 15:46:59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하정우의 카메라는?···올림푸스 'OM-D' 눈길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가 올림푸스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시리즈 최신작 'OM-D E-M10' 모델로 나선다. 올림푸스한국은 배우 하정우가 등장하는 신규 TV광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방영되는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은 배우이자 영화감독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하정우를 전면에 내세워 사진을 위해 최적화된 카메라 기술로 승부하겠다는 올림푸스의 특징과 철학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하정우는 올 블랙 수트로 신제품의 절제미를 강조하며 묵직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내레이션을 통해 '카메라를 구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 카메라의 '본질' 보다 셀프 카메라나 인증샷 등에 유리한 부가기능이 카메라 선택의 주요 기준이 돼 버린 현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새로운 선택 기준과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이와 동시에 OM-D E-M10이 가진 '표현력 최적화 렌즈, 화질 최적화 센서, 휴대성 최적화 디자인, 시야율 최적화 뷰파인더' 등의 올림푸스만의 광학 노하우로 만들어진 카메라 최적화 기술을 알리고, 나아가 '본질'에 충실한 카메라를 만들겠다는 올림푸스의 비전을 담고 있다. 한편 올림푸스가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 OM-D E-M10은 두께 4.6cm의 얇고 가벼운 바디에 올림푸스의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카메라 OM-D 라인업의 최신 모델이다.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를 적용해 클래식한 OM-D 시리즈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했다. 정통 OM-D 라인답게 고급 기종에서 볼 수 있는 고화질의 전자식 뷰파인더(EVF)와 두 개의 다이얼로 촬영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도록 정교하게 설계됐다.

2014-05-08 15:45:14 이국명 기자
기사사진
독일 카메라 명가 라이카 미러리스 'T시스템' 출시

독일 라이카 카메라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라이카 T 시스템'을 출시한다. T 카메라 바디의 가장 큰 특징은 아우디 디자인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통알루미늄을 장시간 손으로 직접 깎아서 만들어 매우 견고하다는 점이다. 또 매끈하면서도 부드러운 표면과 깔끔한 선으로 이뤄지는 등단순함과 간결함의 묘미를 보여주고 있다. T카메라는 1630만 화소 이미지센서를 장착했으며 ISO 100-12500 고감도와 풀 HD 해상도 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했다. 출시와 함께 바리오 엘마 T 18-56mm F3.5-5.6 ASPH 줌렌즈, 즈미크론 T 23mm F2 ASPH 단렌즈도함께 선보인다. T카메라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사용이 매우 간편하며 처음으로 와이파이 모듈을 적용해 사진과 동영상을 무선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전송할 수 있다. 데이터는 e-메일이나 소셜미디어로도 바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iOS에서 라이카 T앱을 받아서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T카메라 구성품은 크게 네 가지 색상의 케이스, 스트랩이 있으며 색상은 멜론, 옐로우, 오랜지, 레드, 블랙 그리고 화이트다. 트렌디한 케이스 외에도 고급 소재로 제작된 가방, 케이스도 함께 출시한다. 라이카 T시스템은 오는 26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2014-05-08 15:41:41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환율 덕에 북미보다 5만원 싼 소니 '엑스페리아 Z2' 출시 업계 술렁

8일 소니가 최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2'를 국내에 출시하자 업계가 술렁거렸다. 가격을 79만9000원으로 정했기 때문이다. 이는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와 유럽보다 저렴한 것으로 북미의 경우 831달러(아마존 기준), 우리돈으로 약 84만9300원이며 유럽은 600유로, 약 85만3000원이다. 한국에 풀린 소니의 첨단 스마트폰이 5만원가량 저렴한 셈이다. 유명 브랜드가 각축을 벌이는 북미 시장보다 싼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를 놓고 업계에서는 소니가 최근 국내 환율 시장의 분위기를 적절하게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1022.5원에 마감하면서 2009년 8월 이후 처음 1020원대로 떨어졌다. 환율이 떨어지는 것은 원화 가치가 올랐다는 이야기인 만큼 수입 상품의 가격은 싸진다. '엑스페리아 Z2'의 첨단 스펙을 감안하면 이같은 가격은 더욱 놀랍다. 동급 최고 수준의 방진·방수 기능을 적용해 변기나 세면대에 기기를 떨어뜨려도 고장이 나지 않는다. 207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 스마트폰 최초의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술, 밝고 풍부한 색감의 소니 TV 디스플레이 기술, 스크린을 두 번 터치해 스마트폰을 깨우는 탭투웨이크, 배터리 절전 기술 '스태미너' 모드 등 상품성이 전작에 비해 향상됐다.

2014-05-08 14:59:21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부모님 스마트폰 점검해드리세요···인프라웨어 보안 캠페인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게 스미싱 사기를 피할 수 있는 비법을 선물할 수 있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가족 스마트폰 보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폰 보안 진단 테스트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보안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보안 진단 테스트는 10개의 설문 문항 점검을 통해 내 스마트폰이 보안에 취약한 부분이 있는지를 4단계(안전-주의-경고-위험) 진단 결과로 확인 해 볼 수 있다. '스마트폰 보안 진단 테스트'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체험 이벤트의 경우 앱 설치 이후 계정 등록, 앱 사용 후기 작성, 가족을 추가 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 영화 예매권, 기프트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14일까지 체험단 모집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및 '패밀리가드' 3개월 무료 이용권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패밀리가드(FamilyGuard)' 공식 블로그(http://bit.ly/family_guar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3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패밀리가드'는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원격관리 앱과 가족 구성원들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원격접속 앱이 연결돼 실시간으로 악성코드를 감시 및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지난달 업데이트를 통해 신종 스미싱 푸쉬 알림 기능, 카카오톡 시작하기 계정 옵션이 추가 되는 등 보안 대응이 한층 강화되고 사용자 편의성이 개선됐다.

2014-05-08 14:58:32 이국명 기자
기사사진
게임 규제 했더니 NHN엔터 매출 14% 감소

게임 규제 여파로 메이저 게임사의 매출이 적지 않게 감소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8일 1분기 매출 1521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분기 대비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16.8% 하락했으나 당기순이익은 87.7% 늘었다. 매출이 줄었지만 지급수수료 및 마케팅 비용 등 주요 영업비용이 함께 감소했고 순이익은 금융자산에 대한 이자수익과 관계사 투자이익의 증가로 상승했다. 1분기 게임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PC온라인이 1028억원으로 70%, 모바일이 443억원으로 30%를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국내 게임 매출이 985억원으로 67%, 해외 매출이 486억원으로 33%의 비중을 보였다. 2월 24일부터 실시된 웹보드 게임 규제 여파로 관련 게임 이용 지표가 3월부터 큰 폭으로 하락했고 매출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1분기 중 실제 규제가 반영된 것은 1개월 남짓 기간이지만 PC온라인 게임 부문 매출이 전 분기대비 13.9%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일본의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한국의 '와라편의점' 등 신규 게임의 호조로 전 분기대비 18.6% 상승했고 일본 법인 NHN플레이아트의 모바일게임 사업 선전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증가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는 "웹보드 게임 규제 영향과 PC게임 유저 감소로 실적이 하락했지만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와라편의점, 가디언스톤 등이 연이어 히트하는 등 국내외에서 모바일 게임 사업이 성장 기로에 있다"며 "자체개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가 유럽, 미주, 중국, 일본 등 주요 권역에 모두 진출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과 유망 기업에의 투자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05-08 14:42:30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삼성SDS 연내 상장… 이재용 부회장 후계 구도 굳히기

삼성SDS가 8일 연내 상장한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이번 결정이 삼성그룹의 후계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삼성SDS의 상장 결정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의 후계구도에 힘을 실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를 하는데 있어서 약 4~5조원의 상속 증여세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삼성SDS 상장으로 인해 이 부회장의 자금 확보로 이어지면서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재벌닷컴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SDS 지분은 최대주주인 삼성전자가 22.58%, 이 부회장이 11.25%, 이부진 사장 3.9%, 이서현 사장 3.9% 등 이건희 회장 일가가 나눠 갖고 있다. 특히 지난해 삼성SDS가 이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삼성SNS를 흡수 합병하면서 이 부회장의 지분율은 높아지고 이부진·이서현 사장의 지분율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의 자금 확보 비중도 상대적으로 늘어났다. 삼성SDS는 지난 7일 기준 장외 거래가격 14만9500원으로, 기업가치는 10조80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SDS 실제 상장 가격이 9만원 내외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상장 후 상승세를 이어가 14만원 이상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부회장은 삼성SDS 상장으로 인해 최대 1조2000억원 수준의 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자금 확보에 삼성SDS 상장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삼성SDS의 상장 결정은 해외사업 성장을 위한 대규모 자본 확보와 삼성그룹 내 후계구도를 굳히는 두가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기자 ljy0403@

2014-05-08 14:34:57 이재영 기자